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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예결특위, 시청 및 교육청 ’22회계연도 결산 심사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신일, 이하 예결특위)는 제83회 정례회 기간 중인 5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시행했다. 이날 예결특위는 2022회계연도 세종시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심사하고,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이번에 심사한 세종시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기준 전년 대비 △1.7% 감소한 2조 3,218억 원 규모다. 세입 결산액은 2조 3,505억 원, 세출 결산액은 2조 1,064억 원이며, 교육청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기준 전년 대비 20.3% 증가한 1조 2,843억 원으로 세입결산액 1조 2,857억 원, 세출 결산액은 1조 2,460억 원이다. 그리고 세종시와 교육청의 기금 결산 조성 규모는 각각 6,702억 원, 4,979억 원이다. 예결특위는 시청 결산심사에서 정확한 세수 추계를 통해 철저하게 세입예산을 편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집행률 제고 및 불용액 최소화,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교육청 결산심사에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정확한 세입예산 편성으로 예산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해달라며, “국세 및 지방세수 여건이 악화할 것을 대비해 지방교육재정의 지속적인 확충 및 운영의 효율화 방안 추진 등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안신일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세종시와 교육청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세밀하게 심사했다. 집행부는 지적된 사항들을 면밀하게 살펴 앞으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여 주시고, 심사 과정에서 의원님들이 제시한 대안들은 정책 수립 시 적극 검토하여 반영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세종시청 및 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은 오는 6월 27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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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예결특위, 시청 및 교육청 ’22회계연도 결산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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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지금이 마약으로부터 대전을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
- 대전광역시의회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30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통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마약예방 활동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음료 사건으로 학교와 학원가도 더 이상 마약 안전지대가 아닌 가운데 대전에서도 지난달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에서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들이 마약 파티를 벌인 혐의로 구속되었고, 2021년에는 대전지역 의사 9명이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을 청소년에게까지 처방해 검거된 사건도 있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마약 중독 예방교육이 학교별로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실효적 점검 방법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고, 12월 본회의에서도 5분자유발언을 통해 마약의 현황과 심각성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형식적으로 시간만 채우는 안전교육에서 탈피할 것과 실질적인 안전교육강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장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마약예방활동은 우리 사회 전체가 힘을 합해야 하는 일이며, 지금 이 시기가 대전을 마약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통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마약예방 활동을 촉구했다. 김 의원이 각 기관에 촉구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국회는 타인에게 마약을 투여하는 행위(속칭 퐁당마약)를 처벌하기 위해 필요한 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요청했고, 경찰에게는 검색엔진이나 SNS를 통해 마약을 쉽게 구할 수 있는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마약판매자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에 임해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인쇄물을 배부하는 형식의 보여주기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인식 교육 및 실질적인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요구했고, 대전시에는 마약김밥, 마약떡볶이, 대마샴푸 등 마약을 좋은 것이라 인식하게 하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마약 예방활동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조례의 제정이 대전시의회의 할 일이라며,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교육안전 기본 조례’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니터링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마약예방 활동에 대한 법적 근거가 될 구체적인 마약 관련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촘촘한 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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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지금이 마약으로부터 대전을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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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운영위원회, 제83회 정례회 제2차 회의 개최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유인호)는 26일 제83회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7건을 심사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김광운의원 대표발의)’과 ‘세종시의회 회의 규칙(김현옥의원 대표발의)’은 원안 가결됐다. 또한 ‘세종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에 관한 규칙(유인호의원 대표발의)’은 수정가결 되었으며, ‘세종시의회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여론 조사 조례안(상병헌의원 대표발의)’은 면밀한 검토를 위해 심사가 보류되었다. 