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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철 교육감 2025 신년기자회견 “혁신교육 10년 성과를 미래교육으로 완성할 것”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9일(목) 도교육청 1회의실에서 2025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올해 12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김 교육감은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3만여 교직원의 노력과 협조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지난해 도민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또, “2년째 이어진 국가 세수 결손으로 충남교육재정도 9천억 가까이 줄어 역대 최고의 긴축 운영을 해야 했으며 또한, 인구 구조의 변화와 미래 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변화의 요구도 거셌다”라며 그럼에도, “이러한 상황에도 ‘학생 주도성 발현과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라는 목표를 세우고, 3만여 교직원이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충남교육청 주요성과로는 첫째로, 기초학력 보장과 인공지능 정보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디지털 기반 온학력 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꼼꼼히 관리하고, 인공지능교육 체험센터를 설치하여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을 활성화했다.   둘째로, 무상교육 확대와 교육복지를 완성했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도입했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수학여행비 및 신입생 입학준비금을 지원했으며, 422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을 통해, 교육부 우수사례로 35건 중 8건이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1형 당뇨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초등학교 1~3학년 1형 당뇨 학생이 재학하는 학교에 보건교사 배치, 혈당 관리기기 구입 등 의료비 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   셋째로, 맞춤형 다문화 교육을 통해 이주배경학생 지원했다.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해 한국어 학급을 운영하고, 다국어 소리펜을 활용한 한국어 교재를 보급하였으며, 우즈베키스탄 교사를 초빙하여 이주배경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수업 지원을 확대 하였다.   넷째로, 혁신적 환경조성과 학교 신설을 위해 노력했다. 미래형 학교 전환을 위한 공간 재구조화와 학교복합시설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학교공간조성 사업을 펼쳤으며, 아산 산동초 등 5개 학교를 신설하여 과밀학급 해소에도 노력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교육감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교육청 선정, 감사원의 감사활동 평가 3년 연속 A등급, 지방교육재정 분석 최우수 교육청 선정 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남교육청은 ‘삶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을 교육지표로 설정하고,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 행정 등 5대 정책방향에 따라 2025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12대 과제를 발표했다.   1, 학교‧가정‧마을이 함께하는 실천 중심 인성교육 사회적 요구에 따라 학교, 가정, 마을(지역사회)이 협력하는 이해와 배려, 소통과 협력 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계획이다.   2, 미래형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추진으로 미래역량 함양 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하는 수업혁신, 수업나눔 문화 확산, 미래형 평가 체제로의 전환 및 교원 전문성 신장을 통해 학습자 주도성 강화를 지원하는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평가 운영·관리로 학생 성장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3, 배움과 성장 지원으로 기초학력 보장 온채움 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생의 학습 저해 요인에 대한 과학적 진단을 지원하고, 충남온학력 3단계 학습지원망(교실 내-학교 내-학교 밖)의 유기적 지원체제를 활성화하여 학생의 기본적 배움의 권리를 보장할 계획이다.   4,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로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일상 속 민주주의 정착을 통하여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을 높여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에 학생의 의사결정 과정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자치의 제도적 보장을 통해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5, 맞춤형 이주배경학생 지원과 문화다양성 교육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상호문화 이해교육과 문화다양성 교육을 강화하고, 이주배경학생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 진로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6, 지속가능한 생태시민 환경교육 활성화 미래 세대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학교환경교육으로 전환이 시급하다. 따라서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시민을 기르는 환경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7, 모두와 함께 배움을 여는 충남형 늘봄학교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연대로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희망하는 초등 1~2학년 학생에게 매일 2시간 무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대학, 전문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8, 커가는 아이 행복을 위해 하나 되는 유보통합 유보통합 시범사업을 운영하여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단계적 질 향상을 통한 유보통합모델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자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재정, 인력, 업무 등의 안정적 이관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9, 학생과 교원 모두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도내 국‧공‧사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소속 교원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권익 보호를 위한 교육활동보호 종합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학생중심 통합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제 구축 등 교사, 학생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촘촘한 지원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10,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현장 안착 인공지능 기반 교과 융합형 미래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통해 미래역량을 신장하고 인공지능 기반 프로그램 및 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지원하여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을 현장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11, 미래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 미래 산업사회에 대비하여 학생들이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이스터고와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 및 정착을 지원하고, 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12,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실현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작은학교 유지에 한계에 다다랐다. 