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조장현 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도입 촉구’ 건의
김태흠 지사, “도민참여숲 내포신도시 자부심 될 것”
충남교육청,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수인재 채용에 5개교 13명 학생 선발 쾌거
“도로 만들고 주차장 늘리고” 태안군, 교통 인프라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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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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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충남신보 구상권 회수 방안 마련 등 주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종혁)는 6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남경제진흥원 소관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 감사에서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국민의힘)은 “구상권 회수 관련 진도율이 82%인데 명확한 기준과 방향을 설정하고 업무를 추진해달라”며 또한 “탄소중립은 국가적인 아젠다인데 재단에서도 할 수 있는 정책이 있다면 타 시도 벤치마킹 등을 통해 적극 추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보증 지원이 꼭 필요한 소상공인이나 어려움을 겪고 분들에게 재단에서 컨설팅을 잘해주셨다는 말씀들을 들어 제가 이 자리를 빌려 대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20개 업체의 구상권 잔액이 남아 있는 이유와 잔액이 증가하는 이유를 묻고 “회수 활동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위변제 금액이 줄어들 수 있도록 보증 심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심사의 강화가 소상공인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 균형잡힌 접근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끝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려면 현장을 돌아보고, 소상공인들과 직접 소통해야 한다”며 현장 방문과 대화를 통한 지원 방안을 모색을 당부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여성 기업인에 대한 특화 보증 상품이 없어진 이유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고, 실적이 감소한 청년 특별지원 사업에 대해 철저한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증을 많이 이용하는 만큼 사고 발생률이 높음에도 대위변제율이 다른 지역 신용보증재단에 비해 낮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대위변제 절차가 너무 엄격하다”고 지적하며 마지막으로 “금융복지 지원 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정우 위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최근 3년간 사고 발생 추이를 점검하고, 구체적인 데이터와 분석 결과, 사고 발생 후 후속 조치, 성과 목표 도출 여부 등을 명확히 제시해달라”고 지적했다. 한편 청양군의 보증 현황과 관련해 출장소 운영 및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군 지부와 협의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청양 지역 소상공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 써서 지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이 중요한데, 지역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하고, “15개 시군 출연금 확보에 만전을 다 해달라”고 주문했다. 지민규 위원(아산6·무소속)은 “동네창업학교 등 여러 좋은 지원사업들이 있는데, 지원율이 생각보다 저조하다”며 “좋은 사업 발굴도 중요하지만 SNS 활용 등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주문했다. 이어 “자금이 꼭 필요한 소상공인들이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역별 업무량 등을 고려하여 조직⸱인력 배치에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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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조례연구모임, 조례 개정 방향 제시
논산시의회 ‘논산시 정책개발을 위한 조례 연구 모임(이하 정조연)’이 지난 11월 5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논산시 정책개발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정비 연구 용역」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조연 소속 이상구 대표의원을 비롯해 홍태의 의원, 장진호 의원, 이태모 의원, 허명숙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의정연구원 관계자 2명 등이 참석했다. 정조연은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논산시의 현행 조례 540여건 중 250여 건에 대한 개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 상위 법령 개정사항을 미반영하거나 유명무실한 조례가 120건에 달하고, 자구수정 등 조문 정비가 필요한 조례가 85건, 유사중복조례가 25건 등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역현안에 따라 새롭게 제정해야 할 조례 20건이 추가로 제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에 경기도의회와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하여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6개월 동안 면밀한 분석과 검토 과정을 거쳤다. 이상구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지역발전과 주민편의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조례들을 정비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조례를 새로이 제정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조례 정비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은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조례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원연구모임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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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 천안서당초등학교 추수 축제 참석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지난 10월 31일(목), 천안서당초등학교(교장 전미희) 운동장에서 열린 추수 축제에 참석하여 학생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과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 김명숙 의원도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김행금 의장은 행사에 기여한 교직원 및 학부모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들의 열정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천안서당초등학교는 천안시친환경협회와 협력하여 벼 타작, 떡메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농업 과정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김행금 의장은 “학생들이 우리 쌀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천안시의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교육 공동체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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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어업부문 대책 시급”
