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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정우 금산군수, 제428주년 칠백의사 순의제향 참석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3일 제428주년 순의제향에 참석, 의총을 참배하고 왜적과 맞서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에 대한 분향을 했다.   이 제향 행사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금산 연곤평 전투에서 1만5000여명의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칠백의사의 위업을 선양하고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치러졌다.   참석 규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문 군수는 “왜적에 맞서 목숨을 바친 선조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금산은 충절의 고장으로 알려진 만큼 칠백의총 외에도 임진왜란 육전 최초 승전인 이치대첩의 권율 장군을 모신 충장사 등 많은 역사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칠백의사의 유물을 보존하는 칠백의총기념관 준공식도 진행돼 류시영 칠백의총 관리소장의 경과보고 및 전시설명회 등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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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외암민속마을 건재고택 소장유물 총677점 기탁받아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은 아산시와 함께 외암마을 소장유물 기록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총 677점의 유물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외암민속마을은 조선후기에 형성된 문중마을이자, 18세기 조선왕조의 최대 사상논쟁인 인물성동이론으로 유명한 외암 이간과 그 후손이 모여 사는 예안이씨 세거지이다. 마을의 여러 고택 가운데 참판댁은 국가민속문화재 195호, 건재고택은 235호로 지정되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마을에 보관된 고서와 고문서, 도자, 회화, 생활품 등에 대한 전수조사는 이루어진 적이 없었다.    이번에 조사된 유물 677점은 체계적인 자료정리 및 관리보존을 위해 연구원에 기탁되었다. 유물은 고서 77건 149점, 고문서 212건 232점, 근현대 문서 140건 222점, 생활품 33건 74점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외암유고ㆍ외암집을 비롯한 예안이씨의 문집과 족보, 이광현, 이용현, 이원명, 이정병, 이근주 등의 백패ㆍ홍패ㆍ교지 등의 교령류, 예안이씨의 사회경제상을 가늠할 수 있는 호구단자ㆍ추수기ㆍ계약서와 이들이 즐겨 읽었던 유교경전과 삼국지ㆍ수호지 등의 고전소설, 반닫이ㆍ뒤주ㆍ채반ㆍ대야ㆍ이남박ㆍ홍두깨 등의 생활민속품류 등이 총망라되어 있다.    현재 연구원에서는 사진촬영, 자료 분류 및 목록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작업이 마무리되면 아산 외암마을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핵심자료를 선별하여 유물도록을 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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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국내 석학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미래비전 논의
       23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 이하 ‘연구원’)은 2021년에 준공예정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지속가능한 발전기반 마련을 위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미래비전 연구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서 이우성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유교문화 연구 전문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을 주재하였다.    연구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준비단은 기관의 전략적 운영계획 보고에서「소통하는 유교문화, 더 행복한 공동체 구현」이라는 비전아래,「세계화·현대화·지역화·세대공감·융복합」이라는 5가지 전략목표와 세부과제를 제시하였다.    이날 △유교문화 분야 전문가로 안병걸 안동대 명예교수, 김문준 건양대 교수, △국제화 및 교육연수 분야 전문가로 김민 순천향대 교수, 서원주 전쟁기념관 학예연구관이 참석하였고, △디지털 문화기술 분야는 김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비전과 목표에 대한 뜨거운 토론을 펼쳤다.    