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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횡단보도 건너기 전 노란발자국 확인하세요”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동장 유희영)이 5일 솔빛초등학교와 나루초등학교 횡단보도에서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노란발자국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희영 반곡동장을 비롯해 지역자율방재단 및 통장협의회 1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반곡동 솔빛초등학교와 집현동 나루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보행 환경 조성에 운전자와 어린이의 동참을 요청하고, 학교 주변 교차로 횡단보도 앞에 신호등 확인을 유도하기 위한 노란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박하진 반곡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노란발자국 캠페인은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을 유도하여 학교 앞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교통질서·문화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고 말했다. 반곡동은 앞으로도 노란발자국 캠페인을 비롯해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 조성과 건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이번 자율방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노란발자국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하고, 주민들도 교통질서를 잘 지키는 문화 의식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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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횡단보도 건너기 전 노란발자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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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부시장에 김하균 행정안전부 의정관 부임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행정부시장에 김하균(52) 전 행정안전부 의정관이 부임했다. 김하균 신임 부시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6년 공직에 입문 후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담당관,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울산광역시 기획조정실장, 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 선임행정관 등을 두루 거쳤다. 김하균 부시장은 중앙부처와 지방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을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4일 조치원읍 소재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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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부시장에 김하균 행정안전부 의정관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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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민전’구매한도 확대… 지역상권 활력 더한다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내달부터 지역화폐 여민전의 1인당 구매 한도를 높인다. 시는 30일 경기침체 극복과 추석명절 소비 진작을 지원하기 위해 여민전 구매한도를 9월에는 1인당 100만 원까지, 10월부터는 50만 원까지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구매한도가 상향된 만큼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캐시백 혜택도 월 최대 2만 8,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늘어나며, 9월의 경우 최대 7만 원까지로 확대된다. 이는 개인 구매한도 혜택을 확대하여 추석 등 명절기간 소비 촉진에 탄력을 붙이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발행한 여민전은 지난 7월까지 3년간 총 9,960억 원을 발행했으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여민전 구매 한도 확대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여민전 내실 운영 및 지속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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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민전’구매한도 확대… 지역상권 활력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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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상가 공실 활용해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확충”
-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이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세종시가 공실상가를 활용하여 30호실 미만의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있다. 세종시가 공실상가를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수요에 대비해 30호실 미만의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추진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지난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종시는 시의 공실상가를 활용한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여 상가 허용용도의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신도심 상가 공실률 해소가 꼭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에서 잇따라 열릴 예정인 국제행사와 향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으로 예상되는 관광 및 방문수요에 대비해 숙박시설을 확충해야 할 필요성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 현재 세종시 신도심 상가 공실률은 30.2%로, 전국 평균 9.4%에 비하면 매우 높은 상황이며 이로 인한 부작용은 도시미관 문제를 넘어 상권침체, 지역경제 악화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국장은 "시가 관리하는 신도심(1~3生) 내에는 현재 약 140필지에 30호실 이상의 관광숙박시설이 허용되어 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신도심에 호스텔 및 소형호텔 등 30호실 미만의 소규모 관광숙박시설도 입지가 가능하도록 상가 허용 용도를 완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위락지구의 숙박시설이 조기에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행복청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허용 대상지는 호텔, 백화점, 위락지구 등이 계획된 중심상업지역으로, 주거 및 교육환경과 공실률을 고려하여 입지기준을 마련해 현재 대상지를 선별하고 있다"라며 "이 입지기준은 첫 번째 주거용지로부터 100m, 학교용지로부터 200m 이상 이격된 상업용지로 하였으며 두 번째는 이러한 이격거리를 충족하면서 공실률이 심각하여 상권활성화가 필요한 상업용지로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엄격한 입지기준에 따라 현재 어진동 호수공원 주변과 나성동 정부청사 남측 상가를 대상으로 관광숙박시설 허용 대상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으며 나성동 북측 상가, 가칭 ‘먹자골목’은 주거지역에 인접해 있고 상권이 활성화되어 검토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두희 국장은 "소규모 관광숙박시설의 최종 입지 계획안이 마련되면 주민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 