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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시행
- 충북도는 21일(월)부터 K-Geo플랫폼(kgeop.go.kr)과‘정부24(gov.kr)’,‘국가공간정보포털(nsdi.go.kr)을 통해 「온라인 조상땅 찾기」비대면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상땅 찾기」란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하여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소재를 알려줌으로써 국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 불법 부당한 행위자들로부터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증빙서류 등의 진위여부 및 상속인 여부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검증 후 제공해왔다.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 및 융·복합 활용체계 구축 2단계 사업의 완료 및 「전자적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올해 7월 12일부터 시행되며 비대면 민원 서비스 제공과 민원 간소화 방안에 대한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기존 지자체 방문 신청과 더불어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비대면 신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 조상땅찾기 서비스 신청가능 대상자(피상속인)는 2008. 1. 1.(호주제 폐지 시행일) 이후 사망한 부, 모, 배우자, 자녀로 신청인은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로 사망자(피상속인)와 상속 관계 확인이 가능한 1순위 상속인이다. 온라인 조상땅찾기 신청방법은 K-Geo플랫폼, 정부24 및 국가공간정보포털 배너로 접속해 회원가입 절차 없이 공동인증서를 통한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3일 이내 집에서도 지적전산자료 조회·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지적전산자료 조회결과 오른쪽 하단에는 조상땅의 위치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공하고 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토지소재지의 위치도면과 토지정보, 건물정보와 가격정보(공시지가, 실거래가, 전월세가)까지 즉시 열람이 가능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비대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수요자중심의 민원 서비스로 민원인 만족도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K-Geo 플랫폼’을 통하여 도민 모두 고품질의 공간정보를 언제, 어디서, 누구나 손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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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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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통주,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 휩쓸어
- 충북도는 중원당의 ‘청명주’ 등 충북 전통주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여러 부문 수상을 하며 명성을 떨쳤다고 밝혔다. 전국 5개 부문 총 267개 제품이 출품한 가운데 총 15점을 최종 선정하는 이번 품평회에서, 충북도가 4개 부문에서 4점을 수상하여 충북 전통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충주시에 위치한 중원당의 ‘청명주’는 5개 전통주 부문 대상 중 현장 및 제품평가를 통하여 대통령상(상금 1천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5개 부문 대상 중 현장·제품평가를 실시하여 1개 제품을 최종 ‘대통령상’으로 선정 ‘청명주’는 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인 청명일에 마시거나 빚는 술로,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중원당(대표 김영섭)에서 집안에 전해오는 청명주 제법 기록에 따라 술을 빚어 1993년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2호로 지정되며 세상에 알려졌다. ‘청명주’는 찹쌀과 재래종 통밀로 제조한 누룩을 사용하여 저온에서 약 100일 동안 발효, 숙성을 하는 맑은 술로, 곡물에서 오는 구수한 향과 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중원당은 청명주 뿐만 아니라, 탁주 부문에서도‘보은주’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 과실주 부문에서는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화이트’가 최우수상을, 증류주 부문에서는 (농)(유)화양의 ‘풍정사계 동’이 우수상을 받았다. 황규석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을 통해 충북 전통주의 우수성과 명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충북 전통주의 경쟁력 확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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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통주,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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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2 도민화합 성탄트리 점등식
-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충북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도민화합 성탄트리 점등식이 19일 오후 5시 30분에 오송 만수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병호 충북기독교연합회장, 기독교연합회 임원, 성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기독교연합회의 예배 및 찬송, 내빈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도지사는“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이 되고 우리 충북의 앞날을 밝히는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도정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기원했다. 성탄트리는 높이 13m, 폭 5m의 대형트리로 제작되었으며, 19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오송 만수공원에서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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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2 도민화합 성탄트리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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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선 충청권 공동공약 건의 발표
