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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의회 “깨끗하고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앞장”
    정도희 의장이 제267회 임시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천안시의회가 지난 11일 제26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날 시의회는 5분 발언을 진행하고 회의록 서명으로 이종담(라선거구⋅무소속), 장혁 의원(라선거구⋅국민의힘)을 선출했다. 정도희 의장(라선거구⋅국민의힘)은 개회사에서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 축하드린다"며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까지 박상돈 시장님을 비롯한 2500여 공직자들의 각고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겨울철 중단됐던 건설공사가 진행되면서 얼어있던 땅이 녹아 토사나 암벽 등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에서는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사고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원 의원이 '깨끗한 길거리 조성 위한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 제안'과 관련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지원, 류제국, 엄소영 의원이 천안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이지원 의원(바선거구⋅국민의힘)이 '1995년 쓰레기 종량제 도입 이후,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길거리 쓰레기통을 없앴다. 그러나 최근 길거리의 쓰레기통이 설치되지 않은 곳의 쓰레기 발생량이 더 높게 나온 조사결과가 있다’며 주요 길거리에 쓰레기통을 설치해 깨끗하고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자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대전세종연구원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 및 대전시의 4개 대학교 인근 버스정류장의 쓰레기통 설치 유무에 따른 쓰레기 발생량 조사에 따르면, 길거리 쓰레기통이 설치되지 않은 곳의 쓰레기 발생량이 쓰레기통이 있는 곳보다 각각 40%, 2배 이상 많았다"라며 "또한 서울시의 강남구와 서초구에서도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와, 시는 2022년 4956개였던 길거리 쓰레기통을 2025년까지 7500개로 늘리고 2024년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 예산을 두 배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결과 등에서 알 수 있듯, 쓰레기의 양과 쓰레기통의 수는 비례하지 않고 인과관계도 없다"라며 "주요 먹자골목이나 대학가 주변의 버스정류장 등에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 필요성을 검토해 설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류제국 의원이 제1차 본회의에서 '농업 예산 가이드라인제 도입 제언'이라는 주제의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류제국 의원(가선거구⋅더불어민주당)은 현재 농가호수 및 농가인구가 감소하는 등 농촌 여건이 날로 악화되고 있다며 농업 분야의 보전 대책을 높이는 천안시 농업 예산 가이드라인제 도입을 통해 예산을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 의원은 "천안시 1인당 농업 예산이 356만1000원으로 인근지역인 평택시(6,113,000원), 아산시(6,674,000원), 안성시(5,265,000원)와 비교해 적음은 물론, 농림해양수산 최근 3년 본예산 일반회계 세출 구성 비율도 천안시는 평균 4.52%으로 평택시(7.52%), 아산시(8.59%), 안성시(11.61%) 등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적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천안시 농업 예산을 늘리고 농업인의 소득 보전을 높이기 위해 민선4기 천안시가 농업 예산 가이드라인 제도를 8%로 운영했다"며 "현재 4.46%인 구성 비율을 최하 6% 이상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엄소영 의원(바선거구⋅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2월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하는 고령친화도시 지정을 담은 '노인복지법'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이를 근거로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엄소영 의원이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제안’과 관련하여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혁 의원(라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교류협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이병하 의원(나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하천 수질보전활동 지원 조례안' 등이 심의된다.   '교류협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천안시 소재 공여구역주변지역의 발전 및 교류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그 주변지역의 발전 및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됐다.   '천안시 하천 수질보전활동 지원 조례안'은 '물환경보전법' 제6조에 따라 하천의 수질 및 수생태계의 오염을 방지하고, 이를 복원하기 위한 오염행위 감시와 보전활동을 지원해 하천의 수질 및 보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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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지원), 의원 간담회 열고 정책연구활동 본격 시동
      천안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지원)이 3월 11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연구모임의 활동 방향 및 운영 계획에 대해 확정했다.   대표의원인 이지원 의원은 회의에 앞서 “심벌마크는 지역의 고유성, 정체성이 반영되어야 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기여해야 하며, 무엇보다 시민들이 우리 지역에 자긍심,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라며 심벌마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천안시 심벌마크는 30여개 지자체가 유사한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어 독자적인 정체성 부각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은 ▲천안시 심벌마크에 대한 인지도 평가를 위해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다른 지자체의 심벌마크 교체 우수사례 연구, ▲선진지 방문, ▲전문가토론회. ▲정책연구용역 등을 거쳐 ‘천안시 심벌마크의 교체 필요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위 연구모임은 이지원(대표의원)·정도희·김철환·유수희·류제국·김영한·김강진 의원이 참여하며, 이례적으로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이 연구모임에 참여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들은 3월 