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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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군, ‘어업인 부담 뚝!’ 수산물 판매 지원 사업 추진
      태안군이 수산물 판매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수산물 판매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총 사업비 2억 4천만 원(도비 25%, 군비 25%, 자담 50%)을 투입해 관내 어업인 및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수산물 판매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히고 오는 2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불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관내 어업인을 보호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수산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된다.   국내유통 및 해외수출 한 건당 유통비의 50%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어업인에겐 최소 12만 5천 원(50건)에서 최대 100만 원(400건)이 지원되고 수출업체의 경우 최소 20만 원(1건)에서 100만 원(5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태안군에 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직접 생산한 수산물 또는 수산가공식품을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는 어업인 △태안군에 사업자를 등록하고 직접 생산한 수산물 및 수산 가공식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업체다. 농·축산물 및 농·축산 가공품은 제외되며 전년도 지원 대상자는 차순위로 선정된다.   신청 시 지원신청서,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어업인), 사업자 등록증 및 영업 신고증(수출업체) 등 서류를 지참해 군 수산과(태안읍 군청로 1)를 방문하면 된다.   동일 주소 세대(어가) 당 1명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어업경영체 등록 유효기간 3년이 경과했을 경우 변경(갱신) 등록해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어업인 및 수출업체는 12월 중 사업비를 지급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경기불황 및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 대해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수산물 판매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산물 판매 지원 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수산과 수산기술팀(041-670-28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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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미래캠프’ 성일종 후보 “항상 약자 위해 일할 것”
    성일종 후보가 '미래캠프' 개소식에서 “늘 약자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출마의 뜻 밝히고 있다.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태안·서산)가 16일 선거사무소 '미래캠프'를 열고 본격적인 22대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이 날 개소식에는 주호영·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및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홍상표 전 청와대 홍보수석, 조규선 전 서산시장, 진태구 전 태안군수, 김세호 전 태안군수, 강춘식 충남노인회장 및 태안·서산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태안·서산 주민 등이 참석했다.성일종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는 약자를 위한 것이다. 힘 있는 사람은 다 알아서 할 수 있지만 약자는 그렇지 않다”며 “늘 약자와 어려운 사람들의 편에 서서, 그분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억울한 일을 풀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뜨거운 열기를 잘 받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태안·서산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 대한민국과 태안·서산이 미래로 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함께해 달라”며 "겸손하고 진심을 다해 (태안·서산 주민의) 비서실장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성 후보는 총선 승리를 위한 진군의 북을 3번 울리며 ‘미래캠프’ 개소식을 마무리했다.이날 '미래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유광호 전 서산교육장 및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는 환영사 및 축사를 통해 주민을 잘 섬기고 부지런하며 열정이 넘치고 능력 있는 성일종이 3선 배지를 달도록 도와주고 응원해달라고 호소했다.한편,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태안주민 박 모씨는 "지난 1월 뇌경색이 왔는데,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현재 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에 있다”고 말했다.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는 성일종 후보의 의정활동 성과 중 하나로 지난해 9월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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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태안군, 3월 새봄 맞아 군 전역서 ‘국토 대청소’ 돌입
      태안군이 3월 새봄을 맞아 관내 기관·단체와 손잡고 겨우내 묵은 쓰레기 일제 수거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일 태안읍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도·군의원, 관내 17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태안군을 비롯해 한국서부발전(주),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연합회, 한국자유총연맹, 이장단협의회, 지체장애인협회,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등 관내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각 기관·단체별 분담구역을 지정해 태안읍 동문리와 남문리 등 주요 지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에 나서 이날 총 2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봄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도 함께 펼쳐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일환으로, 국토 대청소는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군민 생활 속 환경운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군 전역에서 실시된다.   군은 각 읍·면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4주간 청소활동에 돌입하는 한편, 3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숨은자원 찾기 행사와 연계해 농촌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등 효율성을 높이고 수거된 쓰레기는 읍·면별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신속히 운반하는 등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청정 태안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태안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라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는 등 이번 국토대청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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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태안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성료