오는 10월까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특히 소규모 관광숙박시설은 허용용도 완화 이후에도 주거 및 교육환경을 고려하여 건축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기존 건축물의 용도변경 허용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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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상가 공실 활용해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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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환경오염 행위 철저히 단속할 것”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5일 전동면 송성3리와 송곡1리를 방문해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여섯 번째 행보를 이어갔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민호 시장이 직접 추진하는 소통행정으로, 마을회관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로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현장형 소통행정 프로젝트’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지난 2월 부강면을 시작으로 3월 소정면, 4월 장군면, 5월 전의면, 6월 소담동에 이어 이번 전동면까지 총 여섯 차례 진행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과 만난 송성3리 주민들은 지역 소재 일부 업체의 환경 오염 행위로 인한 수질 오염, 악취·분진 등의 피해를 호소하며 업체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강력한 처벌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과 우려에 깊이 공감하면서, 담당 부서에 현장 조사를 즉시·수시로 실시하고 규정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엄중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차량 과속 단속 장비 설치와 상수도 인입공사의 빠른 진행 등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되도록 관계 기관과 논의 등 진행 상황을 각별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최민호 시장은 송곡1리 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이동해 주민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주민들은 집중호우 피해를 계기로 기능이 상실된 보의 철거와 역류가 빈번한 오수관로의 정비 등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설 정비의 필요성에 동의하면서, 현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호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주민들은 농가 지원 보조사업의 형평성 제고, 노후 교량 신설, 급경사 도로에 차량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등을 건의했고, 최 시장은 현장 방문과 주민 면담을 거쳐 개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간담회 이후 송곡1리 마을회관에서 잠을 청했으며 이튿날 송곡천 제방 긴급 복구현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여섯 번째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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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환경오염 행위 철저히 단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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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수해현장 찾아 직원 격려·소통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읍면동 소속 공직자들이 얼굴을 마주보고 격의없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다시 한 번 마련됐다. 최 시장은 25일 한솔동의 한 카페(노을3로 84 1층)에서 연동·금남·장군·연서면, 한솔동 직원 40여 명과 ‘제4차 마주보기’행사를 가졌다. 마주 보기는 시장과 읍면동 직원 간 건의·애로사항 등 대화를 나누며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다. 이번 만남은 1차 조치원읍, 2차 연기·연서면, 3차 도담·보람·나성동에 이은 네 번째 읍면동 직원과의 만남이다. 최 시장은 이날 본행사에 앞서 지난 집중호우로 토사가 무너진 수해현장을 찾아 안전관리사항 등을 재점검하고 밤샘 비상근무로 고생한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자리를 간담회장으로 옮겨 행사에 참석한 읍면동 직원들과 기탄없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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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수해현장 찾아 직원 격려·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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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부터 코로나19 4급 감염병으로 전환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8월 3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정부의 대응 방향에 맞춰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방역조치 전환은 코로나19의 질병 위험도 하락, 최근 여름철 확산세가 다소 둔화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단,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와 범부처 차원의 유기적·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은 ‘경계’ 단계를 유지한다.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방역조치 전환에 따른 세부 내용으로는 우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그대로 유지한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의 입소 전 선제검사 의무는 유지되며, 종사자 및 상주 보호자는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한다. 한편, 외출, 외박, 외부 프로그램은 전면 허용된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관내 105개소)는 지정 해제되며, 모든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외래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한다. 단, 입원치료를 위한 지정병상(관내 4병상)은 유지하고, 병상가동률을 모니터링하여 필요시 추가 병상을 지정할 계획이다. 고위험군과 중환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검사비, 치료비 지원도 일부 유지하게 되며,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접종에 대한 무상 지원도 현행 유지된다. 코로나19 백신은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겨울철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XBB주를 포함한 새로운 백신으로 10월부터 접종 시작을 준비중에 있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위기단계 하향시까지 당분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 격리의무가 사라졌음에도 그간 유지했던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지원은 2단계 조치에 따라 종료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앞서 발표한 조치들이 시행됨에 따라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되나 여전히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인플루엔자 등 각종 호흡기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생활 속에서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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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부터 코로나19 4급 감염병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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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청신호 켜졌다”