조례·규칙안 심사에 이어서 진행된 의회사무처 소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심사에서는 ▲예산총계주의 원칙에 따라 세입예측 오차 발생 최소화 ▲전액 불용처리 예산 최소화 ▲예산전용 목적 달성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집행률 80% 미만으로 저조한 6개 사업과 전액 삭감된 1개 사업에 대해서는 성과지표 개선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는 기정예산 대비 9,049만 원(0.85%) 늘어난 106억 1,658만 원 규모의 의회사무처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심의 과정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의 규모, 계속성 등을 면밀히 분석한 만큼 계획적으로 집행되어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유인호 위원장은 “합리적이고 선진적인 의회사무처 운영을 위해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의회운영위에서 심사한 규칙안은 6월 15일 제8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27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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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운영위원회, 제83회 정례회 제2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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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1차 정례회 앞두고 현장방문 실시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철)가 24일 제271회 1차 정례회를 앞두고 대전농업기술센터, 대전테크노파크, 대전디자인진흥원 등 주요 산하기관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스마트팜 관제센터와 수직농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 보았으며, 구도심 공실을 활용한 수직농장 시설조성지원계획을 질의하는 한편, 농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의 안전교육을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 테크노파크에서는 우주ICT 융합센터와 지능형로봇센터 시설을 점검하였으며, 3D 프린팅 시연 참관 및 지역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한 세심한 지원방안을 주문했다.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는 엑스포다리, 한빛탑 등 대전의 상징적인 자산과 ‘0시 축제’를 접목한 새로운 도시디자인 개발을 제안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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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1차 정례회 앞두고 현장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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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조례안 및 기타 안건 31건 심사 및 의결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23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31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한 조례안 22건 중 19건이 원안 가결되었고, 2건이 수정 가결되었으며, 1건은 보류되었다. 또한 동의안 8건과 변경안 1건은 모두 원안 가결되었다. 임채성 의원은 고독사로 인한 개인적‧사회적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세종특별자치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관련 지원사업과 협력체계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김현미 의원은「세종특별자치시 국제경기대회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시에서 개최되는 국제경기대회를 계기로 한 스포츠‧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대회의 유치 및 추진에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것을 규정했다. 유인호 의원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세종특별자치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를 통해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 지급 거주기준을 완화하고 전상군경‧공상군경 및 순직군경 유족에게 월 5만 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김충식 의원은 상위법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운영비 지원사항을 구체적으로 담은「세종특별자치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원석 의원은「세종특별자치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세종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및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발달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자 했다. 상병헌 의원은 예술인의 복지증진과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세종시 문화예술 발전을 뒷받침하고자「세종특별자치시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대상과 신청기준 등을 마련했다. 박란희 의원은「세종특별자치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조례 제정의 취지를 제고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대상과 공개방법에 관한 규정을 구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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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조례안 및 기타 안건 31건 심사 및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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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산직동 산불 피해 성금 기탁
-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22일 의장실에서 대전 서구 산직동 산불 피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16일 대한민국시군구자치구의장협의회 제249차 시·도대표회의 대표회장(최봉환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의장)으로부터 산직동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으며 산직동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전액을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산직동 지역에 발생한 산불은 4월 2일 낮 12시 19분경 발발해 52시간만인 4일 오후 4시 40분 주불이 진화됐다.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된 이번 화재로 752㏊(축구장 1,053개 규모)의 면적이 피해를 입었고, 민가 2채와 암자 1채가 전소됐으며, 주민 900여 명이 대피했다.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은 “전달된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서구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전명자·정현서·손도선·신혜영·서지원·강정수·최규·조규식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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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산직동 산불 피해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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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안] 세종시의회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는 560만 충청인의 염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2일 제8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이 대표로 발의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 운영규칙 제정 및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최근 국회 규칙안의 제정 지연으로 기존에 계획되었던 국회 세종의사당 2027년 완공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이번 결의안에는 이와 연계된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지연 상황에 대한 유감과 세종의사당 및 제2집무실이 기존 계획대로 설치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세종시의회는 그간 국회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시의회와 지역구 국회의원, 집행부 관계자,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함께 노력해 왔다. 