이에 선제적 대비를 통한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소규모학교의 적정 규모화와 균형 있는 학생 배치를 통해 양질의 학습권 보장과 미래역량 함양을 목표로 교육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현재 교육의 과제는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을 실천하는바, 이는 ‘인류 공동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연대와 협력’을 의미한다”라며, “충남교육의 실천 과제도 이에 맞닿아 있으며, 연대와 포용, 참여와 민주주의, 지식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충남교육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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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충남교육청, 2025년 영재교육 추진계획 발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5년 영재교육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교육청은 올해 ‘재능 발현을 돕고 변혁적 역량을 함양하는 영재교육’을 목표로 4대 분야 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4대 분야는 체계적인 영재교육 여건 조성, 영재교육 담당교원 전문성·역량 강화, 잠재력 있는 영재교육 대상 발굴,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이며 구체적인 세부 사업으로는 ▲영재교육 체계 구축 ▲영재교육 연계 강화 ▲영재교육 담당교원 지도역량 강화 ▲영재교육 담당교원 지원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 ▲출발선이 평등한 영재교육 기회 제공 ▲내실있는 영재교육 운영 ▲학생 맞춤형 프로젝트 활동 확대 ▲미래역량을 기르는 영재교육이다.   지난해 영재교육은 38개 기관에 136학급이 운영되었고, 올해 수학, 과학,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문, 예술교육 등 38개 기관에 137학급 총 2,175명의 영재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체계적인 영재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영재교육 운영 길라잡이’를 보급하고, 내실 있는 영재교육기관 운영과 기관 특성이 반영된 교육과정을 위한 컨설팅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미래역량 함양 학생 맞춤형 프로젝트 활동 수업을 위해 담당 교원의 지도역량 강화 직무연수 등을 실시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영재교육 수업 나눔의 날과 담당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영재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출발선이 평등한 영재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충남 KAIST e-영재교육원을 7학급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 영재교육 기회 제공과 영재키움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을 위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 연계 영재교육 운영, 소통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인성리더십 캠프 운영, 학생 주도적 주제 중심 프로젝트 활동 운영, 과학창의축전 연계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질문이 있는 영재교육,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재교육 프로젝트 산출물 발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계획은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발현시키고 미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의 평등성을 바탕으로 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충남교육청은 2025년 영재교육 추진계획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반으로 미래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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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 태안군, ‘역동적 지역발전의 해’ 을사년 새해 첫 업무 돌입!
      태안군이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을사년 새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시무식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국장, 부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군정운영 방향을 알리고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무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2025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입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산업 육성과 균형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 민생중심 경제 회복, 군민과의 소통 등을 강조하며 중장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가세로 군수는 “반환점을 돈 민선8기 태안군이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올 한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을사년 새해 태안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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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2
  • 전형식 부지사, 서해호 구조 현장 방문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31일 서해호 전복 사고 실종자 구조 작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 투입할 것을 당부했다.   전 부지사는 이날 서해호 전복 사고 실종자 구조상황실이 마련된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 어민회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먼저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수색 상황을 설명하며,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부지사는 이어 구조상황실을 찾아 사고 및 구조 상황 등을 들은 뒤,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조속한 시간 내 안전하게 구조 작업을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서해호는 지난 30일 오후 6시 26분경 서산 우도에서 선원 7명과 24톤 덤프트럭, 11톤 카고크레인 등을 싣고 구도항으로 이동하던 중 전복됐다.   이 사고로 31일 오전 6시 기준 선장 1명이 숨진채 발견되고, 선원 등 4명이 실종됐다. 선원 2명은 사고 직후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실종자 구조를 위해 해양경찰과 소방, 경찰 등은 선박 17척, 헬기 3대, 드론 등 장비와 인력 133명을 투입 중이며, 서산시에서도 이날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하고 있다.     