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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K-컬처 박람회에 행정력 집중”
-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일 간부회의에서 성공적인 ‘K-컬처 박람회’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직원들에게 강력하게 주문했다. 박 시장은 오는 8월 11일~15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K-컬처 박람회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하면서 한마음으로 철저한 행사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대부분 중앙정부 지시에 의해 일을 하는 타성에 젖어 있고 직원들이 개인 능력이나 여러 가지 가능성이 충분히 있음에도 스스로 역할을 한정 짓고 ‘우리는 감히 저런거 못한다’며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패배 의식에 젖어 있으면 스스로의 능력을 사장시키는 것이고 지역은 전혀 발전되지 않는다”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이라면 전투적으로 뛰어들 줄 알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K-컬처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고품질 문화 역량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천안시에 존재하는 가장 상징적인 독립기념관을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공직자들이 정당성에 확신을 가지고 K-컬처 추진위원회와 긴밀하게 행정 공조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야간에 이뤄지는 행사가 많은 만큼 관광객들이 숙박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셔틀버스 등 교통편 등도 사전적인 절차를 통해 문제가 없도록 미리 움직일 것”을 지시했다. 이밖에 박 시장은 회의에서 최근 타지역 모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성폭력·아동학대 방치와 관련 천안에는 이런 사례가 없도록 점검을 평소에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교통문화지수 발표에 천안시가 낮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를 반성하고 경찰서와 긴밀하게 협력해 원인 파악을 한 뒤 대대적인 캠페인을 지속해서 벌일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민족문화자원을 뿌리로 성장한 한류문화의 초격차 산업화를 위한 박람회로, 국내 최대규모 K-컬처 관련 축제와 공연, 전시, 체험, 콘퍼런스, 마켓 등을 선보이는 한국문화엑스포다. 앞서 시는 민간 전문가인 김기정 총감독과 지역감독단, 추진위원회를 위촉했으며,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독립기념관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출범식’을 여는 등 대국민 대상 사전 홍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한다. 독립기념관 야간개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체류형 박람회이자 세계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박람회를 운영해 한국 문화의 근본정신인 ‘K-스피릿(Spirit)’을 주제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와 세계 문화 교류의 장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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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K-컬처 박람회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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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청년정책 70개 사업에 671억원 투입
- 천안시가 올해 671억 원을 투입해 청년에 날개를 달아줄 70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청년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청년위원, 청년지원사업추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천안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총회’를 열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사회적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의 삶에 와닿을 수 있는 지원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시행계획에 따라 올해 청년정책은 지난해보다 221억원 증가한 671억원을 투입해 4대 분야 △설자리 △일자리 △쉴자리 △보금자리를 체계화하고 청년 역량 개발과 실현을 위한 21개 부서 70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보면 설자리 분야 15개 사업에 141억원, 일자리 분야 32개 사업에 167억원, 쉴자리 분야 11개 사업에 359억원, 보금자리 분야 12개 사업에 271억원으로 이뤄졌다. 청년의 자립기반 형성을 위한 설자리 분야 사업으로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셰어하우스 운영 △청년월세 한시 지원사업 △청년희망키움통장 및 청년저축계좌 △임대주택 확대 보급 △보호종료아동(청년)의 고립청년 나로서기 지원사업 등 15개 사업이 포함됐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디지털 시대 전환기에 소프트웨어 분야 특화교육 및 실리콘밸리 인턴십 참여 제공을 비롯해 선진문화 체험의 기회가 있는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사업을 진행한다. 또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천안형 채용연계프로그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취업지원패키지 지원사업,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청년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도모해 나갈 32개 사업을 담았다. 쉴자리 분야는 12개 대학도시 특성을 살린 시 최초 대학연합 축제 개최, 대학인의 거리 문화사업 등 다양한 커뮤니티 지원사업과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즐길 수 있는 청년의 날 행사, 천아제일문화대회 등 청년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지원할 11개 사업을 운영한다. 보금자리 분야는 청년정책 다모아 통합플랫폼, 지역사회의 문제를 청년이 스스로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는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등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낼 12개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시는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며 정책당사자인 청년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역사회, 관련 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구체적인 정책을 만들고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날개를 달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청년과 소통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꾸준히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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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청년정책 70개 사업에 671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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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지원 강화
