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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넓어진다!” 증축 최종 확정
    고남패총박물관 증축 조감도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의 증축이 최종 확정됐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고남패총박물관 증축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1·2 전시관을 연결·통합하고 879㎡를 증축하는 공사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남면 고남리에 자리한 고남패총박물관은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시대 및 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 2개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1전시관과 2전시관이 분리돼 관람객들의 원활한 이용이 어렵고 교육·체험 공간이 부족한데다 국도 77호선 개통으로 관람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박물관의 증축을 추진해왔다.   군에 따르면, 문체부는 지난해 8월 1차 서면평가와 9~10월 현장평가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증축을 사전 승인한 바 있으며, 군이 학예전문인력 채용과 소장자료 확보 등 보완사항에 대한 자료를 제출함에 따라 심사를 거쳐 증축을 최종 승인했다.   군은 2025년까지 국비 27억여 원을 포함한 총 68억 84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증축 공사에 나설 예정이며, 분리된 두 전시관을 하나로 연결·통합해 현재 1610㎡ 면적인 전시공간을 2489㎡로 늘릴 계획이다.   증축 시 교육공간이 기존 34㎡에서 252㎡로, 수장공간도 99㎡에서 347㎡로 확대되며, 군은 방송시설을 갖춘 오픈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2979㎡의 토지를 매입해 현재 34면 규모의 주차장을 84면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변 경관과의 조화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직 증축 대신 수평 증축 공법을 사용하고 국도77호선 연결로 관광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학예연구사를 추가 채용하는 한편, 한양대·한서대 박물관과 긴밀히 협의해 유물 확보에 나서는 등 외형과 내실을 모두 갖춘 증축에 나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오랜 시간 준비한 고남패총박물관 증축 사업이 마침내 최종 확정돼 기쁘다”며 “공간이 늘어나는 만큼 유물을 확충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는 등 고남패총박물관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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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충남교육청, 2021년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사업 보고회 개최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사업 대상 학교장과 학생·학부모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1년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사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에는 대상 학교 관계자 외에도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철기)와 충남교육청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위원회(위원장 권희용)가 참석하였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사업 경과보고와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사업 유공학교 표창, 학교 내 일제잔재 조사 연구용역 결과 발표,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사업 우수사례 발표,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동아리 활동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개발된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수업자료를 통해 일제잔재 청산을 교수학습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일제잔재 청산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사업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보장하여 청산 사업을 올바른 역사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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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3
  • 태안군, 태안읍성 복원 정비 사업 ‘급물살’
      민선7기 태안군이 중점 추진 중인 태안읍성 복원 정비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군은 해당 사업에 대한 충청남도 문화재위원회 현상변경허가 심의가 최종 승인됨에 따라 이달부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계약심사 및 공사업체 선정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정비작업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195호로 지정된 태안읍성은 태종 17년(1417년)에 축조된 것으로 조선 초기 읍성 축성기법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태안읍성’은 그 둘레가 1561척(728m)이었다고 전해지나 일제강점기와 근현대 시기에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상당 부분 훼손됐으며, 현재 태안읍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동측 성벽 일부(144m)만 남아있는 상태다.   