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4(화)
 


가세로 태안군수 인천공항 입국 사진1.jpg

 

가세로 태안군수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충남지방경찰청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기소 여부만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이와는 별개로 수년간 태안군수에게 돈을 상납하다가 참다못한 군청 공무원 여러 명이 지난해 4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 사건이 대검찰청에 송부되어 서산지청이 가 군수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분노한 주민들이 뉴질랜드 출장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가세로 군수를 찾아 피켓시위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가세로 태안군수가 공무원들로부터 해외 출장비, 명절비 등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상납받은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는 소식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특히 군수에게 상납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군청 직원들이 물품 구매 시 ‘현금깡’까지 했다는 것은 태안군민들의 피 같은 혈세를 횡령한 파렴치 범죄라며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금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뉴질랜드 해외 출장을 즉시 중단하고 조기 귀국하여 분노한 군민들에게 사실관계를 이실직고하고 백배사죄하여야 마땅함에도 뻔뻔하게 외유성 출장 일정을 다 마무리하고 귀국하는 두꺼운 얼굴을 꼭 보면서 태안군 군수직 사퇴를 촉구하기 위해 입국 일정에 맞춰 공항을 찾았는데 정작 개선장군 같은 가세로 군수의 위풍당당한 입국 모습에 죄의식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고 밝혔다.

   

가세로 군수를 향한 검찰과 경찰의 각기 다른 비위 혐의 수사에 태안군민들은 크게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는 4일 오전 11시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련의 사태에 대해 소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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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민 인천공항 찾아 태안군수 사퇴 촉구 피켓시위“세금깡 업무상 뇌물혐의 사실이냐? 가세로 군수는 사퇴하라!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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