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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대전 출신 유명인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 나선다
      대전 출신 유명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대전에 대한 기부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선다.   대전시는 2일 대전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대전 0시 축제’ 등 시정 현안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모두 대전 출신으로 ▲가수 김의영 ▲야구선수 김태균 ▲NH농협카드 사장 윤상운 ▲ 3인조 발라드 그릅 V.O.S(박지헌, 최현준, 김경록) 등 6명이다.   김의영 홍보대사는 대전 출신(동화중, 대전예고 졸)으로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했으며, 내일은 미스트롯 2에서 결승에 진출하기도 했다.   김태균 홍보대사는 전 한화이글스 야구선수로 2001년 ~ 2009년, 2012년 ~ 2020년까지 한화이글스 대표 타자로 활약했으며, 한화이글스는 김태균 선수의 활약을 인정하여 등번호 52번을 영구결번했다.   윤상운 홍보대사는 현재 NH농협카드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보문고와 충남대를 졸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300만 원을 대전시에 기부하기도 했다.   3인조 발라드 그룹 V.O.S(박지헌, 최현준, 김경록)는 그룹 구성원 3인이 모두 지역 대학을 졸업했으며, ‘눈을 보고 말해요’,‘큰일이다’등의 인기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다양한 분야의 대전 출신 인물들이 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전국에 대전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대사들은 위촉식에서 앞으로 대전시 각종 행사 및 홍보물 제작에 적극 참여하고, 전국에 대전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홍보대사에 선뜻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향상과 대전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홍보에 적극 나서달라.”고 부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증진 기금으로 사용하는 제도이다.   기부는 온라인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하거나 전국 NH농협은행을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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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이장우 시장,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참석... “지역주도 발전”강조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중앙·지방 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대전시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제1회 회의(’22.1. 청와대), 제2회 회의(’22.10. 울산시청) / 지역별 순회 개최 예정   ‘중앙지방협력회의'는 국가-지자체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정례화된 협의체로 분기별로 지방자치발전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심의하는 회의이다.   회의에 앞서 전국 시도지사들은 제52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해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을 심도 깊게 논의한 후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 및 시도지사협의회장, 시·도지사, 국무조정실장,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차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지원단 설치·운영사항, 과제별 자문단 구성·운영 근거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령」개정계획안(행정안전부)을 의결했다.   또, 기초지자체 지역 여건을 고려, 지방소멸기금 기금 배분 시 인구감소지수를 고려하도록 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방안(시군구청장협)‘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지방이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의 ▲중앙권한 지방이양 추진계획(안)(국무조정실),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안)(시도지사協, 시도의회의장協)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날 발표한 중앙권한 지방이양 추진계획은 중앙정부의 주요 권한을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양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지방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6개 분야 57개 과제를 우선 선정하여 신속하게 지방으로 권한을 이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직면한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문제는 중앙정부의 힘만으로는 해결하는데 분명히 한계가 있다”고 말하며,,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을 발전시키고,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 대덕특구 50주년, ‘과학수도 대전 선포식’ 개최 ▲ 국가 나노·반도체 종합연구원의 대전 설립 ▲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도 정부의 초광역지역연합 지원 기조에 맞춰 충청권 메가시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 일극체제에 따른 여러 부작용을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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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2
  • 이장우 대전시장, 취임 후 첫 공공기관 방문
    이장우 대전시장이 30일부터 대전교통공사를 시작으로 16개 공공기관 방문을 시작한다.   이번 기관방문은‘일류 경제도시’도약의 원년을 맞아 민선 8기 비전과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불위호성(弗爲胡成)의 각오로 시민을 위해 함께 뛰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첫 공공기관 방문을 통해 시정의 최접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갖고 기관 혁신을 위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30일 대전교통공사를 시작으로 31일 대전세종연구원, 2월에는 1일 대전관광공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7일 한국효문화진흥원, 대전사회서비스원 등 하루 1~3개 기관씩 일정에 따라 2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원활한 시정 도모를 위해 출자․출연기관 장 및 임원 임기를 시장의 임기와 일치시키는 조례를 제정 공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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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8