이에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총 43억 9천만 원을 들여 동문, 성벽, 옹성, 문루 복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태안읍성 복원 정비 사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실시된 발굴조사 결과 동쪽 문이 있던 자리인 ‘동문지’를 비롯해, 성문 앞에 설치된 시설물로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옹성’, 성의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만든 도랑인 ‘해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또한, 성벽의 몸체부분인 ‘체성’ 바깥으로 ‘수로’가 확인됐고 조선시대의 분청사기, 백자, 기와, 상평통보, 건륭통보 등도 함께 출토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군은 올해 5월 발굴조사 완료 후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는 한편 지난 8월 도 문화재위원회 현상변경허가 심의를 신청했으며, 두 차례의 보류 결정 끝에 지난달 19일 열린 도 문화재위원회에서 승인을 이끌어내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군은 이달 중 도 계약심사를 진행하고 이후 공사업체를 선정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복원정비공사에 돌입, 성벽과 옹성 등 과거 태안읍성의 웅장한 모습을 재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세 차례의 심의 끝에 태안읍성 복원정비 현상변경 허가를 받았으나 유구(遺構)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동문 문루는 세부적 고증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복원정비공사 추진과 함께 태안읍성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전문적 고증을 거쳐 문루에 대한 현상변경허가 및 복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인접한 충남도 유형문화재인 경이정과 목애당을 비롯해 최근 개관한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 다양한 역사 자원을 연계해 태안의 새로운 역사 관광 코스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도 문화재위원회의 현장방문과 수차례의 심의를 거쳐 태안읍성 복원정비사업의 승인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며 “복원된 태안읍성이 태안의 새로운 역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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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9
  • 괴산군, 국민보도연맹사건 희생자 합동위령 추모제 열어
      충북 괴산과 증평, 청주(내수·북이) 지역 국민보도연맹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제13회 국민보도연맹 집단희생자 합동위령 추모제’가 18일 괴산군 사리면에서 열렸다.   71주기를 맞이하는 이번 합동위령 추모제에서는 청원군 옥녀봉에서 희생이 확인된 괴산·증평·청주(내수·북이) 보도연맹원 180명의 제(祭)를 올리며 넋을 기렸다.   사리면 사담리에서 진행된 위령제는 이차영 괴산군수, 윤남진 충청북도의원을 비롯해 유족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령·추모 공연, 분향·헌주·축문봉독, 위령·추모사 순으로 진행했다.   초헌관은 이차영 군수, 아헌관 윤남진 충청북도의원, 종헌관은 이제관 괴산·증평·청주 유족회장이 맡았다.   유족회는 2002년 10월 3일 ‘사리면 불법학살희생 보도연맹 유족회’를 처음 결성해 2003년부터 위령제를 지냈으며, 2009년부터는 괴산·증평·청주(내수·북이) 3개 지역 유족회를 통합해 매년 10월에서 11월 중 합동 위령·추모제를 올리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추모사에서 “위령제를 계기로 유가족의 마음 속 깊은 상처가 치유되길 바란다”라며 “불행했던 과거를 넘어 평화와 화해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보도연맹사건 희생자 괴산군지역 유족 49명이 작년 12월 출범한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 진실규명을 신청했으며,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괴산군청에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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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0
  • 부여군, 제2회 백제포럼 성료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8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제2회 백제포럼(백제역사문화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했다.    백제포럼은 찬란한 백제역사문화를 공유하는 도시·단체 간 상생교류 협력의 장 마련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부여군에서 시작됐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시행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약칭: 역사문화권정비법)’에 대한 백제역사문화권 공동대응을 위해 3개 광역 및 17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제1부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회의에서는 14개 지자체 대표들이 참석해 백제문명의 가치 선양과 백제역사문화도시 간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구성을 논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2부 백제포럼 행사에서는 백제역사문화권 업무협약 퍼포먼스에 이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갱위강국(更爲强國) 백제’란 주제로 동아시아 문화예술강국 백제의 부활을 알리는 기조강연을 펼쳤다. 또한 전홍철 우석대학교 교수가 ‘백제와 실크로드’란 주제발표로 동아시아 문화발전에 큰 역할을 했던 백제의 활발한 교류활동이 지닌 의미를 공유하고, 이상근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이 ‘역사문화권정비법과 백제문화권 활성화 제안’을 주제로 백제역사문화권 지자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행사의 마무리는 박정현 부여군수가 맡아 주제발표에 대한 질의응답과 백제역사문화권 상생발전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지사를 포함해 송파구·경기 광주시·공주시·논산시·당진시 각 지자체장이 백제역사문화도시 교류협력을 위해 직접 참석하여 힘을 보탰다. 아울러 대전광역시·세종특별시·연수구·대덕구·대전 서구·하남시·아산시·서산시·금산군·청양군·예산군·태안군·익산시 등 20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백제역사문화권 공동대응에 대한 업무협약에 동참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구성을 통해 역사문화권정비법에 적극 대응하고, 지자체간 활발한 교류협력으로 백제역사문화를 널리 선양해 나갈 것”이라며 “제2차 백제포럼이 백제권 시민 모두가 대통(大通)백제의 정신과 문화강국 백제유산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역사문화권정비법’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백제역사문화 교류협력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역사문화권정비법에 관한 국회 정책토론회, 충남도청을 포함한 6개 시·군에서의 문화유산 사진전, 21개 백제권 지자체를 경유하는 마라톤 대회 등을 개최하여 백제권 지자체에 대한 교류협력의 공감대를 마련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백제유적·유물 소재 9개 광역과 6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정부협의회 구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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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유관순 열사 세계로 알리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K-인펜던스 유관순 열사 발자국, 세계로 알리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의 독립투사 유관순 열사의 생애와 업적을 유학생과 청소년들이 함께 영어와 자국어로 브이로그(일상을 담은 셀프 영상)를 촬영하고 영상으로 제작해 세계 각국에 유관순 열사와 한국의 독립역사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유학생들과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역사특강과 사전 교육을 청취한 뒤 유관순 생가, 유관순 기념관, 아우내장터를 탐방했다. 