-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오늘(1. 12) 세종시청에서 제20대 대선후보에게 건의할 충청권 핵심과제2건과 지역별 공약12건 14건을 발표했다 충청권 핵심과제로는 ▲지방분권을 위한 국회 양원제 및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을 발굴했다. 충북 이시종 지사는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AI(인공지능) 영재고 설립 ▲강호축 고속교통망 구축을 건의했고 대전 허태정 시장은 ▲충청권 첨단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 ▲충청내륙철도 건설 ▲충청권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 세종 이춘희 시장은 ▲세종 미디어단지 SMC 조성 ▲충청권 국립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충청권 광역철도 조기건설 및 수도권 전철 연장, 마지막으로 충남 양승조 지사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충청권 국가 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건의했다. 충북의 첫 번째 공약은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로,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경제성과 지역발전 영향 등을 고려해 최적 대안으로 검토·추진한다고 명시되었다. 특히,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을 위해 대전~세종~청주 도심 연결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두 번째 공약은 AI(인공지능) 영재고 설립으로, 충북은 헬스케어·의료·바이오 분야와 자율주행, AI 장비 등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AI 교육-연구-기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국가가 충청권을 AI 전방산업과 관련된 반도체·바이오 등으로 선정·육성을 계획함에 따라 차세대 AI 인재 육성은 국가적 책무이자 충북 발전의 필수 조건이다. 세 번째 공약은 강원~충청~호남을 직접 연결하여 국가 X축 고속철도망을 완성하기 위해 오송·원주·봉양 연결선을 설치하는 강호축 고속교통망 구축이다. 특히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충청권 핵심과제로 채택된 지방분권형 국회 양원제 개헌 도입을 강조하며, “현재 인구 중심의 단원제 국회로는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어려워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강력한 수단인 국회 양원제 도입이 필요하다”며 550만 충청인의 뜨거운 열망에 부응하는 정치권의 적극적인 응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표한 충청권 공동공약은 각 정당에 발송하여 대선 후보자에게 전달될 예정이고, 충청권 4개 시도는 정당별 방문 등을 통해 대선 후보들의 선거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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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선 충청권 공동공약 건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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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선 및 국회의원재선거 D-60, 정당·후보자 명의 선거여론조사 금지
-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국회의원재선거(청주시상당구선거구)의 선거일 전 60일인 1월 8일부터 선거일까지 누구든지 정당이나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 이하 같음)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고, 지방자치단체장(궐위 시 권한대행 포함. 이하 같음)은 각종 행사를 개최·후원하거나 선거대책기구 등에 방문할 수 없다고 밝혔다. 1월 8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는 다음과 같다. ▣ 정당·후보자 명의의 선거여론조사 금지 누구든지 ▲정당이나 후보자의 명의를 밝히거나 ▲투표용지와 유사한 모형으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 이는 정당이나 후보자가 여론조사를 빌미로 인지도를 높이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다만, 정당이 당내경선 여론조사를 하거나 정당이나 후보자로부터 의뢰받은 여론조사기관이 선거운동에 이르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의뢰자를 밝히지 않고 여론조사기관의 명의로 조사를 하는 경우는 가능하다. ▣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각종 행사 개최·후원 제한 지방자치단체장·교육감과 소속 공무원은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공청회, 직능단체모임, 체육대회, 경로행사, 민원상담 기타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할 수 없다. 다만, ▲법령에 따라 행사를 개최·후원하는 행위 ▲특정일·특정시기가 아니면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행사 ▲천재·지변 기타 재해의 구호·복구를 위한 행위 ▲직업지원교육 또는 유상으로 실시하는 교양강좌나 주민자치센터가 개최하는 교양강좌를 후원하는 행위 ▲집단민원 또는 긴급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행위 등은 가능하다. ▣ 지방자치단체장의 정당 정책홍보 및 선거대책기구 등 방문 제한 지방자치단체장은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을 선거구민 대상으로 홍보·선전하는 행위 ▲정당이 개최하는 시국강연회, 정견·정책발표회, 당원연수·단합대회 등 일체의 정치행사에 참석하거나 ▲선거대책기구,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를 방문하는 행위가 제한된다. 다만, 창당·합당·개편대회 및 후보자선출대회에 참석하거나 당원으로서 소속 정당이 당원만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정당의 공개행사에 의례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가능하다. 충북선관위는 정당·후보자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을 대상으로 시기별 제한·금지행위를 안내하여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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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선 및 국회의원재선거 D-60, 정당·후보자 명의 선거여론조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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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상 창업동아리 ‘달달보드레’, 감사 디저트 나눔 행사 가져
