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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의회 2023년도 상반기 수시인사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2일 상반기 수시인사를 발령했다.   [6월 2일자] ◇ 7급 승진 송민서(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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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천안시의회 “청각장애인의 권리 보장해야”
    정도희 의장이 제259회 정례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천안시의회가 지난 1일 제259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9일까지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날 시의회는 5분 발언을 진행하고, 경제산업위원회의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를 청취 및 예산결산특별위원을 선임했다. 정도희 의장(라선거구, 국민의힘)은 개회사에서 “우리 시의회는 지난 5월 10일 시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라며 “대토론회는 대의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있는 시의회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토론회에 참석하여 ‘동서균형발전 문제’, ‘대중교통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출하여 주신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시의원 27명 모두는 4년의 임기 동안 이에 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정 의장은 “무더위와 장마철을 맞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복아영 의원이 제1차 본회의에서 ‘청각장애인 권리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회됐고 복아영, 엄소영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복아영 의원(다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장애인 현황에 따르면, 청각장애인은 전체 장애인 중 14% 정도이고 두 번째로 많은 장애에 해당된다. 천안시도 장애 유형별 자료를 보면, 장애 인구 총 2만7159명(2023년 3월 말 기준) 중 지체장애인 1만1608명, 청각장애인 4163명, 시각장애인 2747명으로 청각장애인은 장애 유형 중 두 번째로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법과 제도를 통해서 청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제도와 현장의 격차는 더욱더 벌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에 관한 근거로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알리자 입사 면접이 취소됐으며 의료기관 및 은행, 공공기관에는 수어통역사가 없기 때문에 청각장애인들이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복 의원은 “천안시가 청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해 줘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천안시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에 관한 정책을 제언했다. 먼저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복 의원은 “실제로 타 지자체에서는 장애유형별로 인식개선을 위해 영상제작 및 홍보를 하며 맞춤형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천안시도 최근 조직 개편으로 장애인복지과가 생긴 만큼, 시는 장애 유형별로 이들의 인식개선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코다(Children Of Deaf Adult)’를 위한 교육복지정책이 필요하다”라며 “‘코다’는 농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를 뜻한다. 이러한 ‘코다’들이 어릴 적부터 수어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모와의 소통을 넘어서 사회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코다’에 대한 교육 복지정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현재 쌍용동에 위치하고 있는 ‘천안시 수어통역센터’를 권역별로 나눠야 한다고 주장했다. 복 의원은 “현재 수어통역센터는 구체적인 인력 배치 기준이 없으며 각 지자체 실정에 맞게 조례로 정하고 있다”며 “천안시도 조례에 의해 센터 인원수가 5명 이상 8명 이하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수어 통역사가 7명이며 이들이 통역업무를 감당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로 청각장애인이 센터에 수어통역을 요청할 경우에는 수어통역사의 일정에 맞춰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수어 통역사들은 수어 통역만이 아닌 그 외의 업무처리도 해야 하기 때문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면서 “천안시 수어통역센터가 권역별로 이루어져 청각장애인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수어통역사의 일정을 오랫동안 기다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소영 의원(바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박상돈 시장님은 올해 3월 천안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발령과 업무분장을 조정할 때에는 ‘담당 업무, 주요업무계획, 진행사항, 주요 미결사항’ 등 필수 사항을 포함한 인계인수서를 반드시 작성하도록 지시했다”라며 “이를 처음으로 적용하는 시점인 만큼, 예상치 못한 시행착오가 나타날 수 있겠지만 하나씩 보완해 나아간다면 정기인사 때마다 예상되는 행정의 공백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 업무 인수인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보직 예고제’를 주장했다. 엄 의원은 ‘보직예고제’는 보직 발령을 1주 내지 2주 전에 하여 진행 중인 업무의 마무리와 함께, 후임자에게 제대로 된 업무를 인계하거나 전임자로부터 업무를 인수받도록 시간을 부여하는 취지”라면서 “이는 지금 준비하는 매뉴얼화된 표준 업무 인수인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업무 책임제를 확립하려는 것이다. 시에서는 이러한 ‘보직예고제’를 충분히 검토해, 좋은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종갑 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이 제1차 본회의에서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공무출장 결과 보고’를 하고 있다.   계속해서 경제산업위원회 박종갑 부위원장(자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공무출장 결과 보고’에서 “이번 출장은 천안시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및 이행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혁신적 도시개발정책과 마스다르시티의 ‘탄소제로도시’ 등 우수한 해외의 현장사례를 방문했다”라며 “이는 의원 역량강화 및 2050 탄소중립 실현방안사례 연구를 통해 천안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장기간은 지난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5박 7일이었으며, 이 기간동안 중동의 허브로 발전한 두바이의 혁신적 도시개발정책의 현장 시찰과 '탄소제로도시'를 표방하는 마스다르시티를 현장방문했다”면서 “이를 통해 향후 천안시의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을 위한 전문적인 정보 및 생활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고, 이에 관한 홍보의 필요성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했다.   