- 천안시가 올해 임신 전·중·후로 나눠 다양한 임신과 출산 관련 시책을 가동하고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장려해 저출산 극복에 나선다. 임신 전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에서 꼭 필요한 검사항목으로 구성된 ‘첫아이 맞이 예비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사업은 천안시 6개월 이상 거주한 첫아이 임신 전 예비산모를 대상으로 22종 검진 비용을 지급한다. 임신 전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염성 질환과 유전성 질환을 사전에 확인해 질병 조기진단은 물론, 기형아 발생 예방과 저체중아 출산율을 줄이는 등 예방 가능한 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임신초기(10주 이내) 상태의 임신부는 임신 확인서나 산모수첩 등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산전기초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고위험 임신(19종) 진단 후 입원 치료를 받는 임신부는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난임부부는 체외수정시술 및 인공수정시술 등 보조생식술을 받을 경우 건강보험 본인부담 및 비급여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고 침, 뜸, 한약을 통한 체질개선으로 임신을 유도하는 난임부부 한방치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임산부라면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도 눈길을 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올해 7월 1일 기준 임신 3개월(12주차)~출산 후 3개월 임산부에게 1인당 교통비 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신부 우대 스토어는 자율적으로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동참하는 음식점 등 상업 점포가 임신부에게 5~20%를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지역 내에서 임신부 우대 스토어 현판을 걸고 있는 상업 점포에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증 등을 보여주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임산부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철분제·엽산제 지원 등도 운영하고 있다. 출산 후 지원으로는 올해부터 새롭게 ‘천안형 산후조리’ 비용을 지급한다. 아기 출생일 1년 전부터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를 대상으로 저소득층은 300만원, 일반계층은 소득과 무관하게 50만원을 천안사랑카드로 지원한다. 2023년 1월 1일 출생하는 아기부터 적용되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산서비스통합처리신청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산후조리 도우미)를 파견하는 서비스도 있으며, 2자녀 이상 출산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 진료비 및 약제비 본인부담금 비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산후 건강지원 및 신생아 건강까지 돌보는 사업도 운영한다. 올해 도입된 부모급여는 물론 지난해부터 시행된 첫만남이용권을 비롯한 출생축하금, 천안시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신생아 출생축하용품(육아속싸개),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카시트) 등을 지원하는 시책도 지속해서 유지한다. 이뿐만 아니라 ‘모유수유실’을 열어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유도하고, 영유아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이 늘어남에 따른 사업도 올해 처음 시행한다. 초보육아 직장부모를 위한 ‘원스톱 육아해결사’를 양성·파견한다. 육아해결사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출산·양육제도를 정리해 안내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육아플래너(전문상담사)가 양육, 놀이, 영양, 운동 4가지 상담 분야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육아컨설팅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육아플래너’ 사업도 추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직은 천안시가 전국 대비 출산율이 높은 편이나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천안시의 다양한 혜택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궁극적으로 출생률 증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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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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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동헌 권한대행 체제 “선거중립 강조”
- 천안시가 시장의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지난 9일부터 신동헌 부시장의 시장권한대행 체제로 들어간 가운데 누수 없는 행정을 위한 공직사회 분위기 확립에 나섰다. 신동헌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16일 간부회의를 주재해 엄정한 정치적 중립과 공백없는 행정업무 유지를 당부했다. 신 권한대행은 “지방선거 기간 출연기관을 포함한 모든 천안시 직원들은 선거 후에도 잡음이 없도록 엄정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이행해 달라”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흔들림 없이 각자 맡은 분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19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선거 당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회의, 유관단체 회의, 퇴직공무원과의 만남, 개인적인 모임까지 오해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우기 대비 안전관리에 대해서는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6월 말부터 시작되는 우기 전까지 대형공사장 등 안전점검을 펼쳐 사전 조치를 완료하고 가능한 우기 전에 준공해 같은 피해가 또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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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동헌 권한대행 체제 “선거중립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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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토부에 오룡지구 뉴딜선정 및 국비지원 재차 요청
