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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중동서 초대형 신재생E 사업 수주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국내 최초로 아랍에미리트(UAE)의 대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을 따냈다. 서부발전은 UAE 수전력공사(EWEC‧Emirates Water and Electricity Company)가 발주한 ‘UAE 아즈반 1,500MW(메가와트) 태양광발전 사업’에서 굴지의 글로벌 에너지기업 컨소시엄들을 따돌리고 서부발전‧EDF-R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월 14일(수) 밝혔다. 서부발전 이사회는 지난달 이와 관련한 투자승인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동쪽으로 70km 떨어진 부지에 약 1조원 이상을 투입해 발전 용량 1,500MW의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발전 건설 프로젝트다. 설비용량과 사업비 모두 한국기업이 수주한 태양광발전 사업 가운데 단일사업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발전소 면적(2,000만m2)은 축구장 2,850개, 분당신도시 넓이에 해당하며 연평균 예상 발전량은 약 4,500GWh(기가와트아우어)에 이른다. 해당 발전량은 인천광역시의 한 해(2022년 기준) 가정용 전력 소비량과 같다. 공사는 오는 2024년 6월 시작돼 2026년 7월 마무리된다. 준공 시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큰 태양광발전소가 될 전망이다. 향후 30년간 생산될 전력은 EWEC가 구매를 보장하며 누적 매출 전망치는 약 3조원에 달한다. 서부발전은 재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본금연계대출(EBL‧Equity Bridge Loan)을 활용한다. EBL은 사업 참여사(주주)의 신용도를 기반으로 사업에 투입할 자본금을 빌려주는 선진금융기법이다. 대출 기간에는 이자만 갚기 때문에 대규모 자본금을 납입해야 하는 부담에서 자유롭고, 만기 때는 그동안 적립한 배당금과 대주단 성공보수 등을 상환자금으로 쓸 수 있다. 서부발전은 국내 기자재 업계의 동반 진출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사업 입찰 과정에서 설계‧조달‧시공(EPC)사와 협상에 나서 3,000만달러 이상의 한국산 기자재 사용을 관철했다. 국내 고압전선, 변압기 등과 전력 제어 기술 업체의 경쟁력을 적극 홍보한 결과다. 서부발전은 2019년 중동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척에 뛰어들어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3월 프랑스 국영전력회사(EDF‧Electricite de France)의 신재생발전 자회사인 EDF-R(Renewables)과 협력해 총사업비 약 6,000억원 규모의 오만 마나(Manah) 500MW 태양광발전 사업을 따냈다. 서부발전과 EDF-R은 오만 마나 사업 수주에 기반해 같은 달 장기 파트너십을 약속하는 ‘중동 북아프리카 신재생‧수소사업 전략적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UAE 아즈반 사업에서 두 회사가 긴밀한 협력으로 성과를 낸 배경이다. 태양광발전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UAE 순방에서 강조한 양국의 전략적 협력 분야다. 서부발전은 대통령실과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의 지원에 힘입어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제2의 중동 붐’ 실현에 한 발짝 다가갔다. 서부발전은 중동 붐을 이어가기 위해 UAE,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쿠웨이트 등의 대규모 입찰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중동에서만 발전용량 2,000MW에 달하는 사업을 따낸 만큼 이곳에서 만든 무탄소 전력으로 그린암모니아·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을 연계해 규모를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다보스포럼에서 수소를 ‘미래 에너지의 게임 체인저’로 설명하며 생산에 강점이 있는 중동, 유럽 등과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수주 성과는 우리 정부가 무탄소에너지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무탄소에너지연합’(CFA·Carbon Free Alliance) 결성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UAE 아즈반 태양광사업 수주는 서부발전이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향후 중동에서 태양광, 그린수소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원을 확대해 에너지 전환과 무탄소에너지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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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중동서 초대형 신재생E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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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지역난방공사와 발전설비 품질향상 업무협약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와 발전설비 품질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지역난방공사와 3일 '발전설비 품질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6일(월)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제중 서부발전 발전처장과 오세민 지역난방공사 플랜트기술처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품질관리체계 고도화, 기자재 품질검사 기술협력, 품질관리 인력양성 등을 위해 긴밀히 교류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서부발전은 태안과 평택, 서인천, 군산, 김포 등 발전사업장 다섯 곳에서 축적한 복합발전 운영 기술, 기자재 품질관리 기술, 품질경영시스템 관련 정보 등을 전달한다. 지역난방공사는 서부발전에 열병합발전설비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이를 위해 서부발전과 지역난방공사는 품질기술교육과 워크숍 등을 마련하고 품질전략체계와 업무지원시스템을 서로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서부발전의 복합발전 분야 기자재 품질관리 및 운영 기술과 지역난방공사의 선진화된 열배관 관리시스템 등이 공유돼 양사의 품질경쟁력이 한 단계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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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지역난방공사와 발전설비 품질향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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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2023년 지진안전주간’ 캠페인 실시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는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서부발전은 9월 13일(수) 충남 태안버스터미널에서 ‘2023년 지진안전주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진안전주간은 지난 2016년 발생한 경주 지진(규모 5.8)을 계기로 행안부가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기 위해 정한 기간이다. 올해는 9월 11일부터 17일까지다. 최근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대규모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것처럼 지진 피해는 사회의 근간을 흔든다. 