      태안군이 지역 아동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집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12일 태안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회에 걸쳐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것으로, 법 제16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9조에 따르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어린이 이용시설에는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이용하는 양육시설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이 포함되며, 태안군에는 현재 어린이집 21개소, 지역아동센터 등 관련 시설 16개소, 유치원 18개소, 초등학교 19개소, 학원 44개소 등 총 118개소의 어린이 이용시설이 있다.   군과 한국보육진흥원은 2월 1일부터 무료 교육 신청 접수를 받아 대상자 196명을 확정했으며,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응급처치 상황 AR·VR 체험 등의 교육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종사자는 “평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체험해볼 기회가 적어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오늘 직접 실습을 통해 방법을 자세히 익히게 돼 다행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어린이를 비롯한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공호흡법 등 긴급 대처 관련 교육이 실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긴급상황 발생 시 곁에 있는 가족·친지·시설 종사자 등의 대처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일상에서 한 생명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중요한 교육인 만큼 지속적인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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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태안군청소년수련관, 2024년도 프로그램 본격 운영 돌입!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생활과 취미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군은 지난 6일 ‘솝딱 솝딱 힐링’ 비누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4월부터 공예와 방송댄스 등 2024년 태안군청소년수련관 2분기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의 취미 및 신체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총 47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신체·문화·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을 지원한다.   특히, SWOT 분석 및 욕구조사 등 종합적 분석에 따른 지침을 마련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는 등 효과성 높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분기 프로그램은 4월 5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28회에 걸쳐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토탈공예 △레진공예 △방송댄스 △화과자 만들기(2개 과정) △솔리디움 체험(2개 과정) 등 7개 과정이 운영된다.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해당 과정에 관내 초3~고3 청소년 총 76명을 모집키로 하고 3월 22일 오후 5시부터 25일까지 4일간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에 나설 계획이다. 과정별 10~12명을 모집하며 화과자와 솔리디움은 1회, 토탈공예와 레진공예는 각각 5회와 8회, 방송댄스는 11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이번 2분기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취미 및 신체활동 영역 확대와 더불어 가정의 달에 걸맞은 소중한 경험도 함께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 기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과 보다 가까워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4월부터 시작되는 2분기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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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 태안군 유치 염원” 민·관 협력 全군민 서명운동 전개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 태안군 유치 추진위원회(위원장 진태구) 임원진은 지난 11일 대전에 소재한 국방과학연구소(ADD) 본부를 방문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를 태안군에 유치해 달라고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대해 국방과학연구소 박종승 소장은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 사업은 차세대 국방 전략 사업이라며 “지난 2월 26일 윤석열 대통령님의 서산 방문 후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성일종 국회의원과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의 관심 사업이라고 부연하며 예산을 담당하는 기재부가 이미 2월 말 무인기 활주로 건설을 위한 사업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으며 7~8월경 결과가 나오면 내년(2025년) 예산에 반영될 수도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태구 위원장은 본 사업을 잘 모르는 군민들 중 일부는 단순 활주로 사업으로 이해하고 있고 일부 세력은 실체가 없다고 주장한다며 사업의 규모와 사업내용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의 실체에 의문을 제기하며 유치추진위원회를 선거법위반으로 고발을 예고한 더불어민주당 전, 현직 지방의원들의 2월 28일 자 기자회견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박소장은 “무인기 이착륙을 위한 활주로는 본 사업을 위한 필수 앵커 시설이다. 안흥시험장과 연계한 국방 클러스터 조성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실증을 위한 활주로 건설이 선행된 후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 및 ‘대한항공, 한화 등 국방산업 대기업의 생산시설이 필수적으로 따라올 것으로 본다’며 일부 실체가 없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특히 “경남 창원시를 예로 들며 태안에 국방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인구 유인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 타당성 조사에 주민들의 의견도 중요하다.