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북도, 산사태방지 사진콘테스트 최우수, 우수 선정(충북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낙차식사방댐).jpg

 

 충북도는 산림청 주최‘제10회 산사태방지 사진콘테스트’심사에서충청북도가 출품한 사진이 최우수상,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충주시 산림정책과 이종성 주무관이 출품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이, 우수상에는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김상인 주무관이 출품한 ‘산림유역관리사업’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2020년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최우수상) -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산60-1일원(충주시)

 2021년 산림유역관리 사업(우수상) -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산45-1일원(산림환경연구소)

 

 산사태방지 사진콘테스트는 산사태방지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산사태 재해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산사태 방지(예방·대응, 사방·복구) 우수사례에 대한 사진작품 공모를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출품한 153점에 대하여 산사태방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국민참여 플랫폼을 활용한 투표결과로 입상작을 선정했다.

 

 충주시에서 출품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산림과 연접된 농가가 전소 피해를 입은 엄정면 신만리 마을을 대상으로 했다.

 

 충주시는 산사태 발생지 2차 피해예방을 위해 복구사업을 우기전 완료해 태풍 및 집중호우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출품한‘산림유역관리사업’은 괴산군 산림복지단지 조성예정지로 계류의 종‧횡 침식이 광범위하게 진행되어 황폐화가 진행중인 곳으로 산림피해 예방 및 관광객 친수 쉼터를 조성하는 유역관리사업을 시행한 곳이다.

 

 김태은 산지관리팀장은 “매년 산사태 예방·대응활동 사진과 생활권 산사태 복구 우수사례 사진자료를 확보해 산사태방지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사방복구 우수사례를 공유해 설계·시공의 품질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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