충남도의회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의 해양수산분야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편삼범)은 4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발전소 주변지역 해양수산분야 지원사업비 재원 마련 및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의 효율적 운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인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을 비롯한 도의원, 교수, 수산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3차 모임에는 충남도 수산자원과, 해운항만과, 탄소중립경제과, 예산담당관실 등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해 해양수산분야 관련 예산 확보와 지원 확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편삼범 의원은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가 2024년부터 kWh당 0.3원에서 0.6원으로 2배 인상된 만큼, 늘어난 세수가 해양수산분야에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며 “지역자원시설세 중심의 세수 확보뿐만 아니라 해양수산분야 전체의 예산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해양수산분야 재원 확대도 중요하지만 특히 발전소 온배수와 이산화탄소 배출에 따른 주변지역의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어업부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이 시급하다”고 피력했다. 이동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은 “중장기적으로 화력발전소의 단계별 폐쇄 계획에 따라 지원사업의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기 추진사업의 효과성도 검토해 예산 활용의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선곤 보령 원산도 어촌계장은 “어촌은 현재 고령화, 인구감소에 더해서 고수온 등 환경적 요인까지 겹쳐 지역소멸의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바다와 지역을 살릴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함께 참석한 관계 공무원들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실질적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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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강성기의원 대표발의 ‘독립기념관 추가 건립 반대 결의안’ 채택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25일 제27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독립기념관 추가 건립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천안시의회 강성기 의원(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목천읍・북면・성남면・수신면・병천면・동면・원성1·2동)이 대표로 발의한 결의안은 추가적인 독립기념관 건립계획의 즉각적인 철회 요구와 국민의 공감을 얻지 않은 추가 건립은 지속적인 반대가 내용의 핵심이다. 강 의원은 “경기도에 이어 국가보훈부는 내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천안의 독립기념관과 별도로 서울에 약 245억원의 예산을 들여 (가칭)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설명하며, “추가적인 독립기념관 건립계획에 70만 천안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 독립기념관은 1987년 국민운동으로 시작하여 약 500억원의 성금을 기초로 설립되었다”며, “독립기념관 추가 건립은 지난 37년간 독립운동에 대한 겨레의 성지로 자리매김하며 전 국민의 올바른 국가관 정립에 크게 이바지한 천안 독립기념관의 위상을 격하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추가 건립의 이유로 다양한 독립운동 발굴과 천안의 지리적 한계를 들었으나 강 의원은 “천안 독립기념관은 이미 계열별 독립운동이 잘 정리되어 있고, KTX로 37분 거리에 서울역, 27분 거리에 수서역이 있다”고 반박했다. 천안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관련 기관에 송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천안 독립기념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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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내포종합병원 무산시 직접 투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추진 무산에 대비해 ‘플랜B’를 가동한다. 의사 집단행동 등의 여파로 명지의료재단이 중도금을 장기간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도가 직접 투자해 1단계로 소아 진료 중심 특화병원을 건립·운영하고, 2단계로 중증전문진료센터를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포신도시 종합 의료시설 건립 계획’을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민선7기 말 명지의료재단과 내포신도시 의료용지 매매계약이 체결됐고, 이에 따라 타당성 조사 등 행정 절차와 의료용지 매입 중도금 납부가 진행 중이나, 신규 투자 위축과 최근 의사 집단행동 등의 영향으로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명지의료재단의 종합병원 건립이 계획대로 추진되길 기대하지만, 내포 지역 주민의 의료 안전과 공공기관 이전 등 혁신도시 완성을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종합병원 건립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명지의료재단은 현재까지 의료용지 매입 계약금과 중도금(3차) 195억 7400만 원을 납부했으나, 지난 5월 11일까지 납부해야 했던 4차 중도금 53억 3700만 원은 미납 상태다. 중도금 납부 약정 기일 6개월이 지나고, 납부 최고 2회(각 14일) 이후에도 중도금을 내지 않으면 계약 해제 대상이 된다. 이 같은 상황을 감안, 김 지사는 “명지의료재단의 종합병원 건립이 무산될 경우, 도에서는 의료의 시장적 특성과 공공성을 고려해 단계별로 전문의료센터를 건립, 신뢰할 수 있는 대학병원에 위탁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내포신도시 소아 의료 요구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우선 1단계는 소아 진료 중심 특화병원으로 총 사업비 487억 원을 투자, 응급실·24시간 소아진료센터·외래진료실·영상실·검사실 등의 의료시설을 2026년 3월 착공, 2028년 3월 준공해 대학병원에 위탁하겠다”고 설명했다. 2단계는 “총 사업비 1500억 원 규모로 위탁 대학병원과 협의, 1단계 소아 중심 특화병원 공사 기간 중에 중증 전문진료센터 건립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해 2028년 착공,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직접 투자 방식에 대해서는 “종합병원은 투자 유치를 하더라도 도비 1000억 원 이상 지원과, 개원 이후 운영비 지원이 불가피함에도, 의료적 신뢰를 담보하기 어렵다”며 “도에서 직접 짓고 신뢰할 만한 대학병원으로 하여금 운영케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인근 홍성의료원과는 “중증도와 전문진료 부분이 겹치지 않도록 특화 전략을 추진하고, 의료적으로 진료 연계를 강화해 상호 보완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현재 수도권 대형 병원들이 분원 계획을 갖고 있는데, 수도권 주변 지역으로만 대형 병원이 확대될 경우, 지방의 의료 여건은 더욱 악화되고 지역소멸은 가속화 될 것”이라며 “도지사로서 의료의 수도권 집중과 의사 집단행동 등 고질적인 문제를 넘어 국가 균형발전과 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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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노년, 하나되는 우리
충남도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는 2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한 ‘제9회 어르신 대축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노년의 공통 관심사인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성취한 결과물을 함께 나누고 지역간 교류와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이세융 충남지회장, 도내 19개 노인복지관 이용회원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행사와 2부 어르신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복지증진에 기여한 어르신 및 우수 선배시민자원봉사단에 대한 유공자 표창 및 빛나는 노년의 다양한 모습과 어르신들의 메시지를 담아낸 활동 영상을 관람했다. 