그러나 국회 세종의사당은 2021년 9월 국회법 개정 이후 2건의 연구용역과 기본계획까지 수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국회 운영위에서 전문가 자문단 구성 등을 이유로 착공이 연기된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의회는 이번 촉구 결의안을 통해 “수도권 집중현상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은 필수적인 선결과제”라며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결의안을 대표로 발의한 최원석 의원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은 560만 충청인들의 염원이다. 그런 만큼 정쟁의 도구나 협상의 목적, 그리고 각종 이해관계의 희생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세종시의회는 국회와 정부, 그리고 각종 관계기관에 ▲국회 세종의사당이 기존 일정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 운영규칙 조속 제정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헌과 법적 토대를 마련하도록 촉구했다. 한편 이번 결의안은 대한민국 대통령과 대한민국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무총리(국무조정실장), 행정안전부장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세종특별자치시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전국시장ㆍ군수․구청장협의회장 등에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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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안] 세종시의회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는 560만 충청인의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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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83회 정례회 개회…37일간 회기 진행
-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22일 제83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이날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7일까지 37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청취의 건’ 등 9개 안건이 처리됐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여미전․이순열․박란희․김재형․김현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으며, 이현정 의원이 ‘세종시가 소통의 의지를 가지고 유관기관과 활발하게 소통하라’고 제언하는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또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출에 따른 최민호 세종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의 시정 및 교육행정 연설과 제안설명이 이뤄졌다. 2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교육안전위원회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30일부터 31일까지 예산결산위원회 회의가 열리며, 6월 1일부터 14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제1차 추경 예산안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 심사를 걸쳐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다. 그리고 6월 27일에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6월 27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2023년도 제1차 추경 예산안, 2022년도 결산검사 승인의 건 등이 처리된다. 세종시의회는 2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7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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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83회 정례회 개회…37일간 회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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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83회 정례회 의정브리핑 개최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18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제83회 임시회 의정브리핑을 열어 주요 의정활동 내용과 주요 안건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의정브리핑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상병헌 의장은 “세종시의회는 가장 낮은 금액의 의정비 수준임에도, 2022년 기준 정례회의일수 70일, 의안발의건수 10.4건(2022년 기준)으로 전국 17개 광역의회에서 1등을 차지하였다”며 “이 자리를 빌려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등 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모임 및 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활동 현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더불어 “ 앞으로도 세종시의 현안과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의 정책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제83회 정례회 의사일정 및 주요 안건과 관련하여 “이번 정례회는 5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37일간 진행되며 접수된 안건은 총 77건이다. 시청과 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지금 세종시는 ‘KTX세종역 신설’을 촉구하는 온·오프라인 10만 명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필요한 필수 기반시설인 만큼 앞으로도 집행부와 협업해 교통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의회사무처 대상 행정사무감사, 2023년 추경예산안 처리 계획”]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날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여 시민 여러분의 복지와 편익 증진을 위한 안건들이 심도있게 심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회기 중 주요 처리안건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협의안 2건, 결의안 2건, 조례·규칙안 4건의 심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변경 결의안, 의회사무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세부 내용을 설명하며 “이번 회기를 통해 예산 소요의 적합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의회가 더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유인호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여론조사 조례안」,▲「세종특별자치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까지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에 대한 주요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 “초심 불망의 마음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역점 둘 것”]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은 이날 의정브리핑에서 제83회 정례회 활동 계획을 설명하며 “5월 23일부터 6월 19일까지 조례안, 동의안, 예산안, 결산 등 총 39건 안건 처리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는 한편, 본청, 직속기관, 읍면동 등 41개 기관에 대한 감사를 통해 집행 과정에서 부당한 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대안을 마련하는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세종특별자치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9건의 심사 안건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며 “심사 과정에서 여야 정당의 입장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세종시 발전을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요소 적극 발굴 및 개선 하여 서민경제 활성화할 대책 마련에 임할 것 ”] 이날 세 번째 발표자로 나선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회기에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 요소들을 적극 발굴·개선하고,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대책 마련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발표를 시작했다. 