이후 교류를 위해 한국의 민속놀이(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유관순 열사를 찾아라!) 등으로 교류 및 역사를 흥미롭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3일에도 동일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니욘사바 이본(르완다)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유관순 열사에 민족정신과 얼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와 그 시대 청소년이었던 유관순 열사의 정신이 천안에 온 유학생과 지금의 청소년을 통해 세계로 알려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천안의 독립운동 역사가 다양한 형태로 전해질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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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충주시,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우수기관 선정
      충주시는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실시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전쟁 후 산야에 묻힌 13만여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발굴해 국립현충원에 안장하기 위한 숭고한 국가 보훈 사업이다.   충주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나라가 끝까지 책임진다’라는 국가 무한책임 실현을 위해 유가족 DNA 시료 채취,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 자료를 배포하고 직원 대상 유가족 DNA 시료 채취 참여 권장 등 유해발굴감식단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왔다.   유전자 검사는 유가족의 채혈 또는 타액을 채취해 발굴 유해의 유전자와 일치 여부를 가려 신원을 확인한다.   시는 전사자 유해를 찾지 못한 8촌 범위의 유가족이 전사자 제적등본, 유족증, 전사 통지서 중 하나를 구비하여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면 DNA 시료 채취를 할 수 있도록 원활한 절차 운영에도 힘썼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사업추진을 위해 홍보·시료 채취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충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유가족들의 유전자 시료 채취와 확보에 충주시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앞으로 전 시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여 더 많은 유가족의 참여로 전사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유가족 DNA 시료 확보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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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 대전시, ‘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 본격화
      대전시가 3‧8민주의거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중인 ‘3‧8민주의거 기념관’건립을 본격화한다.   대전시는 5일 옛 충남도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3‧8민주의거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3․8민주의거 기념관’ 기본설계(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8민주의거 기념관’은 중구 선화동 367-10번지 일원에 연면적 3,000㎡내외,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67억 원을 들여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기념관을 상설전시관, 디지털전시관, 민주도서관, 수장고 등으로 구성하여 중부권을 대표하는 민주주의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위원회에서는 지난 9월‘3‧8민주의거 기념관’건립 설계공모로 당선된 기본설계(안)에 대해 공모 선정업체로 부터 설명을 듣고 기념관 외관에 상징성을 나타낼 수 있는 방안 강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광 위원장은 “오늘 위원회에서 주신 의견을 최대한 설계에 반영하여 최적의 기념관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8민주의거 기념관은 2024년 3월 8일 개관을 목표로 2022년 3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대전시 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은“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기능과 역할에 부합한 내실 있는 공간으로 설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 의견을 수렴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하며,“3‧8민주의거 기념관이 중부권을 대표하는 민주주의 교육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3․8민주의거는 대전고등학교 학생을 주축으로 지역 고교생들이 1960년 3월 8일 자유당 정권의 독재와 부패와 항거하고 학원자유 쟁취를 위해 벌인 충청권 최초의 학생 민주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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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7
  • ‘동학 최후 항전의 역사 기린다!’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개관