도는 31일 오후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8개 실무반별 재난 대응 및 수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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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 김기영 행정부지사 “사고 수습·유가족 지원 총력”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서해호 전복사고와 관련 사고 수습 및 유가족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31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2차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실무반별 조치 사항 등에 대해 보고 받은 뒤 피해 도민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 부지사는 “실종된 분들에 대한 수색을 최우선으로 하되 사고자 및 유족에 대한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사고원인 규명에 따라 지원 절차가 복잡해 질 수도 있는 만큼 도 차원의 우선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지난 30일 오후 6시 26분경 발생한 83톤급 서해호 전복 사고는 우도에서 선원 7명과 24톤 덤프트럭, 11톤 카고크레인을 싣고 구도항으로 가던 중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구조 2명, 사망 2명, 실종 3명이다.   도와 서산시는 구도항에 종합상황본부 및 실종자 가족 대기 장소를 마련하고, 인력 702명(공무원 150명, 군부대 198명, 소방 25명, 경찰 250명, 기타 79명)과 장비 46대를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유가족 대기장소에는 20여 명의 실종자 가족이 구조 상황을 지켜보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도 위탁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협조를 받아 상담소를 운영 중이다.   사고로 인한 기름유출은 없는 상태로, 유출 상황 발생을 대비해 오일펜스 및 유흡착재 비축 등 조치를 완료한 상태이다.   도는 앞으로 서산시 통합지원본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신속한 사고 수습과 사고자 및 유가족에 대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기영 부지사는 “도는 실종사 수색 및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실의에 빠진 유가족이 빠른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박사고 피해에 대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주소지 관할 시군청에 사고발생일로부터 10일인 2025년 1월 8일(수)까지 사회재난 피해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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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 태안군,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 잠정 연기, 해넘이·해맞이 행사 취소
    태안군이 31일 개최 예정이던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을 잠정 연기하고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 위한 것으로,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은 잠정 연기되며 이밖에 △해넘이 행사(31일 꽃지) △해맞이 행사(1일 백화산, 근흥 연포, 고남 영목, 원북 이화산, 이원 당봉) 등은 취소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사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큰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들의 아픔을 군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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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0
  • 태안군, 파도리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준공 ‘결실’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권역에서 추진된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이 2019년 대상지 선정 이후 5년 만에 준공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14일 소원면 파도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어촌계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도리권역 거점개발 사업 준공식 및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에 이어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새롭게 단장된 마을 주변을 둘러보며 몰라보게 변화된 파도리의 모습을 직접 살폈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복지시설과 수익시설 등을 조성하는 해양수산부 주관 사업이다.   군은 수산자원이 풍부한 파도리의 활력을 되찾고 주민들에게 편안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자 공모에 참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를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에 나서 2019년 5월 최종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이후 기본계획 수립 및 지역역량강화 용역을 거쳐 2022년 1월 기본계획 수립을 마쳤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시설공사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공적인 어촌개발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총 사업비 38억 6400만 원(균특회계 27억 500만 원, 도비 3억 4800만 원, 군비 8억 1100만 원)이 투입됐으며, 기존의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한 ‘파도문화센터’를 비롯해 ‘파도쉼터’와 어구창고 등 주민들을 위한 각종 복지시설이 들어섰다.   또한, 마을 내 지붕 및 담장 도색과 더불어 아트타일 벽화 등 경관 사업이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별도로 마련되는 등 다양한 사업이 펼쳐졌다.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참여도 이어져, 파도리 부녀회 회원들은 ‘파도문화센터’ 내에 조성된 세탁실을 활용해 마을 노인들을 위한 빨래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으며, 마을 주민 박상훈 씨의 아들 ㈜코씨드바이오팜 박성민 대표는 준공식을 맞아 마을에 총 12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세트를 기부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군은 이번 파도리권역 사업 준공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나머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에도 총력을 기울여 지역 어촌의 획기적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아름다운 바다와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진 특색 있는 삶의 공간 파도리가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사업들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에서는 △채석포권역, 해녀마을(2018) △몽산포권역, 영목마을(2019) △파도리권역(2020) △청산권역, 창기7리(2021) △호포권역(2022) △어은돌권역, 장곡4리권역(2023) △마금3리, 누동2리(2024) △사창3·당산3권역(2025) 등 총 13개소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에 선정돼 총 695억 원을 확보했으며, 현재까지 채석포권역과 파도리권역 두 곳의 사업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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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6
  • 태안군, 청사 내 불법행위 ‘엄정 대응’ 나선다!