이와 함께 도의 발전과 복지증진에 대한 바람을 담은 정책을 전 부지사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시니어발레, 훌라댄스·우쿠렐레, 가야금·민요, 하모니카, 사물놀이, 라인댄스 공연 등 6개 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특별 초청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전 부지사는 “충남지역 노인복지관 어르신대축제 행사가 충남 고유의 어르신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노년세대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바탕으로 새로운 노년의 문화를 창출하는 기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융 지회장은 “도내 어르신들이 한 장소에 함께 모이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 빛나는 노년을 만들어나가는데 큰 의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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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도민참여숲 내포신도시 자부심 될 것”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에 조성하는 ‘충남도민참여숲’이 도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세계적인 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김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도민참여숲 조성 헌수 기부금 전달식에서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도민참여숲 모금액이 41억원을 돌파했다”며 “충남을 향한 여러분들의 헌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용봉산과 수암산, 도청사까지 공원을 확장하고, 그 안에 미술관, 예술의전당, 키즈파크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집어넣을 생각”이라며 “도민참여숲을 토대로, 명품 홍예공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도민참여숲은 개인과 기관·기업·단체 등으로부터 헌수금을 받아 내년 6월까지 나무 1000그루 이상을 식재해 조경시설·편의시설·조형물 설치 등 주제(테마)가 있는 울창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범도민 기부 문화를 확산을 위해 농협·충남체육회·기업·단체 등과 손잡고 도민참여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NH농협은행 충남본부, 올해 7월에는 충남골프협회, 도내 골프클럽 5곳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도민참여숲 조성 나눔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충남도민숲 NH농협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예금상품 출시 및 대중스포츠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제8차 전달식에서는 △박장순 농협 충남본부장이 ‘NH농협 충남도민숲 ESG 예금’ 2억 5000만원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41개 종목단체장, 14개 시군체육회 등에서 1억 2580만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차재혁 아드반테스트코리아(주) 대표이사, 소남영 ㈜오텍 대표이사, 최현우 ㈜두손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시화 충남골프협회장, 안병권 정양SG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이 준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누적 모금액은 총 기부 307건 41억 3000만원이며, 헌수금 모금은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미국 센트럴파크의 연간 방문객이 2000만명을 넘는다는데, 도민들의 참여와 정성이 모인다면, 충분히 랜드마크 공원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 내포신도시가 인구 10만 도시가 되는데 홍예공원이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헌수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 지사와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영범 도 체육회장,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및 사무국, 충남골프협회 등 기부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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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수인재 채용에 5개교 13명 학생 선발 쾌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수인재 채용에 논산공업고, 천안공업고, 공주마이스터고, 합덕제철고,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등 도내 5개교에서 총 13명의 학생이 선발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 국방항공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항공 분야 특성화고로 새롭게 출발하는 논산공고는 2023년 항공분야 학과 개편을 실시한 이후 이번 채용에서 2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하며, 항공산업 인재 배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논산공고 조남순 교장은 “항공 분야 학과 개편과 국방항공고등학교로의 교명 변경에 맞춰 우리 학생들이 국방, 항공 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 및 국가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미래인재과 오동규 과장은 “13명의 학생들이 KAI에 합격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KAI와 같은 국가 핵심 산업 분야로 진출하는 학생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KAI는 뉴에어로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우주항공산업을 이끌어 가는 기업으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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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체제 구축을 위한 성과관리지원단 역량 강화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4일(목)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25년 성과관리 평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체제를 구축하고자 성과관리지원단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에는 5개 팀, 총 66명의 성과관리지원단이 참여해 주요업무추진계획과 연계된 성과지표 개발과 고도화를 위한 그동안의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2025년 성과관리 평가 지표 설정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며 성과관리 전반에 관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성과관리지원단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높은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성과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김희홍 기획국장은 "조직의 전략적 성과관리를 통해 충남교육의 균형 성장을 유도하고 조직의 성과를 함께 높여 갈 수 있는 성과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고도화된 성과지표 개발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했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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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한 ‘마을대학’ 운영 나서
태안군이 마을을 이끌어 갈 마을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대학’ 운영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총 5회에 걸쳐 소원면 ‘소근만커뮤니티센터’에서 군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태안군 마을대학’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마을대학은 마을공동체를 이해하고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마을을 이끌어갈 마을리더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마을공동체의 이해 △마을리더의 역할 △우수마을 사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된 타 지자체를 찾아 우수사례를 배우고 참여자 전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등 마을 발전이라는 실질적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소양을 높이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교육 수료자 거주 마을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참여율 제고에도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각종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마을대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주민들의 화합을 통한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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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의 ‘황금 섬’ 황도,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 결실!