-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병옥)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동부소방서와 상당경찰서에 12월 24일 「감사 디저트 나눔」행사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 디저트 나눔」의 주인공은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달달보드레(지도교사 고영자, 학생 황예은 외 6명)학생들이다. 동아리 학생들은 담당교사와 함께 건강한 재료를 준비한 후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고생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정성들여 각 기관별 150여점의 간식을 만들었다고 한다. 본 창업 동아리 학생들은 학생 신분으로 창업과정을 경험하며 미래 사업가로서의 경험과 포부를 키우고 자신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지역사회에서 고생하시는 분들과 나눔으로써 사랑을 실천하는 창업동아리이다. 본 행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크리스마스에 맞춰 이웃을 사랑하는 진정된 마음을 실천한 것에서 의미깊다고 할 수 있다. 창업동아리 달달보드레 대표인 황예은 학생은 “힘드실 때, 차 한 잔과 함께 저희가 직접 만든 달콤한 디저트를 드시면서 피로를 푸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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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상 창업동아리 ‘달달보드레’, 감사 디저트 나눔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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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만0~5세 아동에 보육재난지원금 연내 지급
-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의 보육부담을 해소하고 아동의 복지를 증진하고자 만0~5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015년 1월 1일생부터 2021년 12월 6일까지 출생한 만0~5세 아동으로,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가정에서 양육 중인 아동 등 6만1천여명이다. 충북도는 예비비 승인 절차 등 사전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의회 의결이 끝난(12.16.) 후 다음날(12.17.) 즉시 시군에 보육재난지원금 61억원을 교부할 계획이다. ※ (매칭비율) 도비 40% : 시군비 60% / (재원) 예비비 시군에서는 기존 아동수당 계좌에서 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급대상자를 제외하는 등 신속히 만0~5세의 아동 재난지원금 대상자를 선정 후 아동 1명당 각 10만원씩 연내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개별신청에 의한 불편를 해소하고 신속하게 연내에 추진하고자 아동수당 지급계좌를 통해 직권으로 지급된다. 단, 사전에 도에서는 12.15일 보육재난지원금 지원사업을 위한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 활용 안내 공고문을 누리집을 통해 게시했다.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장(윤비룡)은“충북도와 교육청의 합의점 조율에 수차례 협의로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같은 시기에 도내 모든 영유아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0~5세 아동과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연내에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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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만0~5세 아동에 보육재난지원금 연내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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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충북 여성기업인대회 개최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이하 ‘충북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2021 충북여성기업인대회’가 15일(15:00)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여성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북여성기업인대회’는 도내 여성기업인 간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정보 교환 및 성과 공유를 통해 여성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성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박문희 충북도의장, 이장섭 국회의원,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윤영섭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 김연일 충북지방조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지역생산품 애용 공동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며 충북지회의 올 한해 성과를 공유했다. 충북지회는 지난 4월과 10월에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개최한 「충청북도 우수여성기업제품 특별할인전」을 통해 여성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 여성기업제품과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숙원사업인 충북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확장사업에 대해 지난 10월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부지를 매입해 전국 센터 최초의 신축 기반을 다짐으로써,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뜻깊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서우조경건설㈜ 홍현정 대표 ▲이도기술단 이규선 대표 ▲(주)코아콤 김숙일 대표 등 3명에게는 우수기업인 도지사 표창을, ▲㈜창체넷 김나영 대리 ▲명전바이오(주) 김준석 전무 등 2명에게는 모범근로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한, 농협충북유통 김태룡 대표는 「충청북도 우수여성기업제품 특별할인전」에 협조해 여성기업의 매출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김상순 지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 최근 5년간 평균 경제성장률 전국 1위 등 충북경제가 선전하고 있는 것은 여성기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참여 확대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2022년에도 여성의 창업과 여성기업인의 활동 촉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접종완료자만 초청했으며,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참석규모 축소, 구호․함성 없는 퍼포먼스, 거리두기 강화 등 철저한 방역대책 속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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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충북 여성기업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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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 개최
