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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소방, ‘한국말 못해도 위급하면 119로 전화하세요’
    외국인 119신고 통역서비스 일러스트      충남에는 12만2826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는 전국 시도 중 5번째지만 인구 대비 비율은 5.6%로 가장 높다. 이처럼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충남의 119 서비스 시스템은 어떠할까?    최근 3년간 외국인이 충남 119상황실에 신고한 건수는 1천484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대부분의 신고는 복통, 두통, 발열 등 구급 상황이며 코로나19 관련해서도 37건이 있었다.    실제 올해 2월 17일 천안시에서 중국인 해외입국자가 자가격리 기간이 지난 후 PCR 검사 절차를 몰라서 119에 신고했고 119상황실에서는 외국어 통역봉사자와의 3자 통역을 통해 선별진료소, 검사방법, 이동 수단을 안내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또한 지난 1월 14일 러시아인이 119상황실로 신고하였으나 신고·접수 요원이 러시아어를 전혀 알아들을 수 없어 통역봉사자와 즉시 3자 동시통역을 연결했다. 신고자는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응급환자였고 119구급차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처럼 외국인은 위급한 상황에서 언어장벽으로 인해 주변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자신의 위치나 상황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결국 119 출동이 늦어져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 타임을 놓칠 우려도 높다.    충남소방본부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4년 9월부터 119외국어 자체 통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영어, 러시아어를 비롯한 11개 외국어 통역을 지원하고 있으며 18명의 통역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 통역사가 처리한 119통역서비스는 최근 3년간 169건이다.    한편 119에 신고한 외국인이 사용한 언어는 영어(16.2%) > 러시아어(9.0%) > 베트남어(8.3%) > 중국어(6.3%) > 우즈벡어(5.5%) 순이었고 신고 시간은 새벽 0∼6시(26.5%)가 가장 많았다.    앞으로 소방본부는 아직 서비스가 안 되는 몽골어 등의 통역사를 새로 배치하고 시간을 불문하고 언제라도 통역 봉사를 해 주는 통역사에게 감사하기 위한 격려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오긍환 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팀장은 “119는 외국인들도 가장 쉽게 행정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라며 “한국어를 잘 못한다고 걱정하지 말고 부담 없이 전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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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8
  • 충남소방, ‘안전한 수능’ 위해 총력
       충남소방본부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자가격리 수험생 이동 지원 등 119구급 이송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수능 당일 도내 수험생 1만 6739명 중 코로나19 확진이나 자가격리 미해제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자택에서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까지의 이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가족 모두 자가격리 등 자차 이용이 불가하고, 시군의 관용차나 보건소 구급차 등의 지원이 어려운 경우다.    도 소방본부는 안전한 수능을 위해 각 시군 교육지원청과 핫라인을 구축하는 한편 자가격리 중이거나 실제 지원이 필요한 수험생 명단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나간다.    또 일반 수험생의 등교나 시험 응시 중 위급 상황 발생 시에도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도내 56개 시험장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점검은 지난 15일 모두 마쳤으며, 소방시설 전원 차단 및 비상구 폐쇄 등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불량사항이 확인된 8개 시험장에 대해서도 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에는 소방차 출동 시 경적 취명을 자제해 소음으로 인한 수험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송희경 소방본부 구급팀장은 “모든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시험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여파 속 두 번째 맞는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에게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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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8
  • 충남에 나타난 ‘트랜스포머 소방차’
       두꺼운 지붕과 벽을 뚫고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 소방차가 드디어 충남에 첫선을 보인다.    도 소방본부는 15일 무인파괴방수차 1대를 천안서북소방서에 배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내에는 무인파괴방수차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중앙119구조본부나 인근 시․도에 지원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차량이 도착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이마저도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중장비를 활용하거나 대원들이 소규모 장비로 오랜 시간 작업을 해야 하는 등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올해 2월부터 무인파괴방수차 제작에 착수했고 약 10개월 만에 차량을 완성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배치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이 가능해 붕괴나 폭발 위험으로 소방대원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도 근접 배치가 가능하다.    또한 최근 대형공장이나 창고에 주로 쓰이는 샌드위치 패널은 물론 최대 160㎜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뚫을 수 있으며 21m(약 7층 높이)까지 전개가 가능하다.     특히 물과 포 소화약제를 압축공기로 조합한 CAFS(Compressed Air Form System) 기능이 탑재되어 유류 화재 진화력도 우수하다.    