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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경로당, 우린 난방비 걱정 없어요
-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이 어르신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 행정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군은 2023년부터 고령친화도시에 걸맞는 다양한 노인복지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관내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지원을 선제적으로 대폭 확대한 점은 최근 연이은 한파로 인한 난방비 시름을 덜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지난 1월 20일, 군은 고유가로 인한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난방비 예산에 자체 군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경로당 389개소에, 1개소당 3개월분 난방비 111만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고물가 여파로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관내 경로당 389개소에 월 운영비에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운영비와 별도로 냉방비 또한 1만 5천을 증액하였다 이밖에도 군은 경로당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기반 조성을 위하여 ▲경로당 입식테이블 지원(5천만원) ▲경로당 안마의자 지원(4천6백만원) ▲경로당 개·보수 지원(3억 5천만원)▲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확대(연5만4천원 ⇒연10만8천원) ▲어르신봉양수당 지급연령확대(만85세 이상 노인 봉양자 ⇒ 만80세 이상 노인 봉양자) ▲노인 일자리 사업비 증액(전년 대비 3억4천5백만원)으로 100세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 행정을 펼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한파로 인해 난방비 걱정들이 많으신데 이분들이 걱정이 없도록 사전에 냉·난방비 인상을 통해 걱정을 해소하는 한편, 전통적인 좌식 문화와 바쁜 농촌 일손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90% 이상의 어르신들의 무릎관절 손상으로 불편함이 있어 경로당에 입식테이블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이용의 편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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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경로당, 우린 난방비 걱정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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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14일 개장!
- 예산군은 예당관광지 내 국민여가캠핑장의 시설물 정비를 모두 마치고 오는 3월 14일 본격 개장한다고 밝혔다. 국민여가캠핑장은 매년 3월 1일 개장해왔으나 올해는 캠핑장 사이트 면적 확대, 편의시설 정비, 안전점검 등 방문객 건의사항 해결과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약 2주 뒤인 14일부터 개장하게 됐다. 군은 캠핑장 내 기존 사이트 27면 중 1개의 사이트를 없애고 각 사이트 면적을 넓혀 이용객이 좀 더 넓은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음수기 설치를 통해 이용객들이 마실 물을 담아오는 불편을 덜게 하는 등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많은 방문객의 건의사항인 캠핑장 내 물고임 및 파임 현상을 해소하고자 B사이트 바닥에 파쇄석을 포설했으며,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CCTV를 점검하는 등 방문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방문객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부득이 개장을 연기하게 됐으니 넓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캠핑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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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1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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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천연기념물 ‘황새’가 텃새로 자리매김하다!
- 예산군은 따뜻한 봄 소식과 함께 올해도 황새 둥지 탑에서 번식 쌍이 자리를 잡고 산란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예산을 중심으로 총 8쌍의 번식쌍이 30개의 알을 산란했으며, 첫 산란은 1월 28일부터 시작됐고 3월 중순 부화할 예정이다. 현재 예산군에는 6쌍이 둥지를 틀었고 태안군에 1쌍, 아산시에 1쌍이 각각 둥지를 틀었으며, 이외에도 3쌍의 황새가 새롭게 짝을 짓고 둥지를 찾고 있다는 설명이다. 문화재청 지원으로 2015년 시작된 황새복원사업은 2016년에 1쌍이 번식을 시작한데 이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쌍, 2020년 5쌍, 2021년 7쌍 등 매년 번식 쌍이 증가하는 가운데 큰 결실을 맺고 있다. 아울러 올해 8쌍의 번식쌍 중 5년째 같은 둥지탑에 둥지를 트는 번식 쌍도 포함돼 있으며, 방사 2세대 황새가 짝을 지은 경우도 6쌍이나 차지하고 있다. 김수경 예산황새공원 연구원은 “사육 경험이 전혀 없이 야생에서 태어난 어린 황새가 스스로 두 번의 겨울을 나고 번식할 수 있는 3년생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은 방사 황새의 야생적응력이 나아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야생에 방사된 황새 번식 쌍이 늘어난다는 것은 관내 서식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방사된 황새가 예산군을 번식지로 인식하고 번식 시기에 찾아오고 있다”며 “예산을 중심으로 황새 번식지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군은 황새복원을 위해 황새에게 적합한 서식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농업 확산, 습지 조성 확대와 논어도 설치, 개구리생태통로 설치 등 황새 먹이터전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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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천연기념물 ‘황새’가 텃새로 자리매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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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달수)는 1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입학생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관 방역,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 착석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이뤄졌으며, 윤명혁 강사가 ‘트렌트를 알면 농업이 보인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2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위원회의 입학생 선발 심의를 거쳐 양봉학과 42명, 채소원예학과 46명 등 총 2개 과정 88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15기 농업인대학은 3월 개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되며, 양봉학과는 매주 화요일, 채소원예학과는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가운데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선도자를 양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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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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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신례원리 ‘중로2-20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발주