한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논산 노성면에 내년 9월 준공예정으로 지하1층, 지상2층의 라키비움 복합시설과 7개동의 한옥연수시설을 갖추었으며, 종학당 ·명재고택· 돈암서원 등 대표적인 유교문화유산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이를 활용하여, 진흥원에서는 환황해 유교문화 네트워크 구축 및 K-유교문화 글로벌 콘텐츠 개발, 지역상생 특성화 사업, 미래세대 청소년 특화 프로젝트, 유교문화 디지털 헤리티지 구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박병희 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제기되고 있는 환경문제, 비대면 소통문제, 인간소외 문제들에 대해서 휴머니즘과 공동체 바탕을 둔 유교문화의 사회적 함의가 크다”고 언급하면서 “향후에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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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문화재청 ‘2021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 이하 연구원)은 18일 문화재청이 주관하고 공주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1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운영’ 사업 공모에 제안한 ‘조선통신사, 공주에 납시었네’ 사업이 신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세계유산의 가치를 보존 ‧ 전승하고, 등재 이후 활용을 통한 국가 대표브랜드로서의 가치를 확산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2021년부터는 세계기록유산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여 시행한다.    연구원은 조선시대 마지막 통신사 죽리 김이교 선생의 유물(도 유형문화재 제222호)을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신미통신일록은 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다년간 문화재 활용사업 수행단체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연구원은 죽리 김이교 유물과 공주지역에 조선통신사를 다녀온 인물(김인겸, 신유), 그리고 그들의 유적과 유물, 일본에서 들여온 구황작물인 고구마 등을 활용하여 남녀노소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병희 원장은“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조선시대 통신사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배움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우리 연구원은 문화재청 산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조선통신사 후손들로 구성된 조선시대통신사현창회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앞으로도 조선시대 통신사 관련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자료 수집․ 연구 ․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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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세종시, “세종시 역사적 뿌리 나성동 유적서 찾다”
      행정수도로 도약하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역사적 뿌리를 살펴볼 수 있는 ‘한성에서 웅진으로Ⅱ-백제의 계획도시, 세종 나성동’ 특별전이 오는 22일부터 국립공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국립공주박물관(관장 박진우), 세종문화원(원장 한상운)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내년 3월 1일까지 개최된다.   세종 나성동 유적은 지난 2010년 발굴조사 결과 물자의 이동을 위한 도로를 건설하고 공간을 구획해 기반시설을 만드는 등 백제의 계획도시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가 있다.   또, 다양한 건물터와 한성기 백제의 생활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유물도 다수 발굴됐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나성동 유적에서 출토된 주요 유물인 금동신발, 금동과대금구 등 200건 350점의 유물을 통해 백제시대 문화적 발전상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나성동 유적 세력이 백제중앙과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는 역사적 사실과 함께 웅진천도의 주요 지지기반으로서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관람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주박물관 홈페이지(gongju.museum.go.kr/gongju/)를 참고하거나, 세종시청(☎ 044-300-8831), 국립공주박물관(☎ 041-850-6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백제의 계획도시인 나성동 유적을 조명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행정수도로 도약하는 세종시의 역사적 뿌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세종시의 소중한 유산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속 시 홈페이지 동영상 게시 등 온라인으로 개관하며, 해제 시에는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 충청
    • 세종