박상돈 시장(좌측, 국민의힘)과 신동헌 부시장(우측)이 제25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한편, 김영한 의원(자선거구,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이종담 부의장(라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상임위원회에 상정돼 심의된다.   ‘천안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천안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의 운영 및 관리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제도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조례안에서는 공영차고지 설치와 관련한 사항(안 제3조), 공영차고지 사용 허가에 관한 사항(안 제4조), 공영차고지 사용자의 사용료에 관한 사항(안 제5조) 등을 담고 있다.   ‘천안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천안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변경·규정함으로써 현행 제도의 운용상 미비한 점을 개선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즉 의회 의원 정수를 25명에서 천안시의회 의원 정수(현 9대 의원 27명)로 개정, ‘의장은 상임위원이 될 수 없다’는 규정을 삭제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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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충남도의회, 충남 공공의료원 운영 개선 위한 연구 착수
      충남도의회가 도내 공공의료원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공공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및 필수의료인력 확보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시작한다.   도의회 ‘충남 공공의료원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모임’(대표 정병인)은 1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충남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 공공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 운영실태 조사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공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해 충남형 선진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출범했다.   또한 연구모임은 ‘충남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충남 공공의료원의 운영 상황을 정확히 분석해 공공의료원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보고 통합 분석 ▲공공의료원 이용 만족도 및 운영 실태 조사·분석 ▲선진국 사례 조사 및 문헌 검토 ▲전문가 포커스그룹 인터뷰 결과 분석 ▲충남형 공공의료 정책 모델 제안 등이다.   연구용역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하고, 실태조사 및 설문, 인터뷰, 중간·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올해 9월 충남 공공의료원 활성화 방안 및 정책 과제를 발굴·제시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의 대표인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지방 공공의료원이 지역주민에게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왔지만,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공공의료 활성화에 필요한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모임은 정병인 의원이 대표를,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오진 사무국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공감플랫폼 이공휘 대표,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조혜숙 본부장, 충남 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오정아 박사, 충남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정은영 부단장, 충남도 성만제 보건정책과장 등 11명으로 구성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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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및 수산물 수입 반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은 1일 16:30시,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에서‘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및 수산물 수입 반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국민서명운동본부’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문진석(천안갑) 국회의원, 오배근 홍성예산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복기왕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어떻게 하면 5천만 국민이 핵으로부터 안전하게 살고 오염된 수산물을 먹지 않을 수 있는지 걱정을 나누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일본의 원전오염수 해양투기는 반인륜적이고 반인류적인 행위이며 가장 가까운 나라인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큰 피해를 본다. 절대로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진석 국회의원은 “일본의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시, 먹지 않을 수 없는 오염된 소금이 가장 문제다.”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원전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도의원 대표로 발언한 오인환 충남도당 수석대변인은 “원전오염수 해양투기는 핵 쓰레기를 방류하는 것과 다름없다. 핵 쓰레기의 위협을 막을 수 있도록 꼭 서명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충남도당은 이번 발대식 이후 11개 지역위원회별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출퇴근 시간대 피켓팅 홍보전도 진행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와 수산물 수입 반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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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공주시의회, 제244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감사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공주시의회는 6월 1일에 제24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3일까지 23일간 회기에 들어갔다.    