- 충청북도는 15일(14:00)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21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고려해 행사규모와 참석범위를 대폭 축소해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제21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문화체육부문 안병찬 한국예총 영동지회 고문 △산업경제부문(공동수상) 김종율 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 이현수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단양군협의회장으로, 그동안 도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수상자에게 상패와 도민대상증을 수여하며, “도민대상 수상자 여러분처럼 항상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사는 자랑스러운 충북인들이 많아질수록 우리 충북은 분명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과 같이 도민 행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 주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코로나19 위기 상황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생긴다.”라며 수상자를 격려했다. 한편, 충북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자랑스런 충북인을 찾아 충북의 자긍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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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통 없이 물속에서 다니는 법 배우는 초등학생들
- 충청북도학생수련원(원장 오세경)은 12.17.(금)~12.18.(토)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청주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프리다이빙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프리다이빙은 한 번의 호흡으로 물속을 헤엄쳐 다니는 수상활동이다. 수중에서 무호흡 상태로 하는 모든 활동을 총칭하는 것으로 호흡 장비를 착용하고 하는 스쿠버다이빙과는 다르다. 학생들은 이번 프리다이빙 강좌를 통해 물속에서 숨을 참는 요령과 유영하는 방식을 배우며 일체의 장비 없이 오로지 자신의 신체적 능력으로 물속을 탐험하는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충청북도학생수련원은 앞으로도 학생 생존수영 교육, 수영선수 훈련 지원과 더불어 초·중등 교원 생존수영 직무연수, 학생 프리다이빙 강좌 등 학생수영장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학생수련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교육으로 도전과 탐험의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프리다이빙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앞서 12.10.(금)~12.11.(토)에도 같은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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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남부출장소, 남부3군 농업발전 토론회 개최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3일(13시 30분)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농촌체험학습 시범농가인 시골살이에서 ‘위축된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남부3군 농업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도 농촌체험학습이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농촌체험학습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을 강구할 필요성이 제기됨은 물론 남부3군 농촌체험학습 시범농가들의 소통과 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에서는 위축된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이사 안은숙)에서 농촌체험학습의 현황과 역량강화 방안에 대하여 발표했고, 이어 남부3군의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체험학습과 체험농가가 서로 연계해서 활성화 하는 방안을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충청북도남부출장소장은“남부3군은 농업지역으로, 농촌체험학습을 활성화 하는것은 농업인들의 소득과 삶의질 향상에 중요한 과제”라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반영하여 농촌체험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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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남부출장소, 남부3군 농업발전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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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들을래? 충북여성독립운동가의 삶과 발자취를 해설해 드려요”