지진이 발생하면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몸을 숨기고 흔들림이 멈추면 출입문을 열고 전기‧가스는 차단한 뒤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침착하게 밖으로 빠져나가야 한다. 대피할 때는 승강기가 아닌 계단을 통해 이동하며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면서 넓은 공터로 대피한다. 지진해일이 일어났다면 언덕, 야산 등 높은 곳이나 3층 이상 건물로 피해야 한다.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경주, 포항 지진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서부발전은 지진 행동 요령을 전파해 국민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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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2023년 지진안전주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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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佛 국영전력사와 중동‧북아프리카 사업 협력 MOU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프랑스 국영전력사와 해외 신재생에너지, 그린수소 사업 공동개발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서부발전은 3월 27일(월‧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프랑스국영전력회사(EDF‧Electricite de France) 본사에서 EDF의 신재생발전 자회사인 EDF-R(EDF-Renewables)과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신재생 및 수소 사업개발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MOU는 태양광, 풍력 자원이 풍부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에서 양사가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합의한 실무적 내용이 골자다. MOU 서명은 서부발전과 EDF-R이 오만 마나 500MW 태양광 입찰사업을 준비하면서 맺은 신뢰 관계의 결과다. 사업 수주에 힘입어 장기적으로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려는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 서부발전은 우리 정부의 탄소중립,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오는 2035년까지 국내에서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10.7GW 확충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23%까지 높이고 2030년부터 해마다 수소 20만톤, 암모니아 100만톤을 연료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부발전은 가스복합발전에 수소를 혼소하는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고 전력그룹사, 국내기업들과 공동으로 석탄발전에 암모니아를 혼소하는 실증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서부발전과 EDF-R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MENA 지역에서 굵직한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사업 수주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브루노 벤싸송(Bruno Bensasson) EDF-R 사장 겸 EDF 수석부사장은 “양사가 장기적으로 MENA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을 같이 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MENA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향후 사업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전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오만 마나 500MW 태양광 사업 추진과정에서 상호 간 장기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UAE의 기가와트(GW)급 신재생에너지 입찰사업도 합심해 성공시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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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佛 국영전력사와 중동‧북아프리카 사업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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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노사,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금 출연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 노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금을 마련하고 이를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했다. 서부발전과 서부발전 노동조합(위원장 유승재)은 3월 23일(목) 충남 태안군청에서 열린 ‘태안군 취약계층 에너지 Dream 사업 지원금 전달식’에서 태안군에 5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에는 올해 서부발전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노사 합동으로 모금한 임직원참여기금이 포함됐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에너지 가격 인상에 따른 군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부발전 노사가 나서준 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태안군 취약계층 에너지 Dream 사업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에너지 비용 부담을 크게 느끼는 지역 저소득 가정과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전기・가스・유류비용이 우선 지급되고 보일러 교체, 단열재 보강, 사회복지시설 LED 전등 교체, 태양광 설치, 경로당 고효율 에너지 기기도입 등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이 뒤따를 예정이다. 유승재 서부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은 “서부발전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노사가 합동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협심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태안군 에너지 취약계층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섬세한 지역 상생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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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노사,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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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국내 최초 오만 태양광사업 수주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국내 최초로 오만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했다. 