- 예산군은 예산읍 신례원 회전교차로에서 벚꽃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중로2-20호’ 개설공사를 발주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지난 1973년 12월 31일 도시계획시설(도로)로 최초 결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지난 2020년 6월 22일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하고 총연장 463m 구간에 공사비 10억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지난 2019년도부터 토지보상을 시작해 사업구간에 대한 보상협의 95%를 완료했으며, 이달 공사에 착공하고 공사 추진과 병행해 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신례원리, 창소리 주민들은 예산읍내와 수철리 방면 왕래 시 신례원로와 벚꽃로를 연결하는 비좁은 1차로를 이용하거나 신례원역 방면으로 우회해 벚꽃로를 이용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고위험과 교통 불편을 호소해왔다. 군 관계자는 “도로가 개설되면 예산읍내, 수철리 방면 접근성 향상되고 그동안 주민들의 교통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반시설 확충으로 도로 주변 영농편의 증진, 신례원리 지역 발전 도모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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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신례원리 ‘중로2-20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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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새봄맞이 인공폭포 7일부터 가동
- 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군청사 옆과 주교도시숲 내 인공폭포를 7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인공폭포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조성됐으며, 지난해 12월부터 동파 방지를 위해 가동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군은 본격적인 폭포 가동에 앞서 지난달 28일 동절기에 설치‧운영했던 주교도시숲 내 경관조명을 제거하고 청사 옆 폭포 주변 수목을 전정했으며, 3월 초에는 폭포 2개소에 대한 청소와 소독을 꼼꼼히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바라보면서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시설 이용을 위해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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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새봄맞이 인공폭포 7일부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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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확정 기념식 개최
- 예산군은 지난 23일 군청 추사홀에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확정에 따른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참가자 전원 QR 체크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예산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확정을 축하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그동안 정부세종청사 삽교역 신설 촉구 집회에 참가한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 삽교역 신설 촉구 집회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을 위해 노력한 10명의 개인 및 13개 기관․단체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그동안 군은 충남혁신도시의 관문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왔으며, 관내 사회단체로 구성된 범 군민 삽교역 신설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올해 12월 15일까지 255일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집회를 이어오면서 군민의 염원인 삽교역 신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그 결과 2010년 장래역으로 고시된 이후 11년만에 장래역이란 꼬리표를 떼고 신설역확정의 기쁨을 누릴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삽교역 신설을 통해 충남혁신도시의 사통팔달 교통망이 확충된 만큼 이제는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달려야 할 때”라며 “그동안 삽교역 신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군민께 진심어린 감사와 경의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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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확정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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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 위해 겨울철 ‘의심 궤양’ 제거해야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의심 궤양 제거 및 작업도구 소독 등 청결한 과원 관리를 당부했다. 올해 군에서는 2농가 1.5ha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으며, 과수화상병은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어 선제적 예방만이 최선책인 실정이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예찰조사단을 운영해 사과·배 재배 농가에 대해 상시 예찰을 추진하고 있으며, 겨울철 의심 궤양 예찰 및 지도를 통해 과수화상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원균의 활성이 낮은 1월 전 의심 궤양을 제거해야 한다”며 “궤양 제거 시 발생부위를 중심으로 하단 40∼70cm 이상을 절단해야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절단면은 등록된 약제를 골고루 도포해 손상 조직을 보호하고 작업 후엔 작업복을 비롯한 전정가위, 톱 등 작업도구를 수시로 소독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군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만큼 겨울철 청결한 과원 관리 및 궤양 제거를 통해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고 의심 궤양이 발견될 경우 즉시 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041-339-8167)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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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 위해 겨울철 ‘의심 궤양’ 제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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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내 최초 드론으로 공시지가 특성 조사