    22일 열린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개관식’ 모습   ‘내포지역 동학농민혁명군 최후의 항전지’ 태안군에 건립된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군은 지난 22일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동학농민혁명태안군유족회 및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개관식’을 갖고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문영식 명예관장 위촉식에 이어 가세로 군수의 식사(式辭)가 진행됐으며, 군립합창단의 공연과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전국 지자체로는 3번째 동학 기념관으로, 태안군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북접의 진원지이자 내포지역 혁명군 최후의 항전지로 알려져 있다.   총 사업비 77억여 원을 들여 지난해 3월 착공한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태안읍 남문리 380-3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1586㎡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인권존중과 평등의 세상을 꿈꾸다’ △‘농민,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일어서다’ △‘자유와 평화를 위해 일본에 맞서다’ △‘저마다 하늘님 되는 세상을 향하여’ 등 4가지 주제로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동학농민혁명 관련 유물이 전시된다.   2층에는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야외 공간으로 나서면 동학농민혁명군의 최후 항전지인 백화산 자락에 자리한 추모탑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11월~2월은 5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건립된 동학 기념관으로서 내포지역 항전과 관련된 다양한 사료를 살펴볼 수 있다“며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기리고 역사를 알리는 기념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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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5
  • 태안군, ‘고종 아들의 상여’ 승언리 상여 문화재구역 해제 추진
      태안군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15호로 지정된 ‘태안 승언리 상여’의 장기적 보존과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상여 보호각 철거 및 상여 이동 보관을 추진한다.   지난 6일 상여 보호각이 있는 안면읍 승언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가세로 태안군수는 상여 보호각 철거를 위해 충남도에 문화재구역 해제를 신청하고 상여의 온전한 보존에도 적극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승언리 상여는 고종의 아들 완화군(이선)의 장례를 위해 제작한 조선 후기 왕실 상여로 추정되며, 화려한 자태를 지녀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나 지난 1990년 도 문화재자료 제315호로 지정된 바 있다.   군은 상여의 안전한 보존 및 보관을 위해 지난 1993년 상여 보호각을 신축했으나, 해당 보호각은 항온항습 및 외부 오염물질 차단 기능이 없어 상여의 훼손을 막지 못한데다, 외딴 곳에 위치해 화재 및 도난으로부터 안전성을 담보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상여는 동산(動産)문화재로서 문화재구역 지정이 불필요하나 상여 보호각이 건립됨에 따라 1996년 해당 시설이 문화재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이 아닌 임의로 선택된 곳이 문화재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주민들의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상여 보존처리 및 주변정비 공사를 실시했으며, 주민 재산권 침해를 막고 상여의 온전한 보존을 위해서는 상여 보호각 철거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이를 위해 이달 중 충남도에 문화재구역 해제를 신청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상여는 보존처리 후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수장고에 보관할 예정이며, 추후 일반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특별 전시에 나설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현재 승언리 상여 보호각은 문화재구역으로 설정돼 곧바로 철거를 할 수 없는 관계로, 충청남도와 면밀한 협의를 거친 후 문화재구역에서 해제되면 즉시 보호각 철거에 나설 것”이라며 “역사적 가치를 지닌 상여의 철저한 보존과 주민 재산권 제약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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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8
  • 백제 건국 시조 온조왕 숭모제 봉행
         백제 건국 시조 온조대왕의 대업을 기리는 ‘2021 온조왕 숭모제’가 18일 오전 천안시 직산읍 온조왕 사당에서 열렸다.    백제건국 정신을 계승하고 천안의 정체성을 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숭모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직산향교(전교 조양희) 주관으로 진행됐다.    온조대왕의 백제건국 뜻을 기리는 숭모제는 조선 세종 11년(1429), 직산현의 동북 5리에 온조왕 사당을 건립하고 봄과 가을에 향축을 전해 제사를 올렸었으나, 선조 30년 정유재란 때 왜군에 의한 화재로 사당이 소실됐다. 그 후 많은 이들이 온조왕 사당을 복원하려고 노력했으나 이루지는 못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2015년 5월 20일 온조왕 사당을 건립하고 매년 숭모제를 봉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삼국유사 등 고문헌의 내용을 바탕으로 천안 위례성, 직산 사산성 등의 관련 유적에 대한 꾸준한 고고학적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백제 초도 위례성의 역사적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역사성을 재확립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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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1
  • 백제 중흥 군주 무령왕, 1500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