풍부한 수산자원을 자랑하는 충남 태안 안면도의 황도항이 ‘어촌뉴딜300 사업’을 마침내 마무리짓고 ‘황금 섬’의 새로운 미래를 활짝 열었다. 태안군은 4일 안면읍 황도리 황도항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도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 지어진 특산물 음식점 ‘황도마켓’ 앞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기념사, 가세로 군수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사업을 마무리하는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 황도는 황무지가 비옥한 황금의 섬으로 변모했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매년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 지역 축제인 ‘붕기풍어제’가 개최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질 좋은 바지락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지난 2021년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 선정 이후 3년 만에 준공의 결실을 맺었으며, 이로써 가의도북항(2021년 8월), 가경주항(2021년 12월), 백사장항(2024년 4월), 대야도항(2024년 6월)에 이어 태안 어촌뉴딜300 사업의 다섯 번째 준공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9년부터 어촌마을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사업 선정 시 국비 70%가 지원된다. 태안군에서는 황도항을 비롯한 10개소가 대상지로 선정돼 총 사업비 751억여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황도항 사업에는 국비 48억 3100만 원 포함 총 69억여 원이 투입됐다. 군은 2022년 3월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시설공사 위·수탁 계약을 맺고 지난해 1월 설계를 완료했으며, 이후 지난해 7월부터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전기 및 통신 설비 확충, ‘황도마켓’ 신축, 바지락 작업장 조성 등을 진행해 어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섰다. 또한 방파제 보강과 어장 진입로 연장, 선양장 조성, 어항 진입로 보수, 안내 사인물 설치, 주민 역량강화 등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도 힘을 쏟았다. 군은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나머지 5개 어촌뉴딜300 사업지에 대해서도 차질 없는 추진에 나서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수산자원의 보고인 ‘황금의 섬’ 황도가 이번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을 발판 삼아 어촌마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사업도 차질 없이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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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467명 “5년 연속 道 1위!”
태안군이 5년 연속 도내 ‘노인일자리 사업’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하며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노년층을 위한 일자리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고 2025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힘쓴 결과 충청남도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 총 5467명의 노인에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해 5117명보다 350명 늘어난 수치로, 노인일자리 예산은 올해 200억 6988만 2천 원 대비 18억여 원 늘어난 219억 1185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이다. 서비스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익형 4177명 △사회서비스형 670명 △시장형 309명 △취업알선형 311명이며, 올해 대비 공익형(230명 증가)과 사회서비스형(89명 증가), 시장형(31명 증가) 사업량이 확대됐다. 군은 내달부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에 돌입한 후 자격확인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통보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시행 시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의 업무 강도 및 내용을 명확히 구분, 체계적이면서도 투명한 일자리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5년 연속으로 충남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이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 및 만 65세 이상(기초연금대상자 포함)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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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공모 선정, 27억여 원 확보!
태안군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7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사업 공모’에 태안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비는 국비 13억 8400만 원 및 도비 6억 9200만 원 포함 총 27억 6800만 원이며, 군은 내년 초 기본·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업에 돌입해 장비 설치 및 개·보수에 나설 예정이다. 태안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태안읍 송암리에 위치한 유통지원 시설로, 군은 지역 전략품목인 마늘·양파·달래·냉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크다고 보고 지난 7월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4~6월 기본구상 및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8월 가세로 군수가 농식품부를 방문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사업의 효과성과 운영계획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공모 선정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 태안군농산물유통관리센터 내에 깐마늘·다진마늘 자동화 설비를 설치하고 저온저장고 개·보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수작업 생산과 저장용량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사업이 마무리될 경우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전문 생산자’ 그룹을 조직하고 태안군연합사업단을 주축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우수한 시설에 최선의 소프트웨어를 접목해 산지 유통의 규모화와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군 전략품목에 대한 마케팅과 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 먹거리 유통·가공의 일대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농업인 수익 증대 및 지역 농산물 가치 제고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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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만들고 주차장 늘리고” 태안군, 교통 인프라 개선 앞장!