서부발전은 오만수전력조달공사(OPWP‧Oman Power&Water Procurement Company)가 발주한 ‘오만 마나 500MW 태양광발전’ 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3월 21일(화)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Muscat)에서 남서쪽으로 170km 떨어진 다킬리야(Dakhiliya)주(州) 마나(Manah)시(市)에 1,000MW 용량의 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OPWP가 지난 2019년 마나1(500MW), 마나2(500MW)로 분리 발주했고, 완공 시 오만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된다. 서부발전이 따낸 ‘마나1 태양광발전 사업’은 여의도 면적의 2.6배 부지에 약 6,000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건설 프로젝트다. 올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5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준공 이후 태양광발전 유지관리(O&M)까지 담당한다. 향후 20년 동안 생산될 전력은 오만수전력조달공사가 구매를 보장한다. 서부발전은 2019년부터 국내외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만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듬해 7월 사전적격심사(PQ)를 통과했으나 기존 사업 예정 부지 주민들의 민원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봉쇄 등으로 입찰이 지연됐다. 입찰이 오랜 기간 미뤄지면서 부지 변경, 미국 기준금리 인상, 파트너사의 사업 포기 등 어려움이 따랐다. 하지만 서부발전은 안정적인 기업 신용도와 우수한 금융 조달 능력을 기반으로 프랑스국영전력회사(EDF‧Electricite de France)의 신재생발전 자회사인 EDF-R(EDF-Renewables)과 새 파트너십을 맺고 전열을 가다듬었다. 서부발전은 우수한 신재생에너지발전 건설 노하우와 경쟁력 있는 국내 대주단을 등에 업고 현지 은행과 선제적인 협상에 나섰다. 그 결과 굴지의 글로벌 에너지기업이 속한 컨소시엄들을 물리치고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에 수주한 오만 마나 500MW 태양광발전 사업은 국내 발전공기업이 수주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가운데 규모 면에서 가장 크다. 서부발전은 이미 호주 배너튼태양광(110MW), 신안 안좌태양광(96MW), 합천 수상태양광(41.5MW) 등 굵직한 국내외 태양광발전 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수주는 국내 발전공기업의 신재생에너지 국제 경쟁력을 보여준 첫 사례”라며 “수주를 계기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태양광, 그린수소 등 추가 사업을 따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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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국내 최초 오만 태양광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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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협력사 현장 컨설팅으로 안전경영 정착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발전소 상주 협력사의 안전을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3월 16일(목) 군산발전본부에서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 행사를 진행했다. 박형덕 사장과 경영진은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각각 평택발전본부와 태안발전본부, 서인천발전본부, 군산발전본부 등 네 곳을 차례로 찾아 21개 협력사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무재해 협력사를 포상했다.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은 서부발전 경영진이 사업장에 상주하는 협력사를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고 협력사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차를 맞아 서부발전의 대표적인 협력사 소통 창구이자 안전 점검 행사로 자리 잡았다. 행사는 무재해 협력사 포상, 2022년 협력사 현안 사항 조치 결과 공유, 2023년 안전관리 방향 토론, 현장 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무재해를 달성한 협력사들에게는 2억8000만원(총액 기준)의 포상금이 전달됐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안전컨설팅에서 도출된 현안 82건 가운데 71건을 해결했고 나머지 11건은 조치 중이다. 협력사 관계자는 “서부발전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현장 환경이 많이 개선됐고 안전 문화가 정착되는 느낌이 든다”며 “안전에 관한 소통을 지속하는 서부발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형덕 사장은 “지속적인 소통 활동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협력사의 안전 니즈가 즉시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고 수준의 안전문화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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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협력사 현장 컨설팅으로 안전경영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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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한국형 가스터빈’ 최초 점화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국내 최초로 발전용 가스터빈 점화에 성공했다. 실증운전이 끝나면 한국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발전용 가스터빈 기술을 확보한 나라가 된다. 서부발전은 3월 4일(토)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설치된 한국형 가스터빈을 최초로 점화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독자개발한 270MW급 한국형 가스터빈은 지난해 4월 서부발전이 건설 중인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안착된 이후 정밀 시공과 각종 시험을 거쳤다. 한국형 가스터빈 최초점화는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가스터빈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한국형 가스복합발전의 실증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부발전은 최초점화 이후 종합 시운전을 거쳐 오는 7월 상업운전에 들어가 2025년까지 실증운전을 시행할 계획이다. 실증운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다섯 번째로 대형 발전용 가스터빈 설계‧제작·운영 기술을 보유한 국가가 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차질 없는 실증운전으로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하고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을 통해 국가 전력공급과 지역사회 열공급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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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한국형 가스터빈’ 최초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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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태안군 교통약자 보호 앞장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태안군내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고예방에 나섰다. 