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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 캠프에 묻는다
    우리 태안군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6만 군민 시대마저 위협받고 있다. 태안 시내만 보더라도 빈 가게가 즐비하고 저녁이면 사람 구경하기 어렵다. 마치 암흑의 도시를 연상케 한다. 전국의 군 단위 지역들이 공히 겪고 있는 사회문제다.   따라서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전국의 지자체는 서로 앞다퉈 각종 인프라 구축과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태안군도 마찬가지다.   지난 2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산에 와서 주재한 민생토론회에서 “태안에 추진 중인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사업에 대해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을 했다.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태안군에 한 줄기 빛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사업이 태안군으로 확정되면 대한항공, LIG넥스워스,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등 31여개의 관련 대기업이 함께 입주하게 된다. 산업단지가 완성되면 수만명의 인구 유인 및 년간 수조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태안군의 현실에서는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 태안군 사회단체를 주축으로 모든 군민이 참여하는 유치추진 위원회를 결성한 이유다. 그동안 성일종 국회의원과 국방과학 연구소 본사를 방문하는 등 태안군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全군민을 상대로 유치 희망 서명을 받아 기획재정부에 제출하려는 계획도 세웠다. 사업 타당성 조사에 지역주민들의 수용성 의견이 중요하게 반영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태안군 선관위가 서명운동에 제동을 걸었다. 선거에 영향을 미칠수 있고 특히 민주당 조한기 캠프에서 강력히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청천벽력 같고 절망적인 소식이다. 우리 태안군민들은 국회의원 선거보다 우리를 먹여 살릴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천배 만배 더 중요함을 천명한다.   조한기 후보 캠프는 어떤 이유로 태안군 유치 희망 서명운동을 반대하는가? 타당성 조사에서 안 좋은 평가라도 받아 유치가 불발되면 조한기 후보 캠프에서 책임이라도 질 것인가?   조한기 후보가 진정으로 서산, 태안 발전을 위해 지역의 일꾼으로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나섰다면 초당적으로 협조하여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것이 옳다.   여, 야를 막론하고 지역의 발전보다 오로지 자기 선거의 유불리만 생각하는 후보자는 지역일꾼으로서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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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성일종 후보 "1호 공약 태안·서산 주민들에게 배달"
    성일종 후보가 선거사무소 '미래캠프'에서 1호 공약인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협력 확대'에 관한 홍보 영상을 설명하고 있다.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충남 서산·태안)가 15대 공약을 태안군민 및 서산시민들에게 순차로 선물로 배달해 준다는 계획이다. 성일종 후보는 18일 우선 1호 공약인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협력 확대'에 관한 홍보 영상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성 후보는 "이 홍보 영상은 약 4분 분량으로 저의 그동안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등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신관 증축 계획 및 서울대병원과의 협력 확대 계획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며 “저의 주요 공약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 영상에는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치료받아 생명을 회복한 사례자들의 인터뷰도 포함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심뇌혈관센터는 지난해 9월 26일 개소 이후 지난 1월 3일까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23건의 생명을 살렸다고 한다. 성 후보의 1호 공약인 서산의료원의 신관 증축 사업은 현재 서산의료원 주차장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의 신관 건물을 증축하는 것이며 장기적으로 지상 8층까지 추가 증축한다는 계획이다. 신관 지하 3층까지는 주차장으로 활용되며 지상 1층에는 ‘응급의료센터’, 지상 2층에는 현재 운영 중인 ‘심뇌혈관센터’가 확장 이전하게 된다. 지상 3층은 90병상 규모의 병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성 후보의 15대 주요 공약에는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태안기업도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서산웰빙특구)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유치 및 조기개교 ▲태안고속도로 조기 추진 ▲서산~태안 철도 조기 추진 등이 있다. 성일종 후보는 “오늘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협력 확대' 홍보영상에 이어, 향후 이틀 간격으로 이번 선거의 15대 주요 공약들에 관한 홍보영상을 한 건씩 배포할 예정”이라면서 “15대 주요 공약에는 우리 지역 곳곳을 발전시킬 백년대계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일종 후보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미래캠프'를 열고 본격적인 22대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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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김태흠 지사, 제2연평해전·천안함 용사 참배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8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천안함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김 지사는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도 실·국장, 도내 보훈단체장 등 30여 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전사자 묘역을 찾아 국토 수호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한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    도 출신 연평해전 전사자는 고 한상국 상사가 있으며, 천안함 용사로는 고 최한권 원사와 고 김경수 상사, 고 민평기 상사, 고 박석원 상사, 고 이상민 하사, 고 김선호 병장 등 총 6명이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서해 수호 전사자들을 애도한 뒤 방명록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그날의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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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성일종 후보, “홍보영상으로 15대 공약선물 배달개시!”