- 천안시는 8일 김흥진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이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와 오룡지구 민관협력형리츠 사업 대상지 등 천안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현장 5개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사업 전반 진행 상황 점검과 더불어 지난 2월 23일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과 만난 박상돈 천안시장의 오룡지구 뉴딜사업 선정 및 국비 지원 요청에 따른 재방문으로 보인다. 이날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그동안 천안시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리츠사업’등 5개 주요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토부의 차질 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이중 지역 활성화를 위해 어우르네센터, 창업지원센터, 디지털도서관, 공영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예정인 오룡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오룡지구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및 국비 150억 지원을 재차 건의했다. 김흥진 국토도시실장은 “천안시가 도시재생의 선도도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재생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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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토부에 오룡지구 뉴딜선정 및 국비지원 재차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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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을 넘어 ‘성평등한 천안’을 조성할 시민 모집
- 천안시는 3월 7일부터 25일까지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각 분야의 다양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천안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위촉일로부터 3년 동안 역량 강화교육 참여, 일상생활 불편 사항 현장 모니터링,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정책 제안 및 주민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선발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전반에 관련된 내용의 입문과정(4회), 심화과정(4회), 특화과정 교육을 듣고,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정책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여성친화 정책에 대한 관심이 많은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참여단으로 활동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천안시청 여성가족과로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차별을 넘어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천안,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한 시민참여단 활동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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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을 넘어 ‘성평등한 천안’을 조성할 시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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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체육관 건립 본격화
- 천안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 안에 추진하는 체육관 건립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천안시는 8일 체육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인 지방재정 투자사업 중앙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관 건립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 통과는 지난해 재검토 사항을 보완하는 한편 지역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는 등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체육관은 총사업비 25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5,444㎡ 규모로 지어지며 수영장(25m×6레인),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사우나 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특히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지침을 적용하고 인근 지역의 인구 분포 등을 고려해 워킹 풀, 실버 웨이트존, 체력측정실과 운동처방실 등의 시설도 포함하고 있다. 앞으로 천안시는 건축 설계 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한다는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심사 통과를 받은 체육관 등 대규모 체육 단지 조성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활성화와 시민의 생활체육 기반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천안시는 45만여㎡에 달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기반 시설과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를 통과했고 해당 부지 토지매입을 마무리 한 바 있다. 현재는 해당 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계약을 조달청에 의뢰해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4월 중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같은 부지에 추진하는 ‘축구 역사박물관’ 건립사업도 지난 1월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했고 현장실사 평가를 앞두고 있다. 천안시는 올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대한축구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분야별 사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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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체육관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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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부동산 다운계약 의심 지역 특별조사