      태안군이 청사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변질된 형태의 1인시위 등 직무수행 방해 시도에 대응하기 위해 청사방호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강력한 조치에 나선다.   군은 토지와 건물을 포함한 대지경계선을 군 청사의 범위로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통해 시위자의 무단점거와 퇴거불응 등 불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1일 행정지원과 수시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청사 내 1인 시위자가 차량을 동원해 청사부지를 무단 점거한 채 확성기로 군 비방 방송과 대중가요 등을 틀어 공무원들의 직무를 방해하고 민원인들의 불안을 야기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청사방호 기본계획에 따르면 군은 부군수를 청사방호 총괄책임자로, 행정지원과장을 본청 관리책임자로 두고 민원대응반과 청사방호반을 운영한다.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도 이뤄지며, 신규 설치된 정문 초소를 비롯해 안내데스크 및 민원실에는 청원경찰을 배치한다.   또한, 대지경계선을 기준으로 태안군 청사를 집회·시위 청정구역으로 정하고 청사 내에서의 집회·시위는 물론 1인시위도 금지해 민원인의 편의 증진에 나선다.   아울러, △청사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점거해 시위·농성을 벌이는 행위 △청사 내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위압 등을 가해 업무수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행위 △장기간 청사 안 공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유해 불편을 야기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퇴거요청 통지를 거쳐 즉각 퇴거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군은 집단 집회·시위자나 악성 민원인의 청사 진입 또는 청사 건물 무단점거가 우려될 경우 태안경찰서에 청사 시설보호를 요청하는 등 악성 민원인과 불법 행위자로부터 안전한 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다.   박준서 행정지원과장은 “정당한 사유와 목적으로 제기하는 민원이 아닌, 근거 없이 태안군을 비방하며 확성기 등을 활용해 비정상적으로 행동하는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고통받지 않고 민원인들에게 마땅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흔들리지 않고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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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2
  • 태안군, ‘농촌 골칫거리’ 영농폐기물 뿌리 뽑는다!
      태안군이 겨울철을 맞아 농촌 곳곳에 방치된 소규모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돌입한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각 읍면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 400여 명과 함께 8개 읍면에서 ‘동절기 농촌쓰레기 집중 수거’에 나설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쓰레기 사각지대를 없애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농가 고령화 등으로 동절기 영농폐기물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지난해 말 가세로 군수가 일제수거를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쓰레기 수거 방안 마련에 나서왔다.   이 과정에서 올해 상반기 충남도의 ‘충남 농촌쓰레기 수거체계 개선 시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총 5억 원(도비 50%, 군비 50%)의 사업비를 확보, 보다 면밀한 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군은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주관하는 새마을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령화 가구 등 수거·운반이 어려운 지역 △대형 청소차량 진입이 어려워 상시 수거가 어려운 지역 △농촌 산야 배수로 주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대해 중점적인 쓰레기 수거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수거되는 쓰레기를 △생활쓰레기 △재활용 가능 자원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등 3종류로 구분하고 배출장소와 수거주기를 별도 지정하는 등 수거시스템의 체계화를 통해 효과의 지속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영농폐기물이 산야에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되는 것을 막아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수거를 통해 농촌 불법소각과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마을별 실정에 맞는 수거체계를 도입할 것”이라며 “지역 공동체와 함께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해 ‘변화하는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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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6
  • 태안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235억여 원 지급 마무리!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마무리했다.   군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해소, 쌀값 하락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11월 28일 관내 1만 314농가에 총 235억 8333만 6980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인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지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지원하는 보조금 제도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및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둔다.   군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대상농지에서 농업을 경영하고 있는 농업인에 대해 직불금 사전 신청을 받아 대상 농가를 확정짓고 등록증 발급 및 이의신청, 최종 계좌 검증 등 일련의 과정을 빠르게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 농가 중 소농직불(농지면적 0.5ha 이하 농가에 지급) 대상자는 4474명으로 총 58억 1529만 원을 받았으며, 면적직불(면적별 지급) 대상자 5840명은 총 177억 6804만 6980원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경기불황과 농촌 고령화 및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농민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공익직불금 지급이 농가 경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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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9