민선8기 태안군이 도시교통 인프라 조성과 주차공간 확충 등 교통분야 군민 편의 제공을 위한 적극행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1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도시교통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민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 개선을 위해 올해 군비 13억 9천만 원을 들여 총 5개소의 도시계획시설을 정비, 도로 총 364m와 보도 154.5m를 추가 개설하며 주거밀집지역의 교통흐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중 △소로2-73호(한주아파트 옆) 도로 개설(57m) △소로1-77호(주공사거리~왕국회관) 보도 개설(154.5m) △소로2-71호(반석에이스 6차) 도로 개설(61m) △소로2-69호(삼성빌라 3차) 도로 개설(70m) 등 4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중로1-8호(평천3아파트 구간) 도로 개설(176m) 사업은 연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주차장 확충은 군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삭선5리(해송아파트 주변, 32면) △남문5리(진흥아파트 주변, 27면) △동문5리(그린내빌 주변, 37면) △남문1리(태안여고 주변, 40면) 등 총 4개소 136면의 주차공간을 확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근 주민 및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성과 더불어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군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도로 개설 및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태안읍 역사문화거리(중로3-37호)’ 개설 사업을 내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67억 원을 투입해 중앙로 광장에서 경이정까지 총 연장 204m의 역사문화경관길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보행자들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지중화 사업을 통한 도시미관 개선도 함께 기대된다. 주차장 조성의 경우 올해 관내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위한 용역에 돌입해 11월 마무리될 예정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읍·면 구역별 주차장 수요에 따른 수급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부터 연차적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원북면 면소재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20면)과 내년 착공 예정인 이원면 면소재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100면)도 차질 없이 진행해 북부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편의 증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군은 현재 충청남도 시·군 평균의 43% 수준인 공영주차장 요금을 현실화해 운영 건전성을 확보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에 철저를 기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힘써 편리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에 힘쓰겠다는 각오다. 이호철 도시교통과장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불법 주·정차 관련 자발적인 신고를 지속적으로 유도하는 등 군민과 함께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통 인프라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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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11월 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의회에서 추진한 다양한 의정활동과 정책을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좋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의정모니터 활동 사례를 주제로 참가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240개 지방자치단체 중 사전심사에서 선정된 상위 9개 사례에 선정되어 11월 6일 결선에 참가하였고 최종적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회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정모니터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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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조례안 및 기타안건 41건 심사 및 의결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 위원들은 제93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총 41건(조례안 23건, 동의안 18건)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한 조례안 23건 중 21건이 원안가결되었고, 2건이 수정가결되었으며, 동의안은 18건 중 1건의 부결을 제외하고 모두 원안가결됐다. 김현미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야간관광에 대한 부분들을 오랜 기간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집행부에 “숙박 시설 등 인프라 조성에 관해 우리 시가 단기적으로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충청권 메가시티 측면에서 주변 지역들과 상생을 통해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최근 시에서 ‘관내 외래어 시설 명칭 개선 협조’ 공문을 시행한 것과 관련해, “우리말 개선 사업의 필요성에 동감은 하나 해당 사업이 시급하고 중요한 사업은 아니라고 본다”며, 현·간판 교체 사업 등은 예산이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김충식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민주화운동 공헌자 예우 및 지원 조례안」시행으로 비용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세종시 내 민주화운동 공헌자의 수, 연령대 등 타 시도 비교 현황을 살펴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상병헌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지역개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지역개발채권 매입대상이 축소되면 세수 감소 요인이 발생하게 된다. 개정안 시행에 따라 우리 시에 미칠 유발 효과에 대해 수치로 환산된 자료가 의회에 제출되어야 한다”며 자료 작성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여미전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학 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개정 취지에 따라 세종학 연구자료 활용 방안에 대해 좀 더 면밀하게 고민하여 정책 방향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것과 더불어, 연구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할 방안도 함께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순열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수강료 감면 요율 조정안(기존 100%→50% 감면)에 대해 “읍면동별 서로 다른 기준에 따라 납부하던 수강료가 2024년 1월 1일 자로 통일·시행되고 있는데 다시 기준이 바뀌게 되면 현장에서 많은 혼란이 있을 것 같아 우려된다”며, “아울러, 24개 읍면동에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합리적 감면 기준이 도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나영 위원은 「지역 웹툰캠퍼스 운영사무 공공위탁(재계약) 동의안」에 대해 웹툰캠퍼스의 프로그램에 관한 사업 계획서가 미흡한 부분이 있음을 지적하며, 그간 많은 국비와 시비가 투입된 만큼 책임성과 연속성 측면에서 사업계획을 충실히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정가결된 2건과 관련, 지난 제91회 임시회 제2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에서 보류된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감면 대상을 시민으로 정비하고 이용료 기준 또한 정비해 수정가결되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내용상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조문을 명확하게 표현하여 수정가결되었다. 또한, 「세종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은 면밀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사유로 부결되었다. 