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태안 지역주민들의 유치추진 의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유치 추진위원회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진태구 위원장도 태안군과 협조하여 지역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모아 좋은 결과를 이루겠다고 화답했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이날 국방과학연구소 방문한 후 긴급 임원회의를 열어 국방과학연구소 방문에 대한 의견을 논의한 후 이 사업의 정확한 명칭을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로 정해 그 동안의 용어의 혼선을 마무리 했다. 또 한 태안군과 태안군의회와 협력하여 태안군 유치를 위한 전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추진위 조항욱 상임부회장은 3월 12일 태안군청(가세로 군수)과 태안군의회(신경철 의장)에 全군민 서명운동에 대한 협조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3월 말까지 3만 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국방 클러스터) 유치를 염원하는 태안 군민들의 뜻을 기재부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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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국방과학연구소·추진위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 태안군 유치 위해 협력”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 태안군 유치 추진위’ 위원들이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과 무인기 '활주로' 건설과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 태안군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마치고 국방과학연구소 정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 태안군 유치 추진위’ 위원들이 11일 대전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했다.     본 기자는 추진위원들의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과의 실증단지 태안군 유치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동행 취재했다.   이날 추진위원들과 박종승 소장은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 태안군 유치에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은 3000여 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무인기 '활주로' 건설과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 유치를 위해서는 태안 지역주민들의 동의가 필수이기 때문에 이를 위해 자주 소통할 것을 결의했다.   박 소장은 “지난 2월 26일 윤석열 대통령님의 서산 방문 후 이 사업이 탄력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기재부가 2월 말 무인기 '활주로' 건설을 위한 사업 타당성 조사에 돌입했고 7~8월경 결과가 나온다. 내년(25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도 이에 적극적이었고 지역 성일종 의원의 그동안 노력도 컸다. 앞으로도 이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인기 이착륙을 위한 '활주로' 건설은 이 사업의 일부이다.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 조성이 목표이며 안흥시험장과 연계한 '국방 클러스터' 조성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라며 “이러한 활주로 건설과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 및 국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대한항공, 한화 등 국방산업 대기업의 생산시설이 필수적으로 따라올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은 경남 창원을 예로 들며 “태안에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국방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 타당성 조사에 주민들의 의견도 반영된다.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태안 지역주민들의 동의를 받아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유치 추진위원회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진태구 추진위원장은 “이 사업은 태안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의 업무인 무인기의 연구·시험·개발까지 할 수 있는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 조성에 태안을 염두에 둔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반드시 태안군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면서 “유치추진위도 주민들과 협의하면서 민·군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추진위는 국방과학연구소 방문 후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이 사업의 정확한 명칭을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로 정하고 태안군과 협력해 태안군 유치를 위한 전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3월 말까지 3만 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국방 클러스터) 유치를 염원하는 태안군민들의 뜻을 기재부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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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태안군, “재난 안전망 촘촘하게!” 군민과 함께 하는 안전대책 추진
      태안군이 ‘풍요롭고 안전한 천하 태안’ 건설을 위해 군민 안전대책 추진에 앞장선다.   군은 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안전관리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 한해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 정립, 예경보 시스템 구축, 재난상황실 상시 운영, 소방시설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안전한 태안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빈틈없는 대응체계 정립에 나서기로 하고 51개(자연재난 9,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32, 공통 10) 재난 유형에 맞는 안전관리계획 및 단계별 매뉴얼을 수립, 상황전개에 따른 단계별 대응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차를 맞아 태안군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을 진단하고 미비점을 개선하는 등 근로자 보호 및 시설물 이용자 안전 확보를 도모하며, 365일 상시 재난상황 관리가 가능한 재난상황실을 올해부터 상시 운영할 수 있도록 인력·시스템 보강에 나서 재난안전 선도도시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군민 재난대비 역량강화와 관련, 군은 군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 및 안전생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4월 22일부터 61일간 ‘안전취약시설 사전점검 안전대전환’을 추진, 민간 전문가와 군민이 참여하는 집중 안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및 안전한국훈련을 상·하반기 실시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추진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대폭 늘려 군민들의 재난대비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촘촘한 생활 안전망 구축에도 앞장선다. 