류일희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도내에서 공장과 물류창고 등 대형시설이 가장 많은 점을 고려해 천안지역에 우선 배치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첨단 장비의 신규 도입뿐 아니라 기존 장비의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소방은 총 622대의 현장대응 소방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첨단 특수장비로는 70m 굴절사다리차, 화생방분석차, 고성능화학차 등이 있고, 내년 10월에는 산악등반이 가능한 산불전문진화차가 처음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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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안전 먼저 챙기는 도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보령소방서 소방공무원들이 익명의 도민이 기부한 요소수를 살펴보며 기뻐하고 있다    전국적인 요소수 품귀 사태 속에 충남 소방서 곳곳에 요소수를 기부하는 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화제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새벽 1시 30분경 보령소방서 신흑119안전센터에 한 남성이 요소수 50리터와 디젤용 연료첨가제 10리터를 들고 찾아왔다.    근무하던 보령소방서 직원의 계속된 질문에도 남성은 끝내 신원을 밝히지 않고 사라졌다. 이날 새벽 보령소방서 명천119안전센터 앞에도 같은 양의 요소수와 첨가제가 놓여 있었다.    같은 날 오후 4시 10분과 7시경에도 신원을 밝히지 않은 남성이 당진소방서 본서와 합덕119안전센터에 요소수를 내려놓고는 전화로 “부족할까 봐 두고 갑니다”라는 짧은 말만을 남겼다.    그 밖에도 주말 사이 공주‧아산‧서산‧서천 소방서 등 도내 곳곳에서 기부 천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도 소방본부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지금까지 기부받은 요소수를 활용해 신속한 출동과 품질 높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아울러 도 소방본부는 도내 소방서에 출동에 필요한 적정 수량의 요소수를 이미 확보하고 있고 추가 구매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충남소방은 사태 장기화를 대비하여 국내 생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가 확보 방안도 마련했기 때문에 요소수 부족으로 인해 소방차가 멈춰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소방서 대신 요소수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곳에 도움이 닿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권 소방본부 회계장비팀장은 “흡사 외환위기 당시 전 국민의 ‘금 모으기 운동’과 같은 기적이 도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면서 “기부에 동참해주신 분들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도민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령소방서 명천119안전센터 소방펌프차 운전 담당인 최현 소방위도 “익명의 기부자분들이 어떤 마음으로 요소수를 기부하셨는지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런 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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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 수동식완용펌프 대 리어카소방차 세기의 대결! 과연 승자는?
       충남소방본부가 전국 최초 소방유물 보호조례 제정을 기념하고 충남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소방차가 생기기 이전의 기계식 장비 시연회를 열었다.    5일 충남도청 남문 광장에서 열린 시연회는 조선시대 황실 소속 궁정소방대의 수동식 완용펌프 훈련 모습과 1950년대 태안군 원북면에서 지역 의용소방대가 자체적으로 제작해 사용했던 리어카소방차를 복원하여 재현했다.    가솔린엔진 소방펌프가 개발되기 전의 수동식 완용펌프와 광복 이후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웠던 시절 지역 의용소방대가 소방차를 대신해 리어카에 드럼통과 펌프를 장착해 사용했던 리어카소방차가 방수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흥미를 끄는 데 충분했다.    특히 장비뿐 아니라 당시 갓을 쓴 궁정소방대의 복장과 군복을 입은 의용소방대원의 복장은 과거 시대를 여행하는 듯한 관심을 끌었다.    또한 시연회뿐만 아니라 100여 년 전의 소방유물과 옛날 소방대의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전도 열었다.    현재 우리나라에 존재하고 있는 소방사이렌 중에서 현재까지 제조 연도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유물인 1920년대 모터사이렌을 비롯해 소방망루 경종, 국산 완용펌프와 가솔린 소방즉통 등 소방유물 14점과 당시의 사진 22점을 전시하여 충남재난극복의 역사와 정신을 알리고 배우는 자리를 함께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계양 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소방유물 조례안를 대표 발의해 제정했는데 이것을 기념해 이런 전시회까지 열리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앞으로 충남이 소방유물 보존과 활용에 선구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도청 전시회를 시작으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중 도내 소방서를 순회하는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소방본부 사진1 : 어린이들이 시연 장면을 보며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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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6