일정별로 보면 ▲6.1. 첫날 1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상정 및 제안설명, ▲6.2.~6.8. 조례안, 규칙안 등 심사, ▲6.8. 2차 본회의에서 의안을 의결 ▲6.12.~6.20.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마지막날 6.23. 3차 본회의에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 후 폐식할 예정이다.    윤구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두 번째 실시하는 행정사무 감사인 만큼 처음보다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감사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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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천안시의회, “천안 동면 수남리 지정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결의안” 채택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1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류제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 동면 수남리 지정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류 의원은 최근 천안 동면 수남리 일원에 설치 계획 중인 지정폐기물 매립장은 약 36만 제곱미터의 규모에 매립면적도 약 20만 제곱미터에 달하며 특히 폐산, 폐알칼리, 폐유, 폐유기용재, 폐합성고분자 화합물, 폐석면, 분진, 의료폐기물, 폐농약 등 지정폐기물 매립량이 약 400만에서 600만 톤에 달해 기존 성남 5산단 매립장의 8배, 청주 매립장과 비교해서는 4배나 큰 규모임을 언급했다.    동면은 천안시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흥타령 쌀, 아우내 오이, 동면 고추 등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천안 농업의 미래이자 마지막 보루임을 강조하며 전국의 지정폐기물을 처리하는 대용량 시설을 동면에 설치하는 것을 반대했다.    이어 매립장이 설치되면 인체 유해 물질의 배출로 인한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질환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후대까지 엄청난 재해와 재앙을 물려 줄 수 있다며 살기 좋은 고품격 명품도시 천안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천안시의회는 침출수와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천안 동면 수남리 지정폐기물 매립장으로부터 시민의 삶의 터전과 생존권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주민건강 보호를 위해 천안 동면 수남리 지정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를 강력히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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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천안시의회, 복아영 의원 5분 발언 통해 청각장애인 권리에 대한 제언
      천안시의회 복아영 의원은 제25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각장애인 권리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복아영 의원은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장애인 현황에 따르면 청각장애인은 전체 장애인 중 14% 정도로 두 번째로 많은 장애에 해당된다고 말하며, 천안시도 장애 유형별 자료를 보면 장애 인구 총 27,159명(2023년 3월 말 기준) 중 지체 장애인 11,608명, 청각장애인 4,163명, 시각장애인 2,747명으로 장애 유형 중 두 번째로 높음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법과 제도를 통해서 청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제도와 현장의 격차는 더욱더 벌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말하며 거기에 대한 근거로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알리자 입사 면접이 취소됐다는 내용과 의료기관 및 은행, 공공기관에 수어 통역사가 없기에 청각장애인들은 권리를 보장받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천안시도 천안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있지만 수어 통역사가 없어서 청각장애인들이 교육을 받을 권리조차 누리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또한 수어통역센터는 구체적인 인력 배치 기준이 없으며 각 지자체 실정에 맞게 조례로 정하고 있는데 천안시 같은 경우는 조례에 따라서 인원수가 5명 이상 8명 이하로 제한이 되어 있기에 수어 통역사 7명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농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를 뜻하는 ‘코다(Children Of Deaf Adult)’는 어릴 적부터 수어 교육 지원이 없어 부모님 어깨 너머로 수어를 익히거나 대부분 ‘홈사인’을 만들어서 사용한다며 농인 부부 역시 청인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막막하다고 전했다.   이어 복 의원은 청각장애인의 권리가 보장받고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천안시가 되길 바란다며 ▲청각장애인 인식개선 노력 ▲‘코다(Children Of Deaf Adult)’를 위한 교육복지정책 제안 ▲권역별 천안시 수어통역센터 설치를 제시했다.   끝으로 ‘청각장애인이 일상생활에 다가갈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를 찾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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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 ‘보직예고제’를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자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은 1일 제259회 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보직예고제를 활용한 업무 공백 최소화를 제안했다.   기존 업무 인수인계가 형식적으로 이뤄졌던 과정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7월 하반기 정기인사부터는 행정의 단절이나 중단이 없도록 업무 인수인계가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지난 3월 시장의 지시사항에서도 ‘담당업무, 주요업무계획, 진행사항, 주요 미결사항’ 등 필수사항을 반드시 인수인계서에 작성토록 공지했기에 이후 도래하는 정기인사는 달라진 인사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인사과정의 개선을 위하여 ‘보직예고제’, ‘책임업무제’ 등 여러 대안을 제시하고, 천안시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그리고 원칙에 부합되는 인사 혁신을 강조했다.   천안시는 타 지자체와 달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달성의 성과를 이뤄냈다.   