  • 이장우 대전시장, “2023년 담대한 도전”... “일류 경제도시 도약 원년 만들 것”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시정 비전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제시하면서 획기적인 혁신과 확고한 정체성 그리고 담대한 도전으로 2023년을 ‘일류 경제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년 새해를 맞아 16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새해 첫 기자회견을 가진 이 시장은 “2023년은 민선 8기 시정과 새 정부 국정과제가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중요한 한 해”라고 강조하고, “민선 8기 출범 이후 차곡차곡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를 대전 발전의 호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시장은 지난해 민선 8기 6개월 동안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조기 확정 ▲우주산업 클러스터 대전 포함 ▲국비 4조 원 시대 개막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등 대전의 미래을 위한 확실한 변화와 성과를 이루어 냈다며, 지난 한 해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들과 응원해준 대전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023년은 세계 경기 침체 장기화,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 심화, 새 정부의 건전재정 정책 기조 등으로 대내․외 정책 환경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대전시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향한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신기술 기반의 산업패러다임 선도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도시조성 ▲시민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재편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도모 등을 5대 비전 과제를 설정하고 시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째, 신기술 기반의 산업 패러다임 선도   이 시장은 “올해는 대한민국과 대전의 성장과 발전을 이끈 대덕특구 조성 50주년, 대전 엑스포 개최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대덕특구에서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신기술이 지역에 터를 잡고 지역 경제를 견인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첨단특화산업이 중심이 되는 신규 국가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이를 거점으로 나노반도체, 항공우주, 바이오헬스, 국방산업을 특화한 미래 핵심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외에도 “사람과 기업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고용효과가 큰 글로벌 기업, 대기업 및 강소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대덕특구와 대전시를 ‘원팀’으로 만들어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단단히 하겠다”고 했다.   둘째,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도시 조성   이 시장은 “문화가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확보에 매진하고 체육 인프라도 확충하여 스포츠 선진화를 앞당기겠다” 고 말했다.   주요 과제인 ▲시립 미술관․도서관 및 대전문학관 추가 건립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및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축구장․야구장․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 시설 확충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한 올해 8월에 부활하는 대전 0시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하여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기폭제로 활용하고, 대전 시민이 사랑하는 보문산을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   보문산은 워터파크, 숙박시설, 케이블카 등을 오월드와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단지로 개발하고, 자연휴양림과 수목원도 추가로 조성하여 휴식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셋째,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재편   이 시장은 “지난 26년간 이어온 도시철도 2호선에 대한 주요 정책 결정을 최근 마무리했다”면서, “연내에 총사업비 조정과 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시철도와 연계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준비, 교통량 분산을 위한 순환 도로망 구축계획 수립, 도시철도․시내버스․택시․자전거, 개인용 이동장치 등이 연계되는 환승 체계와 통합교통플랫폼(MaaS)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넷째,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   이 시장은 “대한민국이 교육을 통해 경제부흥을 이루었듯이 대전도 성장을 위해서는 미래 세대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무상 보육․교육 실현,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등을 고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청년 주택 보급 및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명품 정원과 하천을 조성하여 미래 대전 시민을 위한 투자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섯째,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도모   이 시장은 “자치구와 정책 협력을 강화하여 ‘원팀’으로서 수도권 뛰어넘는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라면서, “올해 대전 미래전략 2040 그랜드플랜을 자치구와 함께 수립하여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도시 내 균형발전을 위해 원도심을 중심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대전역세권 개발, 도심융합특구 조성 등을 가시화하여 대전을 혁신성장의 메카로 도약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이 시장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타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조속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광역 교통망 체계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주요 과제로는 ▲제2외곽순환 및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정 및 지하화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호남선 고속화 ▲광역도로망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올해 대전시정의 변화를 시민들에게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아무리 좋은 결정을 하더라도 행동하지 않으면 절대로 이룰 수 없다는 ‘불위호성(弗爲胡成)’의 마음으로, 대전시 공직자들과 함께 뜨거운 열정으로 성과 창출 극대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이 시장은 지난 1월 4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출장을 통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견학을 통한 세계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대전 투자청 및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민선 