- 예산군은 2022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의견제출, 이의신청 및 개발부담금 지가산정 업무추진 시 도내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공시지가는 양도세, 상속세, 증여와 각종 부담금등 세금의 과세기준이 되며, 행정목적 등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기준자료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지가의 조사와 산정이 필요하다. 군은 군민들에게 정확하고 신뢰도 있는 지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시지가담당자가 드론 운영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적극적으로 공시지가 조사에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군은 지가균형을 위한 시군경계 지가조사와 면적이 넓어 현장 확인이 어려운 개발부담금 대상토지 현지조사 등에 드론을 활용해 토지특성을 조사했다. 군 관계자는 “항상 적극적이고 앞선 행정업무로 군민들에게 알 권리를 정확히 제공하고 최상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041-339-7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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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내 최초 드론으로 공시지가 특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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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회 예산군 마을대회 개최
- 예산군은 지난 23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센터장 오윤석)가 주관하는 제2회 예산군 마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마을당 4명 이하로 참여가 제한된 가운데 열린 이번 마을대회는 시군역량강화사업 시행마을과 마을동아리 및 사업추진마을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전시회, 체험, 홍보부스 운영, 동아리 공연 등 2021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21년 마을만들기사업 표창과 우수 마을활동가 시상, 마을사업 현판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사업전시·판매·체험 등 18개 부스운영 △5개 마을의 동아리 공연 △마을이야기 토크쇼 등이 진행됐으며, 대회 중간에는 사랑의 마을공동체 1000원 경매를 실시해 수익금 전액을 예산군자원봉사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대다수 마을이 고령화가 되고 있는 상황으로 마을사업 추진과 적극적인 활동이 어려운 실정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마을이 더 발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윤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주민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마을사업에 대한 성과와 참여 열기는 어느 때 못지않았다”며 “관내 315개 모든 마을이 행복할 때까지 예산군과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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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회 예산군 마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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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보부상촌, 누적 입장객 20만명 돌파!
-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누적 입장객이 20만명을 돌파했다. 내포보부상촌은 지난해 7월 24일 개장해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리솜스파캐슬 등 관내 관광·휴양지와 연계를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관광지 연계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2020년 총 입장객 3만9000명, 2021년에는 16만1000명 이상의 입장객이 방문해 12월 기준 누적 입장객이 2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내포보부상촌의 주 입장객은 어린 자녀와 함께 오는 젊은 부부로 이는 바닥분수, 놀이터, 숲속 슬라이드 등 놀이시설과 보부상박물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해온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내포보부상촌은 어린이날 3800명, 석가탄신일 3100명이 방문한데 이어 10월에도 귀신축제 기간인 10월 30일과 31일에 각각 2800명, 3300명이 방문해 10월 한 달 동안 2만67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월별 최고입장객 수를 기록했던 지난 5월 2만4300명의 기록을 5개월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내포보부상촌 관계자는 “11월부터는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비수기에 접어들어 걱정이지만 지난해 겨울에 진행했던 모닥불 축제를 다시 진행해 겨울에도 많은 분들이 내포보부상촌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며 “코로나19 변이 및 방역패스 시행으로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고 있지만 새로운 국면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내포보부상촌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포보부상촌은 지난 11월, 전국 유일의 보부상 테마파크에 걸맞게 다양한 보부상 조형물 설치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중장년에게도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돌담길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정체되지 않고 꾸준히 새로운 컨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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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보부상촌, 누적 입장객 2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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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문화체험 활동 실시