25일(월) 2차 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설문조사 문항 등 실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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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제안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거읍·부성1동)은 11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지난해 12월 고령친화도시 지정을 담은 노인복지법이 국회를 통과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하고 활역있는 노후생활이 구현될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는 것으로 2년 뒤 2026년 1월에 시행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2007년부터 ‘고령친화도시’를 정의하고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를 통해 40여곳의 지방자치단체가 가입중으로, 엄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고령친화도시’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시행에 앞서 천안시에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를 요청하였다.   2024년 1월 내국인 기준 천안시 인구 6십5만여명 중 65세이상의 인구는 8만6천여명으로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13%에 이르고 있어, ‘고령사회’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참고로 국제연합(UN)에서는 노인인구 비율이 7%면 ‘고령화사회’, 14%면 ‘고령사회’, 20%이상은 ‘초고령사회’로 구분하고 있다.    엄의원은 천안시가 최근 <2024년 노인복지 시행계획>을 통해 다양한 노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번 <고령친화도시> 지정을 준비하면서 노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이듦의 변화에 맞춰 시민의 욕구와 선호에 융통성있게 대처할 수 있는 생활기반 및 환경 조성을 강조하였다.   끝으로, <고령친화천안> 브랜드를 제안하면서, 다양한 계층별 친화도시 타이틀을 건 명품도시 천안에 걸맞는 차별화된 정책을 요청하였다. 특히 고령친화는 특정세대만 존재하는 공간이 아닌 모든 세대가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커뮤니티)를 표방하도록 당부하면서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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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 5분 발언 통해 농업 예산 가이드라인제 도입 제언
      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은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업 예산 가이드라인제 도입’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류제국 의원은 농촌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 분야의 보전 대책을 높이는 천안시 농업 예산에 대한 가이드라인제 도입을 통해 예산 증액을 할 시점이라고 시작하며, 천안시의 현재 농업 예산 상황에 대해 말했다.   류의원은 천안시 1인당 농업 예산이 3,561,000원으로 인근지역인 평택시 (6,113,000원), 아산시(6,674,000원), 안성시(5,265,000원)와 비교하여도 적음은 물론 농림해양수산 최근 3년 본예산 일반회계 세출 구성 비율도 천안시는 평균 4.52%으로 평택시(7.52%), 아산시(8.59%), 안성시(11.61%) 등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적음을 지적하였다.   이어 천안시 농업 예산을 늘리고 농업인의 소득 보전을 높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제를 제시하며, 민선 4기 천안시에서 농업 예산 가이드라인 제도를 8%로 운영했던 사례를 들어 현재 4.46%인 구성 비율을 최하 6% 이상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만 5천 명의 천안시 농업인이 희망을 가지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기를 당부하며, 70만 천안시민의 건강과 식량안보를 지키기 위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농업 예산 증액을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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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이지원 천안시의원, 깨끗한 길거리 조성 위해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 검토 제안
      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국민의힘, 성거읍⋅부성1동)은 3월 11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으로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를 제안했다.   이지원 의원은 ‘1995년 쓰레기 종량제가 도입된 이후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길거리 쓰레기통을 없앴지만, 최근 길거리 쓰레기통이 설치되지 않은 곳의 쓰레기 발생량이 더 높게 나온 조사결과가 있다’며 변화된 쓰레기 발생요인에 따른 정책 변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대전세종연구원의 관련 연구를 분석한 결과 쓰레기양과 쓰레기통의 수는 비례하지도 않을뿐더러 인과관계도 없다’고 밝히며, 주요 먹자골목이나 대학가 주변 버스정류장 등에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 필요성을 검토하여 필요한 곳에 설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넛지(Nudge) 효과형 쓰레기통’, ‘광고판 쓰레기통’, ‘컵 모양의 쓰레기통’ ‘적재량을 실시간 관리하는 쓰레기통’ 등을 소개하며, 다른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연구하여 재미있고 스마트한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설치된 길거리 쓰레기통을 꾸준하게⋅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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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정도희 천안시의회의장,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의정분야 ‘대상’ 수상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WFPL), 대한민국 국회(양정숙 국회의원), 국제ESG평가원, 세계언론협회(WPA), 국제소비자평가원 등과 공동으로 주최한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의정분야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지자체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고, 지역민의 경제적 자립도를 향상시키며,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도록 배려하고,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로 피폐해 가는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등 지방자치의 패러다임(Paradigm) 전환을 통한 재도약의 길 마련에 헌신한 주역(主役)을 발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정도희 