삼면이 바다인 태안군은 40여 개의 항포구와 27개의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어 연안사고가 빈번한 만큼 올해 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재난 예경보 시스템 9개소를 구축하고 안전 CCTV 56대를 설치·보수하는 등 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에 나선다.   또한, 소방장비 접근이 어려운 산림 인접 주택 등 산불 취약지역에 호스릴 소화전과 주택용 간이수막설비를 설치하는 등 소방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택용 소화기와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올해 1천여 가구에 지원하는 한편,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민안전보험과 풍수해보험 등 각종 보험 가입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오현미 안전관리과장은 “안전한 태안을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각 분야에서 군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향유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예방 중심 시책을 추진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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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태안군, “재난 안전망 촘촘하게!” 군민과 함께 하는 안전대책 추진
      태안군이 ‘풍요롭고 안전한 천하 태안’ 건설을 위해 군민 안전대책 추진에 앞장선다.   군은 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안전관리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 한해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 정립, 예경보 시스템 구축, 재난상황실 상시 운영, 소방시설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안전한 태안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빈틈없는 대응체계 정립에 나서기로 하고 51개(자연재난 9,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32, 공통 10) 재난 유형에 맞는 안전관리계획 및 단계별 매뉴얼을 수립, 상황전개에 따른 단계별 대응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차를 맞아 태안군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을 진단하고 미비점을 개선하는 등 근로자 보호 및 시설물 이용자 안전 확보를 도모하며, 365일 상시 재난상황 관리가 가능한 재난상황실을 올해부터 상시 운영할 수 있도록 인력·시스템 보강에 나서 재난안전 선도도시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군민 재난대비 역량강화와 관련, 군은 군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 및 안전생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4월 22일부터 61일간 ‘안전취약시설 사전점검 안전대전환’을 추진, 민간 전문가와 군민이 참여하는 집중 안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및 안전한국훈련을 상·하반기 실시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추진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대폭 늘려 군민들의 재난대비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촘촘한 생활 안전망 구축에도 앞장선다. 삼면이 바다인 태안군은 40여 개의 항포구와 27개의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어 연안사고가 빈번한 만큼 올해 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재난 예경보 시스템 9개소를 구축하고 안전 CCTV 56대를 설치·보수하는 등 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에 나선다.   또한, 소방장비 접근이 어려운 산림 인접 주택 등 산불 취약지역에 호스릴 소화전과 주택용 간이수막설비를 설치하는 등 소방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택용 소화기와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올해 1천여 가구에 지원하는 한편,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민안전보험과 풍수해보험 등 각종 보험 가입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오현미 안전관리과장은 “안전한 태안을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각 분야에서 군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향유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예방 중심 시책을 추진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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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260만 튤립의 향연’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4월 12일 개막!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군에서 260만 송이의 튤립을 만날 수 있는 봄꽃 축제가 펼쳐진다.   군은 오는 4월 12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4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가 개막해 5월 7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코리아플라워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빅데이터 기준 매년 4월마다 충남지역 관광객 수 1위를 차지하는 대표 축제다. 올해는 ‘당신의 하루가 꽃보다 예쁘기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260만 송이의 튤립을 비롯해 정원과 조형물 등 화려하고 입체적인 볼거리를 통해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높아져 전국 봄꽃 개화가 2주 가량 빠를 것으로 전망되나, 꽃지 해변과 맞닿은 코리아플라워파크의 겨우 해풍의 영향이 크게 작용해 작년과 동일하게 일정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주최측은 축제기간 중 먹거리 정찰제를 실시하고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써 직원 사전교육 및 예행연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태안군을 비롯해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과도 협력해 차질 없는 손님맞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시작한 꽃축제가 오늘날 크게 성장해 1차 산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계 튤립꽃 박람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플라워파크(041-675-55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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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태안군, ‘지역안전지수 평가 개선’ 화재분야 교부세 1억 원 확보!