8기 핵심사업의 미래 구상을 위해 실리콘밸리 은행, NASA 등을 찾아 전문가 등과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며 미국출장 결과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대전이 세계 속의 일류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전을 벗어나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하다”라면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파악한 세계 산업 기술 트렌드를 활용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마이스와 반도체 산업 육성을 강조했는데, 최근 지정된 국제회의복합지구를 시작으로 향후 조성되는 산업단지에 대규모 컨벤션 센터를 건립하는 등 마이스 인프라 추가 조성과 국제 마이스 행사 유치를 통해 대전을 세계적인 마이스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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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북한 무인기 침범 대응, 국방도시 대전이 나섰다
      대전시는 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북한 무인기(드론) 위협에 대한 대응책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산ㆍ학ㆍ연ㆍ군ㆍ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방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무인기의 탐지, 추격, 격추 기술을 개발해 국민을 안심시키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전문가들이 모여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KAIST, ㈜한화, ㈜LIG넥스원, ㈜풍산, ㈜성진테크원, ㈜네스앤텍, 방사청, 산업부, 육군 교육사 등 정부, 지자체, 군, 연구소, 대학 및 방산기업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등 무인기 관련 기술 보유 출연연 ▲KAIST 등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대학 ▲육군 교육사 등 군 무기체계 소요제기 기관 ▲민간연구소 등 고급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대전이 북한 무인기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또한 대전에 소재한 드론 기업(전국 40%)과 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한 산, 학, 연, 군, 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면 북한 무인기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이 발생한 후 국방부에서는 지난해 12월 28일 '2023~27 국방중기계획'을 발표, 우리 군의 북한 무인기 대응 전력 확보와 관련 연구를 위해 올해부터 5년간 5,6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9일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하여 북한 무인기 위협에 대한 감시, 정찰 요격 시스템 등 국내 무기체계 개발 현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북한 무인기 침범 사태를 계기로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대전의 드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군에서 요구하는 소요를 적기에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정부, 군, 기업과 더욱 긴밀히 협조하여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 대전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드론 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되어 총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 5년간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운영 및 특화 연구 ․ 시험 ․ 실증인프라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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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이장우 대전시장, 화물연대 운송거부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대전광역시는 12월 5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경찰청, 상공회의소, 건설 및 주유소협회 등 8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따른 피해현황 및 대응계획뿐만 아니라 발생 가능한 산업피해, 대체운송수단 등을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11월 5일 오전 기준으로 대전시는 시멘트 분야 현장조사 결과 화물운송 위반사항이 없어 업무개시명령을 미발령된 상태이나 관내소재 7개 주유소가 유류 수송차량 운행감소로 인해 휘발유가 품절되어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대책도 점검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운송거부에 따른 사업현장의 피해는 물론 주유소 유류 품절로 일상생활에서도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철저한 동향 파악 및 현장관리와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정부 방침과 연계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정유차기사들의 파업동참이 장기화 될 경우 당장 겨울철 난방유 공급과 농수산물 등 신성 식품 운송 차질에 따른 손실이 불가피하다”며 “물류와 운송은 우리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동력임을 명심하고 운송거부를 철회해달라”며, 추가 발동 예정인 정유, 철강 등 업종의 업무개시명령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지시했다.   아울러, 12월 6일 민노총이 총파업을 예정하고 있어 “정부방침과 연계하여 시에서도 상황을 세밀하게 관리하여 시민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고, 상황이 해결될 때까지 공직자 기강확립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하였다.   오늘 회의에 참석한 윤소식 경찰청장은 “현장의 신속한 대응 및 지원을 위해 가용경찰력을 최대 동원하는 총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112신고시 운송차량 보호를 위한 순찰자 및 화물차 운송보호 기동팀이 운용중이며, 운송에 따른 협박, 폭행, 보복행위 등 불법사항을 신고하면 경찰청 내 전담수사팀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니 안심하고 화물운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11월 28일 정부의 위기 경보 수준인 “심각”단계에 맞추어 화물연대 운송 거부 관련 5개 실무반을 편성하여 대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파업으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운송거부에 따른 시민들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가능한 모든 조치를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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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대전시립무용단, 춤으로 그리는 동화 앙코르 ‘토생전’ 공연