      백제 중흥을 이끈 제25대 무령왕이 1500년 만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공산성 앞에 웅장한 모습으로 부활했다.   공주시는 지난 18일 공산성 금서루 앞 연문광장에서 김정섭 공주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무령왕 동상 건립 추진위원회 그리고 일반시민 및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령왕 동상 제막행사를 거행했다.   또한, 김현모 문화재청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상희 국회부의장, 정진석 국회부의장, 이춘희 세종시장 등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건넸다.   제막과 함께 공주의 대표 상징 인물인 무령왕의 모습이 공개되자 참석자들은 일제히 탄성과 함께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시는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올해를 ‘무령왕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무령왕 동상 건립 역시 그 일환으로, 총 9.5m에 달하는 동상은 무령왕이 중국(양나라)에 갱위강국 선포 국서를 보내는 모습으로 제작됐다.   원형 좌대에는 갱위강국 선포와 중국과의 외교, 누파구려, 농지 정리 시행 등 백성을 위하는 내용을 표현한 부조가 새겨졌다.   또한, 좌대 안에 구동부를 설치해 동상이 360도 회전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이날 회전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10월 중에는 무령왕 관련 물품과 시민들의 희망 메시지 등을 담은 기억상자를 무령왕 동상 밑에 매립할 예정으로, 이 기억상자는 50년 후 개봉을 하게 된다.   김정섭 시장은 “무령왕이 현 왕릉에 안장된 9월 18일(음력 8월 12일) 공주시의 자긍심인 무령왕의 동상을 건립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고난을 이겨내고 백제를 나라의 반석 위에 올려놨던 무령왕의 교훈을 새로운 희망과 용기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령왕 동상 건립은 공주향토문화연구회, 백제포럼 등 6개 단체 주도로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됐으며, 시민 1,214명이 모금에 동참하는 등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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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1
  • 충남도, ‘충남 대표 독립운동가’ 재조명
       충남도는 7일 내포신도시 내에 위치한 충남보훈관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독립운동가 추모·선양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사상을 다시 돌아보고, 독립운동 정신 계승·발전과 도민 역사의식 제고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했다.    도내 독립운동가 관련 기념사업회, 전문가, 도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포럼은 기조발제와 지명토론,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첫 세션은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좌장을 맡고, 박걸순 충북대 교수가 ‘한용운의 옥중 투쟁과 독립사상의 피력’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가졌다.    두 번째 세션은 좌장을 맡은 김기창 천안문화재단 이사가 주재하며, ‘유관순정신계승사업의 성과와 방향’을 주제로, 박충순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연구위원이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충절의 고장 충남은 서훈 1등급 독립운동가를 가장 많이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라며 “이번 학술 포럼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고,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더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포럼에는 독립유공자의 후손들로 구성된 광복회충청남도지부(유병성 지부장) 산하 대한독립운동사연구회가 함께 참석하여 열띤 토론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독립운동가 추모·선양 학술 포럼은 △9일 이동녕 선생(이동녕의 의회설립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활동)·이종일 선생(묵암 이종일의 생애와 민족운동) △14일 김좌진 장군(백야 김좌진의 독립운동과 청산리전투)·윤봉길 의사(윤봉길의 농촌계몽운동과 사상) △16일 이상재 선생(월남이상재선생 사상과 생애) 등 9월 한 달 간 4차례에 걸쳐 7명의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한다.    도는 각 포럼 내용을 종합해 다음 달 중 ‘충청남도 독립운동가 종합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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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천년의 보물 묻힌 태안군, ‘바닷속 경주’로 재조명
    지난 19일 공개된 취두 모습(문화재청 제공).   최근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태안군 남면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발굴한 조선 왕실 건축물에 쓰이는 용머리 모양의 취두와 장군상 등을 공개하면서 태안군이 ‘바닷속 경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9년 9월,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해루질을 하던 태안군민의 발견 신고로 처음 첫번째 취두의 아랫부분이 발견됐으며, 이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추가 발굴을 통해 온전한 모습의 취두 1건 2점과, 머리가 없는 장수상 1점을 수습했다. 조선 전기의 취두가 온전한 모습으로 발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에 따르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19일 조선 전기 왕실 관련 건축물의 지붕을 장식하는 용머리 모양의 기와 취두(鷲頭)와 갑옷을 입은 사람 모양의 잡상(雜像)을 공개하고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태안군 근흥면에 위치한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태안군에서는 근흥면 마도 앞바다에서 지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고려 태안선과 마도 1·2·3호선, 조선 조운선인 마도 4호선이 발견됐으며, 2016년에는 남면 당암포 해역에서도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도자기가 발굴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끈 바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4월 신진도 고가의 군적부와 2019년 취두의 발견으로 문화재 발견신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기도 하다.   군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취두가 발견된 지역의 조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발굴 시 군민들의 양식장 이용 등에 피해가 없도록 하고 해양유물의 발굴에도 적극 협조해 ‘바닷속 경주’를 넘어 ‘해양문화재가 곧 태안’이라는 인식이 보편화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태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3만 여 점의 해양 유물과 앞으로 새로이 발견될 유물들이 과거의 역사를 밝히는 중요한 단서가 되길 바란다”며 “서해안의 대표적 보고(寶庫)로 떠오르고 있는 태안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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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 광복절 앞두고 재조명받는 태안군 안면도 ‘상처 난 소나무’