- 충북도는 전국 최초로 설치된 충북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에서 여성독립운동가의 삶과 발자취를 전문적으로 해설하고 홍보할 11명의 충북여성문화해설사를 신규 양성했다. 충북도는 11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명의 충북여성문화해설사를 대상으로 50시간 동안의‘충북여성문화해설사 신규양성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여성문화해설사는 기존 시군별 문화관광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달리 여성 구술사, 역사학 전공자, 여성단체 활동 경력자, 관련 강의경력자 등으로 구성됐다. 50시간 진행된 교육과정은 이론, 현장답사, 스토리텔링 실습, 시연평가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론과정은 여성문화해설사의 성인지 이해, 한국독립운동사, 식민지 시대의 여성의 삶과 독립운동, 충북여성독립운동가 10인의 삶과 활동 등을 분야별 전문가가 시대적상황과 연계하여 교육했다. 현장답사는 박자혜 ․ 신순호 ․ 신창희 ․ 연미당 ․ 임수명 여성독립운동가 관련 유적지인 청주 ․ 증평 ․ 진천지역을 방문했으며, 스토리텔링 실습과정과 시연평가를 통해 여성문화해설사 실무능력을 키웠다. 이번에 양성된 여성문화해설사들은 전시실을 찾아오는 사전예약자나 단체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전문해설사로 활동을 할 계획이며, 또한 내년부터는 해설사가 있는 날을 지정해 전시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을 마친 해설사들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충북여성독립운동가 한 분 한 분의 가슴 저미는 삶을 만나게 되니 마음이 뜨거워졌고 후대에 큰 영향력을 준 그 분들의 명예로운 삶을 꼭 기억하고 널리 알려야 겠다”, “훌륭한 강사진의 독립운동사 강의는 되풀이해서 듣고 싶을 정도로 크게 감명 받았다”,“충북여성독립운동가의 삶을 알게 되니 충북에 대한 애향심, 자부심을 갖게 되었고, 그 분들의 뜨거운 삶과 발자취를 도민들에게 잘 알리는 것 또한 독립운동이 아니겠는가?”라는 포부를 밝혔다 충북도 이남희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교육과정이 충북여성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소외되지 않고 오랫동안 기억되어 전시실을 방문하는 관람객 모두가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긍심을 갖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간 코로나19 사회적거리 두기로 충북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 관람이 제한적이었으나, 앞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다양한 계층의 많은 관람객이 충북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을 방문하여 여성문화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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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사태방지 사진콘테스트 최우수, 우수 선정
- 충북도는 산림청 주최‘제10회 산사태방지 사진콘테스트’심사에서충청북도가 출품한 사진이 최우수상,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충주시 산림정책과 이종성 주무관이 출품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이, 우수상에는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김상인 주무관이 출품한 ‘산림유역관리사업’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2020년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최우수상) -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산60-1일원(충주시) 2021년 산림유역관리 사업(우수상) -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산45-1일원(산림환경연구소) 산사태방지 사진콘테스트는 산사태방지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산사태 재해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산사태 방지(예방·대응, 사방·복구) 우수사례에 대한 사진작품 공모를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출품한 153점에 대하여 산사태방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국민참여 플랫폼을 활용한 투표결과로 입상작을 선정했다. 충주시에서 출품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산림과 연접된 농가가 전소 피해를 입은 엄정면 신만리 마을을 대상으로 했다. 충주시는 산사태 발생지 2차 피해예방을 위해 복구사업을 우기전 완료해 태풍 및 집중호우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출품한‘산림유역관리사업’은 괴산군 산림복지단지 조성예정지로 계류의 종‧횡 침식이 광범위하게 진행되어 황폐화가 진행중인 곳으로 산림피해 예방 및 관광객 친수 쉼터를 조성하는 유역관리사업을 시행한 곳이다. 김태은 산지관리팀장은 “매년 산사태 예방·대응활동 사진과 생활권 산사태 복구 우수사례 사진자료를 확보해 산사태방지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사방복구 우수사례를 공유해 설계·시공의 품질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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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에스디바이오센서(주) 이효근 대표이사에게 투자유치 유공 감사패 수여
- 충청북도는 3일 16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민선 5~7기 투자유치 100조 원 달성을 기념해 체외진단 전문기업인 에스디바이오센서(주) 이효근 대표이사에게 투자유치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주)는 2013년 오송생명과학단지(22,963.2㎡)에 선제적인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 대량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근 코로나19 국가재난상황에서 방역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이다. 특히, 당사의 코로나19 진단 제품들은 전 세계적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 초기 선제적 개발 및 투자로 단기간 내 대량생산체계 구축과 높은 진단률로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 수출로 전 세계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크게 일조하고 있다. 감사패를 받은 이효근 대표이사는 지난 2000~2010년 ㈜에스디 부사장, 2010년~현재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이사를 역임해 진단기기 개발을 이끌어왔으며, 혈당측정기, Lipid 측정기 및 시험지를 개발하고 형광 면역 신속진단키트 등을 개발했다. 이효근 대표이사는 “충북의 바이오 인프라와 적극적인 투자유치가 에스디바이오센서(주)의 글로벌 1등 체외진단기업 도약에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인 오송에서 충북도와 함께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에스디바이오센서(주)의 선제적인 투자로 대한민국이 코로나19 방역 선진국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충북은 지난해 9월 예타를 통과한 오송․충주 국가산업단지(총 8.99㎢) 조성을 통해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로 도약할 계획이며, 에스디바이오센서(주)와 대한민국 바이오의 중심 충북이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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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랑 놀자~중원책누리 도서관에서!