  • 충남 ‘119, 112 상황실’ 공동대응 머리 맞대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충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이 공동대응 등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충남 119와 112 상황실장 등은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긴급신고 접수 및 상황처리와 관련된 공동대응 실무 협의와 재난, 치안 등에 있어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논의했다.    충남소방본부와 충남경찰청 상황실의 119와 112 공동대응은 2017년 3만 164건, 2018년 3만 2664건, 2019년 3만 4683건, 2020년 3만 4368건, 올해 9월 말 현재 2만 6815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공동대응의 고도화가 요구되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2018년 첫 만남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 충남경찰청 상황실에서 가진 상반기 간담회에 이어 하반기 정기 간담회를 이날 운영했다.    조재광 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소방본부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신속한 정보 공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진종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최근 치매노인 실종 등 신고접수 초기 단계에서 경찰과의 협조가 필수적인 상황이 늘고 있다”면서 “경찰청과의 공조와 유기적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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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8
  • 충남 의용소방대 최고 강의전문가 선발
    서천소방서 서천여성의용소방대 김은미 대원의 강의 영상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김은미‧조미경‧박유미 대원이 분야별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분야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회에는 도내 16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32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먼저 심폐소생술 분야 1위로 선정된 서천소방서 서천여성의용소방대 김은미‧조미경 대원은 구급대원 못지않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몰입도 높은 강의 실력으로 모든 심사항목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생활안전분야 1위 금산소방서 진산면여성의용소방대 박유미 대원은 학습자의 수준을 고려해 안전 수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한 교안과 강의 전개로 호평을 받았다.    분야별 1위를 수상한 대원들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제7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김은미 대원은 “도민의 눈에는 제복을 입고 재난 현장에 출동한 우리 의용소방대원도 소방관”이라며 “충남소방과 의용소방대의 위상에 걸맞은 실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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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 충남소방, 투신 시도자 구한 의용소방대원.. ‘라이프 세이버’ 됐다
    (사진 왼쪽부터) 충남 첫 민간인 라이프 세이버로 선정된 공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김인선 대원, 이성민 대원    충남소방본부는 충남의 첫 민간인 ‘라이프 세이버’로 투신 시도자를 구해낸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이날 심의위원회를 열고 공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김인선‧이성민 대원을 라이프 세이버로 선정했다.    두 대원은 지난 8월 18일 오후 6시 36분쯤 공주시 금강교에서 순찰 중 난간에 위태롭게 기대고 있는 한 남성을 발견했다.    잠시 후 이 남성은 다리에서 뛰어내릴 것처럼 난간을 넘어섰고, 이를 발견한 대원들은 필사적으로 달려가 남성을 붙잡았다.    이어 대원들의 다급한 요청을 들은 시민들이 구조에 합세하고, 대원들의 계속된 설득과 시민들의 도움으로 남성의 투신 시도를 막아낼 수 있었다.    라이프 세이버는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한 이를 인증하고 우대하기 위해 도 소방본부가 3월 도입한 제도이다.    8월 119구조대원 8명이 첫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민간인 신분으로는 두 대원이 처음이다.    김인선 대원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주어진 임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많은 응원과 격려에 이어 뜻깊은 인증서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도민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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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3
  • 현장서 임무 마친 소방 장비, 인재 양성에 쓰인다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쓰여 온 소방 장비가 이제는 미래 소방 인재 육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다시 태어난다.    도 소방본부는 6일 충남도청에서 7개 대학‧고교에 소방 장비 무상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인재 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조선호 소방본부장과 신현도 공주정보고등학교 교장 등 7개 학교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이나 전시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불용 소방장비의 무상 지원과 인재 양성에 필요한 정보의 공유 등 공동 협력사업 추진이다.    먼저 도 소방본부는 법적 사용기한이 지난 소방 장비 중 활용 가치가 있는 장비를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장비는 방화복, 공기호흡기 등 총 39종이다.    지원된 장비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점검은 물론 필요시 소방공무원이 직접 장비에 대한 설명과 교육활동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소방관련 전공을 하고 있는 학생들은 그동안 사진으로만 보던 장비를 직접 만져볼 수 있어 교육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공주정보고등학교 신현도 교장은 “올해 소방안전과를 신설해 첫 신입생을 받았지만 교육에 필요한 장비가 충분치 않은 어려운 상황에서 충남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로 해 큰 힘을 얻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조선호 소방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올해 6월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전익현 의원이 불용 소방 장비를 교육용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에서부터 시작되었다”면서 “2024년 소방학교가 청양군의 소방복합단지로 신축‧이전하게 되면 도내 학생들에게 더 다양하고 품질 높은 체험형 교육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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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 충남소방, ‘소방헬기 119진화대’ 운영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차 