엄 의원은 ‘인사가 만사다’라는 말이 있듯 천안시의 인사에 있어 행정의 질이 개선되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인사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조직과의 면밀한 협조도 함께 부탁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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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세종시의회 예결특위, 시청 및 교육청 ’22회계연도 결산 심사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신일, 이하 예결특위)는 제83회 정례회 기간 중인 5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시행했다.    이날 예결특위는 2022회계연도 세종시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심사하고,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이번에 심사한 세종시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기준 전년 대비 △1.7% 감소한 2조 3,218억 원 규모다. 세입 결산액은 2조 3,505억 원, 세출 결산액은 2조 1,064억 원이며, 교육청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기준 전년 대비 20.3% 증가한 1조 2,843억 원으로 세입결산액 1조 2,857억 원, 세출 결산액은 1조 2,460억 원이다. 그리고 세종시와 교육청의 기금 결산 조성 규모는 각각 6,702억 원, 4,979억 원이다.    예결특위는 시청 결산심사에서 정확한 세수 추계를 통해 철저하게 세입예산을 편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집행률 제고 및 불용액 최소화,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교육청 결산심사에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정확한 세입예산 편성으로 예산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해달라며, “국세 및 지방세수 여건이 악화할 것을 대비해 지방교육재정의 지속적인 확충 및 운영의 효율화 방안 추진 등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안신일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세종시와 교육청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세밀하게 심사했다. 집행부는 지적된 사항들을 면밀하게 살펴 앞으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여 주시고, 심사 과정에서 의원님들이 제시한 대안들은 정책 수립 시 적극 검토하여 반영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세종시청 및 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은 오는 6월 27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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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보령시의회 박상모 의장, 천북초 학생들에 “큰 꿈을 키워라”
      보령시의회 박상모 의장은 1일 모교인 천북초등학교를 찾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천북초 41회 졸업생이기도 한 박 의장은 개교 91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상모 의장은 “이 고장에서 태어나 이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많을 꿈을 키웠던 어린 시절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며, “세상이 풍요로워지면서 여건과 환경은 많이 좋아졌지만 꿈을 키워갈 여유는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 한명 한명의 꿈을 물으며 눈높이에 맞춰 격려와 용기를 전했다.   박 의장은 “여러분 앞에 있는 시의원인 제가 하는 일 중에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일도 포함되어 있다”면서, “여러분의 선배이자 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어른으로서 더욱 열심히 일하면서 앞으로의 미래를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   박상모 의장은 “개교기념일을 맞아 아이들에게 희망과 울림을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자리에 서게 됐다”며, “아이들의 선하고 밝은 마음이 변치 않고 잘 성장하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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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천안시의회, 1일부터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운영
       천안시의회가 6월 1일부터 9일까지 제259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1일 열리는 제259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등을 처리하고 ▲보직예고제를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자(엄소영 의원) ▲청각장애인 권리에 대한 제언(복아영 의원) ▲천안시 축제 및 행사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방향 모색(이상구 의원) ▲천안시 일곱 가지 무지개 행복주머니 제안(김미화 의원) ▲천안 소재 문화재 환수에 관한 제안(김길자)의 5분 발언과▲천안 동면 수남리 지정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결의안(류제국 의원 대표발의)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규제병해충 예방 및 피해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지역정보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259회 제1차 정례회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심의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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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김태흠 지사 “종축장 국가산단, 대기업들과 접촉 중”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천안 종축장 부지에 대기업 첨단 산업을 유치, 대한민국 미래 성장 견인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에 따라 30일 천안시를 방문, 시청에서 언론인 간담회, 시민과의 대화 등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종축장 부지는 통째로 대기업이 들어와 산단을 조성하고, 협력업체와 소재·장비 협력업체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올해 가을 국토교통부가 국가산단을 어떻게 개발할지 로드맵을 내놓을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종축장 부지는 대기업 첨단산단으로 가야한다는 것이 지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대기업들과 논의하고 접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국가산단 개발 과정을 하나하나 지켜보며, 국가에만 맡기지 않고, 제안을 하고 역할도 맡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 일환으로 올 가을 독일을 방문, 유럽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외국인 