- 예산군시니어클럽(관장 김해수)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642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3일까지 예산시네마에서 영화관람 등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문화체험 행사를 통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 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8회차에 걸쳐 회차별 100명 이내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이 관람하는 영화는 ‘장르만 로맨스’로 이웃사촌들의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가 얽힌 코미디 영화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영화를 관람했다. 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참여 어르신들이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우리 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활동형 5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 3개사업단, 시장형 7개사업단을 운영하면서 64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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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문화체험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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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지도자회 지역농산물 홍보 직거래 장터 운영
-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현)는 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회장 염세영) 주관으로 지난 18일 내포목요장터(농협 충남지역본부 주차장) 방문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군 지역농산물 홍보 및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군 농업인과 좋은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 간 직거래 확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가와 유통비용 절감 및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품목은 군의 대표 특산물인 예산황토사과를 비롯해 들깨, 녹두 등 19여개의 농산물로 구성됐으며, 시중보다 10~2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염세영 회장은 “이번 내포목요장터가 도시 소비자에게는 예산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기반 확보 등 유통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농산물 홍보과 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산물 포장재 개발, 품질향상 등에도 노력해 소비자 맞춤형 농산물 전시판매를 더욱 더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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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지도자회 지역농산물 홍보 직거래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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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 취업의 길 열어드립니다!”
-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여성들의 취업시장을 살리기 위해 여성회관 리모델링 이후 ‘여성 취업상담실’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여성 취업상담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취업을 연계하는 전문 취업설계사가 상시 대기하고 있어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매년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및 구직상담과 취업 알선을 추진하고 있다. 취업설계사는 가사, 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경력단절 여성은 물론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맞춤형 취업 알선 △직업교육 안내 △구직자 및 구인 업체 발굴 △취업 정보 제공 △동행 면접 △사후관리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들을 취업의 장으로 이끌어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수요와 욕구를 명확히 파악하고 지속적인 구직자의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여성들의 고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여성 중 구직이나 구인을 희망하는 여성 및 기업체는 취업설계사를 찾아 상담을 요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여성회관(041-334-8944)으로 문의 또는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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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 취업의 길 열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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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자정결의대회 개최
- 예산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동경)와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희섭)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자정결의대회는 유공자 표창, 자정결의문 낭독, 아동학대 예방 서약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자정결의문을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아동학대 예방(근절) 및 아동의 이익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하자는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모든 종사자들의 다짐을 결의문에 담았다. 또한 자정결의대회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원과 어린이집 연합회원 37명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아동학대가 의심되거나 학대를 알게 됐을 때 즉시 신고할 것을 서약하는 아동학대 예방 서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군에 전달했다. 