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충남 서산·태안)는 18일 본인의 1호 공약인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협력 확대」에 대한 홍보 영상을 배포하면서 “향후 15대 주요 공약에 대해 건별로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순차적으로 공약선물을 배달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후보는 지난 11일 "서산의료원과 서울대병원의 교류를 확대하고, 서산의료원 신관을 증축해 서울 부럽지 않은 대형병원을 완성하겠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1호 공약을 발표했던 바 있다.   성 후보가 이날 배포한 홍보영상은 약 4분 분량으로써, 성 후보가 그간의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등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신관 증축 계획과 서울대병원과의 협력 확대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특히, 영상에는 그간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치료받아 생명을 회복한 사례자들의 인터뷰가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성 후보는 “오늘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협력 확대」 홍보영상에 이어, 향후 이틀 간격으로 이번 선거의 15대 주요공약들에 대한 홍보영상을 한 건씩 배포할 예정”이라며, “15대 주요공약에는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 태안기업도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 서산웰빙특구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유치 및 조기개교 ▲태안고속도로 조기 추진 ▲서산-태안 철도 조기 추진 등 우리 지역 곳곳을 발전시킬 백년대계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 후보는 “저의 주요 공약들에 대해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이해하시기 쉽도록 영상으로 제작하였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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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태안군, ‘어업인 부담 뚝!’ 수산물 판매 지원 사업 추진
      태안군이 수산물 판매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수산물 판매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총 사업비 2억 4천만 원(도비 25%, 군비 25%, 자담 50%)을 투입해 관내 어업인 및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수산물 판매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히고 오는 2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불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관내 어업인을 보호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수산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된다.   국내유통 및 해외수출 한 건당 유통비의 50%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어업인에겐 최소 12만 5천 원(50건)에서 최대 100만 원(400건)이 지원되고 수출업체의 경우 최소 20만 원(1건)에서 100만 원(5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태안군에 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직접 생산한 수산물 또는 수산가공식품을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는 어업인 △태안군에 사업자를 등록하고 직접 생산한 수산물 및 수산 가공식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업체다. 농·축산물 및 농·축산 가공품은 제외되며 전년도 지원 대상자는 차순위로 선정된다.   신청 시 지원신청서,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어업인), 사업자 등록증 및 영업 신고증(수출업체) 등 서류를 지참해 군 수산과(태안읍 군청로 1)를 방문하면 된다.   동일 주소 세대(어가) 당 1명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어업경영체 등록 유효기간 3년이 경과했을 경우 변경(갱신) 등록해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어업인 및 수출업체는 12월 중 사업비를 지급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경기불황 및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 대해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수산물 판매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산물 판매 지원 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수산과 수산기술팀(041-670-28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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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충남선관위, 신문 이용 불법 선거운동 등을 한 언론인 고발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운동기간 전에 지역 신문을 이용하여 특정 예비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 등을 한 혐의로 언론인 A씨를 3월 15일 관할 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3년 12월 말경 □□신문에 특정 예비후보자의 사진과 선거공약이 담긴 기자회견문을 게재하여 통상적인 발행량인 3,000부보다 많은 5,000부를 인쇄하여 배부하고, 2024년 2월 초에는 같은 예비후보자의 학력·경력 및 다수의 공약이 포함된 사진 등을 특정 면 전체에 광고 형식으로 게재하여 배부함으로써 해당 예비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 등을 한 혐의가 있다.    「공직선거법」 제93조 제2항에 따르면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 이하 같음)의 명의를 나타내는 광고를 할 수 없고, 법 제95조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법의 규정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 또는 불리한 선거에 관한 기사를 게재한 신문을 통상방법 외의 방법으로 배부 등을 할 수 없다. 