      대전시립무용단은 어린이를 위한 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 – 토생전’앙코르 무대를 오는 12월 7일(수)부터 10일(토)까지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익숙한 전래동화나 명작 이야기를 토대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구연동화가 어우러진 무용극으로, 어린이들에게 공연예술의 친밀도를 높이고 권선징악의 교훈을 깨닫게 해주는 유익한 어린이 무용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신작으로 무대에 올렸던 작품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아 이번에 앙코르 공연으로 준비하였다.   작품 ‘토생전’은 고전소설 ‘토끼전’, ‘별주부전’ 내용을 토대로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러 육지로 가는 자라와 자신의 ‘간’을 지키기 위해 꾀를 부리는 토끼의 유쾌한 대결을 재구성한 공연이다.   토끼마을의 다양한 캐릭터 친구들과 토끼 ‘간’을 구하기 위한 제3의 작전, 토끼와 자라의 우정 등으로 구전을 새롭게 각색하여 다양하고 익살스러운 장면을 통해 관객의 흥미와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어린이들에겐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 – 토생전’ 앙코르로 관객들에게 연말연시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5,000원으로 대전시립무용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인터파크(1544-1556)에서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무용단(270-835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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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갑천 가수원교 하류 태봉보 내년 6월까지 철거한다
      ‘갑천 태봉보’가 2023년 6월까지 철거된다.   대전시는 한국환경공단이 12월 태봉보 철거 공사에 착수하여, 2023년 6월까지 철거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태봉보는 대전 갑천의 가수원교 하류 200m에 위치하고 있는 인공보로 그동안 하천 유지용수 및 농업용수 활용을 목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수년간 농업용수 취수 실적이 없고, 하천 생태 환경에 부합되지 않아 대전시가 2021년 환경부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사업을 신청하여 철거가 확정되었다.   환경부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사업은 수생태계의 건강성과 자연성 회복을 위해 농업용 보 등에 대하여 연속성을 훼손되거나 단절시키는 구조물에 대한 조사와 평가 등을 거쳐 개선 또는 철거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8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1월에는 사업공고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하는 등 태봉보 철거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대전시도 전문가 자문을 통해 태봉보 철거로 갑천 수생태계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자문을 받았으며, 12월 1일에는 정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태봉보 인근 정림동, 도안동, 가수원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은 보 철거 후 퇴적토에 대한 준설을 지속적으로 해야된다는 의견과 더 많은 보가 철거되어 수생태계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을 제안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공사 기간 중 태봉보 인근 하천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탁방지망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공사에 따른 소음·진동 등에 대한 주민피해도 최소화하여 공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태봉보 철거 사업으로 갑천 중상류 일원의 수생태계가 개선되고, 녹조류 및 악취 저감 등 하천 환경도 크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태봉보 바로 아래에 위치한 3.7㎞ 구간이 국가생태습지로 지정되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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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대전시, 청사 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 실시
      대전시는 2일 대전시청사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둔산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청사 2층 민원실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119 신고 및 상황전파 ▲전 직원 대피 ▲중요문서 반출 ▲승강기 인명구조 ▲환자 이송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전 직원 대피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으며, 대피장소는 남문 광장과 5층, 22층 옥상으로 구분하여 혼잡을 피하고 승강기에 고립된 승객을 구출하는 훈련도 실시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을 실시하지 못해 화재 시 피해 우려가 많았다며, 이번 현장훈련을 계기로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다양한 화재 상황을 가상하여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시설물 점검도 강화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청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임묵 행정자치국장은 “시청사와 같은 대형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한 인명 대피와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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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3
  • 이장우 대전시장, LX세미콘 손보익 대표이사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합의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월 1일 10시에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인 LX세미콘 서울 강남캠퍼스를 방문하여 손보익 대표이사와 만나 대전시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합의하고 실무 TF팀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LX세미콘은 대전 유성구 테크노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대전을 비롯 서울 양재, 강남 캠퍼스에서 약 1,600명이 근무하고 있는 팹리스 업체로, 연매출 1조 8,988억 원(2021년 기준)을 달성하였다. 주력상품은 디스플레이 구동칩 설계이다. 팹리스는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로, 설계한 회로는 파운드리 업체에 생산을 위탁한다.   손보익 대표는 반도체 산업 육성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면서 대전시와 함께 큰 틀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장우 시장은 LX세미콘과 같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대전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카이스트와 반도체 관련 출연연 등과 함께 조속히 실무 TF팀을 구성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장우 시장은 대전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반도체업체인 LX세미콘의 긴밀한 협업은 대전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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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이장우 대전시장, 국비확보를 위한 광폭행보 이어나가....