이날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10월 23일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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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 등 28건 심사 의결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제9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6일에 조례안 14건, 동의안 14건 총 28건을 심사했다. 이 중 23건은 원안가결, 3건은 수정가결하였으며 나머지 2건은 보류하여 추후 논의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산업건설위원회 최원석 부위원장은 시장이 제출한 「세종특별자치시 과학기술 진흥사업 출연 동의안」에 대하여, “신생 도시인 세종시가 타 지자체와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드론 등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라면서, 더불어 “시의 지원이 관내 기업에 집중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및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광운 위원은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공제료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세종특별자치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화재공제 가입을 독려해 화재 발생 시 상인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생업 복귀 지원망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김학서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곤충산업은 농식품 분야 대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은 필요하나, 곤충사육을 목적으로 허가받은 시설들이 태양광 발전시설 등의 다른 목적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없어야 한다”라면서 집행부의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김현옥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보행자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선 보행환경에 대한 꼼꼼한 실태조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시민들을 위해서 세종시 보행환경이 실효성 있게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김효숙 위원은 시장이 제출한「공영주차장 관리위탁사무 공공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주차난 해소 및 주변 상가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공영주차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공공위탁에는 동의하나, 실제 주차요금의 부담으로 이용률이 저조하여 이용요금 현실화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안신일 위원은 도시 미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과 시책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자 「세종특별자치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재형 산업건설위원장은 “조례가 제·개정되면서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시민들의 기대감은 매우 클 것”이라며, “조례 시행에 필요한 하위 규정 및 세부 계획 등을 제때 마련하여 각종 지원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은 오는 10월 23일에 열리는 제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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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홍나영 의원,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통한 세종시 발전 주장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홍나영 의원(국민의힘)은 11일 제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원도시를 통한 세종형 새마을운동으로 도시를 발전시키자고 주장했다. 홍나영 의원은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시행에 꼭 필요한 예산이 전액 삭감 의결된 후,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무산된 결정에 대해 세종시 긍정적 변화의 가능성을 차단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새만금 잼버리 사태 이후 재정 압박과 더불어 더욱 엄격해진 국제승인을 받는 기획재정부도 정부예산에 77억을 반영시켰다. 이는 정부도 사업의 잠재력과 경제성, 효과성을 인정했다는 것인데 세종시의회가 인정할 수 없다고 한 것”이라며, “급기야 한 의원은 호소하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시장님께 ‘오만과 독선’이라고 윽박지르는 등 공무원들이 밤낮으로 연구기관등을 뛰어다니며 피땀으로 일궈낸 국가고시에 합격증을 받고도 민생을 생각하라며 백지화 시키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역설했다. 세종시가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통한 도시 관광자원은 도시 기반 요소로 필수적 이에 “세종시는 중앙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 호수공원 등 전국 최고의 녹지율을 갖춘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국제정원도시 박람회를 통하여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종시가 세계 속의 정원도시로서 그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세종시가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기업을 유치하고 도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기업이 자리를 잡고 활동할 수 있도록 상가공실 해소를 통해 자영업자가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역동적 환경을 조성하려면 관광자원과 같은 도시 기반적 요소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시민 주도의 진정한 화합과 성장, ‘세종형 새마을운동’ 추진 필요성 강조 끝으로 홍나영 의원은 “지금은 어렵고 힘들지만, 시민 주도형 생활환경 정비, 마을빈집 정비 등의 활동으로 세종시 전역을 아름다운 마을 정원으로 조성하는 세종형 새마을운동으로 기후위기에도 대비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며,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세종시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갈 수 있는 중요한 열쇠”라고 강조하며 “박람회를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다시 한번 호소하며 새마을운동의 성공 신화처럼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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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자매도시 불가리아 소피아시 대표단 접견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11일 의정실에서 세종시와 자매도시 체결을 위해 방한한 불가리아 소피아시 대표단(소피아시 부시장 이반 고이체프)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제91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세종특별자치시-소피아시 자매도시 체결동의안'에 따른 것으로 문화, 경제, 청소년, 교육, 지능형 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도시의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된 환담장에는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과 행정복지위원회 김현미 위원장 및 김영현 부위원장,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김충식 의원, 상병헌 의원, 여미전 의원, 이순열 의원, 홍나영 의원을 비롯해 세종시를 찾은 이반 고이체프 소피아시 부시장, 엘레나 코드제히코바 국회 협력 및 의전과장 등이 참석했다.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국제협력 단계가 우호도시에서 자매도시로 격상된 만큼, 이반 고이체프 부시장께서 우리 의회를 방문해 주신 것을 계기로 우리 의회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인 소피아시를 방문해 더 넓고 깊은 협력의 기회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반 고이체프 소피아시 디지털 혁신 경제발전 부시장은 ”의회 구성과 일처리 방식 등 효율적인 의회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우호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향후 세종시의회 대표단을 초청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소피아시 대표단은 환담 이후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전자회의시스템 등 본회의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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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징계 솜방망이 처벌 없앤다