또한, 같은 법 제254조 제2항에 따르면 선거운동기간 전에 선거법상 규정된 방법이 아닌 방법으로 각종 인쇄물 그 밖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충남선관위는 신문 등 인쇄물을 이용하여 불법 선거운동 등을 하는 행위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중대하여 엄중 조치가 필요하며, 향후 유사한 위법행위에 대하여도 철저하게 조사해 고발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 직 선 거 법   제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ㆍ도화의 배부ㆍ게시 등 금지) ①누구든지 선거일 전 120일(보궐선거 등에 있어서는 그 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이 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정당(창당준비위원회와 정당의 정강ㆍ정책을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 또는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를 지지ㆍ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거나 정당의 명칭 또는 후보자의 성명을 나타내는 광고, 인사장, 벽보, 사진, 문서ㆍ도화, 인쇄물이나 녹음ㆍ녹화테이프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것을 배부ㆍ첩부ㆍ살포ㆍ상영 또는 게시할 수 없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②누구든지 선거일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는 정당 또는 후보자의 명의를 나타내는 저술ㆍ연예ㆍ연극ㆍ영화ㆍ사진 그 밖의 물품을 이 법에 규정되지 아니한 방법으로 광고할 수 없으며, 후보자는 방송ㆍ신문ㆍ잡지 기타의 광고에 출연할 수 없다.   제95조(신문·잡지 등의 통상방법 외의 배부 등 금지) ①누구든지 이 법의 규정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선거에 관한 기사를 게재한 신문ㆍ통신ㆍ잡지 또는 기관ㆍ단체ㆍ시설의 기관지 기타 간행물을 통상방법외의 방법으로 배부ㆍ살포ㆍ게시ㆍ첩부하거나 그 기사를 복사하여 배부ㆍ살포ㆍ게시ㆍ첩부할 수 없다. ②제1항에서 “선거에 관한 기사”라 함은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을 포함한다. 이하 제96조 및 제97조에서 같다)의 당락이나 특정 정당(창당준비위원회를 포함한다)에 유리 또는 불리한 기사를 말하며, “통상방법에 의한 배부”라 함은 종전의 방법과 범위안에서 발행ㆍ배부하는 것을 말한다.   제252조(방송ㆍ신문 등 부정이용죄)  ③제82조의7제5항ㆍ제94조ㆍ제95조제1항ㆍ제98조 또는 제99조의 규정에 위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제254조(선거운동기간위반죄)  ②선거운동기간 전에 이 법에 규정된 방법을 제외하고 선전시설물ㆍ용구 또는 각종 인쇄물, 방송ㆍ신문ㆍ뉴스통신ㆍ잡지, 그 밖의 간행물, 정견발표회ㆍ좌담회ㆍ토론회ㆍ향우회ㆍ동창회ㆍ반상회, 그 밖의 집회, 정보통신, 선거운동기구나 사조직의 설치, 호별방문, 그 밖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제255조(부정선거운동죄)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5. 제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ㆍ도화의 배부ㆍ게시 등 금지)제1항의 규정에 위반하여 문서ㆍ도화 등을 배부ㆍ첩부ㆍ살포ㆍ게시ㆍ상영하거나 하게 한 자, 같은 조제2항의 규정에 위반하여 광고 또는 출연을 하거나 하게 한 자 또는 제3항의 규정에 위반하여 신분증명서ㆍ문서 기타 인쇄물을 발급ㆍ배부 또는 징구하거나 하게 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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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2024-03-17
  • ‘미래캠프’ 성일종 후보 “항상 약자 위해 일할 것”
    성일종 후보가 '미래캠프' 개소식에서 “늘 약자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출마의 뜻 밝히고 있다.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태안·서산)가 16일 선거사무소 '미래캠프'를 열고 본격적인 22대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이 날 개소식에는 주호영·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및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홍상표 전 청와대 홍보수석, 조규선 전 서산시장, 진태구 전 태안군수, 김세호 전 태안군수, 강춘식 충남노인회장 및 태안·서산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태안·서산 주민 등이 참석했다.성일종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는 약자를 위한 것이다. 힘 있는 사람은 다 알아서 할 수 있지만 약자는 그렇지 않다”며 “늘 약자와 어려운 사람들의 편에 서서, 그분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억울한 일을 풀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뜨거운 열기를 잘 받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태안·서산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 대한민국과 태안·서산이 미래로 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함께해 달라”며 "겸손하고 진심을 다해 (태안·서산 주민의) 비서실장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성 후보는 총선 승리를 위한 진군의 북을 3번 울리며 ‘미래캠프’ 개소식을 마무리했다.이날 '미래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유광호 전 서산교육장 및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는 환영사 및 축사를 통해 주민을 잘 섬기고 부지런하며 열정이 넘치고 능력 있는 성일종이 3선 배지를 달도록 도와주고 응원해달라고 호소했다.한편,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태안주민 박 모씨는 "지난 1월 뇌경색이 왔는데,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현재 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에 있다”고 말했다.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는 성일종 후보의 의정활동 성과 중 하나로 지난해 9월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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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 정치
    2024-03-16
  • ‘미래캠프’ 성일종 후보 “항상 약자 위해 일할 것”
    성일종 후보가 '미래캠프' 개소식에서 “늘 약자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출마의 뜻 밝히고 있다.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태안·서산)가 16일 선거사무소 '미래캠프'를 열고 본격적인 22대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주호영·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및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홍상표 전 청와대 홍보수석, 조규선 전 서산시장, 진태구 전 태안군수, 김세호 전 태안군수, 강춘식 충남노인회장 및 태안·서산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태안·서산 주민 등이 참석했다. 성일종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는 약자를 위한 것이다. 힘 있는 사람은 다 알아서 할 수 있지만 약자는 그렇지 않다”며 “늘 약자와 어려운 사람들의 편에 서서, 그분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억울한 일을 풀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뜨거운 열기를 잘 받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태안·서산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 대한민국과 태안·서산이 미래로 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함께해 달라”며 "겸손하고 진심을 다해 (태안·서산 주민의) 비서실장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성 후보는 “소개드릴 분이 있다. 