-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원장 유신겸)은 12월 말까지 ‘책이랑 놀자, 중원책누리에서!’ 도서관 행사를 운영한다. 「월화수목금토일! 무지개빛 1주 1책」, 「나만의 감성 북까페」,「잡아랏! 행운의 북권」,「중원책놀이」, 「그림책 속으로 줌인」,「중원책 누리 100%활용하기」,「책누리 미니공연 한마당」 등 다양한 16개의 독서문화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12월에는 「열두달테마여행」, 「메리누리크리스마스 특강」, 「신규회 원만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하여 그동안 도서관 개원에 목말랐던 지역주민들과 연말까지 쭉 함께 할 예정이다. 중원교육문화원은 앞서 5억원을 들여 공간 재구성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문화원내 연면적 851㎡규모인 중원책누리도서관을 11월 2일(화) 새롭게 개관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변신한 중원책누리 도서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책누리 도서 관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은 메시지 보드를 통해 ‘매일 오고 싶은 도서관’, ‘대도시가 부럽지 않은 공간’, ‘충주에 이런 공간이 생기다니!’, ‘나만 알고 싶은 도서관’ 등 다양한 감탄사로 깊은 만족도를 보였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그 동안 갑갑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 운 도서관 행사를 통해 좀 더 활기차고 즐거운 날들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특색있는 독서지킴이가 되겠 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www.jwec.go.kr) 또는 도서관 밴드를(band.us/@cjsh)참고하거나 전화로(☎ 841-8914) 문의하면 된다. 중원책누리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주말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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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학교급·학교규모에 관계없이 전면등교 및 적극적 교육활동 지원해
-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11월 22일부터 학교 규모에 관계없이 전면등교 하도록 안내했다고 19일(금) 밝혔다. 거리두기 단계 구분 폐지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학사운영 방안이다. 수업 시간·쉬는 시간·점심 시간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확보하여 학교가 학생들의 학습과 삶의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내 특별·정기·일상 소독 및 철저한 환기를 통해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특별 점검, 현장 소통 지속 및 방역 관리 조치를 강화해 나간다. 초등학교의 경우, 놀이 시간을 확보하도록 권장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는다. 현장체험학습도 소규모 체험학습부터 허용하면서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 기간’을 운영하고, 교육지원청별 ‘학생 생활교육 특별반’을 운영하여 촘촘한 생활교육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도를 높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되는 등교수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학사운영·생활교육·방역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충북교육공동체가 믿음과 신뢰로 일상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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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충북대표로 참가한 다문화학생 전원, 특별상 수상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제9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충북대표로 참가한 다문화학생 전원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8일(월) 밝혔다. 지난 11월 6일(토)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 주최로 제9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가 열렸다.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함으로써 지속적인 강점 개발을 도모하고 부모나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9회를 맞았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19로 17개 시ᐧ도교육청별 지정된 장소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비공개 유튜브 채널이 개설되어 다른 참가자의 발표를 관람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은 나의 꿈, 우리 집, 학교생활 등 자유 주제로, 중등은 나의 진로계획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국 17개 시ᐧ도교육청에서 선발된 학생 51명(초등 29명, 중등 22명)이 참여해 중국어, 러시아어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언어로 자신의 이야기로 발표했다. 충북에서는 지난 10월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도대회를 거친 초등부 최우수상 리즈코바 예와(봉명초 3년·러시아어), 락스미(주덕초 3년· 네팔어), 중등부 최우수상 에마로스 말로니(단양중 3년·중국어)학생이 충북 대표로 참가했다. 이중언어 능력을 활용한 소아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다고 중국어로 발표한 에마로스 말로니 학생이 특별상(LG연암문화재단이사장상)을 받았다. 한국어를 배우며 있었던 에피소드를 러시아아로 발표했던 리즈코바 에와 학생과 한국와 네팔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네팔어로 발표한 락스미 학생이 특별상(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 학생에게는 소정의 부상과 ‘LG다문화학교 언어과정’에서 이중언어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학생 희망에 따라 전문언어교육 및 방학 프로그램 등과 같은 후속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엘지(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학교: 2년 동안 진행되는 언어과정으로 1:1 화상 상담(멘토링), 국내 연수(글로벌 리더십 캠프),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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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대부고, 중3 학생 대상으로 무한상상 캠프 운영