서부발전 본사와 태안발전본부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2월 21일(화)와 23(목) 양일간 충남 태안군 태안읍 삭선리를 통과하는 지방도 603호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오는 3월까지 진행된다. 삭선리 마을 중간을 통과하는 지방도 603호는 태안읍에서 학암포, 신두리 등 지역의 관광명소와 태안화력발전소로 진입하는 유일한 도로다. 하지만 마을 통과 구간에 운전자 시야확보가 어려운 언덕과 회전교차로가 있어, 거동이 느린 노약자 주민들은 사고발생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서부발전 봉사단은 지역주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사고 다발지역입니다. 서행해 주세요!’, ‘마을 주민에게 양보운전 해주세요!’ 등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캠페인에 나섰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발전소 출입 차량에 대해서는 안전운전 특별교육을 강화하는 등 마을을 자주 지나는 운전자의 안전의식 수준을 제고하겠다”며 “노약자가 대부분인 석산리 마을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시행해 지역과 상생하는 서부발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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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태안군 교통약자 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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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지역 의료환경 개선’ 앞장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지역 사회의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금을 내놓았다. 서부발전은 2월 9일(목) 충남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태안군보건의료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확충지원 사업비 전달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성균 서부발전 사업부사장과 허종일 태안군보건의료원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은 태안군보건의료원이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을 고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까지 2년간 15억원을 지원했다. 올해 역시 7억원을 지원한다. 응급의료 취약지역으로 분류된 태안군의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최종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태안군보건의료원은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평가에서 2019년 C등급을 받았으나 서부발전의 지원으로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충원된 2020년부터는 B등급을 받아 국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국비 지원금은 간호사, 임상병리사의 인건비 등으로 활용된다. 응급의료 전문의 확충으로 응급상황 대응 능력이 커진 덕분에 태안군보건의료원의 닥터헬기 이송 건수는 2019년 17건에서 2022년 2건으로 급감했다. 같은 기간 최종 치료율은 93%에서 96.4%까지 올라갔다. 아울러 서부발전은 2019년부터 서산의료원, 서울대병원과 협력해 서산·태안지역 공공보건의료 역량강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서산의료원에 서울대병원 전문의(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를 파견해 최종치료율을 높이는 게 골자다. 파견된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지역주민의 건강상태 및 심뇌혈관 질환 관련 연구사업’을 수행 중이다. 김성균 서부발전 사업부사장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확충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태안 주민의 의료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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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지역 의료환경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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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지역인재 요람 ‘서부공감 위피스쿨’ 12기 성료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역 청소년의 교육 기회를 늘리고 이들이 성장해 후배들의 멘토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서부발전은 2월 8일(수) 충남 태안 본사에서 ‘서부공감 위피스쿨 1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위피스쿨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대학생 멘토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도입한 서부발전의 교육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말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류, 면접 심사를 거쳐 위피스쿨 12기 멘토 8명을 선발했다. 8명 중엔 지난 4기에서 멘티로 참여한 태안 안면고등학교 출신의 지원자도 포함돼 교육 기부의 선순환 사례가 됐다. 해당 멘토는 “당시 멘티로서 행복했던 경험을 살려 후배들에게 교육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멘토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멘토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열흘간 태안지역 초등학생 57명에게 다양한 교육 나눔 활동을 펼쳤다. 멘토들은 한문·미술·과학 등 각자의 전공 분야를 활용한 창의융합교육과 진로탐색, 정서교류 시간을 편성해 체계적으로 지도했다. 특히 릴레이 소설 만들기, 사자성어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활용해 수업의 흥미를 높였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멘토들에게는 수료증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위피스쿨 진로콘서트에선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자녀교육 강연과 멘토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지역의 대표적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위피스쿨은 2017년 이후 멘토 168명, 멘티 1,566명 등 모두 1,734명을 배출했다. 서부발전은 위피스쿨 등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과거 멘티였던 학생이 12기 멘토로 활약해 교육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하고 꾸준한 활동으로 태안지역의 교육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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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지역인재 요람 ‘서부공감 위피스쿨’ 12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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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지역 전통문화 보존에 앞장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지역사회의 전통문화 보존과 주민화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서부발전은 2월 5일(일) 태안 경이정, 태안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된 ‘태안 범군민 중앙대제’와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지원했다. 