의장은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경제적 자립도 증대 기여도 등 10개 평가 항목에서 의정분야 최고 득점을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정도희 의장은 “9대 개원 이후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26명의 시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심하여 이루어낸 결과라며 얼마 남지 않은 전반기 의회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자체 혁신평가는 각 분야별로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60점 이상 75점 이하 득점자는 “최우수상”, 75점 이상 80점 이하 득점자는 “특별상”, 그리고 80점 이상 중 최고 득점자에게 “대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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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제2기 천안시 어린이의회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2024년 2월 14일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어린이의회 의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년간의 제2기 어린이의회의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의 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의회는 2023년 8월 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수련관과 연계하여 리더십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총 5차례의 정책 개발 및 발굴과 관련된 교육을 통해 지난 1월 22일 정책제안발표회를 갖은 바 있다.   천안시의원들은 1 대 1 멘토-멘티를 맺어 발대식 및 발표회 등을 함께하며 신체적인 성장만큼이나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진 어린이 의원들을 보며 자랑스러워했고, 어린이 의원들도 수료증을 받으며 아쉬움과 기쁨을 표했다.   정도희 의장은 “6개월 동안 소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니 천안시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 의회라는 낯선 공간에서 겪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더 큰 꿈을 가지고 더욱더 성장하는 어린이가 되어 이 나라의 동량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천안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을 바탕으로 천안시의 민주 시민의식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로 오는 6월에 24년도 제3기 어린이·청소년 의회 모집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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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천안시의회, 설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푸른솔지역아동센터와 미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와 아이들을 만나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설 명절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는 정도희 의장과 김철환 경제산업위원장, 유영채 행정안전위원장이 의회를 대표하여 참석하였다.   정도희 의장은 “지방의회는 항상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설 명절을 맞아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을 직접 만나서 감사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위문 방문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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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천안시의회, 6일 제266회 임시회 개회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회)가 2월 6일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천안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5조의2제2항에 의거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로 열리게 된 이번 제26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제266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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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천안시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공개모집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다음달 16일까지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소재지가 천안시 관내로 등록된 사람 가운데 회계사, 세무사 자격이 있거나 공공기관이나 민간단체법인 등에서 회계 및 경리 분야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소정의 양식에 따라 신청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의회 홈페이지나 의정팀(041-521-2545)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안시의회는 「천안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16, 2017회계연도에 각각 시민공모의 방법으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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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정선희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충남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반려식물문화 조례 통과로 사회적 효과 기대’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반려식물문화 확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제265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 충청남도 기초자치단체로서 최초로 반려식물문화 조례가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는 반려식물의 중요성과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정선희 의원의 이번 조례는 반려식물 문화를 통해서, 지역 사회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에 따르면, 반려식물을 가진 가정에서는 정서적인 교감과 심리적 안정을 통해 우울감 및 외로움을 해소하고, 미세먼지 및 전자파에 대한 영향을 감소시켜 시민들의 건강에 기여한다. 또한 시민들이 언제나 찾아갈 수 있는 반려식물센터를 조성하여(관리·보급·교육·치료 등) 식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삶의 양식을 조성할 것을 제안하였다.   