출동이 어려운 섬마을 등에서 일어난 화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방헬기 119진화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지리적 여건으로 소방력 투입이 어려운 섬마을과 산림지역에서 불이 나면 소방헬기로 높은 상공에서 물을 뿌리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소방헬기 119진화대(이하 헬기진화대)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공중에서 소방대원과 장비를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따라서 별도의 헬기장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서도 진압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충남도가 자체 개발한 소방호스배낭을 활용하기 때문에 수백미터 이상 화재 현장과 멀리 떨어진 소류지나 바닷물도 소화용수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 소방본부는 5일 오후 홍성군 서부면 홍성방조제 일원에서 시범훈련을 갖고 본격적인 헬기진화대 운영에 돌입했다.    섬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이날 시연에서는 불이 난 현장에 소방헬기로 대원과 소방호스배낭, 동력소방펌프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시범훈련을 주관한 조영학 119특수구조단장은 “헬기가 이륙할 수 있는 기상 여건과 근처에 물만 있다면 소방대원이 호스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확장되었다”면서 “예산이나 인력 증원 없이도 새로운 전술을 개발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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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 충남 꾀꼬리 어린이 소방관들 모두 ‘참 잘했어요’
    유치부 대상으로 선정된 ‘꿈꾸는 하연이 팀’ 영상 갈무리    충남소방본부는 ‘제12회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익힐 수 있도록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4인 이하 가족 단위로 영상을 제작해 출품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신 기존의 소방서별 대표가 출전하는 방식에서 지역 구분 없이 도민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의 문을 확대했다.    지난 6월부터 7월 말까지 2개월에 걸쳐 참가팀을 모집한 결과 유치부 13팀, 초등부 7팀 등 총 20팀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 중 유치부에서는 ‘꿈꾸는 하연이 팀’이, 초등부에서는 ‘랄랄라 노래하는 우리집 팀’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꿈꾸는 하연이 팀’은 가사와 어울리는 율동과 함께 정확한 박자와 음정을 자랑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엄마와 초등학생 자매 3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랄랄라 노래하는 우리집 팀’은 빼어난 가창력과 함께 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재미있게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분야별 대상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충청남도지사 상장이 수여되며 오는 10월 세종특별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또한 각 분야 2위 팀에게는 충청남도교육감 상장이, 금상과 은상으로 선정된 팀에게도 각각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강종범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대회에 참가한 20팀 모두 쉽게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빼어난 실력과 높은 영상 수준을 보여줬다”면서 “내년에는 일상을 회복해 넓은 무대에서 마음껏 춤추고 노래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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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3
  • 추석 연휴 충남119 출동 작년보다 56% 많았다
    22일 0시 11분경 아산시 인주면 도로에서 소방대원들이 교통사고 차량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충남도 내에서 화재와 사고 등이 잇따르며 119 출동이 지난해에 비해 56%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9시까지 충남소방 119 출동은 총 322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9일 오후 6시부터 10월 4일 오전 9시까지 집계된 2066건보다 56% 늘어난 규모다.    출동 분야별로는 구조 출동이 1155건으로 지난해 442건에 비해 62% 증가하고, 구급도 1874건으로 전년 1498건보다 20% 늘었다.    지난 20일에는 서천 지역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다가 고립된 70대 남성이 소방대에 의해 구조되고, 같은 날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도로상에서 9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경상환자 7명이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21일에는 예산의 한 야산에서 성묘객 2명이 벌에 쏘여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되기도 했다.    같은 기간 화재는 17건으로, 지난해 18건에 비해 6% 감소했다.    화재는 주택 화재 2건을 포함해 창고와 비닐하우스 등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피해는 4200만 원으로, 지난해 1억 2000만 원보다 65% 줄었다.    연휴기간 병의원 안내 등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은 1706건으로 도민 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룡 도 소방본부 상황팀장은 “추석 연휴 동안 다행히 대형 화재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귀성길 안전한 운행을 당부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총력대응 체계를 갖추고, 모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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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2
  • 충남소방, ‘그림으로 보는 문진표’ 현장에서 통했다