음력 정월을 맞아 거행된 중앙대제는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태안 전통제례로, 백화산 산신제에서 유래됐다. 태안읍 45개 리 이장단협의회가 태안을 대표하는 전통행사로 발전시켜 지역축제로 명성이 높다. 제례가 열린 경이정은 태안읍성 바깥에 지어진 관아로 안흥항에 들어온 중국 사신이 휴식하거나 무관인 방어사가 군사명령을 내리던 장소다. 조선시대 관아 양식을 잘 간직해 사료로서 높은 가치를 지녔다. 서부발전 임직원들은 제례에 참석한 뒤 민속놀이 행사가 열린 태안초등학교를 찾아 태안군민 1,5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와 경품 등을 전달했다. 음식과 경품 등은 태안 지역 상권에서 구입해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어려웠지만 올해는 모든 군민이 화합해 더욱 발전하는 태안군이 되길 기원한다”며 “서부발전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기일 태안읍이장단협의회장은 “서부발전이 태안 전통행사에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위한 지원 활동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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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지역 전통문화 보존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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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중대설비사고 근절 집중점검’ 돌입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중대설비사고인 ‘화재·폭발·누출’을 뿌리뽑기 위한 전사 캠페인에 들어갔다. 서부발전은 1월 16일(월) 충남 태안 본사에서 ‘중대설비사고 근절 30Days 집중점검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겨울철 전력수급 기간을 고려해 1월 16일부터 2월 14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 회사는 이 기간 동안 화재, 폭발, 누출사고 예방을 위한 설비 집중점검을 벌인다. 열화상·초음파측정 디지털 진단장비를 활용해 전력케이블 접속부와 연료·가스·화학물질 이송배관 연결부, 자동경보장치·긴급차단설비 등을 정밀히 검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점관리항목을 만들어 사업소별 실적관리에 나선다. 실적이 우수한 사업소는 포상해 무사고 기조가 이어지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서부발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대설비사고 비상대응체계를 재점검해 현장의 안전 시스템이 적시에 작동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박형덕 사장은 캠페인 이튿날인 17일(화) 현장점검을 위해 태안발전본부 방재센터와 IGCC를 찾은 뒤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형덕 사장은 “기본원칙을 준수하고 현장의 사소한 문제라도 철저히 확인해 바로 조치한다면 중대설비사고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일선 현장에서 보다 긴장감을 가지고 사고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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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중대설비사고 근절 집중점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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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공공부문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에 앞장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겨울철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1월 11일(수) 서울역에서 ‘대국민 에너지 다이어트 10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감 노력을 알리고 국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부발전 직원들은 서울역을 찾은 시민들에게 무릎담요와 일회용 손난로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전열기 사용 자제, 불필요한 조명 줄이기, 미사용 가전제품 플러그 뽑아두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을 당부했다. 서부발전도 사옥의 난방온도를 17℃ 이하로 유지하면서 근무시간 중 개인 난방기 사용을 금지하고 실내조명을 30%에서 최대 50%까지 소등하는 등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5대 실천강령’을 이행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서부발전은 지난해 12월 에너지 사용량을 이전 3개년도 겨울철 월평균 사용량보다 10% 줄이는 목표를 달성했다. 올해도 목표달성을 위해 본사와 사업소 모두 에너지 다이어트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국가적 과제에 동참해 뿌듯한 마음”이라며 “겨울 에너지 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2023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절약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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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공공부문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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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노사합동 상생소비 캠페인 전개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과 한국서부발전 노동조합(위원장 유승재)은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2월 28일(수) 충남 태안 전통시장에서 노사합동 상생소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서부발전 노사는 자매결연시장인 태안서부전통시장을 찾아 식재료와 내복 등 월동용품을 구매했다. 구매한 식재료는 태안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를 통해 따뜻한 국과 반찬으로 만들어져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200명에게 월동용품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월동용품 구매비용은 서부발전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사랑나눔이 기금’에서 충당됐다. 