    2020-09-17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백제 세계유산 미디어아트로 ‘부활’한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공주시와 부여군의 백제유적이 실감콘텐츠를 통한 미디어 아트로 화려하게 부활된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은 문화재청이 공모한 ‘2020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 구축사업’에 선정돼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미디어아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유산 향유 방안과 연계해 최첨단 실감콘텐츠가 적용되는 이번 사업에는 공주시와 부여군에 국․도비 등 각 20억씩 모두 40억 원이 투자돼 포스트 코로나시대 야외관람형 콘텐츠를 실증한다.   선정 과정에서 전국 9개 세계유산이 경합을 벌여 문화재위원 평가 등을 거쳐 5개가 최종 낙점됐는데 복수과제가 선정된 지역은 충남도가 유일하다.   공주시에는 공산성 성벽과 성곽, 성내 유물을 야간에 산책하듯 거닐며 인터렉티트 아트 등 반응형 실감콘텐츠를 이용해 조형미를 강조한 백제의 이야기를 만들게 된다.   부여군에는 부소산성에 프로젝션 맵핑 등 첨단 실감콘텐츠 융합기술을 활용해 야간 소나무 숲 산책길에 금강의 물고기들이 노니는 미디어 아트를 구현할 예정이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공주 부여와 협력해 실감콘텐츠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며 “야간시간대 백제 유산의 활용콘텐츠 개발과 운영지원으로 체류형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
    • 산하기관
    • 역사
    2020-09-16
  • 예산군, 잊힌 과거 되찾고 역사 재조명해 '눈길'
    3.1만세운동 조형물 제막식    예산군이 충남 최초 3·1만세운동이 예산읍에서 시작됐음을 밝혀낸 데 이어 만세운동의 주인공들을 발굴하고 서훈을 신청하는 등 본격적인 역사 재조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018년 9월 한내장 4·3만세운동의 역사적인 사건의 조사를 시작으로 예산군 독립운동사에 관심을 갖고 3·1만세운동 자료집 발간을 통해 충남 최초 3·1만세운동이 발생한 장소가 예산읍이라는 사실을 2018년 12월 발굴한 바 있다.    이에 군은 지난 7월 10일 예산읍이 충남 최초 만세운동 지역임을 기념하는 조형물을 예산군청 앞 광장에 조성했다.    또한 군은 지난 2019년 9월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및 보도자료 배포, 김태금 군의원 5분발언 등을 통해 관내에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발굴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당시 주민복지과 안정연 주무관이 체계적인 발굴을 위한 초석을 다지면서 독립유공자 발굴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군은 충남서부보훈지청의 협조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의 용역사 등을 통해 관내 수형인명부, 판결문 등 증빙자료를 수집했으며, 1919년 3월 3일 예산읍내 동쪽 산에서 있었던 충청남도 최초 3·1만세운동의 역사적인 주인공 '윤칠영' 님을 포함해 총 87명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서훈을 신청했다.    그 중 제적등본이 확인된 40명에 대해 지난 8월 서훈신청을 보완했으며, 최종 30명이 2021년 삼일절과 광복절 계기 공적심사 대상에 부의됐다.    서훈 여부와 등급은 국가보훈처의 조사와 보훈심사위원회 심의 의결을 통해 결정되며, 서훈은 내년 3·1절 및 광복절에 맞춰 수여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충절의 고장 예산에서 그동안 잊힐 뻔한 역사적인 인물이 발굴되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애국심을 기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미 서훈된 55명의 독립운동가에 대해서도 꾸준한 자료 확인 및 수집을 거쳐 독립운동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역사적 내용을 담은 독립운동사 책자를 발간해 군민과 관내 청소년들에게 널리 알리는 등 우리 군의 역사를 재조명하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 지역
    • 홍성
    • 역사
    2020-09-15
  • 아산 삼도수군해방총도 등 3건 충청남도 문화재 지정
    아산 삼도수군해방총도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아산 삼도수군해방총도, 아산 현종정미온행망천도병풍, 아산 송암사 석조여래입상이 충청남도 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관내 비지정문화재의 가치향상 및 향유계층 확대를 위해 문화재 지정을 지속 추진했고 그 결과 지난 10일 3건의 충청남도 문화재 지정을 이루어냈다.   삼도수군해방총도와 현종정미온행망천도병풍은 각각 유형문화재 제256호와 제257호로 지정됐고, 송암사 석조여래입상은 문화재자료 제425호로 지정됐다.   아산 삼도수군해방총도(牙山 三道水軍海防摠圖)는 19세기 초 조선의 해양방어체계를 보여주는 지도와 전력 통계를 대형 병풍 형식으로 담은 현존 유일의 시각자료이다. 통제영을 중심으로 충청·전라·경상지역의 행정·군사·지리정보를 상세히 기록함으로써 정보의 질적 수준, 표현의 완성도 등에서 학술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아산 현종정미온행망천도병풍(牙山 顯宗丁未溫幸輞川圖屛風)은 17세기에 그려진 병풍 형식의 계회도(契會圖)로 구체적인 제작 경위, 관련 인사의 면면, 그림의 주제 등 다양한 면에서 특별한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최고(最古)의 망천도이자 유일한 계병 양식으로 학술적·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송암사 석조여래입상은(松岩寺 石造如來立像)은 구체적인 기록은 없으나 상호와 수인 등의 세부표현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조성된 불상으로 추정된다. 