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3(일)

국제
Home >  국제  >  아메리카

실시간뉴스

실시간 아메리카 기사

  • 김태흠 지사, 전 미 부통령과 탄소중립 성과 공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기후 리더십 교육’에서 앨 고어 전 미 부통령,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 등과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 성과를 공유했다.    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기후 리더십 교육은 앨 고어 전 미 부통령이 설립한 ‘기후 현실 프로젝트(클라이밋 리얼리티 프로젝트)’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김 지사와 앨 고어 전 미 부통령(현 기후 현실 프로젝트 의장),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한정애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의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환경단체, 전문가, 기업, 청년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에 이어 환담 및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기후대응정책 및 추진성과 △재생에너지 확산 장애요인과 극복방안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 대처방안 및 협력계획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녹색일자리 창출방안 △참가자들에 대한 핵심 메시지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전국 석탄화력발전 58기 중 29기가 위치한 지역으로 국내에서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지역”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탄소중립 구현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지난해 10월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에너지 전환을 위해 2045년까지 약 27조원을 투입해 재생에너지 비중을 현재 15.8%에서 68%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그린수소 생산기지 구축 등 수소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기후위기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지역별 탄소중립 실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 뿐만 아니라 언더2연합 아·태지역 의장으로서 국제회의에서 탄소중립 실현 방안 제안, 우수사례 공유 등과 더불어 매년 탄소중립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해 교류와 협력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고 그동안의 성과를 소개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환과정에서 직면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언급한 김 지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석탄화력 폐지 지역 특별법’ 제정 및 ‘정의로운 전환 기금 조성’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석탄화력 폐쇄 등 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는 기존 산업과 경제시스템을 상당한 수준으로 개편하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특별법 제정 및 정부차원의 정의로운 전환 기금 조성을 국회와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별법 제정으로 최소 10조원의 기금을 조성해 대체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리며 “앞으로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정부, 기업과 협력해 정의로운 전환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 리더십 교육은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옹호와 실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기후 위기 해결방안과 지식,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기후위기 대응 전문가를 양성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 전 부분에 걸친 기후위기 대응 과제와 방법을 알리고, 기업이 탄소중립을 추구하는 환경 조성과 에너지 전환 노력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 충남
    • 도청
    • 정치
    2023-08-19
  • 충남도민 지켜온 소방차 4대 ‘온두라스’로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쓰여 온 충남의 소방차가 이제 온두라스 국민의 생명 보호라는 두 번째 임무를 부여받았다.   도 소방본부는 5일 도청 남문주차장 잔디광장에서 ‘소방 장비 기증식 및 소방 유물 전시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비르힐리오 주한 온두라스 대사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소방 장비 기증서 및 소방차 열쇠 전달, 소방 유물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소방차 지원은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차원에서 충남도가 보유하고 있는 소방 장비 중 법적 사용기간이 경과되었지만 정비 후 재사용이 가능한 소방차량 등 지원을 통해 양국 간 교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무상으로 지원된 장비는 소방차 4대와 부속기구, 방화헬멧․장갑․신발 등을 포함한 특수방화복 20세트다.    이들 소방 장비는 최종 정비를 마치고 11월 중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를 통해 온두라스로 출발, 12월 중 수도인 테구시갈파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현지에 도착한 충남의 소방 장비들은 화재진압 등 온두라스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쓰일 예정이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의 화재 현장을 누볐던 소방차와 우리 소방관들의 헌신이 배어있는 방화복들이 1만3292km 떨어진 중남미의 온두라스에서도 그 힘을 온전히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다음번에는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우리 충남소방의 정책과 시스템도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명선 도의회 의장은 “도민의 생명을 지켜온 충남의 소방차가 다시 한번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비르힐리오 대사님과 온두라스에 감사하다”면서 “도의회 차원에서 온두라스 의회와의 협력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르힐리오 주한 온두라스 대사는 답사를 통해 “다양한 선진 소방정책으로 국민 안전을 실현하고 있는 충남도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온두라스와 대한민국, 충남도의 지속적인 교류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소방 유물과 옛날 사진 전시회가 함께 열려 행사를 찾은 관계자는 물론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그동안 충남도는 2011년부터 개발도상국 소방장비 지원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몽골, 캄보디아 등에 총 35대를 지원했으며 온두라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 충남
    • 도청
    • 사회
    2021-11-07
  • 양승조 지사, 온두라스와의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5일 도청 외부인사접견실에서 비르힐리오 파레데스 트라페로(Virgilio Paredes Trapero) 주한 온두라스 대사를 만나 도와 온두라스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온두라스는 우리나라와 2019년 한-중미(온두라스 포함 5개국) FTA 체결 이후 한국으로의 수출을 꾸준히 늘리고 있고, 최근 한국형 백신 주사기를 도입하는 등 의료·보건 분야에서도 협력을 증진하고 있다.    아울러 케이-팝과 드라마 등 한류 문화가 온두라스 내 점차 확산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도도 증가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왁스, 윤활제, 의료용 전자기기 업체 등 6개사가 온두라스 시장에 진출해 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내 수출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양국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양 지사는 “최근 LCD, 고밀도에틸렌, 화물자동차 등 다양한 품목의 수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면서 “오늘 만남을 계기로 각 분야에서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르힐리오 파레데스 트라페로 대사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충남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고, 양국 지방정부 간 국제 협력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접견은 충남소방본부가 추진하는 소방장비 기증식에 비르힐리오 파레데스 트라페로 대사가 참석하면서 마련했으며, 이날 기증식에서 소방본부는 소방차 4대와 방화복 20세트를 온두라스에 기증했다.  