정선희 의원은 “이 조례 통과는 단순히 반려식물에 대한 지원이 아니라, 시민 복지에 대한 천안시의 책임과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반려식물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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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용승계 거부 행정소송 재고하라’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불당1·2동)은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용승계 거부 행정소송 재고하라’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천안시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작년 3월 1일, 위탁에서 직영 운영체제로 전환되면서 기존 직원을 고용 승계하지 않아 논란을 키웠다.   이에 이종담 부의장은 최근 중앙노동위원회가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해고된 직원에 대해 부당해고라고 판정한 것을 언급하며 “천안시는 고용승계 거부 행정소송을 재고해야 한다”고 강력히 피력했다.   특히 천안시가 이미 노동위원회 대리인 비용으로 6백만 원 이상의 시민 혈세를 투입한 것을 지적하면서 “앞으로 행정소송 3심까지 패소하게 되면 상대방 법률비용까지 부담해야 하므로 1심당 1천만 원씩, 3심까지 총 3천만 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의 무분별한 소송 남발은 과도한 행정력과 혈세 낭비를 초래할 것”이라며 “노동자들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종담 부의장은 “운영형태의 전환으로 야기된 고용불안을 오롯이 근로자에게 책임지게 하는 것은 권력의 횡포”라며 “천안시는 시민의 아버지이자 어머니로서 이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부모가 되어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 부의장은 천안시의회 제258회 제6차 본회의에 이어 제263회 제5차 본회의에서도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고용승계 문제, 직원 근무평정 개선 등을 지적한 바 있다.   이날 5분 발언에서는 직원 평가 내용을 연이어 거론하며 “근무평정 시 민원인의 요구 사항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갖췄는지 여부를 확인하면서 실제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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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제2기 어린이의회 의원들 천안시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발표
      2024년 1월 22일 천안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26명의 제2기 어린이의회 의원들이 모여 천안시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그동안의 어린이 관련 정책 제안과 정책 공유회를 토대로 상임위원회별 4건의 정책제안 발표와 3건의 자유발언을 진행하였다. 위원회별 정책제안 발표로는 ▲천안시 어린이에게 아동카드를 발급하자(경제산업위원회), ▲학교 폭력 가해 학생의 교육 및 선도 대상 범위를 확대하자(행정안전위원회), ▲천안시에 청소년 시설을 추가 건립하자(복지문화위원회), ▲천안시에 청소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편의 정책을 제안한다(건설교통위원회)가 있었으며, 자유발언으로는 ▲전동킥보드, 전동자전거 다인승 탑승을 제한하자(이상협 어린이의원), ▲중도입국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한국어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자(이혜림 어린이의원), ▲무인점포의 출입인증시스템 설치를 의무화하자(황지예 어린이의원)가 있었다.   제2기 어린이의회는 2023년 8월 24일에 발대식을 갖고 경제산업, 행정안전, 복지문화, 건설교통의 4개 위원회로 나뉘어 시의원과 26명의 어린이의원이 멘토-멘티로 결연하여 시작하였다. 이후 관계십 강화와 의회 역할 이해를 위한 역량강화워크숍, 청소년 수련관과 연계한 리더십아카데미, 정책설문조사, 정책제안서 작성 등의 프로그램을 거쳐 2023년 12월 9일에 정책제안공유회를 열어 정책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은 바 있다. 이번 정책제안발표회는 이러한 과정의 마무리로서 어린의의회 의원들이 정책제안을 발표하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이 제안에 대한 격려와 간단한 평을 하는 자리도 마련하여 천안시의원들과 어린이의원들과의 멘토-멘티의 결연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정도희 의장은 “두 번째 맞이하는 어린이의회 정책제안 발표회를 보면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볼 수 있는 신선한 제안들을 의정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1기 이후 장기간 열리지 못했던 만큼 더욱 소중한 시간이었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이런 자리를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어린이의회 수료식은 2월 20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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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 5분 발언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교통 활성화” 제언
       배성민 시의원 “생태교통, 선택이 아닌 필수”    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제26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탄소 중립을 위한 생태교통 활성화’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배성민 의원은 “현대인들에게 있어 교통은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수단 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하지만, 자동차와 같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교통수단은 지구 온실가스 배출량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요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배의원은 이에 대한 방안으로 걷기, 자전거, 기타 무동력 교통수단 및 대중교통, 전기차 등의 지속 가능한 방식의 친환경적 교통수단인 생태교통 수단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도 수원시는 생태교통 수원 2013을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교통수단과 자유로운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한 달간 차 없는 거리 운영하는 등 생태교통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교통 체계 변화의 전환점을 만들었다” 며, 천안시도 “선도적으로 자동차 중심의 교통 체계에서 사람 중심의 교통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배성민 의원은 <자동차에서 대중교통으로의 주요 통행수단 전환>, <보행자 중심의 도로 공간 개편 및 수립>, <자전거 및 PM 인프라 구축 및 안전교육>, <유기적·통합적 관점의 총괄부서의 필요>를 방안으로 제시하고, “생태교통,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발언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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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천안시의원 김길자 의원 5분 발언, ‘내일을 향해 나아갈 천안시티 FC를 위한 제언’