    지난 7일 예산소방서 119구급대원이 구급차 안에 베트남 출신 임산부 P씨에게 ‘그림으로 보는 문진표’를 이용해 질문하고 있다.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및 청각‧발달 장애인과 119구급대원을 이어줄 또 하나의 언어가 마침내 첫 선을 보였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5월 개발에 착수한 ‘그림으로 보는 문진표’를 완성하여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그림으로 보는 문진표’는 119구급대원이 언어소통이 어려운 외국인과 청각‧발달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말하지 않아도 증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 문진표를 구급대원들이 사용하는 무선단말기인 현장정보지원시스템(AVL)에 장착하고 가동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시범운영을 시작했는데, 첫 번째 활용 사례가 나온 것이다.    지난 7일 예산군 삽교읍에 거주하는 베트남 출신 P씨(28세)는 정기검진을 위해 ‘임산부 119구급차’를 예약했다.    아직 한국말이 서툰 아내를 위해 평소에는 남편이 진료에 동행해왔지만, 이날은 P씨 혼자 병원에 가야 하는 형편이었다.    이송을 준비하던 구급대원 중 베트남어를 할 수 있는 대원은 전무한 상황, 대원들은 아직 실전에 활용된 적이 없는 ‘그림으로 보는 문진표’를 바로 작동시켰다.    임산부의 집 앞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병원으로 이동하며 문진표를 활용해 현재 몸 상태와 증상, 부위 등 임산부의 정보를 확인했다.    P씨는 대화 없이도 증상에 해당하는 그림을 손가락으로 짚으며 별다른 어려움 없이 의사를 전달할 수 있었다.    임산부 전용 구급차를 이용해 병원 진료를 마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P씨는 “병원 예약일에 남편이 직장을 비울 수 없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임산부 구급차로 무사히 병원을 다녀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면서 “아직 한국말이 익숙하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림으로 설명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됐다”고 말했다.    최장일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그림 문진표가 외국인뿐 아니라 말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환자와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 구급대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운용과정에서 드러나는 미비점이 있으면 바로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전국에서 최초로 임산부구급차 운용, 중증장애인 통원 서비스, 카카오톡 응급의료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는데 서비스의 우수성이 입증되면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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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충남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 펼친다
       충남도는 오는 12월까지 도내 6개 시군에서 대대적인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방 활동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실전 모의 훈련을 대신해 실시하는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 훈련의 일환으로, 보령·서산·계룡·금산·홍성·태안 등 6개 시군에서 추진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안전사고 동영상 배포 △승강기 내·외부 안전 이용 스티커 부착 및 배부 등이다.    도는 안내 동영상과 스티커 등을 통해 도민이 이용자 안전수칙 및 이용 중 갇힘 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승강기 내·외부 안전 이용 안내 스티커에는 바닥 안내 표지, 비상 통화 장치, 승강기 문에 손 끼임 주의, 개 줄 끼임 주의, 비상키 방향 안내, 쇼핑카트 안전사고 예방 등의 내용을 담아 제작·배부한다.    오지현 도 사회재난과장은 “승강기는 생활에 필수적인 시설인 만큼 도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활동 사업을 올 연말까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예방 활동이 승강기 안전 이용에 대한 도민 인식을 제고하고 인명사고를 줄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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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득’ 보려고 야생버섯 잘못 먹다 ‘독’ 된다
    지난 7월 공주시 반포면에서 산행 중 부상을 입은 환자를 구조하고 있는 공주소방서 119 구조구급 대원들    충남소방본부는 12일 야생버섯 중독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119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야생버섯을 잘못 섭취해 119구급차를 이용, 병원을 찾은 사람은 총 22명이다.    2018년 14명, 2019년 7명, 2020년 1명으로 다행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끊임없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1일 보령시에서 일가족 4명이 직접 채취한 버섯을 조리해 섭취 후 복통과 구토 등 중독 증상을 보여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특히 지난달부터 이어진 가을장마로 비가 자주 내리고 일조량이 줄며 야생 버섯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여름철에 자라는 야생버섯은 대부분 독버섯으로 종류가 많고 생육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전문가라 할지라도 식용 가능한 버섯을 정확히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미리 벌초를 하거나 연휴를 맞아 성묘나 등산을 위해 산을 찾는 이들이 늘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민상기 소방본부 상황팀장은 “야생버섯은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섭취하더라도 구토나 설사, 환각 증상이 있으면 즉시 토하고 119에 신고하여야 한다”라며 신속한 119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중독 원인에 따른 올바른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119신고 후 섭취한 버섯을 챙겨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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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2
  • 충남소방, 군집드론으로 불 끄며 사람까지 구한다