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국회를 방문해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그리고, 정희용, 홍성국, 이용호, 이철규, 박정, 박영순 예결위원과 성일종 정책위원회 의장, 박병석 전 국회의장, 이상민, 조승래 의원 등 지역의원 그리고, 윤창현 의원과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서울주재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개최 하여 적극적인 홍보지원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15일 기재부 김완섭 예산실장 등 기재부 주요 간부들과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이날 국회를 방문하여 예결특위 위원, 지역 국회의원들과 면담을 가지며 국비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정진석 비대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지역 내 균형발전,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등 대전시가 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 핵심사업의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국회 심의과정에서 대전시 핵심사업에 대한 예산 심사가 원활히 진행되어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회 국방위에서 210억 원에서 120억 원으로 감액된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예산에 대해“방위사업청의 단계적 이전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정부 예산안 전액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이 시장은 박정, 이철규, 홍성국, 정희용 예결소위 위원 및 충청권 의원들을 만나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 유치에 성공하는 등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화합과 협력이 필요한 때로, 충청 출신인 의원님께서 대전시 핵심사업의 국비 반영을 지원해달라”고 건의하고, 박병석 전 국회의장 등 지역의원을 만난 자리에서는 대전시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국회 증액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기관이전 사업인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비 ▲한국기상산업기술원 1차 이전 사업비 ▲한국임업진흥원 대전청사 신축 설계비 등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 ▲국립중앙과학관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사업 ▲대전추모공원 제4봉안당 건립사업 등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대전시는 4조 769억 원을 내년도 국비 목표로 정하고 11월 부터 직원이 상주하는 국회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국회 예결위 심사에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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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성공, 충청권 개최 확정!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스포츠 빅4’이벤트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지난 12일 오후 1시(한국시간 12일 저녁 9시)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집행위원회 투표를 통해 2027년 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충청권을 확정, 발표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의 유치경쟁에서 승리한 충청권은 지난 19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와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충청권의 이번 대회 유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에서 보여준 프리젠테이션과 더불어 충청권 유치에 대한 전 국민의 열망이 담긴 100만인 서명부가 주효하게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충청권이 간직한 비전, 메가시티 청사진과 교육․문화, IT․기술, 환경 보존, 지속가능성, 저비용․고효율 대회 개최 등 충청권의 강점과 주요 컨셉을 설명해 집행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마지막까지 대회 유치를 위해 벨기에 브뤼셀 현지에서 노력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의회 의장, 체육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기자단과 유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충청권 공동대표단의 노력도 빛났다.   공동대표단은 충청권이 2027년 대회 개최지로 확정됨에 따라 총회 현장에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개최도시 협약을 맺었다.   위원회 공동대표로 총회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종 개최지 발표 후 “충청권이 공동으로 도전하여 대회 유치에 성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충청권의 대회 유치를 지지해준 국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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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3
  • 대전시, 이태원 참사 신속 대응 나서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는 29일 밤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이와 관련 시는 30일 오전 연락이 두절 된 실종자 위치 파악 및 안내를 위해 실종자 접수센터(119 종합상황실)를 설치하고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와 더불어 대전시민 피해자와 가족 지원을 위한 T/F팀(042-270-4980) 운영에 들어갔다.   아울러, 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발표한 국가 애도기간 지정에 맞춰 지역축제 최소화 및 계획 조정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도 이날 오전 “서울 이태원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당한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희생자 중에는 대전시민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시장으로서 깊은 슬픔을 느낀다. 사고 수습을 위해 대전시도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실종자 접수센터는 이번 사고 관련 실종자 접수를 받아 확인하고 있으며, 11시 현재 약 60여 건의 신고 전화가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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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0