이순열 위원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번 회기 중 14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에 대해 심사하고, 2022년도 예산결산 및 심사와 더불어집행부 행정 전반에 관한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도 진행한다. 이 위원장은 “민생과 경제, 지역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집행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세심하게 점검하겠다”라며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세종특별자치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금번 정례회에서 심사할 의원발의 조례안 14건에 대하여도 조목조목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등과 관련한 조례안으로 시민의 삶과 경제 또한 맑아질 수 있도록 더욱더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 “되찾은 소중한 일상,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시민 제보 참여 등 많은 관심 부탁”] 이날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회기 중 교육안전위원회는 상임위 소관 조례안 9건, 동의안 4건 등 총 13건의 심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안 예비심사 승인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2023년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청취에 이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 2023년 제1회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 시민안전실,소방본부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 심사도 진행한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운영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포함에 총 5건의 교육안전위원회 안건에 관해서도 소상히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학생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안전위원회에서는 코로나 상황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시대적 상황에 맞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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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83회 정례회 의정브리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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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5월 청소년의 달’ 행사에 각별한 애정 쏟아
-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열린 5월 청소년의 달 행사에 잇따라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에 묻혀 잘 드러나지 않았던 청소년의 달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즐겼다. 특히 자신의 청소년 시절을 회상하며 “따뜻한 마음, 냉철한 이성이 청소년을 상징하는 표현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청소년들이 세종의 희망이고 미래다. 세종 청소년들이 따뜻한 마음과 큰 꿈을 갖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후에는 청소년 창의융합 기획단이 주최한 ‘제1회 세종 뽐뿜 페스티발’에 참석해 ‘뽐뿜 댄스 경연’과 ‘수학 창의력 뽐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수상자들에게 상을 시상했다. 상 의장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 헌장에 ‘청소년들은 자기 삶의 주인’이라는 표현이 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가슴은 뜨겁고 머리는 차갑게 하여 하루하루 미래를 알차게 설계하는 청소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상 의장은 오는 18일 세종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개최하는 ‘세종시 청소년정책 포럼’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과 이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의 청소년 정책 방향에 관하여 경청하며 지역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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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5월 청소년의 달’ 행사에 각별한 애정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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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 위한 연구모임 현장방문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소희)’은 12일 대전외국인학교를 방문하여 국제학교 운영 시스템과 학교의 특색 교육과정 운영 등을 청취하고, 공개수업참관 및 학교의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대전외국인학교는 2022년 대전시교육청에서 한밭교육대상을 수상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개발연구원,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등과 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와 활발한 연계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방향은 국제경쟁력을 갖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순 암기 및 지식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세계로 도약하는 국제적 리더를 육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소희 대표의원은 “세계적 수준의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싶어 현장을 방문했다”며 “학업 증진의 여건을 조성하는 방법을 벤치마킹해 지역사회와 협업하고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외국인학교(대전 유성구 소재)는 1958년 설립 이후 65년간 국제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현재 395여 명의 학생들이 창의․융합 교육과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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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 위한 연구모임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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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서구 미래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착수