얼마 전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는데, 입원중 병원에서 특별히 나오셨다”며 태안주민 박 모씨를 소개했다. 박 모씨는 “지난 1월 뇌경색이 왔는데,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성 후보가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다”고 전했다.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는 성일종 후보의 의정활동 성과 중 하나로 지난해 9월 개소했다. 끝으로 성일종 후보는 총선 승리를 위한 진군의 북을 3번 울리며 ‘미래캠프’ 개소식을 마무리했다.   성일종 후보가 총선 승리를 위한 진군의 북을 울리고 있다.   이날 '미래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유광호 전 서산교육장 및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는 환영사 및 축사를 통해 주민을 잘 섬기고 부지런하며 열정이 넘치고 능력 있는 성일종이 3선 배지를 달도록 도와주고 응원해달라고 호소했다. 먼저 유광호 '미래캠프'의 선대위원장은 “성일종 후보는 참 일 잘한다. 국회의원 체질로 태어났다. 일일이 잘한 것을 거론할 수 없을 정도”라며 “전국 어디를 가도 국회의원 잘 뽑은 태안·서산 주민들 수준 높다고 칭찬한다. 성일종이 3선 배지를 꼭 달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성일종 후보는 긍정적이고 박식하다. 전라도에는 ‘알아야 면장도 한다’는 말이 있다. 우리 하나하나가 성 의원의 얼굴"이라면서 '싹 쓸어불어~!'라는 전라도 사투리를 참석자들과 함께 외쳤다.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성일종 후보를 밀어주면 충남을 떠나 우리나라의 인물이 된다며 성 후보를 응원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제가 원내대표 할 때 성 의원이 정책위의장을 했다. 여당의 정책위의장은 국회 상임위원회 18개를 다 컨트롤하는 대단한 자리다. 정부 전체 부처를 조율하는 자리”라며 “성일종 후보를 밀어주면 충남을 떠나 우리나라의 인물이 된다. 성 후보를 응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성일종 후보는 엘리트 정치인이기 때문에 제가 정책위의장으로 임명했다. 300명의 국회의원 중 최고”라며 “성 후보는 힘이 있는 정치인이다. 또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탁월한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는 “성일성 후보는 이 지역 국회의원을 넘어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인물이다. 저는 감히 재선 때 정책위의장이라는 것을 넘보지도 못했다”며 "성 후보는 제가 사랑하는 후배를 넘어 존경하는 후배"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서산시 1호 광장에 위치한 성일종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리는 바람에 성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물론 서산 1호 광장 일대가 북적거렸다. 행사가 시작하기도 전부터 인파가 가득 차, 대다수의 내빈들이 선거사무소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그대로 발길을 돌리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성일종 후보가 개소식이 끝난 후, 어린이 및 지역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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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중소기업도 ‘1회용품 퇴출’ 동참
       충남도의 ‘1회용품 퇴출’ 선언이 도내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도가 도의회, 도 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 등과 함께 선언한 이후, 15개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 도교육청과 도경찰청, 도내 대기업 14곳이 잇따라 동참하겠다고 나선데 이어, 이번엔 도내 중소기업이 응원의 뜻을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권혁영 충남중소기업연합회 회장(보창레미콘 대표)을 비롯한 도내 30개 중소기업 대표 등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착과 각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한 자원 절약, 탄소중립 기여 등을 위해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근풍실업, 대명철강, 대한전기통신, 바이켐, 보창레미콘, 서해산업, 성동식품, 성원건설, 소금이오는소리, 송암산업, 송우산업, 스마트정보기술, 신성산자, 썬그린, 아미텍, 아스폴리머, 아진환경, 에이티이엔지, 윤스, 이데크, 정양 SG, 정원엔지니어링, 천산건설, 천일TLS, 탑스, 코리아신예, 태경식품, 태안농산, 하이센스, 한울이엔텍 등 30개 기업 대표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르면, 각 기업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구내 매점·식당·커피전문점 등에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또 분리 배출과 재활용 등 순환경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임직원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하며, 범도민 홍보·캠페인에도 참여키로 했다.    도는 우수사례 발굴 및 개인·단체 표창 등 행정적 지원을 편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충남의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플라스틱 감축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충남중소기업연합회와 협약을 맺은 만큼, 도내 더 많은 중소기업이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에 중소기업이 30만 개가 넘게 있는데, 그 중 만분의 일인 30개 기업이 탄소중립을 향한 첫 걸음에 함께 해주셨다”라며 “오늘 협약이 마중물이 되어 전체 중소기업으로 확산돼 30만 중소기업 전부가 참여하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해 6월 전국 시도 가운데 최초로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했고, 그 결과 종이컵 61만 개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50% 이상 줄일 수 있었다”라며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도민, 공공기관, 대기업 등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이제는 중소기업에게 바통이 넘어갔다”라며 각 기업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심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6월 16일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전환 및 범도민 확산 계획’을 발표했다.    같은 달 19일부터는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휴대 금지, 사무실 및 회의실 1회용품 사용 금지 및 다회용품 사용 의무화 등을 본격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도청사 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2022년 235.2㎥에서 지난해 112.25㎥로 52.3% 급감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종이컵 61만 5000개, 온실가스 2만 7787㎏을 감축한 것과 같은 효과를 올린 셈이다.    도는 범도민 플라스틱 감축 실천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며, 오는 6월에는 범도민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충청남도 실천대회를 통해 도민 실천력을 높여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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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태안군, 3월 새봄 맞아 군 전역서 ‘국토 대청소’ 돌입