투자 기업을 유치하고, 국내 첨단 기업을 유치해 천안을 아산과 함께 ‘디지털 수도’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안 국가산단은 서북구 성환읍 신방리 일원 416만 9000㎡ 부지에 종축장이 이전하는 2027년부터 1조 6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와 천안시는 이 국가산단 중점 육성 산업으로 미래모빌리티를 제시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날 또 “종축장 부지 문제는 투 트랙으로 접근했다”라며 “충남산림자원연구소와의 교환을 통해 우리 소유로 만들어 통째로 컨트롤 하기 위해 접근했으나 기획재정부가 난색을 표했고, 이는 결과적으로 국가산단을 이끌어 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라며 국가산단 선정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충남컨벤션센터에 대해서는 “현재 설계가 끝나가고 있는 상황이며, 공사 기간을 단축시키는 방안을 찾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농업·농촌 분야와 관련해서는 “농업에 종사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구조와 시스템을 바꾸는 쪽으로 국가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50년, 100년을 내달볼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파워풀하게 일하는 도정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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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지금이 마약으로부터 대전을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
      대전광역시의회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30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통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마약예방 활동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음료 사건으로 학교와 학원가도 더 이상 마약 안전지대가 아닌 가운데 대전에서도 지난달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에서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들이 마약 파티를 벌인 혐의로 구속되었고, 2021년에는 대전지역 의사 9명이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을 청소년에게까지 처방해 검거된 사건도 있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마약 중독 예방교육이 학교별로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실효적 점검 방법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고, 12월 본회의에서도 5분자유발언을 통해 마약의 현황과 심각성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형식적으로 시간만 채우는 안전교육에서 탈피할 것과 실질적인 안전교육강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장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마약예방활동은 우리 사회 전체가 힘을 합해야 하는 일이며, 지금 이 시기가 대전을 마약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통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마약예방 활동을 촉구했다.   김 의원이 각 기관에 촉구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국회는 타인에게 마약을 투여하는 행위(속칭 퐁당마약)를 처벌하기 위해 필요한 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요청했고, 경찰에게는 검색엔진이나 SNS를 통해 마약을 쉽게 구할 수 있는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마약판매자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에 임해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인쇄물을 배부하는 형식의 보여주기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인식 교육 및 실질적인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요구했고, 대전시에는 마약김밥, 마약떡볶이, 대마샴푸 등 마약을 좋은 것이라 인식하게 하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마약 예방활동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조례의 제정이 대전시의회의 할 일이라며,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교육안전 기본 조례’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니터링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마약예방 활동에 대한 법적 근거가 될 구체적인 마약 관련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촘촘한 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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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충남도의회 반부패·청렴정책으로 지방정치 변화 선도
      청렴한 지방의회상 정립을 위한 특강 및 교육, 모니터링 강화 등 충남도의회의 적극적인 변화 노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30일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조 의장은 공직자의 필수 덕목인 청렴의 중요성과 깨끗한 도의회를 만들기 위한 제언을 통해 청렴에 대해 생각해 온 바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조 의장은 앞서 이달 초에도 사무처 직원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실천을 함께 해 나가자는 편지를 발송한 바 있으며, 이날 특강도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조 의장은 “부패한 사람은 능력이 없을 뿐 아니라, 무능력하기에 부패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청렴해지려면 다소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변화된 자신을 보면 스스로 자기자신을 칭찬하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자신이 청렴에 앞장설 테니 직원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의회는 이외에도 ▲지식동아리 ‘청실홍실’(청렴실천홍보실무연구모임) 운영 ▲의정모니터·지역민원상담소의 반부패·청렴 모니터링 기능 강화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를 총괄할 의회 내 기구로 ‘반부패·청렴 추진단’이 구성되어 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2022년은 지방의회 의원선거로 평가 미실시) 최상위 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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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충남도의회, 1인가구 정책 발전 위한 연구활동 돌입