- 대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미래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신혜영)는 9일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대전 서구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확보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미래정책연구회는 지난 2월, 신혜영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간사 서다운 의원, 회원 손도선·오세길·신현대 의원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착수보고회는 소속 의원과 연구진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9년 민식이법을 계기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에 대한 처벌 수위가 높아졌음에도 최근 대전 서구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이에 대한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고 앞으로 다시는 유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어린이 안전 강화 제도를 마련하고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수행기관은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 미래정책개발원으로 이날 발표한 연구원 (김은희 박사)은 “앞으로 서구의 교통안전시설과 도로부속시설 등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 현황을 조사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확보 방안을 도출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의 연구보고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강화 법안에 대한 기초자료 마련 △교통안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교통안전 교육이수 제도화 △어린이·성인 대상 정기적 교육 실시 등의 의견이 수렴되었다. 서구 미래정책연구회 대표 신혜영 의원은 “이번 용역을 계기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강화 법안에 기초자료를 마련하여 어린이 보행권 보장을 위한 제도 반영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 결과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 개선 시책 발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강화 법안 기초자료 마련 △어린이 보행권 보장을 위한 방안 마련 △안전문화 확산 민·관·학 협력모델 구축 △운전자 안전교육 의무화 법제화 등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근거 자료 제시 등의 기대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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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서구 미래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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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 협의로 임추위 민간위원 추천한다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3일 임원추천위원회의 민간위원 추천 시 본회의 의결을 위한 세부 추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비롯하여 총 17명의 의원들이 자리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임원을 추천하기 위한 방법을 협의했다. 이날 결정한 내용은‘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협의하여 추천하면 본회의에서 의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현재 의장단은 상병헌의장, 박란희 부의장, 상임위원장단은 의회운영위원장, 행정복지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교육안전위원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한편, 임원추천위원회 민간위원 추천은 전국 17개 시도의회에서는 의장 추천이 10곳(상임위원장과 협의 포함)으로 그동안 세종시의회에서도 의원들의 의견을 물어 의장이 추천해왔다. 하지만 상병헌의장은 “추천방식을 공론화하여 위와 같이 임원추천위원회 민간위원 추천절차”를 변경했다. 이는 전국 시도의회에서 처음있는 일로 향후 시도의회 의장들의 선택여부가 주목된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향후 의회 회기 일정을 고려해 출자출연기관 및 시청과 위원이 추천 시기를 사전에 협의할 수 있도록 협조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라며 “민간위원 추천 기준안을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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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 협의로 임추위 민간위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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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NO EXIT'…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세종경찰청의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 4일 SNS에 인증샷을 올리고 마약의 심각성을 알렸다.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상 의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며 “마약은 우리 모두를 위협하는 사회문제이자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고 말했다. 특히 “청소년과 젋은이들이 마약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사회의 미래는 암울하다”며 “단 한 번의 호기심도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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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NO EXIT'…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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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 활용방안 토론회 개최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가 주최·주관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 방안 토론회”가 27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실에서 열렸다. 김현미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는 시민과 체육관련 유관기관, 공무원 등이 참여하였으며, 상병헌 의장, 고기동 행정부시장이 축하 인사를 나눴다. 오늘 주제 발표는 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로부터 “메가스포츠 이벤트와 도시발전”이라는 주제와 함께 남상우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의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공동 개최를 위한 방향과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하였다. 