      태안군이 3월 새봄을 맞아 관내 기관·단체와 손잡고 겨우내 묵은 쓰레기 일제 수거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일 태안읍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도·군의원, 관내 17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태안군을 비롯해 한국서부발전(주),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연합회, 한국자유총연맹, 이장단협의회, 지체장애인협회,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등 관내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각 기관·단체별 분담구역을 지정해 태안읍 동문리와 남문리 등 주요 지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에 나서 이날 총 2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봄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도 함께 펼쳐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일환으로, 국토 대청소는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군민 생활 속 환경운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군 전역에서 실시된다.   군은 각 읍·면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4주간 청소활동에 돌입하는 한편, 3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숨은자원 찾기 행사와 연계해 농촌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등 효율성을 높이고 수거된 쓰레기는 읍·면별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신속히 운반하는 등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청정 태안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태안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라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는 등 이번 국토대청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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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태안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성료
      태안군이 지역 아동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집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12일 태안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회에 걸쳐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것으로, 법 제16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9조에 따르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어린이 이용시설에는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이용하는 양육시설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이 포함되며, 태안군에는 현재 어린이집 21개소, 지역아동센터 등 관련 시설 16개소, 유치원 18개소, 초등학교 19개소, 학원 44개소 등 총 118개소의 어린이 이용시설이 있다.   군과 한국보육진흥원은 2월 1일부터 무료 교육 신청 접수를 받아 대상자 196명을 확정했으며,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응급처치 상황 AR·VR 체험 등의 교육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종사자는 “평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체험해볼 기회가 적어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오늘 직접 실습을 통해 방법을 자세히 익히게 돼 다행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어린이를 비롯한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공호흡법 등 긴급 대처 관련 교육이 실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긴급상황 발생 시 곁에 있는 가족·친지·시설 종사자 등의 대처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일상에서 한 생명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중요한 교육인 만큼 지속적인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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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태안군청소년수련관, 2024년도 프로그램 본격 운영 돌입!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생활과 취미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군은 지난 6일 ‘솝딱 솝딱 힐링’ 비누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4월부터 공예와 방송댄스 등 2024년 태안군청소년수련관 2분기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의 취미 및 신체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총 47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신체·문화·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을 지원한다.   특히, SWOT 분석 및 욕구조사 등 종합적 분석에 따른 지침을 마련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는 등 효과성 높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분기 프로그램은 4월 5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28회에 걸쳐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토탈공예 △레진공예 △방송댄스 △화과자 만들기(2개 과정) △솔리디움 체험(2개 과정) 등 7개 과정이 운영된다.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해당 과정에 관내 초3~고3 청소년 총 76명을 모집키로 하고 3월 22일 오후 5시부터 25일까지 4일간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에 나설 계획이다. 