    12일 안면읍 승언리 안면송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제강점기 일제의 무분별한 송진 채취로 고초를 겪은 태안군 안면도 소나무숲의 가슴아픈 과거가 재조명받고 있다.   태안군은 일제강점기 소나무 송진 채취가 이뤄졌던 안면읍 승언리 소나무숲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해당 지역에 ‘상처 난 소나무’ 안내판을 설치하고 충청남도 등록문화재 등록 신청을 검토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말 일제는 전쟁물자인 송탄유(松炭油)를 확보하기 위해 안면도 주민들을 강제로 동원, 소나무에 톱날로 ‘V’자형 상처를 내는 방식으로 송진을 채취해갔다.   특히, 일제강점기 한국인을 마구잡이로 동원한 석탄 채취로 악명이 높았던 아소 가문의 ‘아소상점’이 조선총독부 임업시험장의 위탁으로 송진 채취에 나섰으며,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안면송이 수탈 대상으로 선택됐다.   ‘V’자형 상처는 아소상점이 보다 저렴하고 손쉽게 송진을 채취하기 위해 고안한 방식의 결과로서 안면송에 회복되지 않는 큰 상처를 입혔으며, 30년대부터 시작된 송진 채취는 일제가 패망할 때까지 계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군은 가슴아픈 역사를 잊어서는 안 된다는 판단 아래 안내판 설치와 함께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기관을 통한 정밀 연륜조사를 실시하고 학술대회 개최 등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충남도와 협의해 해당 소나무에 대해 충청남도 등록문화재 등록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안면송은 단일 수종으로 500년 이상 지속적으로 보호돼 왔으며, 품질이 우수하고 크기도 장대해 고려시대부터 궁궐이나 선박용으로 사용돼 왔고,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을 지을 때도 이곳 나무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화재로 소실돼 전 국민에게 슬픔을 안겼던 숭례문 복원에 안면송이 쓰이면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다시금 국민들의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12일 현장을 찾은 가세로 군수는 “태안을 상징하는 안면송의 상처를 잊지 않고 후대에 전하고자 한다”며 “안타까움을 간직한 피해목이 충청남도 등록문화재로 등록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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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4
  • 이일남 애국지사 찾아 “감사·존경”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3일 금산 출신 애국지사로 대전에 거주 중인 애국지사 이일남(97) 옹을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가진 이번 위문에서 양 지사는 문정우 금산군수, 안기전 금산군의회 의장, 유병성 광복회충남지부장과 함께 이일남 옹의 생활을 살피고, 건강을 기원했다.    양 지사는 “나라를 되찾기 위한 이일남 애국지사님의 희생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훈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전주 사범학교 재학 시절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해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펼쳤다.    1945년에는 독립운동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 중 발각돼 투옥됐다 광복 이후 출소했다.  이 애국지사는 1986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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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4
  •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국가 등록문화재 된다
    일광상회    충남도는 2일 서천군 판교역 일원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 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 예고된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 일원 2만 2965㎡ 규모의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에는 1930년대부터 1970년대 건립된 건축물 7개소가 개별 문화재로 포함됐다.    특히 생활사적 변화를 알 수 있는 동일정미소, 동일주조장, 장미사진관, 오방앗간(삼화정미소), 판교극장 등 7건의 문화유산은 근대 도시경관과 주거 건축사, 생활사 요소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천 판교 현암리는 1930년 충남선 판교역이 개업하면서 철도교통의 요지로 발달하기 시작했으며, 1970년대 제재·목공, 정미·양곡·양조 산업과 장터가 발전하면서 한국 산업화 시기의 번성기를 누렸다.    이후 1980년대 도시 중심의 국토개발에서 소외되고 2008년 판교역이 이전하면서 본격적인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 근현대기 농촌지역의 이러한 역사 흐름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상징성이 크다.    