  •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 체육대회’ 참석자 격려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11시 대청공원 서편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 환경사원 체육대회’를 찾아 환경사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민이 깨끗한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생해주시는 환경사원의 숨은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는 바쁜 업무를 내려놓고 직원 간의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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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2
  • 2023년도 대전시의회 의원 의정비 5,996만 원 결정
      대전광역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8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시의원 월정수당을 공무원 보수인상률 만큼 인상하기로 결정하였다.   시의원 의정비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결정된 2023년도 의정비는 총 5,996만 원으로 의정활동비 1,800만 원(월 150만 원)과 월정수당 4,196만 원(월 3,497천 원)이 합쳐진 금액으로, 월정수당은 금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인 1.4%를 적용하여 인상(연 577천 원)했다.   또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도 매년 공무원 보수인상률 100%를 반영하기로 의결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하여 월정수당 인상여부에 대한 찬반의견이 나뉘었으나,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적절한 대우에 대한 필요성과 물가상승률 인상에 따른 실질임금 하락에 따른 인상의견에 힘이 실렸다.   한편, 이번에 의결된 의정비 결정금액은 향후 시의회에서 「대전광역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개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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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9
  • 이장우 대전시장, “판교라인을 대전라인으로 내리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대전시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인구유출에 대한 민선8기의 비전을 제시하고 인구유공자를 표창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에서 주관한 인구의 날 기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성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장과 대전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및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참여단체를 포함해 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인디밴드인 ‘자코밴드’의 공연과 부모가 함께 아이를 양육하는 건전한 가정문화 조성의 내용을 담은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은 저출산 극복 및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청소년 대상 인식개선과 가치변화를 이끌어낸 공로 등으로 대전광역시 청소년성문화센터장 윤혜인씨를 보건복지부장관 대신 표창했다.   시장 표창으로는 대전 동구 신인동 통장협의회 부회장 김숙자씨, 중구 인구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전병두씨, 서구 인구정책 민간추진단 부단장 이명숙씨,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덕구지부장 윤선례씨,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사무국장 최부연씨가 저출산 극복과 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공무원 중에서는 동구청 기획홍보실 이미래 주무관이 표창을 받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전의 청년인구 유출문제를 지적하며 인구정책 및 인구유출문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 시장은 판교라인, 기흥라인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며 사무직·IT 인재들은 판교 아래로 내려오려 하지 않고 생산직 인재들은 기흥 아래로 내려오려 하지 않는 최근 경향을 지적했다.   이런 경향의 원인으로 일자리 부족과 문화적 매력 부족을 들며,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일자리 부족 측면에서 산업단지 500만 평 조성, 나노반도체 종합연구원과 대전투자청 설립을, 문화적 매력 제고 측면에서 대전예술중흥종합계획 수립, 동구 0시 축제의 대전 전역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구가 국력임을 설명하며 대전시의 일자리 창출로 훌륭한 인재를 유치하고 인구집적을 꾀하여 대전시 인구가 늘어나는 반전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2019년 기준, 청년 100명당 1.5명이 수도권으로 순이동했던 대전시의 인구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행사를 마무리하며 저출산·인구문제 해결을 다짐하는 문구가 새겨진 보드판과 기념타올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민·관이 함께 마음 놓고 아이를 출산하고 함께 양육하는 대전시로 발돋움할 것을 다짐했다. 인구의 날은 2011년 저출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 제30조의2에 따라 매년 7월 11일로 지정하여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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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 대전교육청, “홍범도 장군 발자취를 따라서” 2022년 고등학생 국외 역사 현장 체험 활동 실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18일(월)부터 7월 24일(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일대에서 “2022년 고등학생 국외 역사 현장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역사 교육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국외 독립운동 관련 유적에 대한 현장 답사를 통해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강화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워줄하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각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2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2017년 이후 활발히 진행되었던 국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사업은 코로나 확산으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재개되었으며, 2021년 대전국립현충원에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봉환된 기념으로 홍범도 장군의 마지막 삶이 남아 있는 카자흐스탄 일대를 답사지로 선정하였다.   카자흐스탄에는 홍범도 장군의 묘역뿐만 아니라 독립운동가 계봉우, 최봉설의 유해가 모셔져 있어 국외 독립운동가들의 독립 의지를 공감할 수 있고, 고려인 강제 이주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으로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1일(월)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701호에서 체험 활동에 앞서 사전 교육을 진행하여 카자흐스탄 내 답사지를 안내하고 국외 체험 활동과 관련된 안전 및 유의 사항 등을 교육하였다. 그리고 “한인 강제 이주의 역사”, “홍범도 장군의 생애와 업적”,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의 영웅들, 카자흐스탄에 묻히다”의 주제로 분임을 구성하고 체험 활동 전 사전 탐구 활동을 진행하여 형식적인 역사 체험이나 문화 탐방에 그치지 않고 내실 있는 체험 활동이 되도록 진행되었다.