앞서 서부발전은 지난 21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연말을 맞아 본사와 전국 8개 사업장에서 각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같은 날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엄경일 기술안전본부 부사장은 각각 1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개인적으로 기부해 충남 ‘나눔리더’로 선정되는 등 공공기관 임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박형덕 사장은 “올 한해 국제 연료가격 급등과 환율 불안정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사회의 많은 격려와 도움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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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노사합동 상생소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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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2030년까지 ‘디지털경영’ 가속화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2030년까지 경영 전 분야에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 한국서부발전은 12월 7일(수)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적응하고, 경영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디지털 경영체계 구축했다. 발전소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이뤄내 에너지위기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부발전은 지난 6월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환경 분석을 통해 전략체계를 수립했다. 그 결과 업무생산성 향상, 에너지 신사업 창출 등 목표를 설정하고 ▲스마트발전소 ▲스마트워크 환경 ▲스마트 혁신서비스 ▲이행기반 강화 등 4대 추진전략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12개 중점과제를 도출했다. 먼저 ‘스마트발전소’는 안전하고 고장 없는 미래 발전소 구현을 목표로 한다. 발전소 현장에 인공지능 영상분석, 로봇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원격·무인 점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발전소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예방 중심의 설비관리를 위해 환경, 연료 등 전 분야 대상으로 인공지능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 ‘스마트워크 환경’ 전략은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한 최적의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개인 스마트 폰으로도 회사 업무가 가능한 모바일오피스를 활성화해 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 업무자동화(RPA)를 챗봇과 연계해 명령어만으로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디지털 비서’를 구축하고, 2025년까지 사내에 공공 클라우드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PC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한다. ‘디지털 혁신서비스’ 전략은 데이터 비즈니스와 공공서비스를 창출·확대하는 게 목표다. 서부발전은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발전데이터를 개방해 민간과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 중이다. 여기에 국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확대·개방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신사업 창출 허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블록체인을 활용한 디지털 증명서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디지털 정부 구현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행기반 강화’ 전략은 디지털 기업문화를 내재화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해 디지털 전환 실행력을 높이는 게 목표다. 내부적으로는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중점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2030년까지 전 직원의 10% 이상을 디지털 이노베이터로 육성해 민간과 기술교류를 통한 전문성 습득에 나선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디지털은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요소중 하나로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하고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에너지 산업의 환경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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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2030년까지 ‘디지털경영’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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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이버안전센터 확대이전…해킹 대응력 강화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해킹 등 발전소에 대한 온라인 공격을 차단하는 사이버안전센터를 확대 이전해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서부발전은 11월 14일(월) 충남 태안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 사이버안전센터’(사이버안전센터)의 확대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국가정보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서부발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이버안전센터는 태안·평택·인천·군산 등 서부발전의 4개 발전소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24시간 탐지·대응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서부발전은 사이버안전센터 확대 이전으로 통합보안관제, 침해사고 대응 등 사이버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한 자체 비상전원 및 장비실을 구축해 유사시에도 중단 없는 보안관제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서부발전은 9면이던 통합보안관제 화면을 16면으로 확대하고 사이버위기대응 종합상황실, 침해사고분석실을 신설해 사이버위기상황에 대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키웠다. 특히 종합상황실의 경우 주무부처인 산업부와 전용선으로 연결된 화상회의시스템이 구축돼 각종 해킹공격에 대한 효율적인 협업체계를 마련했다. 김성균 서부발전 부사장은 “최근 비대면 업무, 디지털전환 확대로 침해사고 위험이 늘고 있어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국가기반시설을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국정원, 산업부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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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이버안전센터 확대이전…해킹 대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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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협력사 주도 중대재해 근절 캠페인 시행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9월 23일(금)과 26일(월) 본사와 전 사업소에서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한 ‘중대재해 근절 D-100 캠페인’을 열었다. 