과정별 10~12명을 모집하며 화과자와 솔리디움은 1회, 토탈공예와 레진공예는 각각 5회와 8회, 방송댄스는 11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이번 2분기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취미 및 신체활동 영역 확대와 더불어 가정의 달에 걸맞은 소중한 경험도 함께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 기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과 보다 가까워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4월부터 시작되는 2분기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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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세종시의회,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 연구모임 발족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2일 의회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연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은 이현정 대표의원과 김동빈, 김충식, 유인호 의원을 비롯해 충남도립대학교 곽영길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선임연구원, 서원대학교 김영식 교수, 세종경찰청 홍성표 범죄예방대응과 지역경찰팀장, 세종경찰청 인권위원회 도이현 위원장 등 전문가로 구성됐다.    본 연구모임은 2023년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ㆍ시행 이후 제기된 치안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역 안전에 대한 주민의 책무성을 높여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타 시도 자율방범대 견학과 연구용역 추진 등 단계별 세부 계획을 올해 11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자율방범대 운영 현황에 대해 사전 설명을 듣고 연구모임의 추진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델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이현정 의원은 “현재 우리시는 지역 안전에 대한 치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올해 초 자율방범대 운영 업무가 자치경찰위원회로 이관됐다”면서 “세종경찰청과의 협력 치안 거버넌스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현실적 대안인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연구모임의 활동 취지를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시정발전과 교육행정의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의회사무처에 등록된 단체로 의원 3명 이상과 교수, 전문가 등을 포함한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제87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연구 활동 계획을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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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최교진 교육감 1인시위 응원 방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안신일) 위원들은 11일 교육부 앞에서 1인시위 중인 최교진 교육감을 찾아가 격려 및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보통교부금 보정액 삭감에 반발해 1위 시위 중인 최교진 교육감을 응원하고 당면한 세종교육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응원 방문에는 안신일 위원장, 김현옥 부위원장, 김효숙 의원이 동참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그동안 정부가 만들고 약속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세종교육의 큰 밑거름이 되어준 보정액의 대폭 축소에 대해 우려하며, 즉시 원상복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최근 개정된 세종시법의 개정 취지에 맞게 질적 양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세종교육의 특수성을 고려해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교육부에서 통보받은 2024년도 보통교부금 보정액은 219억 원으로 이는 교육부로부터 교부받은 최근 5년간의 보정액 평균인 872억 원과 비교했을 때 약 75% 삭감된 금액이다.    참고로, 지난 세종시의회에서는 2023년 11월 13일 제8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법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개정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최근에 개정된 세종시특별법 재정특례의 경우 적용 기간은 26년까지이며 25% 이내에서 보정액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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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세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위원회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했다.    시장이 제출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498억 830만 원 규모로 5.01% 증액 편성되어 제출되었으나, 심사 결과 세출예산안 일부가 수정돼 수정가결되었다.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되었다.    임채성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중단된 바 있는 공동캠퍼스 조성공사가 지난주 다시 중단됐다. 원래 3월 개교 예정이었던 것이 9월로 개교가 미뤄진 상태로, 국비는 19%만 확보되고 시비만 계속 투입되는 상황”이라 지적하며 “이미 개교가 연기된 상황이라 다시 연기돼서는 안 된다. 정상적으로 개교될 수 있도록 행복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주시고, 철저한 관리‧감독과 의회와의 소통 또한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자치분권특별회계는 주민들이 마을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데 필요한 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설치된 세종시의 고유한 분야”라며, “자치분권특별회계에 편성된 지역문화축제 예산을 일부 읍‧면만 남기고 나머지는 감액했는데, 삭감된 사업들도 각 지역에 이미 자연스럽게 자리매김한 축제들임을 생각하면 집행부의 형평성과 논리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재형 위원은 “고복수영장을 격년제로 운영하겠다며 올해 운영비가 전액 삭감된 예산안이 제출되었다”며 “고복수영장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관내 유일한 물놀이 시설로서 규모가 어느 정도 갖춰지고 있는 계속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필요가 있어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현미 위원은 “지난 본예산 심의 시 전국종합체육대회와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한 예산을 의회에서 증액했었다. 