      태안군이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안전 태안’ 조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지역의 화재·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도를 평가하는 ‘2023년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화재분야 2등급을 받는 등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태안군의 경우 충남도로부터 지역안전지수 화재 분야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소방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도 함께 거뒀다. 군은 2020년 범죄 분야와 2021년 감염병 분야에서도 각각 5천만 원의 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는 지자체의 안전 역량을 분야별 1~5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 강화를 도모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자율적 개선사업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태안군은 6개 분야 중 교통(3등급)과 화재(2등급) 분야에서 사망자수가 크게 감소해 등급이 각각 1단계와 2단계 상승했다. 감염병 분야에서도 지난해와 같은 2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생활안전 분야의 경우 매년 5등급을 받고 있으나 이는 태안군이 연간 1천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인데다 해수욕객이 많은 특성상 인구 대비 구급상황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안전 분야 평가의 경우 소방·경찰 신고건수가 반영되는데, 태안은 해루질 관광객이나 피서객, 낚시객들의 신고가 연중 빈번하고 안전 취약계층인 노인인구의 비율도 높아 등급 상승에는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선발 및 교육에 각별히 신경쓰고 예·경보 시스템 정비에 나서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확보한 소방교부세 1억 원을 안전관련 사업에 사용키로 하고 활용처를 모색하는 한편, 분야별 산출 기초를 분석해 문제점 및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 등급을 전반적으로 높여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태안 구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며 “지역안전지수 제고를 위해서는 군민안전의식 등 민·관·군 모두의 힘이 필요한 만큼 군민 여러분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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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민주당은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유치가 두려운가?
    민주당은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유치가 두려운가?   오늘 태안군 전·현직 민주당 지방의원들의 기자회견을 보고 나서, 우리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 태안군 유치 추진위원회」는 충격을 금할 수가 없다.   금일 전·현직 태안군 민주당 지방의원들이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조기 착수를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한 것은 높이 평가한다. 그동안 손 놓고 지켜만 보고 있었던 민주당이 뒤늦게라도 지원하겠다니, 만시지탄(晩時之歎)이지만 이제라도 환영한다.   그런데 이들이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사업의 의미를 의도적으로 축소하려 한 시도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포함한 「미래항공 연구개발센터」의 구축은 대기업들을 우리 태안으로 불러들일 것이다.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사업은 그 자체로도 2,5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엄청난 사업이며, 이에 따른 경제적 승수효과는 훨씬 더 엄청날 것이다.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주변으로 대한항공, 한화, LIG 등 30여개 대기업들의 연구·생산 시설들이 몰려오게 될 것이다. 앞으로 드론 및 무인기 등 대한민국의 차세대 항공교통 산업은 모두 우리 태안에서 연구·생산하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그렇게 되면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주변으로 대기업들이 단지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활주로가 끝이 아니라, 대기업들이 우리 태안으로 몰려오게 될 것이라는 얘기다. 즉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가 형성된다는 의미다. 민주당은 공부 좀 하고 얘기하라!   물론 대기업들이 형성하게 될 단지는 아직까지 정부 차원에서 정확한 명칭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민주당은 명칭이 자꾸 바뀐다고 트집 잡지 말고,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바란다.   우리 추진위는 태안군 민주당에 공개적으로 묻는다.   당신들은 태안군이 잘되기를 바라지 않는가? 혹시 자신들이 속해 있지 않은 정부여당 중심으로 이 사업이 추진되는 것이 겁이라도 나는 것 아닌가?   “오얏나무 아래서 갓 끈을 매지 않는 법”이라는 말은 오늘 기자회견을 한 전·현직 민주당 지방의원들 자신이 들어야 할 말이다.   혹시 당신들은 당신들과 소속 정당이 다른 성일종 국회의원이 공을 세우는 것이 두려운 것 아닌가? 당신들은 태안발전보다 선거가 우선인가?   우리 지역 성일종 국회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 그리고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사업은 국방위원회 소관 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 소관이다.   당연히 성일종 국회의원의 영향력이 있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것 아닌가? 우리 추진위가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감사를 표한 것이 도대체 왜 문제인가?   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에게도 묻는다. 조한기 예비후보도 오늘 기자회견을 주도한 태안군 전·현직 민주당 지방의원들과 같은 입장인가? 태안군민 앞에 당당하게 입장을 밝혀줄 것을 요청하는 바이다.   민주당은 음해성 흠집내기에 골몰하지 말고,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기 바란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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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태안군 공직자들,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성금 기탁
      충남 태안군 공직자들이 지난달 화재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태안군은 지난 26일 가세로 군수가 서천군을 방문, 김기웅 군수를 만나 성금 1021만 원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달 22일 오후 11시경 화재가 발생해 총 292개 점포 중 수산동과 일반동, 식당동 등 3개 동 227개 점포가 전소됐다. 서천군은 화재 발생으로 잠정 폐쇄했던 5일장을 14일 만인 지난 5일 임시 개장하는 등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군에 따르면,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성금 모금에는 가 군수를 포함한 태안군 공직자 67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시장 상인들의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성금이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서천특화시장이 조속히 제 모습을 되찾길 6만여 태안군민 모두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공직자들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과 부여군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매년 농촌지역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서는 등 꾸준한 봉사를 통해 주민 고통 분담에 앞장서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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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태안군, 2024년도 농어민 수당 82억여 원 지급!