캠페인 첫날인 지난 23일에는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김포 5개 사업본부가 일제히 협력사들과 무재해 100일을 달성하기 위한 선포식을 열었다. 본사는 26일 CEO를 비롯한 경영진이 다함께 모여 중대재해 근절을 다짐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중대재해 근절 캠페인은 사고빈도가 높은 가을·겨울철을 산업재해 취약시기로 지정해 안전관리에 더욱 집중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은 9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0일간이다. 현장의 위험설비 발굴과 개선에 중점을 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협력사 중심으로 작업현장의 안전문화를 정착·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부·협력사 함께(Go Together!) 무재해 100일 달성!’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안전의식 강화에 나선다. 앞으로 100일 동안 서부발전은 협력사와 ▲추락 ▲충돌 ▲협착 사고를 집중관리하고, ▲예방 ▲실천 ▲의식 3대 안전문화 혁신활동을 추진한다. 협력사별로 사업소 릴레이 안전활동을 통해 무재해 깃발 전달식을 시행하고, 자체 제작한 WP-안전 앰블럼을 착용해 안전의식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안전 대책으로 위험작업에 대한 작업지휘자 배치를 기존 의무범위보다 확대하고, 야간·주말·긴급 작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실제 현장에서 체감하는 안전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 작업 미팅(TBM)을 시행하고, 관리감독자의 안전활동 참여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작업자의 안전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감성안전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중대재해 4년 연속 제로 달성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협력사별로 중점관리항목을 만들어 실적관리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실적이 우수한 사업소에는 포상을 수여해 안전활동 동기부여는 물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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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협력사 주도 중대재해 근절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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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발전데이터로 인공지능 활성화 기여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발전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활성화한다. 서부발전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삼성SDS,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활용을 위한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9월 15일(목) 서울 강남 슈피겐홀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소규모 전력중개시장에 발전량 예측제도가 활성화돼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하는 모델개발에 인공지능 활용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KETI가 대회를 주관하고, 서부발전은 예측모델 개발에 필수적인 신재생 발전설비 운영데이터를 제공했다. 경진대회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됐다. 연구기관, 학교, 대·중소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14팀 369명이 2개 트랙으로 참가해 각축을 벌였다. 첫 번째 트랙은 인공지능 개발 경진대회로, 총 175팀이 접수해 이 중 41팀이 결과물을 완성했다. 참가팀은 서부발전의 태양광·풍력발전 데이터와 삼성SDS의 브라이틱스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인공지능 모델의 예측 정확도를 평가해 대상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소속의 SevenTo11팀이, 최우수상은 KT에이블스쿨 소속의 AIVLE팀이 선정됐다. 두 번째 트랙은 분산전원의 효율적 전력매매를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89팀이 접수해 26팀이 결과물을 내놨다. 대상은 상명대학교 소속의 에너지그리드팀이, 최우수상은 숭실대학교 소속의 HI-FIVE팀이 수상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서부발전이 보유한 발전데이터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가 인공지능 영역을 포함해 점점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기술 협업을 확대해 발전소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디지털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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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발전데이터로 인공지능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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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추석명절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9월 6일(화) 추석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과 태안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부공감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기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8월 29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급여와 사랑나눔이 기금 등을 모아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한 바 있다. 이중 일부를 이번 추석명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했다. 서부발전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감안해 전통시장, 소상공인으로부터 3,000만원어치 송편과 생필품을 구매해 21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다시 태안관내 저소득층,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배부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모든 분들이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서부발전 임직원의 작은 도움이 지역주민들이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오는 12월까지 조손가정, 보훈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계층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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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추석명절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