아울러 관내 11개소 지역아동센터와 26개소 어린이집 등 전체 기관 및 종사자가 아동학대예방 서약서에 서명한 후 이를 이용 아동과 보호자에게 공개하고 지속적인 약속을 스스로 다짐할 수 있도록 각 시설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 발전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으며, △구세군예산지역아동센터 김계선 센터장 △한사랑지역아동센터 정소영 생활복지사 △(주)세상놀이연구소 강동완 대표 △세광어린이집 박정숙 원장 △신나라어린이집 하연정 원장 △하얀어린이집 최란희 보육교사 △창조국악어린이집 박정순 보육교사 △충남경찰청어린이집 심효경 보육교사 △계룡어린이집 임선진 보육교사가 예산군수상을 수상했으며, △삽교지역아동센터 안은숙 센터장 △고덕지역아동센터 임수경 생활복지사 △베이비한내어린이집 윤정자 보육교사 △무한어린이집 원지은 보육교사가 예산군의회 의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인식개선이 되고 있지만 아직도 아동학대 건수는 증가하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아동 돌봄 기관의 자정결의대회를 계기로 아동이 더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아동학대예방주간(19~25일) 동안 예산군 전광판 2곳과 청사 내에 아동학대 예방 동영상 송출, 아동학대 근절 문구 게시 등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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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자정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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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면 소재 ㈜청림,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 예산군은 충남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심의 결과 덕산면 소재 주식회사 청림이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제공형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맑고 깨끗하다는 의미를 가진 ㈜청림은 건물관리청소, 사무실청소, 바닥왁스코팅, 곰팡이 제거, 의자세척, 방역 및 소독 등 방역·청소용역을 주요 수익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 등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청림은 관내 복지단체와 MOU를 체결해 취약계층에게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림 오은옥 대표는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인건비 지원사업 및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 군에는 사회적기업 3개소, 예비사회적기업 10개소 등 총 13개소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심이 있고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041-339-7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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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면 소재 ㈜청림,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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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상수도 신설사업 추진
- 예산군은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신설사업’을 고덕면 석곡1리, 예산읍 신례원2리, 삽교읍 신리에 완료했다. 특히 추가로 덕산면 신평리에 지방상수도 신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로 매설이 완료된 구간은 현재 개인급수공사를 신청해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방상수도 신설 사업은 총사업비 10억8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4월 착공했으며, 237가구를 대상으로 급수관로 16.1㎞를 매설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방상수도 신설사업 추진 지역은 기존 수도시설의 수질 악화로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어왔으며, 사업 완료 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돼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는 지역에 대해 앞으로 중앙부처, 충청남도와 협업해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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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상수도 신설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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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 기록관, MBC드라마 ‘뫼비우스 : 검은태양’ 촬영장소 제공
- 예산군은 인기리에 종영된 MBC 창사 60주년 기념 드라마 ‘뫼비우스 : 검은태양’에 군청 기록관을 촬영장소로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극중 국가정보원 문서보관실로 방영된 곳은 군청 기록관으로 군은 방송 후 엔딩크레딧에도 장소제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극중 국가정보원 문서보관실은 일반 직원에게도 위치가 공개 되지 않는 비밀한 장소로 주인공 서수연(박하선 분)이 후배동료 오경석(황희 분)과 정보를 얻기 위해 무단으로 접근하는 등 다양한 스토리가 시작되는 비중 있는 장소로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제작진은 지난 9월 4일 군 기록관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장소 선정은 청사 이전 후 새롭게 단장한 예산군 기록관에 대한 보도기사를 접한 제작진이 8월 1차 사전 방문 및 분야별 스텝들의 2차 방문 이후 최종적인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에 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기록관 보안사항 검토 후 해당 드라마가 MBC 창사 60주년 기념 대작 드라마의 스핀오프(파생작)인 점 및 촬영일이 민원인들이 방문하지 않는 청사 휴관일인 점, 군 이미지 제고 등을 고려해 장소 제공을 최종 결정했다. 군은 이번 촬영을 통해 보안상 일반 군민들이 접근할 수 없는 기록관 내부를 좀 더 대중적인 방법을 통해 공개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드라마라는 대중매체를 통해 군의 다양하고 새로운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록관은 공무원이 업무추진을 하면서 생산한 모든 기록물(전자, 비전자)을 이관 받아 보존기간 동안 보관하는 장소이며, 보존기간 종료 후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절차에 따라 폐기 시행 및 역사적으로 중요한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는 곳이다. 군 기록관은 내부 직원에게만 공개돼 있으며 열람실, 서고, 정리실로 이루어져 있다. 서고는 내부 직원도 입실할 수 없으며, 사전 열람신청을 통해서만 기록물을 열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2018년 50년 만의 청사 이전을 계기로 투명행정 및 국민알권리 실현을 위해 지하1층 기록관을 마련했으며, 기록관 시설 및 운영에도 현대화를 시도하여 기록물 대출 및 이용자 출입기록을 전자화했다. 또한 비전자기록물 관리 및 정리를 비롯한 기록관 운영의 전자화 과정을 네이버시스템(대표이사:임병조)과 협업, 시스템화 해 저작권 협약(2019)을 맺어 판매 수익의 일부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외수익으로 거둬들일 예정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2020년 충청남도 정부혁신 사례 및 2021년 상반기 예산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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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 기록관, MBC드라마 ‘뫼비우스 : 검은태양’ 촬영장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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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 효림리 외 13필지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 예산군은 삽교읍 효림리 562 외 13필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사업은 지난달 8일 착공했으며, 올해 12월 초 준공 예정이다. 