- 천안시 동남구는 4월 30일까지 신규 아파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부동산 다운거래 등 부동산 거짓 신고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집중 조사대상은 분양권 추가 지불액(프리미엄)에 대한 다운계약서 작성 등 실거래 신고 위반 행위와 공인중개사들의 시세 조정 행위다. 다운계약은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을 줄일 목적으로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계약하는 불법행위로 적발 시 취득가액의 100분의 5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등이 드러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천안시 동남구는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격 축소 신고, 불법 분양권 전매 등 중대 사안은 행정처분 후 수사기관에 전원 통보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매주 단위로 부동산 실거래 신고분을 국토부와 상시 모니터링 중으로 불법행위 정황이 드러나면 관련자를 정밀히 조사하고 국세청과 사법기관에 통보하고 있다”며 “혹시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면 자진신고 시 과태료를 감경받을 수 있는 자진신고자 감면제도가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이용해 법위반 행위를 시정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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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부동산 다운계약 의심 지역 특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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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지방세 납부 정보 홍보 서비스 시행
- 천안시 서북구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홍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홍보 서비스는 경제활동과 바쁜 일상생활에 쫓겨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이나 납부 시기를 놓쳐 추가된 세금을 내야 하는 시민들의 안타까운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북구는 먼저 지방세 중 정기분(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에 대한 주요 내용과 1년간 부과(신고), 납부해야 하는 지방세 월별 세목과 납부 대상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며 생활 속 지방세 홍보를 시작했다. 앞으로는 세목의 특성에 맞춰 신고납부 전 사전 안내, 납세자에게 유익한 사전 신고, 신고납부의 편의성, 과세기준일 등에 대한 납부 대상자별 맞춤형 홍보를 지방세목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근혁 서북구 세무과장은 “납세자분들이 납부 시기를 놓치거나 가산세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방세 납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청 세무과(☎521-6150)로 문의하시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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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지방세 납부 정보 홍보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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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행복한 천안’ 김영수 천안시장 출마!
- 더불어민주당 김영수 전 양승조 충남도지사 비서실장(54세)이 천안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영수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은 1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천안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양적성장을 위해 개인의 희생도 감수하던 시대는 지났다’라며 ‘나를 위해 행복한 천안, 누구나 행복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김영수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지만, 묵묵히 공동체를 지켜준 시민들께 감사를 표하며 ‘이제 철저히 민생을 돌보고, 제대로 경제를 살펴야 양극화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다’라면서 ‘누구나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민생돌봄 종합대책기구’ 설치를 약속했다. 또한 금융지원은 당장은 도움이 될지 몰라도 고스란히 개인의 빚으로 남는다면서 직접적인 재정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수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은 ‘당장이라도 민생돌봄 종합대책기구를 설치할 것’을 천안시에 요청하며 설 명절 종합대책에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프리랜서와 특수형태 노동자들에 대한 직접 재정 지원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수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은 양적성장 중심의 성과주의에서 벗어나 질적 성장을 중심으로 하는 ‘나를 위해 행복한 천안’을 만들겠다고 하며, 구체적으로는 현재 충청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주택 임대 사업은 이미 실수요가 검증된 정책이라며 천안시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중교통은 실수요 조사를 통해 시민의 요구를 노선에 반영하고 버스, 택시 외에 신교통수단을 도입해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민간의 변화 속도와 시민 의식의 변화를 공직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공직사회의 변화와 행정혁신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 김영수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은 “내가 행복하도록 예산과 정책의 방향이 설정되어야 한다”라며 “복지, 일자리를 비롯한 경제, 환경, 문화, 교통, 공동체민주주의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지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천안시 행정의 비전을 밝히면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이야기하는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대적 가치와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만들어 가는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의 국가적 과제를 누구보다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김영수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은 천안민주단체협의회 간사로 활동을 시작해 천안새교육시민모임 사무국장, 천안시민단체협의회 집행위원, 충남시민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 사단법인 충남자치분권연구소 사무처장으로 활동했으며 만 37세로 천안시의원으로 당선된 후 천안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행정기구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장, 부의장 등 3선을 했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과 자치분권 운동의 인연으로 시의원 시절 노무현 대통령 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이후 민선 7기 양승조 충남도지사 정책보좌관, 비서실장을 역임 하고, 현재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조직본부 부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김부겸 국무총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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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행복한 천안’ 김영수 천안시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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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4-H연합회, 2022 신임 임원 인준식 및 연시총회 개최