첫 번째 토론발표를 맡은 박란희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부의장은 “대회개최를 계기로 메가시티 성공모델이 되어 세종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4개 시․도의회 차원의 협력과 평화스포츠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두 번째 토론발표를 맡은 세종특별시의회 최원석 의원은 “설치된 시설에 대해 대회 개최 이후 활용방안과 함께 체육시설 본연의 기능을 살려 지역경제와 문화를 선도하는 시설로 건설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세 번째 토론발표를 맡은 류성옥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교수는 “지역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준비로 소속감을 통한 지역정착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네 번째 토론발표를 맡은 유성연 한남대학교 교수는 “체육시설 확대를 통한 유․무형의 인프라 구축과 함께 대회 참여 자원봉사자를 대학과 연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토론발표를 맡은 세종특별자치시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창조도시로 세계에 세종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 광광특구와 함께 나아가 체육진흥지구 지정도 준비하고 있다며 차질 없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현미 위원장은 “종합체육시설의 조기건립을 통한 차질 없는 대회준비도 중요하지만, 건립 전부터 시에 맞는 체육시설 설치로 활용도를 높여나갈 수 있는 고민과 함께 개최 이후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은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시민과 조직위원회, 의회와 같이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는 공동 유치하는 4개 시․도의회 중 처음으로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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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 활용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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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새로운 지방시대와 지방의회의 역할세미나」 성료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새로운 지방시대와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새로운 지방시대와 지방의회 역할론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 및 향후 추진과제 발굴을 위해 기획된 이번 세미나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와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제주연구원 등 5개 기관의 공동 주최로 개회식과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상병헌 세종시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조화를 위해 고민할 시점에서 이번 세미나는 매우 적절하고 의미가 있다며 지혜를 모아 지방시대를 구현하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강조했고, 고기동 부시장은 “모두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해결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방정부도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의해서 그 해법을 찾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교진 교육감은 “미래형 자율학교 운영 근거 마련과 교육과정의 유연성 및 교육자치권 확보 등을 위해 역량을 집결해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장과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수원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혁신적 지방자치 모델로 만드는 데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홍성국, 강준현 지역구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27일 열린 제1부는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한국법제연구원 양태건 연구위원의 ‘특별자치시도의 법적 쟁점과 과제’ ▲제주연구원 강창민 연구위원의 ‘제주특별자치도 추진성과와 과제’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연구위원의 ‘세종시법 개정 기본방향과 과제’에 대해 발표가 있었고,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 등 7명이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지방자치가 의미 있게 보장되려면 자치입법권의 고유 범위 설정 △개별사무 이양 방식이 아닌 포괄적 권한이양으로 특별법 개정 △세종시 특성에 맞는 산업기능을 추가 반영한 세종시법 개정 등의 방안이 도출되었다. 이어진 제2부에서는 곽영길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실무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대구대학교 이승철 교수의 ‘세종자치경찰의 현황 및 발전 방향’ ▲제주연구원 강창민 연구위원의 ‘제주특별자치도 추진성과와 과제’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연구위원의 ‘세종시법 개정 기본방향과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이현정 세종시의원 등 8명이 토론에 참여하였다. 더불어 2부 토론을 통해 △주민대표성을 통한 자치경찰위원회의 구성원 다양성 확보 △주민밀착형 자치경찰제 민관협력 사업 추가 발굴 등의 방안이 도출되었다. 28일 열린 제3부는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의 진행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정현 정책연구위원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특례 활용 현황과 과제’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연구위원의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세종시 의회 조직 대응’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희진 부연구위원의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의회의 미래 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김광운 세종시의원 등 6명이 자유토론자로 나섰고 김현옥 세종시의원 등 6명이 종합토론자로 참여하였다. 3부 토론에서는 △의회 역량 제고를 위한 정책연구위원제도 도입 △전문위원실 고유업무에 맞도록 핵심기능으로 재편 △ 상임위원회 전문위원 직급을 정원조례로 결정 △ 의원정수 확충을 위한 조례 특례 부여 △ 인사교류 확대 차원의 기관 전출 제한 폐지 등의 방안이 도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란희 부의장,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 김동빈, 김효숙, 이현정, 김현옥 의원 김광운 윤리특별위원장, 안신일 예산결산위원장 등 9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유인호 운영위원장은 “공동주최 기관 및 발제자와 토론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세미나가 지방분권 시대에 맞춰 세종시법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논의하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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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새로운 지방시대와 지방의회의 역할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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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유치특위, 본격 활동 시작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의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대학캠퍼스유치특위’)는 26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세종시의 정책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대학캠퍼스유치특위는 내년 6월 30일까지로 예정된 특위 활동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회의, 현장방문,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 활동 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김영현 위원장을 비롯한 대학캠퍼스유치특위 위원들은 세종시청 기획조정실장, 청년정책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진행한 대학유치 관련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으며 향후 계획과 방향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현 위원장은 “2024년 3월 공주대와 충남대 캠퍼스 입주가 목전에 있다. 세종시의 미래성장을 주도하고 자족기능 확보의 기반이 될 복합 캠퍼스 조성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시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조성 효과가 나오도록 지원책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학캠퍼스유치특위에서는 김영현위원장, 최원석부위원장과 임채성, 유인호, 김현미, 박란희, 이현정, 김현옥, 김효숙, 안신일 의원 등 총 10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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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유치특위, 본격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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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불모지 대전 서구 용문동, 용문초등학교 설립 추진 간담회 개최”