           충남소방본부는 9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고층건물 화재진압 군집드론시스템과 최대 이륙중량 200kg급 대형 인명구조용 드론 운항 시험을 천안의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했다.    시연회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지정근․김대영 충남도의원, 소방청과 소방관련 기관 단체에서 다수가 참석해 운항 장면을 지켜보았다.    현재 세계적으로 소방서에서 운용하는 소방사다리차는 최대작동범위가 70m로 100m이상이 되는 초고층 건물의 화재에는 효과가 없어 내부로 진입해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방법 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충남소방본부가 여러 대의 드론으로 동시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방안 연구에 착수해 시연 단계까지 이른 것이다.    이 연구는 충남과학기술진흥원, 한국화재감식학회, 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 한국기술교육대, 청주대학교가 공동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시연은 화재진압의 효과성과 기존 장비와의 신속성 비교를 중심으로 3가지 화재 상황을 설정해 진행하였다.    첫 번째 시연인 고층건물 화재진압에서는 화재조사용 드론과 화재진압을 위한 군집드론이 동시 출동했다.    화재조사 드론이 열 감지로 발화지점을 탐색하고 3D 영상을 전송하자 화재진압 드론이 정보를 받아 불이 난 지점에 정확히 소화약제를 방사하여 불을 껐다.    두 번째로 최대 이륙중량 200㎏의 대형드론을 이용한 고층건물 인명구조 시연은 지상에서 공기호흡기, 산소마스크 등 각종 인명구조 장비를 적재하고 빌딩 옥상에 있는 소방대원과 구조대상자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옥상에 착륙하여 부상자를 가상한 60kg 마네킨을 싣고 지상으로 이송하는 장면이 시연되었다.    세 번째는 여러 대의 군집드론이 산불지점을 정확히 찾아가서 소화약제를 방사하는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시연한 군집드론과 인명구조용 대형드론은 소화약제를 수직과 수평으로 방사할 수 있으며 고층 도달 범위를 극복하고 500m 고도까지도 화재진압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했다.    또한 운항통제 소프트웨어로 동시에 여러 대를 제어하여 시·공간적 소모를 줄일 수 있었으며 운항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화재조사용 드론은 상공에서 뛰어난 줌 기능의 카메라로 수km 거리의 표적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원하는 목표물을 자동으로 검색하는 기능도 선보였다.    또한 적외선 열화상카메라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건물 내부의 물체를 감지할 수 있어 긴급한 구조가 필요한 사람을 탐지하는데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소방이 여러 전문기관과 기술을 협력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군집드론과 대형드론을 활용한 재난대응 기술을 시연하기까지 이른 것은 매우 우수한 사례”라고 격려하고 “앞으로 추가적인 연구를 계속해 안전성과 완성도를 더욱 높여서 세계가 인정하는 재난대응 첨단드론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선호 소방본부장은 “이번 시연이 성공한 것을 계기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산업기술을 접목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충남이 특수임무용 드론 개발에 선도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광선 충남과학기술진흥원장은 “이번 시연을 통해 여러 가지 차원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배터리 용량을 늘리고 소프트웨어를 고도화시키는 등 관련 기관의 역량을 집중해서 조속한 실전 배치를 위한 추가 연구도 계속하겠다” 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는 앞으로 군집드론 운항기술과 화재진압 능력이 향상되면 세계 시장진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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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충남소방, 위험물 안전사고 예방, ‘점검’밖에 없다
    서산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원이 관내 대량 위험물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모습    충남소방본부는 도내 대량 위험물 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9개 사업장에 설치된 위험물 시설 91개소로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이다.    소방본부 소방특별조사반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 관련 기관과 단체가 합동으로 팀을 꾸려 점검에 나선다.    주요 확인 사항은 △위험물 제조소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위험물 저장과 취급 실태 △사고 발생 시 자체 위기대응능력 등이다.    특히 진단 결과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부분이 확인되면 시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강종범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위험물 시설은 취급 물질의 특성상 사고가 발생하면 폭발과 함께 걷잡을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상상할 수 없는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평소 관계인에 의한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순찰 등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위험물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018년 10월 고양 저유소 휘발유 탱크 폭발 사고를 계기로 2019년 시작됐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2년간 총 174개 시설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145건의 크고 작은 불량 사항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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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충남소방, 추석 명절 화재 안전 미리 챙긴다
