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제83회 정례회 의정브리핑_.jpg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18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제83회 임시회 의정브리핑을 열어 주요 의정활동 내용과 주요 안건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의정브리핑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상병헌 의장은 “세종시의회는 가장 낮은 금액의 의정비 수준임에도, 2022년 기준 정례회의일수 70일, 의안발의건수 10.4건(2022년 기준)으로 전국 17개 광역의회에서 1등을 차지하였다”며 “이 자리를 빌려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등 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모임 및 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활동 현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더불어 “ 앞으로도 세종시의 현안과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의 정책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제83회 정례회 의사일정 및 주요 안건과 관련하여 “이번 정례회는 5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37일간 진행되며 접수된 안건은 총 77건이다. 시청과 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지금 세종시는 ‘KTX세종역 신설’을 촉구하는 온·오프라인 10만 명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필요한 필수 기반시설인 만큼 앞으로도 집행부와 협업해 교통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의회사무처 대상 행정사무감사, 2023년 추경예산안 처리 계획”]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날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여 시민 여러분의 복지와 편익 증진을 위한 안건들이 심도있게 심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회기 중 주요 처리안건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협의안 2건, 결의안 2건, 조례·규칙안 4건의 심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변경 결의안, 의회사무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세부 내용을 설명하며 “이번 회기를 통해 예산 소요의 적합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의회가 더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유인호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여론조사 조례안」,▲「세종특별자치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까지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에 대한 주요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 “초심 불망의 마음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역점 둘 것”]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은 이날 의정브리핑에서 제83회 정례회 활동 계획을 설명하며 “5월 23일부터 6월 19일까지 조례안, 동의안, 예산안, 결산 등 총 39건 안건 처리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는 한편, 본청, 직속기관, 읍면동 등 41개 기관에 대한 감사를 통해 집행 과정에서 부당한 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대안을 마련하는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세종특별자치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9건의 심사 안건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며 “심사 과정에서 여야 정당의 입장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세종시 발전을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요소 적극 발굴 및 개선 하여 서민경제 활성화할 대책 마련에 임할 것 ”]

 

이날 세 번째 발표자로 나선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회기에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 요소들을 적극 발굴·개선하고,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대책 마련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발표를 시작했다.

 

이순열 위원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번 회기 중 14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에 대해 심사하고, 2022년도 예산결산 및 심사와 더불어집행부 행정 전반에 관한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도 진행한다.

 

이 위원장은 “민생과 경제, 지역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집행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세심하게 점검하겠다”라며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세종특별자치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금번 정례회에서 심사할 의원발의 조례안 14건에 대하여도 조목조목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등과 관련한 조례안으로 시민의 삶과 경제 또한 맑아질 수 있도록 더욱더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 “되찾은 소중한 일상,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시민 제보 참여 등 많은 관심 부탁”]

 

이날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회기 중 교육안전위원회는 상임위 소관 조례안 9건, 동의안 4건 등 총 13건의 심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안 예비심사 승인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2023년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청취에 이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 2023년 제1회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 시민안전실,소방본부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 심사도 진행한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운영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포함에 총 5건의 교육안전위원회 안건에 관해서도 소상히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학생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안전위원회에서는 코로나 상황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시대적 상황에 맞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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