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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의회, 조례 입법평가 시행으로 ‘자치 입법 질적 개선’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이하 세종시의회)는 29일 입법평가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2023년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조례 입법평가는 조례를 실효성, 적법성, 공평성 등 입법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로서, 올해 조례 입법평가는 4월부터 (재)한국법령정보원에 위탁해 연구용역으로 추진했다.    이날 세종시의회는 최종보고회에서 134건(시청 105건, 교육청 29건)의 평가조례를 대상으로 ▲일반정비 78건, ▲필수개정 7건, ▲개정권고 36건, ▲폐지권고 3건, ▲기타 4건의 정비의견을 제시하였다.(내역 붙임)    세종시의회는 입법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시청, 교육청에 개선안을 권고하고, 최종 결과를 의회 홈페이지에 공표하는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조례 제정 건수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내실 있는 조례 입법평가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입법평가가 의정활동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자치입법을 질적으로 개선하는 등 시민의 권익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조례 입법평가를 통해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조례에 따른 사업 및 예산집행이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적극적인 이행을 촉구하는 등 자치입법권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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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 “세종시 보훈수당 수혜대상자 확대해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충식 의원(조치원, 국민의힘)은 28일 제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시 보훈수당 수혜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보훈대상자(유족)는 국가가 지급하는 보훈급여와 별개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참전수당 또는 보훈수당을 받는다. 이는 각 지자체 재량에 따라 지급되기 때문에 조례 및 재정 여건 등에 따라 수혜 대상이 제각각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충식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영예로운 삶을 위한 경제적 보훈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타 시도에 비해 한정적인 세종시 보훈명예수당 수혜 대상자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세종시는 현재「세종특별자치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독립유공자유족수당, 참전명예수당, 참전유공자배우자수당, 전몰군경유족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비해 청주시의 경우 보국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 등에게도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서산시의 경우 「국가유공자법」에서 규정하는 18종의 국가유공자 등을 수혜대상자로 보고 있어 세종시에 비해 수혜대상자 범위가 넓다.    김 의원은 “조례 개정에 따라 세종시에서도 내년부터 순직군경유족, 전상군경, 공상군경도 보훈명예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나, 여전히 타 시도에 비해 수혜대상자가 한정적”이라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애국심은 모두 같은데 세종시 주민이기 때문에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차별적 보상은 국민통합과 국가보훈 이념에도 부합하지 않으므로 다른 지역과 비교해 균형 있는 보훈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예산편성에 세종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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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 “공유 전동킥보드, 안전한 이용 위한 개선 방안 제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집현·합강동,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제84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김영현 의원은 전동킥보드가 가까운 거리를 손쉽게 이동할 수 있고 조작법이 단순해 자전거만큼이나 인기 있는 이동 수단이 되었다며, 지역 내 공유 전동킥보드 수도 3년 전보다 10배 들어 3천여 대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비례해 사고 건수도 급증했음을 강조했다.    또한 작년 10월에는 10대 청소년 두 명이 동시에 탑승한 전동킥보드와 보행자가 충돌해 보행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설명하며 안전을 위한 체계적 제도 마련이 미흡함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를 타기 위해서는 만 16세 이상이 취득가능한 ‘원동기 장치 이상의 면허’가 필요하고,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며, 2명 이상 동시 탑승이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법이 강화되었음에도, 지난해 지역 내 개인형 이동장치 위법 행위 적발건수는 1,000여 건에 달했으며, 이 중 등·하교 시간대 중·고등학생들의 무면허 주행 적발 건이 다수였다”고 현황을 덧붙였다.    