      충남도의회는 1인가구가 사회구성원으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도의회 ‘1인 가구 정책 발전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지민규)은 26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1인가구 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최근 우리 사회는 1인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충남도 역시 세 가구당 한 가구가 1인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모임은 1인가구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1인가구 정책을 조사·연구하고 1인가구에 대한 지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이 간사를 맡았다.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과 충청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이진숙 가족정책팀장, 아산시 청년기업협의회 김진배 회장, 충청남도 4-H연합회 김동완 회장, 세무법인온(천안아산역지점) 배성훈 대표세무사, 충청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김슬기 위원장 등 1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중 절반 이상인 8인이 청년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민규 의원은 “사회구조의 변화로 다양한 계층의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가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며 “충남의 현황을 살펴보고 계층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등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강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촘촘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의회
    2023-05-30
  • 세종시의회 운영위원회, 제83회 정례회 제2차 회의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유인호)는 26일 제83회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7건을 심사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김광운의원 대표발의)’과 ‘세종시의회 회의 규칙(김현옥의원 대표발의)’은 원안 가결됐다. 또한 ‘세종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에 관한 규칙(유인호의원 대표발의)’은 수정가결 되었으며, ‘세종시의회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여론 조사 조례안(상병헌의원 대표발의)’은 면밀한 검토를 위해 심사가 보류되었다.   조례·규칙안 심사에 이어서 진행된 의회사무처 소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심사에서는 ▲예산총계주의 원칙에 따라 세입예측 오차 발생 최소화 ▲전액 불용처리 예산 최소화 ▲예산전용 목적 달성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집행률 80% 미만으로 저조한 6개 사업과 전액 삭감된 1개 사업에 대해서는 성과지표 개선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는 기정예산 대비 9,049만 원(0.85%) 늘어난 106억 1,658만 원 규모의 의회사무처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심의 과정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의 규모, 계속성 등을 면밀히 분석한 만큼 계획적으로 집행되어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유인호 위원장은 “합리적이고 선진적인 의회사무처 운영을 위해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의회운영위에서 심사한 규칙안은 6월 15일 제8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27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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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7
  • 김철환 경제산업위원장・강성기 의원 공동 주관 ‘동면 수남리 폐기물매립시설 관련 간담회’ 열려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천안시청・비상대책위원회 공식 첫 만남서 매립시설 반대입장 확인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와 강성기 시의원(목천읍・북면・성남면・수신면・병천면・동면・원성1동・원성2동, 국민의힘)은 5월 26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동면 수남리 폐기물매립시설 설치에 관한 천안시청 소관부서와 비상대책위원회의 입장을 확인, 대응 모색에 나섰다.   동면을 지역구로 하는 강성기 시의원은 “지금이라도 시와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다행”이라며 비상대책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입장을 전달될 수 있도록 브리핑 및 토론 등을 직접 진행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김철환・강성기・박종갑・육종영・이지원・이병하 의원과 해당 지역을 지역구로 하는 류제국 의원(복지문화위원회), 장혁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이종만 의원(복지문화위원회), 이상구 의원(복지문화위원회), 충남도의회 홍성현 부의장이 함께 해 지역현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를 제안한 김철환 경제산업위원장은 “주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책임감 가지고 마련한 자리”라며 간담회의 취지를 밝혔고 류제국 시의원은 “동면 수덕리 폐기물 매립시설 문제는 동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천안시 전체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오늘 자리를 시발점으로 시의회 임시회에서 반대 결의문 채택 등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홍성현 도의원은 비상대책위의 활동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동면 지역 중지를 모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천안시청의 브리핑에서 김영상 도시계획과장은 “지정폐기물 매립시설은 ‘개발행위 대상’이 아니라 ‘도시관리계획 결정 의무 시설’”이라며 “도시계획시설 결정시 국・공유지 제외한 토지면적 80% 확보가 필요하고(동의서 확보) 주거환경, 보건위생, 폐기물처리계획, 지형여건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제안➝관계부서협의➝제안수용➝입안➝관계부서협의➝주민공람➝시의회의견청취➝도시계획위원회심의➝결정・고시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비상대책위원회 최병구 공동위원장은 “청정지역 친환경농산물인 벼, 고추, 오이 등의 생산이 위협받을 것이고 주민 건강까지 위협받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전했다. 이어 비상대책위원회 이헌 공동위원장 등 비상대책위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천안시와 천안시의회의 적극적은 대응을 요청했다. 수남리 주민들은 ‘동면 수남리 폐기물매립시설 반대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타 시군 사례 토론회 개최, 진정서・청원서 제출, 현수막 게첩,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다양한 전술 대응 준비 ▲태영건설사 동향 파악 ▲도시관리계획 결정기준에 대한 상세 검토 등을 시에 주문하였다. 