- 국회세종의사당의 이전 규모와 대상 기관, 운영 방안 등을 명시한 국회규칙안이 23일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이날 국회 운영개선 소위원회 회의는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안,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입법영향분석제도 관련 법안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세종의사당 관련 국회규칙안이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 회의에 상정된 것은 올해 1월 발의된 이래 지난 3월과 7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여야 의원 간 합의로 국회규칙안이 원안대로 통과됨에 따라 이전 대상 기관으로는 11개 상임위와 예결위 등 총 12개 위원회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가 확정됐다. 11개 상임위는 세종시에 위치한 부처를 관장하는 ▲정무위 ▲기획재정위 ▲교육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행정안전위 ▲문화체육관광위 ▲농립축산식품해양수산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보건복지위 ▲환경노동위 ▲국토교통위 등이다. 이와 함께 법사위 추가 이전을 검토하기로 부대의견을 달았고, 국회도서관도 서울과 별도로 세종에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에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를 통과한 국회규칙안은 오는 30일 열릴 예정인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체계자구 심사를 거쳐 본회의 심의·의결로 확정되게 된다.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은 이날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가 열린 국회를 방문, 국회규칙안의 조속한 제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립방식을 건의하는 등 국회규칙 제정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국회사무처에서 수행한 용역을 통해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이미 충분히 검토된 점을 들어 이전범위에 대한 더 이상의 논의는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애초 계획했던 2028년 준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설계와 시공을 일괄로 추진하는 사업방식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에 대한 검토와 반영을 촉구했다. 향후 국회규칙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총사업비 협의, 도시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으로, 시는 확정된 총사업비를 근거로 토지매입비, 공사비 등 정부예산 확보를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규칙안의 국회 운영개선소위 통과로 550만 충청인의 염원인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사업이 실질적인 첫발을 떼게 됐다”며 “앞으로 국회규칙안이 최종적으로 본회의의 문턱을 넘을 때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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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청신호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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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출자‧출연기관 일부개정조례안 미공포 결정
- 1. 브리핑 배경 ▢ 오늘 최민호 시장이 몸 컨디션 악화에 따른 병원 진료 중으로 시의회 제81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할 수 없었음 최 시장은 7박 10일간의 공무국외출장 중 조례안의 재의요구가 실수로 통과되었다는 현지시간 심야보고를 받고, 주간에는 계획된 출장일정을 수행했고, 야간에는 시의회와의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밤을 새우며 부심하였음 토요일(18일) 새벽 비행기로 귀국한 직후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해결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월요일(20일) 오전에는 귀국 출장보고 기자회견을 하는 등 밀린 업무와 봄맞이 거리 청소 등 각종 행사로 휴식을 전혀 취하지 못하였음 또한 의회에 합리적 대안을 제안하는 등 동분서주하였으나 의회의 거부로 무산되었고, 컨디션 악화로 병원진료를 받아 병가를 내게 되었음 ▢ 우리시는 제80회 임시회에서 통과된「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재의를 요구하였음 제81회 임시회 재의 결과 조례안이 가결되었으나, 표결 과정의 절차상 하자가 명백하였고 그 하자는 실수에 기초한 것이었음 ▢ 이 실수는 바로잡아야 하는 것이지, 정쟁의 도구로 전락해서는 안 되며 당면한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었음 ▢ 이에 최 시장은 상병헌 의장과 임채성 행복위 위원장에게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의 실수로 인해 빚어진 결과에 대해 법적 효력을 부여하는 것은 민의와 진실에 입각하지 않은 것으로, 법이성적이지 못하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전달하였음 ▢ 양 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들 또한 의회와의 소통과 설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시장과 의장단 간 간담회를 요청하였을 뿐 아니라, 발전적 대안을 담은 시장 친서를 의장에게 전달하는 등 불필요한 정쟁의 씨앗을 거두고자 노력하였음 2. 대안 제시 ▢ 숙고 끝에 우리시가 제시한 대안은 시의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출자·출연기관 인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안이었음 임원추천위원회를 시장 추천 3명, 시의회 추천 3명, 기관의 이사회 추천 3명으로 균등하게 구성하여, 조례가 아닌 정관으로 이를 다룸으로써 기관의 자율성 침해 문제로부터도 자유로울 수 있는 발전적 대안이었음 ▢ 또한 최 시장은 시장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이 예상되는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하여도, 갈등해소를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할 의사가 있음을 전하기도 하였음 이러한 시의 다각적 노력에도,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함 ▢ 중대한 절차상 흠결이 명백한 ‘하자 있는 조례안’을 공포할 수는 없음 실체적 진실과 절차상 하자를 명확히 밝히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음 3. 문화관광재단 설립 ▢ 우리시는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기능을 육성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에 와 있음 관광기능 육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는 39만 시민과의 약속이기도 한 만큼, 이러한 역할을 차질없이 수행할 전문 조직이 꼭 필요함 예정되어 있는 ‘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대규모 행사들을 빈틈없이 준비하기 위해서도 전담 조직을 적기에 마련해야 하므로, 보류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의 조속한 통과가 절실한 상황임 관광에 대한 시민 수요 충족을 위해 시장과 공무원들은 단 하루의 낭비도 없이 일에 전념하고자 하며, 전담조직을 다룬 조례안의 원만한 통과를 위해 시의회의 협조를 당부드리는 바임 4. 맺음말 ▢ 시정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서는 시와 시의회 간 협치가 전제되어야 함 우리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안들이 정쟁으로 비화되지 않고, 공무원들이 맡은바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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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출자‧출연기관 일부개정조례안 미공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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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년, 전의면 보건지소에서