그런데 종합체육대회 참가 예산 1억 5천만 원을 감액 편성한 안이 제출되었다”며, “그동안 체육지원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필요성을 고려하여 편성된 만큼 사업 추진 부족함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 강조했다.    여미전 위원은 “봉대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예산과 은하수공원 주변 마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다”며 “혐오시설이 들어옴에 따라 인근 주민에게 보상 개념으로 매년 시에서 편성한 예산을 별도의 의견수렴 없이 전액 삭감했다는 건 이해가 가지 않는다.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임채성 위원장은 “시 재정 여건상 많은 사업 예산이 국비와 결합할 예산 마련 등을 위해 본래 편성되었던 본예산안에서 삭감 조정 되었다”며, “사업의 우선순위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사업, 특히 민생 관련 사업 등에 있어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부서 및 기관에 대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1일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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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 태안군 유치 염원” 민·관 협력 全군민 서명운동 전개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 태안군 유치 추진위원회(위원장 진태구) 임원진은 지난 11일 대전에 소재한 국방과학연구소(ADD) 본부를 방문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를 태안군에 유치해 달라고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대해 국방과학연구소 박종승 소장은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 사업은 차세대 국방 전략 사업이라며 “지난 2월 26일 윤석열 대통령님의 서산 방문 후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성일종 국회의원과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의 관심 사업이라고 부연하며 예산을 담당하는 기재부가 이미 2월 말 무인기 활주로 건설을 위한 사업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으며 7~8월경 결과가 나오면 내년(2025년) 예산에 반영될 수도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태구 위원장은 본 사업을 잘 모르는 군민들 중 일부는 단순 활주로 사업으로 이해하고 있고 일부 세력은 실체가 없다고 주장한다며 사업의 규모와 사업내용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의 실체에 의문을 제기하며 유치추진위원회를 선거법위반으로 고발을 예고한 더불어민주당 전, 현직 지방의원들의 2월 28일 자 기자회견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박소장은 “무인기 이착륙을 위한 활주로는 본 사업을 위한 필수 앵커 시설이다. 안흥시험장과 연계한 국방 클러스터 조성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실증을 위한 활주로 건설이 선행된 후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 및 ‘대한항공, 한화 등 국방산업 대기업의 생산시설이 필수적으로 따라올 것으로 본다’며 일부 실체가 없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특히 “경남 창원시를 예로 들며 태안에 국방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인구 유인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 타당성 조사에 주민들의 의견도 중요하다.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태안 지역주민들의 유치추진 의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유치 추진위원회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진태구 위원장도 태안군과 협조하여 지역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모아 좋은 결과를 이루겠다고 화답했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이날 국방과학연구소 방문한 후 긴급 임원회의를 열어 국방과학연구소 방문에 대한 의견을 논의한 후 이 사업의 정확한 명칭을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로 정해 그 동안의 용어의 혼선을 마무리 했다. 또 한 태안군과 태안군의회와 협력하여 태안군 유치를 위한 전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추진위 조항욱 상임부회장은 3월 12일 태안군청(가세로 군수)과 태안군의회(신경철 의장)에 全군민 서명운동에 대한 협조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3월 말까지 3만 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국방 클러스터) 유치를 염원하는 태안 군민들의 뜻을 기재부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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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충남도의회 기경위, 중소기업 제품판매 촉진 위한 홍보 강화 주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지윤)는 13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의 조례안과 출연계획안을 심사했다.   「충청남도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이지윤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에너지 절약이나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장 관련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기업과 기관에 대해서는 포상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면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음식물 쓰레기 등 생활 쓰레기를 불태워 나오는 열을 이용해 물을 데우고 이를 마을회관 등 마을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있다”며 “재생에너지 사용과 관련하여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운 위원(계룡·국민의힘)은 에너지위원회 구성과 관련하여 “위원회 구성원이 당초 21명 이상 45명 이하에서 25명 이하로 변경되었는데,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원회를 구성하는 데 전문적인 분들로 구성하고, 위원회 운용이 효율적으로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출연계획안 심사에서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희망드림 판매전 사업을 지역축제와 연계했을 경우 굉장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일반 시민분들이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접하지 못해 구매를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충남 지역축제를 활용해서 홍보가 되면 중소기업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당부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도민뿐 아니라 국민 모두에 홍보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판매전 등 홍보가 가능한 행사를 할 때 회사와 물건의 홍보가 강화될 수 있도록 연구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이 향상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중소기업 유통 플랫폼 운영 출연동의안·예산안과 관련하여 “작년부터 반복되어 나오는 문제의 해결 방안은 사업설명서를 미리 받는 것”이라며 “이 예산이 꼭 필요한지에 대한 의원들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할 충분한 설명이 이전에 있었는지 물음표다”라며 집행부의 사전 설명 부족에 대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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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충남도의회 ‘동물학대 예방’ 반려동물 양육자 교육 근거 마련