군은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삽교읍 효림리 562 외 13필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며,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특히 삽교읍 미세먼지 차단숲은 예산일반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과 미세먼지로 인한 주변의 피해를 줄이고 여름철 열대야 및 소음 등 각종 공해 방지에도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식물의 생리적 기능과 모양 및 숲의 구조적 구성을 통해 미세먼지의 생활권 확산을 차단하고 양질의 공기를 공급하며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하는 숲이다. 차단숲 내 수목은 산림청 권장 주요 조림수종을 참고해 수관구조의 밀도가 높고 촘촘한 수종을 선정했으며, 스트로브잣나무 외 2종 874주를 식재하고 기존 수목(고사목) 65주를 제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숲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대기질 개선과 열섬현상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쾌적한 환경과 차단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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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 효림리 외 13필지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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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성황리에 막 내리다!
- 예산군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현장관람객 6만2000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지난 7일 국화전시장 소등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기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가운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예산의 대표 명물인 ‘국화, 국수, 국밥’ 등 삼국을 테마로 열렸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국화작품 전시와 지역예술단체 공연, 농·특산물 판매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가운데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됐다. 군은 축제기간 총 6만2000여명이 축제 현장을 방문했으며, 국밥과 국수, 농·특산물 매출액은 약 4억2000만원에 이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대면 프로그램이 대폭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축제장 분산운영과 소독, 발열체크, 안심스티커 부착 및 안심콜을 통한 출입기록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장 운영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온라인 설문조사가 끝나는 대로 온·오프라인 성과를 집계하고 참여 농가를 비롯한 방문객들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축제의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첫날 개최된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초청 내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퍼포먼스인 ‘삼국축제 퍼즐 맞추기’와 제19회 예산군민상 시상식, 국화거리 점등식, 축하공연 및 불꽃놀이 순서로 진행됐으며, 예산군민상 시상식에서는 사회봉사 부문 예산의용소방대연합회, 특별 부문에는 예산군 홍보대사인 백종원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국화전시장 점등식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포함한 각계 각층의 군민 대표 10명이 특별 초청돼 축제의 성공과 함께 예산군의 군민의 안녕과 예산군의 발전을 염원하는 점등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국화전시장은 ‘예산에 국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지난해보다 한층 화려해진 1만8000여점의 국화 작품과 분재, 초화류 등이 전시됐으며, 특히 축제장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와 무지개색의 우산거리, 사과마차 등이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동안 주무대에서는 지역예술팀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 ‘예산제패 삼국완뽕챌린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삼국장터’가 펼쳐졌으며, 직거래 장터에서는 50여개의 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5만원 이상 농특산물 구매자 100명에게 선착순 증정된 방구석 삼국 맛 체험키드와 지역경제살리기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는 연일 12시 이전에 조기 종료되는 등 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밖에 지속가능한 축제의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선보인 친환경 리사이클 프로그램인 ‘신문지를 부탁해’와 ‘라바를 밝혀라’는 축제 기간 내내 자원봉사자와 어린이들이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의 ‘삼국 플로깅 챌린지’도 지속가능한 축제와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예당호 출렁다리와 예당호 음악분수에서는 지난 6일 삼국축제와 연계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및 예당호 출렁다리 관람객 500만명 돌파 축하 ‘2021 예당호 출렁다리 불꽃축제’가 열려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행사장을 직접 찾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해 공연과 불꽃쇼 등을 유튜브로 생중계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된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축제지만, 많은 분들이 질서정연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방역과 지역경제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축제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삼국축제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많은 관람객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더 알차고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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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성황리에 막 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