      태안군이 올해 총 82억여 원을 투입해 농어민수당 지원에 나선다.   군은 농어업 및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어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총 82억 2675만 원(도비 32억 9070만 원, 군비 49억 3605만 원)을 투입, 대상자 확정 등 절차를 거쳐 오는 7월경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지급받는 농어업인 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1만 4천여 명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급금액은 1인가구 80만 원, 2인가구 이상의 경우 인당 45만 원이며 전액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농업인의 경우 2023년 1월 이전부터 계속해서 도내에 거주하면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인 자, 어업인의 경우 2023년 1월 이전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군민이다.   단, △농지법과 농약관리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해 처분이 확정된 자 △타 시도로 전출한 자 △수령 거부자 및 사망자(승계자가 있는 경우 예외) △공무원 및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거짓 및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이달부터 4월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받아 6월 중 대상자를 최종 확정짓고 7월경 수당 지급에 돌입할 계획이며, 군청 및 읍·면에 부당 수령 신고센터를 두고 부정수급자 관리에 나서는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 수당은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돼 농어민들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대상자들이 적기에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절차 추진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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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윤석열 대통령, “태안에 추진 중인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신속하게 추진할 것”
      26일 서산에서 민생토론회를 개최한 윤석열 대통령은 토론회 중 “태안에 추진 중인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민생토론회에서 태안군민들로 구성된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 태안군 유치 추진위원회」 조항욱 상임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에게 "민·군 상생하는 항공산업을 통해 지역경제가 발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지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건의했다.   그러자 국방과학연구소 김세훈 기술정책실장은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사업은 태안지역을 우선 후보지로 검토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런 연구 인프라가 구축된다면 우리 군의 전력 증강 뿐만 아니라 민간 연구개발 및 국가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 타당성 조사라든가 연구예산편성을 위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가 조기에 착수되도록 대통령님과 충청남도, 정부부처가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발언했다.   이에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 류효상 소장은 “태안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에서 현재 태안이 우선추천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는 만큼 관련부처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윤석열 대통령은 "태안에 추진 중인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테스트베드는 사업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데, 마무리 되는대로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국방과학연구소의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사업이 계획에 따라 건립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에 대해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 태안군 유치 추진위원회」 위원장 진태구 전 태안군수는 27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태안군민들에게 큰 선물 보따리를 주고 가셨다”며 “윤석열 대통령님과 국방부, 그리고 국방과학연구소 모두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의 태안 유치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셨다”며 반색했다.   진태구 위원장은 “대통령께서 충남지역 중 우리 지역을 민생토론회 개최지로 선택해 주신 것은 우리 지역 성일종 국회의원이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와 국민의힘 국가안보위원장을 맡고 계시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 위원장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말하는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란 무려 2,543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대규모 미래첨단연구시설로써, 이 시설이 구축되면 그 주변으로 대한항공, 한화, LIG 등 수십개의 대기업과 협력업체 생산&연구시설들이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무인기 등 차세대 항공교통 관련 산업에 투자하고자 하는 대기업들은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에서 실험과 연구는 물론 생산까지 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라고 말했다.   이어서 진 위원장은 “따라서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갖게 되는 지역이 곧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를 유치하게 되는 것”이라며, “저는 어제 윤석열 대통령님의 민생토론회를 계기로,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의 태안군 유치에 확신이 섰다”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우리 태안군민들의 염원에 화답해 주신 윤석열 대통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서 「국방안보분야 민생토론회」가 열리고 태안군에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신 성일종 국회의원님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추진위원회는 성일종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가 우리 태안군으로 최종 확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군민 여러분 모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태구 위원장의 기자회견에 대해 성일종 국회의원은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유치가 곧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와 대기업 유치”라며, “이는 앞으로 우리 지역의 100년 먹거리가 될 것이므로, 최종 유치 확정 때까지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 의원은 태안군이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을 통한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의 최적지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수소산업과 미래항공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 바도 있다. 당시 정책세미나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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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태안군, 대전MBC배 태권도 대회 2년 연속 유치 확정!