특히 김철환・육종영 의원은 2019년 성거읍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에도 총력을 다해 준비해서 다시는 천안에 폐기물 시설 추진 엄두도 내지 못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강성기 시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달라”고 당부하며 “절실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태영건설은 2000년대 초반 폐기물 처리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폐기물 산업의 주요기업으로 꼽힌다. 태영건설은 2021년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지역에 지정폐기물 매립장을 추진하려다 무산된 적이 있다. 태영건설은 관계사로 지상파 방송 SBS를 두고 있으며 도급순위 17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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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7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이기는 민주당 Again 충남’ 개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은 26일(금) 15:00, 아산터미널웨딩홀(8층)에서 당원과 함께하는 전국순회 민주아카데미 ‘이기는 민주당 Again 충남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당 교육연수원과 충남도당이 주관하여 진행했으며, 1부 명사특강과 2부 토크콘서트, 피켓 퍼포먼스, 당원과 소통시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총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부 명사특강에는 이해찬 민주당 상임고문이 ‘대한민국 이대로 괜찮은가 :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강연자로 나섰다.   이해찬 고문은 윤석열 정부의 1년을 무지와 무능의 F학점이라고 평가하면서, “내년 총선이 참 중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못 이기면 어떻게 되겠습니까.”라며, “진실하고 절실하고 성실한 심정으로 충남도민에게 다가가 충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토크콘서트는 정봉주 교육연수원장이 사회를 맡고,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 정춘생 교육연수원 수석부원장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윤석열 정부 1년, 총평 ▲대일 외교 현안과 문제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문제 ▲尹, 간호법 거부권 행사 ▲현 정권의 충남 홀대 이슈 ▲충청권 충선승리 전략 등을 주제로 집단 토크를 진행했다.   패널로 나선 복기왕 위원장은 현 정권의 충남 홀대론에 대해“윤석열 대통령이 충청의 아들이라고 하면서 표만 받고 먹튀하고 있는 경향을 보인다.”고 평하며, “조 단위의 예산이 들어가는 영남과 호남 지역 공항 들은 예타 면제로 추진을 하면서 예산이 530억 정도만 드는 서산공항은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예타에서 탈락하고 사업이 무산되었다. 이것이 홀대가 아니고 무엇이겠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이기는 민주당 Again’은 전국을 순회하며 당원과 소통을 하고 있으며, 충남도당은 부산, 강원, 전남, 광주, 경기도에 이어 여섯 번째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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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7
  • 보령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원 역량 강화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지난 22일부터 3일간 여수시 일원에서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하고 의정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6월 제252회 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감사 기법과 자료 분석, 예‧결산 중요사항 등에 관한 집중 강의를 통해 의원들의 이해도와 법령 해석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방의회 의원 출신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경험과 사례 위주의 강의를 바탕으로 초선의원의 감사 역량 강화에도 힘을 기울였다.   박상모 의장은 “연수는 보다 나은 의정활동 위해 공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는 점에서 초선의원뿐 아니라 경험이 있는 의원들도 항상 진지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임한다”며, “의회의 견제‧감시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시민을 위한 여러 의정활동에서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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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천안시의회, 세계로 나아가는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연구도출
       천안시의회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이상구(대표), 강성기, 김강진, 노종관, 류제국, 이종만, 육종영 의원)」에서는 25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 모여 K-컬처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도모하는 연구모임 2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구 대표의원은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2차 간담회에서 연구용역 수행과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세계적 박람회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연구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책연구용역을 맡은 백석대학교 최우혁 교수는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외국인과 내국인으로 나누어 실시한 자료를 연구에 반영하여 K-컬처 박람회가 세계 박람회로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연구의 계획을 발표하였다.    노종관 의원은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데 세계에서 보는 관점에 관한 연구가 도출되어야 할 것을, 육종영 의원은 K-컬처 박람회와 흥타령 축제의 차별성에 관한 구체적인 분석의 도출이 필요함을 발언하였다.    오늘 참석한 정책연구모임 일동은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는 무엇보다도 체계적인 홍보가 있어야 하기에 MZ세대를 겨냥한 홍보도 중요하지만 전 연령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이상구 대표의원은 8월에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천안 K-컬처 박람회의 현장방문 일정과 비교 견학에 관한 협의 후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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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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