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대전가오고등학교 2학년 나하은 학생은 “책으로만 접했던 홍범도 장군의 흔적과 한인 강제 이주와 관련된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답사할 수 있어서 너무 기대가 되며, 사전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유익한 답사를 준비할 수 있게 되어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인솔단장)은 “고등학생 국외 역사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들의 흔적과 한인 강제 이주의 아픔을 공감하고 이를 통해 역사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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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 대전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대전시가 내달 2일부터 50인 이상 집회․공연 및 스포츠 경기장을 제외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3주를 정점으로 유행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된 이후 최근 유행 감소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또 위중증 및 사망자 감소 양상도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실외 마스크는 법적 의무를 완화해 자율 실천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시기로 판단한 정부 방침을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2020년 10월 13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이후 566일 만에 제한이 사라지게 됐다. 내달 2일부터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밀집도와 함성 등 이용행태에 따른 감염 위험을 고려해 50인 이상이 참석(관람)하는 실외 집회․공연 및 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 집회,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의 경우 함성․합창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점 고려   이와 함께 시는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유증상자나 고위험군인 경우와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1m이상 거리 유지가 어렵거나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했다.   또한, 실외 의무 해제가 전반적인 마스크 착용 약화로 연결되지 않도록 실내* 마스크 의무와 관련된 홍보와 현장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 실내란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수단,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되어 외부와 분리되어 있는 모든 구조물을 의미   특히 그동안 공급 부족에 따라 지난 2월 13일부터 온라인 판매가 금지됐던 자가검사키트는 생산 및 공급의 정상화로 시장이 안정화되면서 내달 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방역 규제가 하나씩 해제되면서 규제 해제로 인한 방역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자율과 책임에 입각한 노력이 더욱 절실해졌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등의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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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30
  • 대전시, 4기 마을세무사 48명에 현판 전달
        대전시는 지난 10일 마을세무사의 위상을 강화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4기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48명에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4기 마을세무사 48명은 올해 1월 1일자로 위촉되었으며, 2023년 12월말까지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 상담을 제공한다.   마을세무사의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 자치구,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지역별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학인하고, 전화·전자우편·팩스 등 비대면 상담이나 마을세무사 사무소를 방문하여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제도는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하여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695건의 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다.   대전시 민태자 세정과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등 시민들이 이용하여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세무사회 및 마을세무사와의 긴밀하게 협력하여 시민들이 복잡한 세금 문제를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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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대전시, ‘아시아 와인 트로피’ 수상 와인 유통채널 확보
      대전시는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아시아와인트로피(Asia Wine Trophy)’수상 와인을 홍보・판매하는 유통채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와인트로피 수상 와인은 대부분 국내에 아직 수입되지 않았거나, 판매처를 찾기가 쉽지 않아 그동안 와인 애호가들을 비롯한 일반 대중들이 손쉽게 구매하기 어려웠다.   이에 대전시는 아시아와인트로피 수상 와인 유통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번에 대전 신세계백화점에서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와인들은 2021년 와인트로피에서 골드메달을 수상한 ‘나파셀라 리저브 콜렉션 피노누아’를 비롯한 총 8종으로 가격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엄선했다.   대전시는 판매 실적과 선호도 등을 분석하여 대전을 와인 유통의 중심지로 키워나가기 위해 유통망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아시아와인트로피(Asia Wine Trophy)는 국제와인기구(OIV)가 인증하는 아시아 유일의 세계 3대 와인 품평회로 2013년부터 매년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대전에서 개최되고 있다.   2021년 아시아와인트로피에는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30개국 3,162종의 와인이 출품되었으며, 이 중 23개국 950종이 입상하였다. 총 8개국 84명의 와인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그랜드골드/골드/실버 등급 수상 와인을 선정했다.   한편, 11회차인 올해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은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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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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