      충남도의회가 동물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조례안’이 13일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KB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552만 가구로 전체의 25.7%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윤 의원은 “동물자유연대의 ‘유실·유기동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유기·유실동물 발생 건수는 2017년 이후 매년 10만 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며 “반려가구가 증가하는 만큼 반려동물 양육자에 대한 교육 도입이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동물학대 예방교육 계획의 수립‧시행과 교육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동물학대 예방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윤 의원은 “반려동물 입양을 고려할 때부터 반려동물 양육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신중한 입양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반려동물 양육 여부와 상관없이 학교에서부터 동물학대 예방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져 동물을 보호해야 할 생명체로 인식하고,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3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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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충남도의회 농수해위, 화훼·시설원예산업 활성화로 농가 소득증대 강조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지난 12일 제350회 임시회 1차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를 열고 충남도 농림축산국, 농업기술원, 남부출장소 소관 조례안 5건과 출연계획안·동의안 각 1건을 심사했다.   이날 농수해위는 ‘충청남도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남도 시설원예 생산 안정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출연계획안‧동의안 등 총 7건을 원안 가결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위축된 도내 화훼산업‧시설원예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과 수출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청년농들이 스마트팜뿐만 아니라 일반 농사를 지을 때도 현실적이고 형평성 있는 금융지원이 필요한 만큼 정책을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30년 전 유리온실 정책처럼 일련의 스마트팜 확대 정책들이 열악한 농가의 부담을 가중할 수 있다”며 “스마트팜으로 생산된 농산물의 내수 유통뿐 아니라 수출 활성화 및 맞춤형 생산에 대한 충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농림축산국 출연계획안’ 중 청년농업인의 무담보 융자 지원을 위한 청년농 스마트팜 금융지원 출연금에 대해 질의하며 “농림국의 사전 설명처럼 1,112명에 대한 계획보다 청년농 인력 전체 양성목표인 3,000명에 대한 추진계획 설명이 우선됐어야 했는데, 집행부의 출연계획안 설명이 부족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농림축산국 출연계획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부분에서 국제적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소규모 홍보사업보다는 원활한 행사장 진입을 위한 도로망 확충 등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며 “보령머드엑스포 이후 방치되는 시설물처럼 일회성이 아닌 지역 변화에 일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오안영 위원(아산1·무소속)은 “청년농 스마트팜 무담보 융자처럼 기존 농업인들을 위한 혜택은 없고, 오로지 청년농 스마트팜 쪽으로만 정책이 치우친 것은 문제가 있다”며 “기존 일반하우스나 시설 농가에 대한 지원도 함께 마련돼야 신·구 모두 균형 잡힌 농가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신영호 위원(서천2·국민의힘)은 “농업기술원 충남쌀 우수브랜드 선정과 관련해 쌀의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품질관리에 대한 부분도 강화해야 한다”며 “기존 성분 검사 외에도 식미, 외관, 품위 등 세밀하고 엄정하게 선정해 충남 쌀의 우월성을 널리 홍보하고, 우수브랜드 선정 농가들에 대한 인센티브 마련으로 브랜드 관리도 힘써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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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청년농업인 연령기준 상향 건의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지난 12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2024년도 제2차 임시회에 참석하여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결과 등 3개 안건을 보고받고, 총 15개 안건을 심의했다.   제2차 임시회는 시도의회 의장 14명과 세종시장 및 교육감 등이 배석하였으며 1일 차에는 안건협의 간담회 및 본회의를 진행하고 2일 차에는 대통령기록관을 시찰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청년농업인의 연령 기준을 40세에서 45세로 상향하자는 안건을 제출하여 심의 결과 채택되었다.   이 밖에도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역의회 국장(3급) 직위 신설 건의문」 등 지방의회 제도 개선을 위한 4개 안건과 「지방계약법령상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상향」 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9개 안건이 채택되었으며, 채택된 안건은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조길연 의장은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의 연령 기준을 상향할 필요가 있다”며 기타 채택된 안건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과 함께 힘을 모아 안건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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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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