- 대전 서구 용문123구역 내,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용문초등학교 추진위원회(위원장 손연희)가 결성돼 초등학교 건립을 위해 시구의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4월 12일 오후 2시, 용문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용문동 123구역 둔산더샵엘리프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이병철 시의원, 설재영 구의원, 서지원 구의원, 서다운 구의원 등 현 지역구 시⸳구의원 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30여 명의 입주예정자들과 용문초등학교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지역구 의원들과 함께 용문동 지역 내 초등학교 부재로 인한 주민 고충 및 방안 논의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문동은 지역 내 뛰어난 입지에도 불구하고 과거로부터 초⸳중⸳고교 설립에 난항을 겪어왔다. 현재 지역 내에는 직업형 자율학교 인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 가 유일한 교육시설이며 이마저도 기존 ‘초등학교’ 예정 부지에서 전환되었던 과거를 가지고 있다. 용문동이 왜 ‘교육 불모지’로 홀대 될 수밖에 없었는지 볼 수 있는 단적인 예이다. 용문1⸳2⸳3재개발 조합에서는 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학교부지 기부채납을 약속하고 현재까지 시교육청, 구청 등 관계기관과 끊임없이 협의해왔으나 아직 결실을 맺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용문동은 2,800여 세대가 2년 후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재건축 1개소’, ‘재개발 1개소’, '기타 공동주택 5개소', '가로주택 정비사업 1개소'가 추진 중에 있어 도합 4,300세대의 증가가 예상된다. 그럼에도 관내 초등학교가 없어 용문동 주민들은 탄방초, 문정초, 백운초, 가장초에 각각 분산배치 될 예정이다. 추진위는 등하굣길 안전에도 큰 우려를 보이며, 최대 1.4km에 달하는 통학 거리에 이면도로와 진출입로가 많은 지역특성 상 초등생의 통학에 큰 어려움이 예상됨을 지적하며 지역구 의원들의 관심과 도움을 요청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병철 시의원은 “주민 의견에 100% 지지를 표하며, 인근 동의 스쿨존 음주사고 등 최근 초등학생들의 안전에 경각심이 일어난 바 정당한 합의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는 의견을 전하였다. 함께 자리한 지역구 구의원들도 용문동 초등학교 신설 추진에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추진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끝내지 않고 지역구 국회의원 및 관계기관 등을 찾아나설 예정이며 용문동 초등학교 신설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을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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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불모지 대전 서구 용문동, 용문초등학교 설립 추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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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교육 강화위해 협업 나섰다
-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이용 가능 대상이 기존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김효숙 세종특별자치시의원(교육안전위원회, 나성동)은 25일 오전 10시 시의회 의원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제정’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10월 문을 연 안전체험교육원은 세종시교육청 산하 기관으로 관내 유치원생 및 초·중·고교 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세종시가 관리하고 감독하는 공·사립 어린이집이 이용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관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고, 세종시와 교육청간 협의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김효숙 세종시의원은 “지난 10. 29 이태원참사 이후 체험 교육 강화 등 안전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커졌다”며 “하지만 관내 안전과 관련해 종합하여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은 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이 유일했고, 이용 대상의 확대를 위한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의가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세종시와 교육청은 공·사립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7세도 안전체험교육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했고, 저 역시 관련 내용이 담긴 운영조례를 준비했다”며 “세종시교육청은 운영 시간 및 인력 배치 조정을, 세종시는 어린이집 아동이 시설 이용 시 시민안전강사를 배치하는 등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1,773명의 만7세 아동이 안전체험교육원에서 보다 다양한 안전 교육을 받게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다양한 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조례는 5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제8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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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교육 강화위해 협업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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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시민의 일상회복이 외식업 활성화로 이어지길
-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26일 11시 오페라웨딩컨벤션(서구 둔산남로 50)에서 열린‘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부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김창수 지회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식품위생 수준향상 유공으로 표창을 받는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에서 “외식업계의 발전을 위해 펜데믹의 파고를 묵묵히 견뎌내신 외식업 종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말하고 “시민의 일상회복이 외식업계의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라며, 대전시의회에서도 외식업 종사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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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시민의 일상회복이 외식업 활성화로 이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