      지난해 8월 ‘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태안군이 2년 연속 대회 개최도시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대회 조직위원회 김영근 이사장,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진호 회장, 대전MBC 김환균 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 협약식’을 갖고 올해 태안 대회 개최를 최종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20여 개국 2500여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태권도 대회로, 대전MBC·충청남도태권도협회·사단법인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품새와 태권체조, 쇼 태권, 겨루기 등의 종목이 펼쳐지며 구체적인 대회 세부일정은 추후 확정된다. 경기 중계는 대전MBC 및 유튜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태안군의 연이은 대회 개최는 지난해 8월 11~16일 같은 장소에서 전 세계 22개국 151개팀 209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8회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따른 결과라는 평가다.   당시 태안군은 선수단이 불편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기간 중 안전과 교통, 숙박 등을 세심히 관리하고 대회장 정비에 나서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된 바 있다.   군은 대회 개최가 관광자원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보고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질 없는 준비에 나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태안종합실내체육관 조성 이후 최근 열린 설날장사 씨름대회를 비롯한 각종 씨름대회와 태권도 대회, 보치아 대회, 풋살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있다”며 “2년 연속으로 태안군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의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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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패총, 미래를 만나다” 태안 고남패총박물관 ‘新 문화공간’ 탈바꿈!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고남면 고남리 611)이 인공지능과 디지털을 접목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고남패총박물관 운영위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 사업 건축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남패총박물관은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시대 및 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군은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증축을 최종 승인받았으며 올해 건축설계 용역 및 구조안전진단 등을 거쳐 이르면 연말 첫삽을 뜰 예정이다.   보고회에 따르면, 이번 증·개축 사업에는 총 88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1·2 전시관을 잇는 지상1층·지하1층 규모의 철골철근콘크리트 건축물이 증축되고 기존 공간은 리모델링된다.   두 곳으로 분리된 전시관을 수평증축 기법으로 연결·통합해 전시실 면적이 178㎡에서 700㎡로 늘어나고 △파노라마 전시실 △커뮤니티홀 △다목적실 △체험실 △야외데크 등 등 관람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콘텐츠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군은 전통적인 박물관을 뛰어넘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조성키로 하고 기존 유물 전시와 AI 등이 결합된 디지털 기반의 융·복합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시간의 소환(신석기에서 청동기를 아우르는 패총의 연속성 체험) △공간의 전이(실감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체험) △기술의 융합(상호작용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간 연출) 등 3가지 차별화 전략을 세우고 하이테크와 고고학을 접목해 색다른 콘텐츠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 시간 준비한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 사업이 마침내 가시화돼 기쁘다”며 “공간이 늘어나는 만큼 유물을 확충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는 등 고남패총박물관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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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태안군, 내년도 정부예산 2452억 원 확보 ‘총력전!’