- 천안시4-H연합회는(회장 김기태)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대 임원 인준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은 회장 김기태(30세), (남)부회장 서광원, (여)부회장 이순례, 감사 고선영․김대욱, 사무국장 정준호, 총무 이종수로,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이혁재 소장이 인준했다. 총회에서는 신입회원 가입, 4-H연합회 규약변경, 2022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김기태 신임회장은 “천안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어려운 농업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농촌 청년 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며 “스마트농업을 습득하는 등 천안시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청년농업인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4-H연합회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 회원 7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도영농활동을 비롯해 각종 회의와 과제 수행 활동, 봉사활동 등 농업․환경․생명의 가치 창출 및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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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4-H연합회, 2022 신임 임원 인준식 및 연시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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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도서관, 영어원서 ‘다독다독(多讀多讀) 챌린지’ 운영
- 천안시 청수도서관(관장 문현주)이 1월부터 12월까지 올해 1년간 영어원서 ‘다독다독(多讀多讀)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다독자 격려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영어원서 읽기에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청수도서관은 매월 초 지난달 다독자 순위를 1위부터 10위까지 집계해 1~10위까지의 다독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중 1~3위 다독자에게는 영어자료실 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등록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또 연말에는 2022년 1년 동안의 다독자 순위를 집계해 연 다독자 1위부터 5위에게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천안시 도서관에 가입하고 영어 읽기가 가능한 자는 누구나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에서 최소 하루 이상 대출 후 반납한 기록만 인정되며, 2022년 연내 이달의 다독자로 한 번 선정됐던 이용자는 중복 선정이 불가하지만, 2022년 올해의 다독자로는 다시 선정될 수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다독다독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원서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불어 올바른 영어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041-521-39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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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도서관, 영어원서 ‘다독다독(多讀多讀) 챌린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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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등급 달성!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020년 8년부터 2021년 7월까지의 실적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공단은 투명한 정보공개 서비스를 위해 비공개 세부 기준을 구체적으로 수립·공표하고 자주 청구되는 정보를 분석해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했다. 또한, 고객 수요분석을 통해 사전정보공표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했으며, 홈페이지 기능 개선, 정보 주제별 카테고리화 등으로 시민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도모했다. 그 결과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수요분석 실적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초 지방공사공단 유형 평균인 84.19점보다 10.41점 높은 점수인 총점 94.6점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동흠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정보 공개를 실시하고, 적극적인 고객수요분석을 진행해 시민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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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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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과 함께 다시, 천안” 본격 시동
- 천안시는 10일 ‘시민과 함께 다시, 천안’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민생 회복과 미래 개척 등을 골자로 올해 시정운영 방향과 핵심과제 등 주요 업무 519건의 과제를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 주재로 ‘2022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 ‘다시 천안’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해 참여자 전원 방역패스를 실시했으며, 시청 내부 TV와 인터넷방송을 통해 전 직원이 공유했다. 시는 올해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시정 비전을 더욱 가시화하고 민선 7기 가시적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시정 출범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5대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5대 전략과제는 ‘민생과 경제회복’, ‘역사와 문화 재창출’, ‘천안형 교통체계 구축’, ‘새로운 미래 개척’, ‘든든한 울타리 시정’이다. 시는 5대 전략과제에 따른 세부사업을 시정 우선순위에 따라 핵심과제 등으로 선정하고 선택과 집중에 따른 시정성과 극대화 및 흔들림 없는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올해 주요업무는 519건으로 핵심과제 81건과 신규사업 161건, 계속사업 223건, 공약 및 현안 54건으로 분류했다. 시는 올해 ‘민생과 경제회복’을 최우선으로 13개 산업단지 동시 조성 및 선분양을 추진하고, 천안사랑카드 발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기업 유치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을 붓는다. 