  • 충남교육청, 2025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505명 공개 채용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5년 상반기 교무행정사, 특수교육실무원,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원(전기 포함) 등 7개 직종에 505명의 교육공무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공고와 세부 절차는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26일(화) 오후에 안내 예정이며 12월 3일(화)부터 5일(목)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응시 자격은 남녀 구분 없이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해당 시군 거주지에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조리실무사의 경우 경력과 자격증 등 별도의 서류전형 채점기준이 적용된다.   주요 일정은 ▲2025년 1월 11일(토) 소양평가 ▲1월 17일(금) 1차 합격자 발표 후 ▲2차 면접시험이 1월 24일(금)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월 3일(월) 안내될 예정이다.   지역별 채용 예정인원이 다르므로 해당 교육지원청 누리집의 세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소양평가와 면접시험은 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시험장소와 시간은 2025년 1월 3일(금) 별도로 공고한다.   안민호 행정과장은 “학교 현장을 위한 우수 인재를 발굴해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채용시험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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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충남교육청, 2025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따른 부서장 정책협의회 개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월 22일(금), 예산에서 2025 충남교육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따른 교육정책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 부서장 이상 간부 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는 지난 2024.9.1.자 조직개편 이후, 새롭게 정비한 18개 부서가 수립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 1년간 충남교육청이 나아갈 교육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부서별 2024년 성과와 개선 및 환류 계획을 중심으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따른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각 부서의 사업들이 우리 충남교육의 비전과 지표, 5대 전환과제, 공약 등과 한 맥락에서 함께 가야 우리가 그린 미래교육이 실행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다”며, “2025년 주요업무계획은 미래교육을 향해가는 중요한 디딤돌로, 단계적 과정과 계획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상반기부터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평가․검토하고 추진 사업들을 점검하며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준비한 바 있다. 특히 18대 교육감 공약사항과 충남미래교육2030 추진계획의 5대 전환과제(교육과정,생태,디지털,공간,교육협력)를 계획에 담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상반기 동안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공동체 의견수렴을 실시하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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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2
  • 충남교육청, 추석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사랑 나눔 실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3일(화)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일 홍성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0일(화)까지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도내 11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거주 어르신 등을 위문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충남 지역 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총 11곳이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에는 각 시설에서 필요한 물티슈, 화장지 등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9일(월) 마음편한집, 중앙파랑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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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충남교육청, 뉴질랜드 2개 대학과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월 1일(목) 뉴질랜드 크라운 사립기술대학, UP EDUCATION과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현장학습 활성화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크라운 사립기술대학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교육기관 중 하나로, 영어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며, UP EDUCATION은 직업 교육과 훈련, 고등 교육, 온라인 교육 등을 포괄하는 교육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은 2008년 충남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는 호주, 뉴질랜드, 독일에 총 74명의 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다.   뉴질랜드는 2024년 처음 해외 현장학습생을 파견하는 국가로 해외현장학습의 활성화와 어학 및 직무교육, 현장실습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 체결로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뉴질랜드 교육기관과의 협력 외에도 현장 실습처와 홈스테이 환경을 점검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 또한 뉴질랜드한국교육원 방문, 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관 오클랜드분관장 초청 방문시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영어교육, 취업 및 현장실습에 대한 협조 요청과 정보를 교류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지난 7월 29일(월)에는 호주 시드니한국교육원을 방문해 영어 및 직업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2009년 해외현장학습에 참여했던 충남 직업계고 졸업생 이승헌씨로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파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해외 현장학습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해외 취업 및 정착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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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1