      태안군이 내년도 총 2452억 원의 정부예산 확보를 목표로 발빠른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갖고 주요 전략사업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군 자체사업 85건(1730억 원)과 타 기관 사업 12건(722억 원) 등 총 97건 2452억 원의 확보대상 사업이 보고됐다. 이중 신규사업은 32건(552억 원), 계속사업은 65건(1900억 원)이며, 재원별로는 국비 1930억 원과 도비 495억 원, 기타 27억 원이다.   주요 확보대상 사업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 △‘사신들의 바다순례길’ 조성 △태안군 노후하수관로 정비(2차) △대기질 개선 지원 △태안 안흥진성 종합정비 △안면도 도시생태축 복원 등으로, 태안 발전의 근간이 될 핵심 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군은 차질 없는 예산 확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정부예산 확보 추진기획단(T/F)’을 운영하고 신 성장동력 미래전략, SOC, 안전, 농업·해양, 문화·관광 등 각 분야별 대상 사업 발굴 및 검토와 타당성 논리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충남도와의 공조 및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국회·기획재정부·정부 부처 방문에 나서고 도 정부예산 확보계획과 연계한 추가 사업 발굴을 추진하는 한편, 가세로 군수와 부군수, 실·국장 및 부서장 등 지휘부의 효율적인 역할분담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그동안의 정부예산 확보 성과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각 부처별 공모일정을 파악해 군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부서별 신규사업 추가 발굴을 독려하는 등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군의 신성장동력 사업 및 현안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광개토 대사업을 비롯한 태안의 중장기적 계획 실현, 그리고 자체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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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태안군, 관계기관과 손잡고 ‘산업현장 안전’ 지킨다!
      태안군이 관계기관과 손잡고 산업현장 안전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안전감시자’ 양성에 나선다.   군은 지난 19일 태안문화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및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 교육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현장안전감시자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4일간의 교육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7월 태안군·태안발전본부·고용노동부·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 참여한 ‘태안형 산업안전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들 5개 기관은 맞춤형 취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현장에 투입되는 전문인력 양성에 뜻을 모으고 그동안 교육 준비에 나서왔다.   특히,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현장 내 산업안전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을 우수 현장 안전감시자로 양성하는 이번 교육이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생은 총 30명으로 28시간에 걸쳐 태안문화원에서 △건설기초안전 보건교육 △신호수 실무 신규 양성교육 △유도원 실무교육 청렴교육 △화재감시원 실무교육 △밀폐감시원 실무교육 등 5개 과목의 교육을 수강한다. 교육은 전문성을 갖춘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맡는다.   수료생들에게는 현장안전감시자 교육 이수증이 발급되며, 군은 태안발전본부를 통해 수료생들의 취업을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8월에도 한 차례 더 현장안전감시자 양성 과정 교육을 마련하는 등 전문인력 양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태안군 등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교육생들이 수료 후 안전한 태안 건설에 이바지해주기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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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태안군,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 대상자 늘린다!
      태안군이 올해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의 대상자 기준을 노인 2인가구 및 조손가구까지 확대한다.   군은 올해 총 4억 5924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4년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을 확대 운영, 독거노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도울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노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각종 장비를 설치해 실시간·비대면으로 응급상황을 119 및 응급관리요원에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가구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119에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되며, 장비가 대상자의 활동량을 감지할 수 있어 쓰러짐 등이 의심될 경우 응급관리요원이 출동해 조치할 수 있다. 또한, 급박한 사안 발생 시 각 가정 내 설치된 응급호출기의 응급버튼을 누르면 즉시 119에 신고가 가능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군은 그동안 65세 이상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 노인 부부 등 노인 2인 가구 및 조손가구까지 대상자를 늘려 군민 복지 확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태안노인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정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대상자 발굴에 나서는 한편, 대상자 가정 내 장비 작동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혹한기와 혹서기 등 위험 시기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강화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안심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서비스 지원을 원하는 군민은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행기관인 태안군노인복지관(태안읍 후곡로 79, 041-674-0215)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는 지역사회 내 안전 및 안부 확인 등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대상자 선정 및 관리에 부족함이 없도록 작은 부분 하나까지 세세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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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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