특히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센터 조성 등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창업, 주거, 문화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천안을 만들기로 했다. ‘역사와 문화 재창출’을 위해서는 정부 주도 대한민국 문화엑스포 정례 개최를 대선 공약화해 역사적 뿌리를 바탕으로 ‘문화의 힘’을 가진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또 ‘빵의 도시 천안’ 브랜딩을 지속 추진해 천안만의 브랜드 파워로 도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성성물빛호수공원(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등 쉼과 여유가 넘치는 가족 친화적 도시공원을 확대해 나간다. ‘천안형 교통체계 구축’ 과제 중 시민들이 16년간 기다려왔던 천안 시내버스와 광역전철 환승시스템 도입은 수도권과의 연계성 및 시민 편의성을 향상으로 지역 발전과 인구 유입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 외에도 스마트 대중교통 체계 구축,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조성, 도심 내외곽을 잇는 막힘없는 순환도로교통망 확충 등으로 스마트 교통도시를 올해 안에 가시화하기로 했다. ‘새로운 미래 개척’을 위해서는 오룡지구 민관협력 도시재생리츠사업,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성환 축산자원개발부 이전부지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비롯해 그린 스타트업타운, 강소연구개발특구 조성 등을 지속해서 진행해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선순환 창업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민의 안전과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 시정’은 백신 접종 독려 및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등으로 코로나19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아동친화도시 지정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을 강화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 작년 시민들과 함께 이루어 낸 많은 기적과 성과들을 올해 더욱 가시화하고, 시민들과 함께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뛰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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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과 함께 다시, 천안”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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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 ‘따뜻한 경제도시 천안’을 위해 천안시장 출마 선언.
-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연 충남도의원은 5일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대, ‘따뜻한 경제도시 천안’을 만들겠다”며 천안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연 의원은 ‘따뜻한 경제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한 3대 핵심 비전으로 스마트 복지시대 따뜻한 천안, 충청권 메가시티의 대표도시, 녹색전환 스마트 그린도시 천안을 제시하였다. 김 의원은 ‘민주주의 발전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며, “충남의 수부도시 천안이 각종 사회지표 조사에서 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충남의 평균보다 낮다”고 설명하면서 이제 외형적 성장 중심에서 벗어나 내적 성장을 도모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김연 의원은 ‘시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계획은 정교하게, 실행은 과감하게, 관리는 꼼꼼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풍부한 경험과 충분한 능력을 인정받은 저 김연이 지속가능한 천안의 대전환, 따뜻한 경제도시 천안으로 보답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기자회견장에는 민주당 소속 천안시장 후보군인 이규희 전 국회의원, 이재관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이종담 천안시의원, 장기수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위해 뛰겠다는 의지를 보여 지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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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 ‘따뜻한 경제도시 천안’을 위해 천안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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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내버스와 광역전철 환승할인 내년 3월 시행
- 2005년 천안역 전철 개통 이후 16년간 천안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천안시내버스와 광역전철 간 환승할인이 내년 3월 중으로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철도공사와 29일 천안시내버스·수도권 광역전철 간 환승할인인 ‘천안형 환승할인’ 시행에 최종 합의하며 환승할인 적용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동합의문에 따르면 천안형 환승할인은 천안시내버스와 광역전철 간 하차 이후 30분 이내에 계속해 이용(환승)하면 수도권 광역전철의 기본운임 1,250원 할인을 제공한다. 수도권 광역전철에서 사용되는 모든 교통카드 사용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적용구간은 경부선 평택역~천안역 구간과 장항선 천안역~신창역 구간이다. 천안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천안형 환승할인 시스템 개발 및 안전성 확인 절차를 추진해 3월부터 본격 시행하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수도권 통합요금제 정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별도의 ‘천안형 환승할인 정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산 시스템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관련 기관과 원시 데이터 제공에 협조하기로 했다. 