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병옥)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동부소방서와 상당경찰서에 12월 24일 「감사 디저트 나눔」행사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 디저트 나눔」의 주인공은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달달보드레(지도교사 고영자, 학생 황예은 외 6명)학생들이다.
동아리 학생들은 담당교사와 함께 건강한 재료를 준비한 후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고생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정성들여 각 기관별 150여점의 간식을 만들었다고 한다.
본 창업 동아리 학생들은 학생 신분으로 창업과정을 경험하며 미래 사업가로서의 경험과 포부를 키우고 자신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지역사회에서 고생하시는 분들과 나눔으로써 사랑을 실천하는 창업동아리이다.
본 행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크리스마스에 맞춰 이웃을 사랑하는 진정된 마음을 실천한 것에서 의미깊다고 할 수 있다.
창업동아리 달달보드레 대표인 황예은 학생은 “힘드실 때, 차 한 잔과 함께 저희가 직접 만든 달콤한 디저트를 드시면서 피로를 푸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