-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강민구)가 전의·전동·소정면 등 북부권 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의면 보건지소에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부권 면 지역은 신도심에 대비해 건강관리를 위한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건강에 취약한 노년층 인구비율도 높아 세종시보건소는 가까운 전의면 보건지소를 활용해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노인들이 필수로 알아야 하는 건강교육 ‘건강백세의 날’ ▲노년층을 위한 운동·영양을 주제로 한 ‘어르신 근력강화교실’ ▲혈압·혈당계 대여 서비스인 ‘나의 혈관건강 찾기’ 등을 진행한다. 건강백세의 날은 오는 3월 10일 금연·정신건강예방 교육, 24일 치매예방 및 고혈압·당뇨병 관리 교육으로 진행하며, 각 교육당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는 대상자를 우선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어르신 근력강화 교실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체력 및 낙상예방을 위한 운동·영양 교육으로 만 60세 이상 15명을 대상으로 3~5월까지 3개월간 주 2회 교육을 진행한다. 나의 혈관건강 찾기는 고혈압, 당뇨병을 가진 주민들에게 3개월간 혈압계와 혈당계를 대여하는 서비스로 가정에서도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신도심에 비해 건강관리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북부권 면 지역 주민들이 전의면 보건지소를 통해 편리하게 건강증진서비스를 받음으로써 건강생활실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 건강증진실(☎044-301-21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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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년, 전의면 보건지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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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도 청년 1인가구 월세 지원합니다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도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은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만19~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0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요건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85㎡이하)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면 된다. 올해는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 자격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연령대를 기존 만19~34세 이하에서 만19~39세 이하로 범위를 넓히고, 직업조건도 공무원, 사립교직원 등이 제외됐던 것을 폐지했으며, 6개월을 거주해야 신청이 가능했던 거주 조건도 없앴다. 신청은 오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로,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 누리집(http://sjyouth.sjtp.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청년희망내일센터(세종시 다정중앙로 20)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으로 자격검증을 거쳐 3월말쯤 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으로 지원금은 오는 4월부터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1533-1934)로 문의하면 된다. 안효철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 주거지원 문턱을 낮추고자 올해는 연령, 직업조건 및 거주기간의 자격을 완화했다”라며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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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도 청년 1인가구 월세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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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자족경제도시 도약, 기업과 함께”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 시장은 1일 소정면 첨단일반산단에 소재한 ㈜신신제약 생산시설을 방문해 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 오두환 ㈜싸이텍 대표, 양희준 ㈜클레슨 대표 등 16명의 기업대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상황에 직면한 지역 경제여건과 기업지원 시책을 점검하고 관내 기업들이 갖고 있는 애로사항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올해 세종시 경제여건, 주요업무계획,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이어 기업들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관계자들은 첨단산단이 세종시 북부 상단에 위치해 교통이 불편하고 이에 따라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교통대책 마련과 시설·설비 투자금 지원, 제설작업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시장은 대중교통 확보와 노선 수정을 통해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설비투자금 또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이외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 시장은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관내기업 육성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미래전략수도 완성은 기업들과의 협력이 필요하고 앞으로도 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업단지별 현장간담회를 지속 이어갈 예정이며, 대기업, 중견기업 등 규모별로, 창업, 기업유치, 미래전략산업 등 주제별로 기업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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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자족경제도시 도약, 기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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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자율방재단, 인도 제설작업 ‘구슬땀’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자율방재단(단장 김경임)이 최근 내린 대설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보람동 상습 결빙지역에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세종시자율방재단 연합회(회장 양길수)도 팔을 걷어붙이고 지원에 나서 낙상사고 방지 등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김경임 보람동 자율방재단장은 “제설작업 봉사로 삶의 보람을 느낀 귀한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안전하고 재난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신언송 보람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제설은 적기 대처가 중요한 만큼, 내집앞 내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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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자율방재단, 인도 제설작업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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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정부 방침에 따라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7차 유행 추세가 정점을 지났고, 정부가 제시한 1단계 착용 의무 조정이 가능해지면서 판단한 조치이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며, 이 경우 마스크 착용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은 계속된다. 