천안시에서 전철과 버스를 환승하는 시민은 하루 평균 1만5,000여 명으로, 이번 천안형 환승 할인제가 시행되면 현재보다 더 많은 시민이 환승요금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천안형 환승할인제가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이자 수도권 관문이라는 천안시 명성에 걸맞게 수도권과 비수도권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상생발전 및 인구유입 등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체계적이고 편리한 교통 체계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 인구를 유입시켜 천안시를 젊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성장시켜왔다”며, “누구나,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환승할인 제도를 도입해 천안시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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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내버스와 광역전철 환승할인 내년 3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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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국제교류활동 관련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이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과 청소년국제교류활동 관련해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우수상 등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김채영 학생은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우수활동수기 공모전에 참가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은 백석대학교와 다국적 청소년 간 교류활동 지원을 확대해 글로벌 역량을 확대하고, 국내 체류 중인 유학생의 한국문화 이해도 향상 및 국가 간 우호도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한국 청소년과 베트남 청소년들이 비대면으로 ‘기후환경’을 주제로 작사, 작곡하는 청소년국제교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수활동수기를 발표한 이은진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 콘텐츠(작곡) 부문에서는 김진아, 전은희, 하채민, 당 티 프엉 링, 판 티 튀링 학생들이 장려상을 받았다. 청소년, 만남, 올림픽 정신 등을 주제로 작품 이미지를 제작한 프로그램인 ‘GD YOUTH LINK’에 참여한 정유준 학생이 중국 광둥성 국제청소년 교류주간 행사 사진전 지역상을 수상했고, 김서윤, 유가휘 학생들이 우수상을, 안성용, 김승준, 김민지, 이민정, 이상찬, 이정창, 정혜윤 학생들이 참가상을 받았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 천안시 청소년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며 더 넓게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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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국제교류활동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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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2021 자살예방 협업과제 우수상 수상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 이하 센터)가 지난 23일 충남도청에서 진행한 ‘2021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심사’에서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란 충청남도 자살률이 3년 연속 전국 1위에 따른 특단의 대책으로 충청남도 전 부서가 과제를 발굴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다. 이에 농촌지원과는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산하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가 ‘농촌사회 자살예방 공감확산’이란 주제로 참여해 지역 내 홀몸노인 26가구에 생필품 지원, 말벗 봉사 등을 진행, 지역사회에 작지만 큰 희망을 안겨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혁재 소장은 “우선 수고해 주신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에 감사드리고, 자살 문제는 어느 개인, 기관의 문제가 아니라 현대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외로운 이웃에게 희망을 안겨드린 것에 다시 한번 기쁘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희망을 드리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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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2021 자살예방 협업과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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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 실시
- 천안시는 지난 23일 오후 시청 민원실에서 직원 50명이 모인 가운데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악성)민원의 폭언, 폭력 등 위법행위 발생에 대비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상반기 서북경찰서 합동훈련에 이어 하반기 민원실 자체훈련(구청 민원실 및 읍면동 33개소)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천안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영신)과 합동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녹음 실시 및 비상벨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의 순서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대응 효과를 높였다. 시는 그동안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직원 안전을 위해 직원보호 멘트 통화연결음과 직원 존중 안내 홍보물을 제작·배포하는 등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석훈 자치민원과장은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비상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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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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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표 임산물 호두 명성 잇는다
- 천안시가 대표 임산물 호두 명성을 잇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천안시는 천안호두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 호두나무(5년생) 4그루와 호두나무 유래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휴게소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천안이 호두나무 시배지(처음 심은 곳)임을 알리고 우수한 천안 호두 품질을 홍보할 수 있도록 호두나무와 안내판을 설치했다. 천안은 우리나라 최초의 호두 재배지로 알려진 곳이다. 고려시대 충렬왕 16년(1290년) 영밀공 유청신 선생이 중국 원나라에 갔다가 임금의 수레를 모시고 돌아올 때 어린 호두나무를 가져왔는데 나무는 광덕사(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앞에 심었다고 한다. 호두나무 시배지답게 천안의 대표 임산물인 호두는 2019년과 2020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장려상을 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욱 산림휴양과장은 “천안 호두의 우수한 품질 등을 천안호두휴게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대된다”며, “호응이 좋을 경우 더 확충해서 호두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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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표 임산물 호두 명성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