      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은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일을 향해 나아갈 천안시티 FC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개선책 마련에 대하여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3년 첫 발걸음을 뗀 천안시티FC의 한 해는 참으로 파란만장했다고 시작하며, K리그2 프로 데뷔 첫 시즌을 최종 13위인 꼴찌로 마무리하며 성적 부진과 동시에 감독 및 선수 선발, 구단 운영, 사무국 직원 채용 공정성 논란 등 의혹 아닌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언론에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채용 실태를 조사했더니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을 받는 공직 유관 단체 채용 비리의 대표 적인 사례 중 천안시티FC 관련 기사는 천안시민 뿐만 아니라 축구 팬들의 실망감은 더욱더 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조사 중인 사안이긴 하지만 천안시티FC 관련 채용 공정성 논란에 대한 여러 차례 반복된 의혹으로 이미 천안시민 뿐만 아니라 팬들의 신뢰는 무너졌다며 다시 한번 더 강조했다.   그리고 K리그 클럽 규정에 따라서 2024년까지 4단계의 연령별 클럽(U18, U15, U12, U10)을 보유해야 하는데 이미 창단을 마친 U18을 제외한 U15는 창단을 위해서 천안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초등학생 20여명과 입단 계약을 맺기도 했다고 언론에도 보도가 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천안지역에 중학교 운동부를 만들어 학생들을 진학시키고 숙소를 지원하는 조건이었지만, 유소년팀 또한 무산됐다는 소식은 수많은 언론에 보도가 됐다고 지적하며 천안시와 구단 측의 안일한 대응과 무책임으로 아이들과 학부모의 미래가 불확실하고 불안해졌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 2024년 시즌에서는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또한 여러 의혹들에 대하여 천안시의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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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천안시의회, 22일부터 제265회 임시회 운영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가 1월 22일부터 1월 26일까지 5일간 제26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22일부터 열리는 제265회 임시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또한 5분 발언 ▲지방자치시대 관련(복아영 의원) ▲천안시티FC 축구단 관련(김길자 의원)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교통 활성화(배성민 의원) ▲목천읍 유왕골 관광지 활용에 대한 제언(강성기 의원)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용승계 거부 행정소송 재고하라(이종담 의원) ▲기업이 살아야 천안이 산다(박종갑 의원)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의회 의원 의정비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가축사육 제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천안시 공공청사 및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관리‧운영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265회 임시회는 1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심의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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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소통·공감·배려로 거듭나는 브라운 백 미팅 시즌2”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조직문화 개선의 가치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직원들이 스스로 상급자와의 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희와 함께하는 브라운백 미팅 시즌2”를 시작 하였다.   1월 정기인사를 통해 사회복지직 첫 5급 사무관 자체 승진과 더불어, 효율적 업무 프로세스를 적용한 조직개편을 통해 총무팀 신설, 그리고 정책지원관 추가 임용 및 10여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하여, 9대 전반기 의회의 순조로운 마무리를 위한 기틀을 다지게 되었다.   정도희 의장은 “이번 시즌 2는 작년과는 다르게 보다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고자 편안한 분위기의 의회 소회실에서 도시락 음식과 함께 커피를 곁들이며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직접 청취하여 조직문화를 바꿔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것이며, 이를 통해 또다른 프로세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부서 내 모든 직원과 반드시 한번 이상은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령받은 원종민 의회사무국장은 “경직된 조직문화를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로 이끌고 계시는 정도희 의장님의 리더십에 다시한번 감동하게 되었다며, 소통의 리더십을 이어받아 9대 전반기 의회의 마무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의회는 5개 전문위원실 및 5개 팀과 주1회 이상 격의없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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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1
  • 천안시의회 원종민 신임 사무국장 취임
       신임 원종민 국장은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통해 천안시의회 사무국장에 취임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원 국장은 1988년 공직에 처음 입문해 교통정책과장, 도시재생과장 등을 거치며 천안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으로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도시혁신부문 국토부장관 표창, 정부3.0 행정서비스 통합제공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30여년 간의 공직생활을 비롯해 과거 의회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함은 물론 행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종민 국장은 “35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천안시의회 27명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해 든든한 시민의 힘,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가 되고, 따뜻하고 행복한 의회사무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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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천안시의회, 행복공감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가 주최하는‘행복공감 콘서트’가 지난 28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복공감 콘서트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고자 준비됐다.    