  • 세종시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 2024년 7월 30일자 >   ◇ 5급 전입 ▲의정담당관실 정경호   ◇ 6급 전보·전입 ▲의정담당관실 김용모, 박경희, 서현모 ▲의회운영전문위원실 한연화 ▲산업건설전문위원실 박현필 ▲교육안전전문위원실 전봉기(소방경)▲교육안전전문위원실 태상호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 김운화   ◇ 7급이하 전보·전입 ▲의정담당관실 구민, 박장수 ▲의사입법담당관실 한민정 ▲의회운영전문위원실 양영실 ▲행정복지전문위원실 손구영, 차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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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30
  • 충남도, ‘피해 신속 지원’으로 일상 회복 돕는다
      충남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일상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에 더해 추가 지원을 실시한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호우 피해 특별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10일과 18일 전후 도내에서는 누적 최대 400㎜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지며 특별재난지역에 929건의 공공시설 피해와 농경지 519㏊ 유실, 농작물 1272㏊ 등 사유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5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피해액은 총 145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김 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1264세대의 주택 피해(전파 7, 반파 67세대, 침수 1190세대)에 대해서는 “정부의 전파 3600만 원, 반파 1800만 원, 침수 300만 원 지원 외에 피해액 전액 지원을 원칙으로, 주택 전파의 경우 적어도 집 한 채는 다시 마련할 수 있게 추가 지원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침수로 사용하지 못하게 된 TV와 냉장고 등 전자제품까지 추가 지원하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과 공공임대주택도 지원하겠다고 김 지사는 말했다.   영농시설과 농작물 피해 복구 지원금도 실제 피해액 수준으로 지원, 농업인들이 조속히 영농을 재개 할 수 있도록 한다.   김 지사는 “영농시설 복구 기준의 35%, 농작물 복구 기준의 50% 수준인 정부 지원에 더해 도에서는 올해에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으로 만회되지 않는 영농 손실분을 지원, 빠른 보험금 지급을 위해 보험사가 신속하게 손해사정평가를 사전 조치하였다.   무보험 가입 농가의 경우에도 해당 작물 복구비를 추가 지원하되, 보험 가입 농가와는 차등을 두고, 인삼 피해 농가에 대해서도 피해 복구비 지원기준에 맞춰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빠른 보험금 지급을 위해 보험사가 신속하게 손해사정평가를 하도록 사전 조치했으며, 보험 가입이 안 되는 품목에 대해선 농업인의 상실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침수 피해 957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 300만 원에 더해 도 재해구호기금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김 지사는 “이번 수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의 공공·사유시설 복구에 국비 1566억 원, 도비 240억 원, 시군비 387억 원 등 총 219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특히 주택 및 농업시설 피해에는 정부 지원금 152억 원 외에도 도에서 별도로 100억 원 가량을 추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전례없는 3년 연속 수해에 따라 지난 25일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정부 특별 지원을 요청하고, 근본적인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 등 홍수 방지 시설 집중 투자 및 당해 연도 복구를 위한 과감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장마에서는 벗어났으나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발생 우려가 크다”고 덧붙이며,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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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9
  • 충남도, 중국 산둥성에 ‘충남 방문의 해’ 알렸다
      충남도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올해로 교류 29주년을 맞은 중국 산둥성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고, 문화·관광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방문단이 9-12일 3박 4일 일정으로 산둥성을 방문해 외판주임 및 문화관광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관광설명회 및 현지 기관·단체와 관광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연태시 금해만호텔에서 진행된 관광설명회에는 현지 기관‧단체, 여행사 관계자, 언론인 등 70여 명이 참석해 충남 방문의 해에 대한 중국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설명회는 충남 방문의 해 관광홍보 영상 상영, 충남 대표 관광자원 소개와 함께 산둥성 명품관광촉진회 연태시지회, 연태시 문화관광발전그룹유한회사와의 관광홍보 업무협약 체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송 국장은 “도와 연태시를 비롯한 산둥성 지역은 바다를 마주보고 있어 옛말에 ‘산둥성에서 닭이 울면 황해 앞바다에서 들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주 가까운 곳”이라며 “충남 방문의 해를 통해 충남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충남관광 이미지를 더욱 격상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 및 부산, 광주 등 대도시로의 편리한 이동과 총 339㎞로 한국과 중국의 17개 항로 중 가장 짧은 산둥성 영성시 용안항과 서산 대산항 간 카페리 운항 계획, 도내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관광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한 산둥성 기관‧단체와는 충남 방문의 해를 비롯해 문화관광 분야에 있어 양 지역간 긴밀한 상생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9일 왕레이 문화관광청장과의 면담에서는 내년 도-산둥성 교류 30주년을 맞아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한 예술대표단 초청, 관광설명회 등 문화·관광 교류 확대를 논의했으며, 10일에는 니산(尼山) 세계 문명 포럼 개막식에 참석했다.   5만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는 산둥성은 1억 153만명의 인구와 풍부한 천연자원 및 농수산물, 해외자본 유입 등으로 2007년 이래 중국 성급별 경제 규모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도와 산둥성은 1995년 10월 우호교류를 시작했으며, 2006년에는 관광부서 간 협약을 맺고 관광 팸투어, 국제행사 상호참가 등 관광문화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해왔다.   