       충남소방본부는 도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추석 연휴 기간 중 도내에서 총 178건의 화재로 사상자 7명과 12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10건 중 4건이 부주의로 밝혀졌으며, 장소별로는 주택 등 주거시설이 약 25%로 가장 많았고 공장이나 창고 등 산업시설 화재도 20% 가까이 됐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가족 단위로 주택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고 외식 대신 화기를 이용한 조리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먼저 시설이 노후되거나 화재 위험도가 비교적 높은 창고시설을 선정해 전기‧가스 관련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에 나선다.    귀성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대형마트, 터미널, 전통시장과 가동을 중단해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는 공장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하고 위법 사항은 추석 전 개선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생활치료센터와 같은 코로나19 관련 시설과 요양병원 등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여건을 고려해 비대면 화재안전컨설팅과 함께 시설물 주변 화재 예방 순찰 활동도 강화한다.    고향을 찾은 가족과 함께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도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막방송 송출과 SNS를 활용 등 주택화재 예방 홍보활동도 이어나간다.    실질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9월 17일부터는 도내 모든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 체제로 전환해 화재 등 재난 발생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강종범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충남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 모두가 안전한 추석 연휴 준비를 위해 대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카카오톡 ‘충남 119 구급 상담 서비스’ 채널을 통해 벌쏘임 등 벌초‧성묘 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예방과 응급처치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사진설명>   소방본부 사진(추석안전대책) : 천안동남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이 관내 창고시설 점검 중 옥내소화전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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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9
  • 충남 의용소방대, 신속기동장비차 운영 개시
    지난 24일 오전 당진소방서 면천면의용소방대원이 신속기동장비차에 실린 화재진압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앞으로 의용소방대가 화재 등 재난 현장에 출동해 활동을 시작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지금보다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충남소방본부는 25일부터 도내 의용소방대의 빠른 현장 대응을 위한 ‘신속기동장비차(REV)’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속기동장비차(REV)’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의용소방대원이 사용하는 각종 소방활동장비를 싣고 출동하여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에게 장비를 배분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는 화재가 발생하면 대원들이 청사로 모여 방화복, 등짐펌프 등 장비를 챙겨 개인별로 현장으로 출동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었다.    따라서 대원이 있는 곳 근처에서 불이 나더라도 장비를 챙기려면 소방청사까지 갔다가 되돌아와야만 했기 때문에 신속 출동에 장애가 되었다.    신속기동장비차 운영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현장출동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량은 기존에 의용소방대가 순찰과 출동 목적으로 운용 중인 승합차량을 활용하며 도내에 총 202대가 있다.    차량에는 방화복, 헬멧, 안전화 등 개인안전장비와 진압장비 등이 적재되어 있다.    소방차 도착 전에도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소화기, 만능도끼, 삽, 벌집제거장비 등 현장 활동을 위한 기본 장비도 실었다.    이 차량은 미리 지정된 대원이 운전해 출동하고 나머지 대원들은 소방청사에 들를 필요 없이 직접 현장으로 출동하면 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신속기동장비차 운영으로 현장 활동 시작에 필요한 시간이 현재의 절반 이상으로 단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고광종 소방본부 의용소방팀장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뿐만 아니라 생활안전분야 등 활동 범위가 다양한 충남 의용소방대원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한층 더 견고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의용소방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1만3692회 현장 출동을 통해 연인원 8만5529명이 화재 등 재난현장은 물론 코로나19 방역과 주택용 화재경보기 보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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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충남소방, 아파트 화재 안전 집중단속
    공주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원이 아파트 소방 시설을 점검하는 모습    충남소방본부가 도내 아파트에 대한 소방시설 차단행위 여부 등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대상은 934단지로 오는 9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단속의 중점 확인 사항은 소방시설 차단 행위이다.    도 소방본부는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입건 또는 과태료,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화재경보 시 아파트 관계자의 올바른 대처 요령을 지도하고 소방시설 오동작 현황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강종범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아파트는 많은 입주민이 거주해 시끄러운 경보가 울리면 짧은 시간에 관리사무소로 많은 민원이 몰리기 마련”이라면서 “경보의 원인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경종을 끄지 말고 원인을 확인 후 복구하고, 이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입주민들께서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참고 이해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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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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