-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한만혁)는 11월 9일(화) 인근 중학교 3학년 재학생 14명을 대상으로 ‘무한상상 중3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사대부고 무한상상실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전문가 초청을 통해 ‘제페토를 활용한 메타버스 빌드잇’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참여 학생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학습하는 메이커 교육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도전 정신을 길러 주고 진로 탐색 및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충북사대부고는 추후 중3 학생을 대상으로 코딩교육과 메이커 활동, 음악이 융합된 '무한상상 씨앗 나누기(우리나라 전통악기 만들기)' 공모전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한 중3 학생은 “메타버스를 통해 나만의 세상을 만들 수 있어서 무척 신기하고 재밌었으며, 좋은 시설과 공간에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며 “체험이 끝난 후에 친구들과 함께 또 작업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만혁 교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을 하는 따뜻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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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자율주행 서비스 실현을 위한 본격 추진
- ㈜스프링클라우드가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에 주관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전략적인 추진을 위한 '충청북도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 추진 전문위원회(이하 자율주행 전문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스프링클라우드는 11월 4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자율주행 전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관련 연구 기관 및 단체장, 기업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자율주행 전문위원회의 구성원으로는 국내 스마트카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기석철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충북대 스마트카 연구센터장 기석철 교수를 필두로 충북대, 청주대,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우진산전 켐트로닉스, 에이모, 모빌테크 등 산학연 각 계의 자율주행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전문위원회를 통해 자율주행 발전을 위한 교통 분야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며, 충청북도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여러가지 주제들이 제시될 계획이다. 자율주행 인프라에서부터 서비스 운영과 안전에 이르는 전반적인 논의를 통해, 충청북도가 자율주행 선도 지자체로 도약하기 위한 밑거름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1년도 스마트시티챌린지 공모 사업에 선정된 "충북형 스마트 SAFETY.O2O.CONVENIENT" 사업은 충북혁신도시, 오송, 오창 등 충북의 각 성장 거점을 연계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예비단계로, 국비 약 15억 원을 투입하여 의료, 교통, 생활 분야에 스마트 솔루션을 도입 및 실증하며, 그 성과를 재평가해 2년간 약 200억 원 규모의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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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태양광산업 특구’ 지역 경제를 이끌 “우수 특구” 선정
- 충북도는 미래신성장산업으로 심혈을 기울여 육성해 오고 있는 ‘충북 태양광산업 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지역특화발전특구 평가에서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5개 지역특구의 2020년도 특구 운영 실적을 토대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민간위원과 국민평가단으로 구성된 3차 발표평가 등 총 3단계에 걸쳐 실시됐다. 평가결과, 충북도는 ’우수‘ 특구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1억 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충북 태양광산업 특구는 광역과 기초지자체가 소통과 협업으로 지역특구 발전 한계를 극복하는 상생 모델로 태양의 땅 충북 구현이라는 핵심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한화큐셀, 현대에너지솔루션 등 글로벌수준의 태양광 기업 유치, △주민참여형 마을태양광 등 태양광 발전사업 확산, △태양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에너지산학융합지구 조성, △신재생에너지 체험홍보관 운영 등 특화사업을 선정하여 육성한 결과 고용인원, 유치기업수, 산업재산권 확보 등 ‘20년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매출액과 수출액이 증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받았다. * 매 출 액 : ’19년(162,271억원) ⇒ ’20년(131,013억원) * 유치기업 : ’19년(59개) ⇒ ’20년(66개) * 고용인원 : ’19년(5,493명) ⇒ ’20년(5,607명) 또한 우수사례로 진천고등학교 건물 외벽에 전국 최초로 심미성을 강조한 건물일체형 태양광을 설치해 학교 에너지자립 향상과 건물 외관에 어울리는 컬러 태양전지 개발, 국내 최초 태양광 아이디어 시제품 사업화지원센터 구축, 코로나19로 국내 에너지 전문 전시회 참가가 어려워진 도내 7개 태양광 기업을 온라인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한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유럽 및 동남아 등의 해외바이어와 1:1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0개사·97건의 상담성과로 도내 기업 생산제품 및 충북 태양광산업을 홍보하는 코로나19 위기 대응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규 충청북도 신성장산업국장은 “태양광산업 클러스터 육성과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태양광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태양광 보급 활성화를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한 결과 우수특구 선정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2050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 에너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최고의 광역형 태양광특구로 육성해 지역 경제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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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태양광산업 특구’ 지역 경제를 이끌 “우수 특구”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