또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한다. 마찬가지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 처한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이나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도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마스크 착용을 포함함 손씻기, 환기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60세 이상의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등도 중증화·사망 예방에 효과적인 만큼 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2년 넘게 불편을 감수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 준수에 협조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의무가 아니더라도 적극 권고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착용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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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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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정원도시 세종, 시민과 만들겠다”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세종시를 국제정원도시로 만들고,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정원도시는 관의 영역을 넘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원예·화훼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9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3년 동심동덕 2차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아름·한솔·도담·종촌·고운·새롬·다정·해밀동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3년 시정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이날 자리한 시민들과 지역별 현안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교환했다. 한솔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세종보에 물이 차야 세종시 대표 관광지인 금강보행교의 멋이 더 살아날텐데 현재는 그렇지 못하다”라며 “정치적 쟁점에서 벗어나 세종보에 대한 향후 대책을 세워달라”라고 질의했다. 이에 최시장은 “세종보의 옛 명칭은 금강보로, 금강주변에 수변공간과 물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에 포함됐던 것”이라며 “또한 4대강사업과 무관하며, 세종보 본래 설치목적대로 존치를 지속 추진하고 정부와도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주로 버스노선 등 교통문제, 체육시설 부족 등 기반시설에 대한 필요성이나 개선사항에 관한 질의가 주를 이뤘다. 최 시장은 시민들이 호소하는 불편사항에 대해 세심하게 답변하면서도, 지역 또는 시민간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정중하게 시민들의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특히 교통문제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에 나서겠다고 확답하면서 시민들의 생활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처리하겠다고 답했다. 최 시장은 “체육시설이나 복지시설은 동마다 하나씩 건립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한계가 있는 만큼 권역별로 지역을 초월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한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민원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담당부서에 지시해 즉문즉답으로 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교통, 복지시설 등에 대해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기된 건의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시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2023년 동심동덕 시민과의 대화’를 ▲3차 1월 30일(보람·대평·소담·반곡동) ▲4차 2월 6일(연동·연기·부강·금남·장군면) 순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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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정원도시 세종, 시민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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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 함께 응원해요!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과 ‘에이즈예방주간’을 맞이해 에이즈 예방과 차별·편견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에이즈예방주간은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세계 에이즈의 날은 12월 1일이다. 세종시보건소(소장 강민구)는 지난달 29일과 지난 1일 이틀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학교 등 관내 대학 3곳에서 에이즈 인식개선, 감염인 지지·응원 등 인식개선과 감염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했다. 현장 행사 외에도 12월 한 달간 관내 전광판 13곳에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영상 콘텐츠를 송출하는 등 다양한 매체로 홍보에 나선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에이즈 예방과 퇴치를 위해서는 조기발견,치료와 함께 감염병에 대한 낙인이나 차별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조기 검진·발견을 유도하고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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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 함께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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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챗봇’으로 도서관 이용 간편하게