    • 충남
    • 도청
    • 국제
    2021-11-06
  • 서산시, 미국 한국 농식품 온라인마켓과 농특산물 판매 MOU 체결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울타리 USA와 업무 협약 장면   서산시가 코로나19로 비대면 구매 확산에 따라 미국 온라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시는 5일 미국 내 한국 농식품 최대 온라인 쇼핑몰 운영업체인 울타리USA와 시청 중회의실에서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과 신상곤 울타리USA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내 수출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타리USA(대표 신상곤)는 한국 농수산물의 현지 유통전문 업체로 한국농식품 전문 온라인몰 외에도 직매장 3개소, 총판대리점 2개소 등을 운영 중이다.   국내 170여 개의 업체에서 890개 품목을 수입•판매하는 연매출 200억 원 상당 기업이다.   이날 상호 간 우호교류 및 협력을 공고히 할 것과 시는 우수 농특산물의 물량 지원을, 울타리몰은 홍보관 운영 등 시 농특산물의 홍보 및 적극적인 판매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적극적인 판로개척 노력으로 울타리USA와 간담회를 열고 지난 1월 뜸부기 쌀 등 1억 5천만 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성공리에 수출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통해 꿀생강차, 아로니아식초 등 22개 품목을 설명하는 등 추가 선적을 준비 중에 있다.   맹 시장은 “울타리USA의 유통망과 서산시의 전국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이 만나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지속해서 다양한 판로개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5년간 약 60억 원(500만불) 상당의 농특산물을 선적할 것과 직영매장에 서산 농특산물 판매코너 설치 등을 적극 논의 중에 있다.  
    • 지역
    • 서산
    • 경제
    2021-04-05
  • 서산시 농특산물, 충남 최초 미국 온라인 쇼핑몰 오른다!
    2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농특산물 수출 선적식 장면   서산시 대표 농특산물 6종, 1억 5천만원(13만불) 상당이 충남 최초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 오른다.   수출길에 오른 6종은 감태, 뜸부기쌀, 생강칩, 흑편강, 천일염, 생강한과다.   시는 2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미국 울타리USA 수출 성사 및 선적식을 개최했다.   시의 끊임없는 판로개척 노력과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이 주효했다. 특히, 미국 온라인 시장 진출은 서산시가 충남도 내 유일해 의미가 깊다.   이날 선적된 농특산물은 미국 내 울타리USA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 3개소와 직영매장 3개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온라인몰: 울타리몰, 미씨USA, 핫딜(미주중앙일보)/ 직매장: LA, 라미라다, 토랜스   이번 수출 성사에는 2019년 관내 8개 농특산물 생산업체가 모여 설립한 서산특산유통사업단의 공이 컸다.   한편, 시는 지난해 관내 16개 농특산물 생산농가를 지원해 대만, 중국, 일본 등 해외로 224억원상당의 젓갈, 채소 등 농특산물을 수출했다.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통해 1억 2천만원의 판매실적도 달성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충남 최초로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 수출길을 연 뜻깊은 날”이라면서“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다양한 해외 판로를 개척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월경 미국 울타리 USA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수출품목을 확대하고 5월 중 서산 전용판매코너 설치 등을 위해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 국제
    • 아메리카
    • 경제
    2021-01-26
  • 태안군, 코로나19 화훼산업 침체 속 ‘호접란 2만 3천분’ 미국 수출!