충청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의원 징계의 실효성 논란과 관련하여 도의회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징계제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징계제도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앞으로 도의원이 징계처분을 받으면 의정비 지급이 제한되고 공무국외연수 참여에도 제한을 받게 된다. 먼저, 도의회는 「충청북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징계의 종류에 따라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지급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권익위원회에서 권고한 사항이기도 하다. 또한, 의원 공무국외출장 관련 규정 강화를 위해 관련 규칙을 폐지하고 「충청북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를 새로이 제정할 계획이며, 징계 의원의 공무국외출장 제한 세부기준도 신설하여 징계종류에 따라 공무국외출장을 일정기간 제한할 예정이다. 출석정지 기간의 논란과 관련해서는 「지방자치법」에 위배된다는 법원판례 및 법률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제77조 제2항의 ‘출석정지 30일 이내’ 비회기 기간을 제외하는 조항에 대해서는 신중히 검토하고 개선할 방침이다. 더불어, 「지방자치법」제100조 제1항 징계의 종류 중 ‘30일 이내의 출석정지’를 ‘90일 이내의 출석정지’로 강화하는 방안을 행정안전부에 조속히 개정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황영호 의장은 “도의회가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미흡했던 제도를 보완하고 충청북도의회 스스로가 자정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징계제도를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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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위촉
충청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7일 의장실에서 제12대 충청북도의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의회는‘충청북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에 따라 총9명(민간8, 도의원1)의 심사위원을 위촉하였으며, 황 의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곧바로 2023년도 1회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공무국외출장 1건에 대하여 심사‧가결했다. 황 의장은 위촉장 전달 후, “일부 타 지방의회의 공무국외출장이 외유성 관광 등으로 변질되어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국외출장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위원들의 엄격하고 내실있는 심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의 임기는 2025년 1월까지이며, 향후 도의회의 공무국외 출장의 필요성, 출장국가 및 출장기간의 타당성 등 국외출장에 관련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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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유광욱·허철·홍성각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청주시의회 유광욱·허철·홍성각 의원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김병국 청주시의장은 3일 의장실에서 시민안전과 지역주민봉사를 비롯해 의정발전에 앞장선 의원 3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복지교육위원회 소속 유광욱 의원은 여성·사회적약자 및 청년 권리신장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각종 수해·폭설 등 기후재난 시 시민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을 인정받았다. 허철 의원은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원도심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도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제안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들의 권익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환경위원회 소속 홍성각 의원은 청주권 광역소각시설과 하수처리장 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하는 등 깨끗한 청주 조성을 위해 앞장서며 헌혈캠페인을 비롯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민생 행보를 하고 있다.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의원들은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어느때보다 힘든 새해를 맞았지만, 동료 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청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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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10일 설 명절을 맞아 청주시 낭성면에 위치한 온유주간보호센터를 방문했다. 건설환경소방위원들은 시설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시설이용자의 부모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호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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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교육청 추경예산안 등 원안 가결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지헌)는 제405회 정례회 기간 중에 11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2022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을 통해 면밀하게 심사한 결과 4건 모두 원안 가결했다. 충청북도지사와 충청북도교육감이 지난 10월 31일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도는 기정예산액 7조 2,710억 원 대비 19억 원이 증액된 7조 2,729원의 규모이며, 교육청은 기정예산액 4조 1,737억 원 대비 387억 원이 증액된 4조 2,124억 원의 규모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법정·의무적 필수 경비, 추가·변경 내시된 국고보조사업비 등을 반영하기 위해 제출된 예산안을 검토한 결과 원안 가결하기로 했다. 또한, 2022년도 충청북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2년도 충청북도교육청 기금운용 제2차 변경계획안에 대해서도 원안 가결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호우와 태풍 피해 복구사업 재난지원금, 한파대책비 등 도정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편성된 만큼 신속하게 집행하여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은 오는 11월 30일 제40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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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서산 · 태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3억 원 확보!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31일 “2024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총 33억 원으로, 지역별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서산시의 경우 △ 환경종합타운 폐기물 보관창고 신축 7억 원 △ 대산항터널 진입도로구간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2억 원 △ 베니키아호텔 앞 도로 제설취약지역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2억 원 △ 동아더프라임 아파트 앞 도로구간 제설취약지역 자동염수분사장치 2억 원 △ 부영아파트 앞 도로구간 제설취약지역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2억원 등 총 15억 원을 확보했다. 태안군의 경우 △ 태안읍성 남동성곽 복원 정비공사 10억 원 △ 태안소방서 옹벽 복구공사 8억 원 등 총 18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태안소방서 옹벽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우로 인해 무너져 내려 군민 안전에 큰 위협이 되었던 사안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조속한 복구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성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가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재난 취약지역 주민 여러분의 거주 여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세수 여건에도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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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당선인 “앞으로도 약자와 국가 미래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