고려시대 지방석불양식과 연결되는 불상으로 지역의 불상 조성 양상을 잘 보여주는 면에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외에 아산지역에는 평촌리 석조여래입상, 용화사 석조여래입상, 영인 신현리석불 등의 고려시대 거불상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19년 조직개편 시 문화유산과를 신설하여 지역의 문화유산 보존관리와 전승활용을 집중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아산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현대인들이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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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당진 성당사 제석천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당진 성당사 제석천도>    지난 10일 ‘당진 성당사 제석천도(唐津 聖堂寺 帝釋天圖/1775년 제작)’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58호로 지정됐다.    제석도란 벼락을 신격화 한 제석신(帝釋神)을 단독으로 그린 그림을 말한다. 이 불화의 형식은 중앙에 화려한 보관을 쓰고 천의를 두른 제석천이 모란꽃 가지를 들고 의자에 앉아 있고, 그 무릎 앞에 양쪽으로 합장한 보살이 1위씩 서있다. 그 양옆으로 日·月 관을 쓴 천신(天神)인 일궁천자(日宮天子)와 월궁천자(月宮天子)가 홀을 들고 서있으며, 그 위에는 관을 쓰고 홀을 들고 있는 천자상이 좌·우 각각 2위씩 제석천을 향해 서 있다. 그 뒤쪽으로는 모자를 쓴 천인(天人)이 합장을 하고 제석천을 향한 모습이다.    이러한 5존 이상의 존상이 표현된 군도(群圖)형식은 조선시대에 전체적으로 유행했던 형식으로 ‘성당사 제석천도’와 같은 9존 이상의 군도형식은 남아 있는 예가 드물다.   ‘당진 성당사 제석천도’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이 불화 뒷부분 상단에 불복장인 후령통과 함께 봉안된 원문에서 1775년에 화승(畵僧) 수해(守海)와 원혜(圓慧)가 제작한 것이 확실하며, 18세기 후반 조성된 불화로 구성과 존상 묘사가 섬세하고 뛰어날 뿐만 아니라 제작화승인 수해와 원혜는 충청남도에서 활동한 전라도 화승의 존재를 보여주어 역사적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불화 뒤쪽에 마련된 복장 안치 공간과 방형 후령통은 조선후기 불화 복장 중 희귀한 사례이자 선행형식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됐다.    시 관계자는 “당진 성당사 제석천도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성당사와 협력해 당진 문화유산 스토리텔링하는 연구 자료로 활용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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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충북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여덟분 청남대에서 모신다.
    백범 김구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이설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여덟분 청남대에서 모신다’를 주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8인의 역사기록화와 동상을 11일 온라인(유튜브)으로 공개한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임시정부 행정수반을 한 자리에 모셨다.    행정수반은 이승만·박은식 대통령, 이상룡·홍진 국무령, 이동녕·송병조·양기탁·김구 주석이다.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인 지난 4월 11일 동상과 역사기록화 제막 행사를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하고 대한국민의회·상하이 임시정부·한성정부가 ‘상하이 임시정부’로 통합된 9월 11일에 맞춰 온라인으로 개장식을 가진다.    행정수반 여덟 분의 동상과 업적을 담은 역사 기록화를 소개하고 특히, 여덟 분의 특징을 표현해 특별 제작한 오리지널 연극 ‘대한민국을 만든 사람들’ 공연도 영상에 담았다.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예술인들과 함께 호흡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행정수반 여덟 분을 함께 모시게 된 것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대한민국 탄생의 역사적 뿌리를 담은 영원한 국민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도는 2022년 임시정부 역사기념관이 완공되면 청남대가 역대 대통령과 임시정부 행정수반을 주제로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수놓은 최고지도자들의 정신과 얼을 본받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설호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청남대가 전국 최고의 대통령 테마 관광지는 물론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의 위업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남 이승만     박은식 기록화  
    • 충청
    • 충북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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