도 관계자는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은 국가 등록문화재 등록 예고에 따라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국가 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서천군, 문화재청과 함께 서천 판교를 도의 대표적인 근대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역사·문화를 엿볼 수 있는 문화재이자 관광지로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극장     동일주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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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태안군 문영식 씨,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 유물 226점 기증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증식 모습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에서 뜻깊은 유물 기증식이 열려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군은 지난 23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유물 기증자인 동학농민혁명태안군유족회 문영식(65, 태안읍) 회장을 비롯해 가세로 군수와 정용주 동학농민혁명태안군기념사업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유물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유물 기증식은 문영식 회장이 선대로부터 보관하고 있던 유물을 태안군에 기증한 것으로, 기증된 유물은 3·1운동 독립선언서, 순국자 명단 등 총 226점에 달하며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문 회장은 기록물과 민속자료 등 보관하고 있던 유물 중 226점을 이번 기증식을 통해 군에 기증하고 380점은 5년을 기한으로 기탁해 총 606점의 유물을 군에 전달했다.   유물 중 일부는 개관 예정인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 전시되고 나머지 기증·기탁 유물은 기념관 내 수장고에 보관·관리될 예정이다.   문영식 회장은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 유물을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과거 동학농민혁명의 항전지였던 태안군에서 유물들이 빛을 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세로 군수도 “이번 기증은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 뜻깊고 가치 있는 기증이 될 것”이라며 “귀중한 유물을 기증해주신 문영식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했던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기려 내포지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기념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사업비 77억여 원이 투입된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태안읍 남문리 380-3 일원에서 지난해 3월 첫삽을 떴으며, 1586㎡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를 갖추고 마무리 작업을 거쳐 곧 개관할 예정이다.   전국에서 4번째이자 지자체로는 3번째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며, 태안군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북접의 진원지이자 혁명군 최후의 항전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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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4
  • 공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제20회 무령왕 탄생제 개최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0일 송산리고분군 경내 백제연지에서 ‘제20회 무령왕 탄생제’를 개최했다.   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회장 정영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탄생제에는 일반 시민과 역사문화 단체·관계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탄생제는 그동안 무령왕이 태어난 곳으로 기록된 일본 가카라시마 무령왕기념비 앞에서 2002년부터 매년 6월 초 개최돼 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해부터 무령왕릉 경내에 있는 백제연못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는 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 회원들이 준비한 무령왕 노래, 무령왕 시 낭송, 무령왕 갱위강국 선언, 무령왕 아리랑, 백제 춤 순으로 진행됐으며 무령왕 국제교류 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 무령왕 탄생제는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년, 무령왕릉 발굴 50년을 맞아 어느 해보다 의미가 깊다”며, “이번 탄생제를 계기로 백제문화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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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1
  • 병오 홍주의병의 대마도 유배일기, 홍성으로 오다!
    충절의 고장 홍성군이 홍주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조명하고 호국정신을 되새기고자 병오 홍주의병에 참여했던 유준근 선생의 ‘마도일기(馬島日記)’를 유물공개구입을 통해 수집했다고 11일 밝혔다.    충절의 고장 홍성군이 홍주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조명하고 호국정신을 되새기고자 병오 홍주의병에 참여했던 유준근 선생의 ‘마도일기(馬島日記)’를 유물공개구입을 통해 수집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주역사관은 유물공개구입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와 관련한 55점의 유물을 수집한 가운데, 1906년 병오 홍주의병 당시 의병지도부에 있던 유준근(柳濬根, 1860~1920)선생이 일제에 체포돼 대마도로 유배를 떠났을 당시 작성한 ‘마도일기(馬島日記)’를 수집했다.    ‘마도일기(馬島日記)’는 이미 2003년 독립기념관에서 공개된 적이 있는 유물로 현재 독립기념관 소장본과 문석환 선생과 같이 대마도 유배를 갔던 유준근 선생 후손의 소장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독립기념관 소장본은 대마도에서 순국한 최익현 선생의 유해가 귀환한 직후인 1907년 1월부터 유준근 선생이 석방되어 귀국하는 1908년 10월까지 남긴 기록이지만, 이번에 수집된 마도일기는 1905년 음력 10월 21일 을사늑약 체결부터 1906년 지티(현 부여군 내산면 지티리)재 봉기를 거쳐 같은 해 9월 5일까지의 내용으로 홍주의병에 참여했던 의병장들의 유배생활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대근 역사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국난극복의 상징인 홍주의병과 관련한 유물수집과 활발한 연구로 홍주의병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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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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