제22대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3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은 당선 직후인 11일 아침 첫 일정으로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성 당선인은 3선 의원이 된 소감에 대해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드시 만들 것이며, 향후 4년은 이를 위한 큰 도약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 당선인은 “선거기간 중 수렴한 여론을 의정활동에 빠짐없이 반영하여 서산시민, 태안군민 모두의 대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 당선인은 참배를 마친 후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 적절치 못한 비유로 본의 아니게 독립유공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앞으로 단어 하나 예시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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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서산·태안을 대한민국·세계 3축으로 만들 것”
성일종 후보가 9일 태안 구 터미널 삼거리 총력 유세에서 '태안·서산을 대한민국과 세계의 3축으로 만들어 서산·태안을 미래의 성장기지,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위대한 땅, 세계와 경쟁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성일종 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가 9일 태안과 서산의 마지막 유세를 끝으로 13일 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성일종 후보는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삼거리와 오후 6시 서산 1호 광장 앞에서 각각 총력 유세를 펼치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성 후보는 이번 선거의 의료·산업·교육·문화·교통 등 15대 주요 공약을 이행하여 서산·태안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15대 공약 중에는 MOU까지 체결된 서산의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 조성과 태안의 '국제학교' 조기 개교가 있다"라며 "또한 기재부의 사업타당성이 끝난 공약이 있고 진행 중인 공약도 있으며, 이미 정부와 많은 협의를 했던 실현가능성이 높은 공약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4년 동안의 대임(代任)을 맡겨 주신다면, 힘 있는 여당의 3선 국회의원이 되어 공약들을 이행하면서 서산·태안의 100년을 준비하고 서산·태안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간절히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그는 "수도권과의 50분 이내의 교통수단(철도)을 개통하여 서산·태안을 수도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 후보는 "서산·태안을 대한민국과 세계의 3축으로 만들어 서산·태안을 미래의 성장기지,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위대한 땅, 세계와 경쟁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성일종 후보는 "내일(10일)은 태안·서산에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선거기간 고생하신 '미래캠프'의 모든 분들과 선거사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9일 서산 1호 광장 앞에서 성일종 후보의 마지막 유세를 끝으로 13일 동안의 공식적인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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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서산과 태안 마지막 총력유세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충남 서산·태안)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마지막날인 9일(화) 오후 태안과 서산에서 약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총력유세 및 「미래캠프」 해단식을 가졌다. 성 후보는 먼저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앞(정금사)에서 태안군 지지자 2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마지막 총력유세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성 후보는 “태안의 인구절벽 위기를 막을 확실한 방법은 좋은 일자리와 좋은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통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 조성과 이미 MOU 체결까지 성사된 태안 국제학교의 조기 개교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 후보는 오후 6시 서산 1호 광장에서 서산시 마지막 총력유세와, 본인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 해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성 후보는 “서산은 이미 현대차와 MOU까지 체결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려동물 복합문화 공간 조성」과 「유아 실내 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확대」 등을 통해 청년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또한 「서산동부권(해미·음암·운산)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등을 통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으로 만들겠다. 집권여당 3선 의원의 힘으로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성 후보는 “내일은 서산·태안에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선거기간 고생하신 「미래캠프」의 모든 분들과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 후보는 15개 주요공약을 유권자가 이해하기 쉬운 영상물로 제작하여 배달하는 이색적 정책선거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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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태안 기독교 장로연합회 회원 30인,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 지지 선언
서산·태안 기독교 장로연합회 회원 30인은 6일 오후,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를 방문해 성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서산·태안 기독교 장로연합회 회원들은 “이번 선거는 우리 지역에서도 최초로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우리 지역은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알 수 없으므로, 절대로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성일종 후보를 당선시켜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자는데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성 후보는 “우리 지역 장로 분들의 응원에 힘 입어 반드시 당선되겠다. 힘 있는 여당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원내대표에까지 도전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며, “저는 그동안 주일이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지역에 내려와 예배를 보았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독실한 신앙생활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