    수출 출하 준비 중인 태안 ‘상미원’ 호접란 모습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화훼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산 호접란이 미국 수출길에 올라 화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상미원 영농조합법인(대표 박진규, 이하 상미원)’의 호접란 2만 3천분(6천만 원)이 미국 캘리포니아 수출길에 올랐다.   오랜 기간 한국 난초류는 뿌리를 세척한 상태로만 미국 수출이 가능했기 때문에 미국 도착 후 활착률이 저하돼, 화분 상태로 미국에 수출되는 대만산과 비교해 품질 경쟁력이 떨어졌으나, 지난해 ‘상미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화분 상태로 수출을 시작하면서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상미원’은 까다로운 미국 검역기준 승인을 받은 온실에서 호접란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로 2640㎡ 시설을 확장해 수출 생산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장기수송 중 호접란의 선도유지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를 통한 △박스제작 △비료량 및 수분 조절 △호르몬 처리 등의 품질유지 기술을 새로 도입해 경쟁력을 높였다.   군은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미국 농무부 허가시설 확장에 필요한 장비 및 물품, 수출 규격품 생산을 위한 기술 등을 지원했다.   박진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를 비롯한 세계 화훼시장 전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출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는 5만 분(1억 3천만 원)을 미국으로 수출할 예정이며, 러시아 등 새로운 수출 판로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태안 화훼 농가는 일본, 대만, 중국, 미국 등 세계 각지에 국화, 백합, 심비디움, 다육식물 등을 수출(매출액 4억 6600만 원)해, 해외수출이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 화훼산업에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다.   수출 출하 준비 중인 태안 ‘상미원’ 호접란 모습     지난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수출길에 오를 태안 ‘상미원’ 호접란을 출하하고 있는 모습.    
    • 국제
    • 아메리카
    • 경제
    2020-12-20
  • 천안시, 브라질에 코로나19 대응 성과 공유
       천안시가 브라질에 코로나19 대응 주요 성과와 방역조치 경험 등을 공유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15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학유 주상파울루총영사, 테익세이라(Teixeira) 깜삐나스(Campinas) 부시장, 바르자스 네그리(Barjas Negri) 삐라시까바(Piracicaba) 시장과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브라질 전국시장협의회(FNP)* 회장이자 천안시 우호도시인 깜삐나스시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전국시장협의회(FNP): 브라질 내 인구 8만 명 이상 도시들로 구성된 연합체(회원 도시: 400개)    박상돈 시장은 확진자 107명(사망자 0명, 106명 퇴원)까지 치솟았던 관내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성공적으로 잠재운 경험을 브라질 도시들과 공유했고, 지자체에 곧 닥쳐올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전 세계적 시각에서 함께 논의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된 이번 코로나19 관련 다자 영상회의는 전 세계적 판데믹(대유행) 상황에서 외국도시에 우수한 한국 방역 사례와 도시 단위 대응 시스템에 대해 알리고 해결방안을 논의해 그 의미가 크다.    시는 이날 영상 회의가 브라질 도시와의 활발한 우호교류 관계를 증진하고 브라질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영상회의에서 천안시와 브라질은 함께 지혜를 모으고 우정을 재확인했다”며, “천안시의 글로벌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주 깜삐나스시는 인구 121만명의 도시로,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업과 1만 개가 넘는 기업들로 인해 브라질의 실리콘밸리로 불린다. 천안시는 깜삐나스시와 2019년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한 후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상파울루주 삐라시까바시에는 현대자동차 공장이 입주해 있다. ■■■■■요 약■■■■■ 천안시가 브라질에 코로나19 대응 주요 성과와 방역조치 경험 등을 공유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15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학유 주상파울루총영사, 테익세이라(Teixeira) 깜삐나스(Campinas) 부시장, 바르자스 네그리(Barjas Negri) 삐라시까바(Piracicaba) 시장과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된 이번 코로나19 관련 다자 영상회의는 전 세계적 판데믹(대유행) 상황에서 외국도시에 우수한 한국 방역 사례와 도시 단위 대응 시스템에 대해 알리고 해결방안을 논의해 그 의미가 크다.  
    • 지역
    • 천안
    • 정치
    2020-05-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