송 국장은 “내년은 도-산둥성 우호협력 30주년이 되는 해로 교류행사와 충남 방문의 해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방문이 문화·관광 분야에서 양 도시간 더욱 긴밀한 협조가 이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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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2
  • 김지철 교육감, “호우피해 학교시설, 학생 집중지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2일(금) 오전‘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발생 학교시설과 학생들에 대한 긴급 지원을 지시했다.   김지철 교육감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는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관련된 모든 부서가 참여하여 ▲교육시설 피해 점검 현황과 복구방안 ▲교육과정 정상운영 방안 ▲피해학생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남교육청은 우선적으로 침수와 토사 유입 등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불가능 학교에 대한 긴급 복구와 호우피해 가정 학생지원을 위하여 가용한 예비비와 긴급복지지원금을 투입하기로 하였다.   특히, 침수된 급식실에 대하여는 완벽한 방역과 소독을 시행하여 혹시나 발생할지도 모를 식중독 사고에 대비하고, 주거시설 침수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는 학습물품 지원과 함께 필요한 경우 심리정서 상담도 진행하기로 하였다.   한편, 충남교육청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도내 학교의 피해현황은 11일 현재 44개교 침수와 토사 유입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고, 170여 명의 학생의 가정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호우피해와 관련하여 충남교육청은 교육감과 부교육감 등 간부 직원 중심으로 교육시설 피해 현장 점검을 위한 점검반(3과, 8개반, 7.11~12)을 편성해 총 27개교 점검을 완료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향후 다시 발생할 지도 모를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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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2
  • 충남도의회 사무처, 2024년 하반기 5급이상 인사 단행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가 2024년 하반기 5급 이상 정기인사를 7월 4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 2명 전보 9명 등 총 11명이며, 제12대 후반기 개원에 맞춰 소통과 공감, 일하는 의회로 이끌 적임자를 배치했다.   4급 승진은 ▲정윤태 총무팀장이 홍보담당관으로, 5급 승진은 ▲총무담당관실 박경미 주무관이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실로 승진 임용되었다.   4급 전보는 ▲이상의 총무담당관이 기획경제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정제석 의사담당관이 총무담당관으로 ▲김민규 기획경제위원회 전문위원이 의사담당관으로 임명됐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제12대 후반기 원구성에 따라 의회 전문성을 더 강화하고,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5급 전보]   ▲총무담당관실 정재선 ▲총무담당관실 안가영 ▲홍보담당관실 김충훈 ▲홍보담당관실 한인영 ▲입법정책담당관실 이호종 ▲복지환경위원회 전문위원실 이종하  
    • 의회
    • 충남도의회
    • 행정
    2024-07-04
  • 태안군 백사장항, ‘아름다운 어항 조성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태안군 백사장항이 어촌 경제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충청남도 주관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충청남도가 시행하는 ‘아름다운 어항 조성 시범사업’에 안면읍 백사장항이 최근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까지 도비 10억 원을 들여 경관·안전·환경 개선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어촌마을의 본연적 기능인 어업에 더해 문화·레저·관광 등 다원적 기능 확대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어촌경제의 성장 및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백사장항은 △계획의 적합성 △주민 수혜도 △관광유발 효과 △주변 인프라 연계성 등에서 도내 지방어항 28개소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로써 지난 4월 ‘백사장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의 결실에 이어 다시 한 번 인프라 확충의 발판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까지 백사장항 일원에 광장공원(1000㎡) 및 선형녹지공간(600㎡)이 조성될 예정이며, 지역 상징물인 ‘대하랑꽃게랑교’ 및 최근 어촌뉴딜300 사업으로 들어선 ‘해양생태공원’과의 연계를 통해 휴식공간 확보는 물론 경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백사장항에서는 이번 ‘아름다운 어항 조성 시범사업’ 외에도 도비 28억 원이 투입되는 ‘물양장 정비공사’가 내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태안군도 자체적으로 ‘대하랑꽃게랑교 보수·보강공사’와 ‘경관조명 보수공사’를 추진하는 등 백사장항을 태안의 명소로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 방문에 따른 장기 주차 문제와 쓰레기 투기 등 당면 문제 해결에도 힘써 백사장항을 품격 있는 어촌마을로 조성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지속적인 소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사장항은 2019년 12월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 4월 태안의 세 번째 사업 준공지로 이름을 올렸으며 △어구창고 및 건조장 조성 △다목적 어민회관 조성 △가로정비 및 간판 정비 △해양 생태공원 조성 등의 사업이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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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 행정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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