- 앞으로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조설희)에 소장된 도서정보를 알고 싶다면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카카오톡 앱을 사용하면 된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메신저에서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로 카카오톡 앱 검색 창에서 ‘세종시도서관’ 채널을 추가한 후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톡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소지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회원증 ▲도서 검색 및 예약(연장) ▲문화 행사·시설 조회 및 신청을 할 수 있다. 이 밖에 도서관과 관련한 종합적인 안내와 전자책·오디북 등까지 연계돼 이용이 가능하다. 조설희 시립도서관장은 “챗봇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서문화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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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챗봇’으로 도서관 이용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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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검색, 네이버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의 주요 정책, 시정소식 등 공공정보를 네이버 검색창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사에서 이준배 경제부시장, 김광현 네이버서치CIC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시-네이버 간 상생협력·정책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네이버에서 개발한 ‘공공정보 검색결과 개선 프로그램’을 시에 도입하는 게 골자다. 공공정보 검색결과 개선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명확히 이해해 수요에 맞는 콘텐츠를 검색창에 효과적으로 노출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시 공식 누리집과 읍면동 등 시 산하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주요 공공정책, 통계, 시정소식 등 지역정보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토대로 인공지능(AI), 검색 기술 등을 활용해 공공정보에 최적화된 다양한 형태의 검색결과를 노출하게 된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시가 갱신(업데이트)하는 최신 공공정보를 네이버 검색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네이버 인공지능(AI)기반 분석 알고리즘인 ‘지식스니펫’ 기술로 웹 문서 등에서 사용자가 검색한 의도에 부합하는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해 풍부한 정보를 검색 결과로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시 산하 공식 사이트 관련 정보를 마중그림(섬네일) 등 형태로 제공해 미리 사이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네이버 ‘스마트블록’을 활용해 주요정책이나 묻고답하기(Q&A) 등을 검색 결과 내 별도 영역으로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검색 편의를 높이고 공공정보에 최적화된 검색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네이버와의 협약으로 세종시 관련 주요 홍보나 정책과제를 수요자가 보다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현 네이버서치CIC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에서 공공정보를 검색하는 사용자들은 신뢰도 높은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라며 “세종시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공공정보 검색결과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지자체 최초로 네이버의 검색시스템을 활용하여 이용자 검색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라며 “네이버는 우리시가 4차 산업시대 스마트 기술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해주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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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검색, 네이버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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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구급대응체계 특·광역시 1위
-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가 소방청이 평가한 2022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2019년 1위에 오른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대응체계를 입증했다.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은 대형재난을 대비해 초기 구급대에 의한 환자 중증도 분류·응급처치, 현장응급의료소 임무수행·운영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특·광역시와 도를 나눠 평가한다. 세종소방본부는 지난달 25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폭발과 화재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기관·단체 7곳, 157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청, 보건복지부 등 합동 평가단은 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시·도 19곳의 소방본부 훈련장소를 직접 순회하며 평가한 결과 세종소방본부는 특·광역시 9곳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관내 최상급 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의 오세광 응급의료센터장과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이 직접 훈련에 참여하면서 임시의료소와 구급상황관리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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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구급대응체계 특·광역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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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년도 국비 증액 막바지 총력
- 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기한이 임박하면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3년도 국비 증액을 위해 막바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일 국회에서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증액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취임 후 세 번째로,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황에서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 시장은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및 박정 민주당 의원을 연이어 만나 세종시가 건의한 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설명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최 시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폐막식을 대평동종합체육시설에서 개최하는 만큼, 복잡한 공정과 설계, 향후 공사 기간 등을 감안해 내년도 하반기 중 반드시 설계 착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초도 설계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이 당초 계획대로 원활히 건립될 수 있도록 보상비와 설계비 지원 등을 함께 건의했다. 최 시장은 “내년도 예산 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이 시기에 세종시 발전을 위한 주요 지역사업이 빠짐없이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조금이라도 더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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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년도 국비 증액 막바지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