행사는 바리톤 김동규, 팝소프라노 조예은, 팜페라가수 백성영 등 성악가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과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도희 의장은‘올해를 마무리하며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니 힘들었던 때도 있었지만 모든 순간들에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라며 ‘행복공감 콘서트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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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 신년사,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힘찬 천안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시작은 언제나 설레고 이루고 싶은 것들에 대한 소망으로 가득 찹니다. 올해에는 여러분이 바라는 모든 것들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제9대 전반기 천안시의회 의장으로서 두 번째 드리는 신년사입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개원했던 시간이 어느덧 과거가 되었고 이제 또 새로운 출발을 할 때입니다.   시작하기 전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가장 크게는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며 성과를 되짚어보고 남은 기간을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한 재정비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는 의회가 되기 위해 천안시체육회 종목단체 간담회, 천안시의회 초청 어린이집 연합회 간담회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고 천안시의회 대토론회‘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화음’을 통해 생생하고 현실적인 시민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반성도 하고 깨우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본연의 맡은 바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습니다. 총 9회 94일의 회기 동안 259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4월과 6월 위원회별 현장방문을실시해 기관 및 시설의 실태를 깊이 있게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44건의 5분 발언과 43건의 시정질문을 통해서는 주요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여 시민을 위한 시의 현실적인 대안을 주문하는 등 27명의 시의원 모두는 시민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지난해 3개였던 연구모임은 6개로 늘어 의원마다 관심 있는 분야를 깊이 있게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타 지자체의 모범적인 사례를 직접 보고 느끼며 우리 시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어 천안시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하고 생긴 변화의 정착을 위해 애썼던 해였습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주민조례발안제도 도입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내고자 여러 시도를 하며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간의 시간을 돌아보니 잘한 부분도 있고 미흡한 부분도 있습니다. 제9기 전반기 천안시의회는 이 부분들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피며‘든든한 시민의 힘!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라는 의정목표 아래 더욱 힘차게 2024년을 시작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천안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의장으로 취임하면서 여러분들 앞에서 한 많은 약속이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더 나은 천안을 위해 저희 9대 의원들을 선출해주셨다는 그 깊은 뜻을 잊어버릴 때도 있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것처럼 항상 겸손한 자세로 당선되었을 때의 열정과 초심으로 민생을 성실히 살피겠습니다.   항상 시민만을 생각하는 천안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저는 정치 생활을 하면서 항상 시민이 주인이라는 일념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이는 비단 저뿐만이 아닌 9대 의원들 모두가 같은 마음이라고 확신합니다. 시민 여러분이 계시지 않으면 저희도 없고 우리 시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를 잊지 않고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으며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천안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지방자치의 중심이 되는 천안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지방소멸의 시대에 지방자치와 주민자치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고 그에 따라 의회의 역할도 더욱 막중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말로만 풀뿌리 민주주의가 아닌 실제 시민 나아가 국민이 주인인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듯 저 또한 천안시의회 의장으로서 그리고 충남시군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차근차근 나아가 천안시가 지방자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일 잘하는 천안시의회가 되겠습니다.   많은 공약이 있더라도 지키지 못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정치인이 일을 잘한다 소리를 들을 때는 뱉은 말을 지키고 해냈을 경우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발로 뛰며 그 과정에서 오가는 많은 약속을 이루어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로 마음을 다해 일하며 시민 여러분에게 보답하는 천안시의회가 되겠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는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용두용미(龍頭龍尾)처럼 시작이 좋았듯이 끝도 좋은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저희 의회가 나아가는 길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희망찬 새해의 시작입니다. 올해에는 여러분이 걷는 길마다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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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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