아울러 대여업체가 이용자의 면허를 확인해야 하는 의무는 없어 면허인증을 권장만 하는 상황을 우려하며 현재 무면허 청소년들이 규제의 사각지대 속에서 얼마든지 공유킥보드를 이용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용 후 도로 곳곳에 질서 없이 반납해 보행을 방해하고 사고를 유발하고 있으나, 담당 부서는 관련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반납장소 규제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과 관련 제도의 미비함으로 시가 개입하기 어려운 점에는 공감하나, 현안에 수수방관하는 동안 시민들의 불편은 지속되고 안전은 위협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하며 개선방안으로 ▲‘무단 방치 PM의 견인·보관 비용의 청구 기준’ 규정 ▲행정의 효율성 확보를 위한 ‘현장 단속 시스템’ 구축 ▲전동킥보드 주차구역 확충 세 가지를 제언했다.    김 의원은 “개인형 이동 수단의 활성화는 미래교통의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되었으므로, 조화로운 공존체계 마련과 안전 문화 확립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라며, “이는 우리 시뿐만 아니라 교육청, 경찰청 그리고 운영업체와 함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민해야 하는 사안이다”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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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 “젊은도시 세종! 청년이 즐거운 축제 추진되어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29일 제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세종시 청년 친화적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축제의 변화’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번 발언을 통해 “청년 문화 육성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발전시켜 나간다면, 타 시도 청년들까지도 유입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3년 7월 말 기준 전국 평균연령은 44.6세인데 반해, 세종시 평균연령은 38.4세로 2012년 말부터 인구 유입이 시작된 이래 가장 젊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라며 “하지만 기존 청년들의 정주 환경 변화와 타 시도 청년들의 유입 방안이 마련되지 못한다면 2030 인구 비율이 현재 27.05%에서 2050년에는 16.38%로 감소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동안 세종시 축제는 읍면 지역의 경우 고연령대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추진됐고, 신도심 지역은 영유아와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정작 문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는 청년층의 참여가 저조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청년들이 열광할 수 있는 기업 축제 유치를 위해 시가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제언하며, 익산시의 ‘흠뻑쇼’ 유치 및 보령시의 ‘뮤직&비어 페스티벌’ 유치, ‘워터밤’ 뮤직페스티벌을 예로 들었다.    특히, “‘워터밤’ 뮤직페스티벌은 2023년 문체부가 선정한 K-컬처 100선 관광 이벤트에 선정되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전시 또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를 유치하여 약 1만 명이 넘는 20~30대 청년들이 이스포츠 경기를 보기 위해 모였다”며 세종시도 적극적인 자세로 유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올해 춘천시 및 안산시 등 타지역에서 대학연합 축제를 개최하여 대학과 시민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였고, 최근 추진되었던 지역대학 총학생회와의 간담회에서도 학생들이 직접 대학연합 축제를 제안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종시 축제에 이를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전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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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위탁 기관 변경 등 종합복지센터 효율적 관리방안 모색”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열린 제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새롬동과 보람동에 위치한 종합복지센터의 운영 및 관리 문제를 해결하도록 위탁기관 변경 등을 신중히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현옥 의원은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입주 기관과 주민들 사이에서 지적되고 있는 행정복지센터 운영의 문제점을 언급하고 센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현재 세종사회서비스원에서 새롬동과 보람동 종합복지센터의 위탁 운영을 맡고 있지만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행정 편의주의가 팽배해 있어 입주 기관과 이용자들의 불편을 낳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중앙집중식 냉난방 시설 가동으로 초과 근무 시 별도의 냉난방 지원을 받기 어려우며 야간이나 주말에는 안전과 보안 문제 등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며 “보람종합복지센터의 경우 평일 오후와 주말에는 아예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대관 불가’라는 잘못된 운영 방침을 명시해 놓은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누리집의 대관시설 안내와 입주 기관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공간 배치, 장애인 편의 시설 부족, 유도 사인물의 미비를 운영상 문제점으로 거론했다.    해결 방안으로는 ▲종합복지센터 운영 위탁기관 변경 방안 검토 ▲입주 기관의 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공간 재배치 ▲입간판 추가 설치 및 외벽 간판 정비 ▲장애인 휠체어길 확충과 점자 블록 및 자동문 추가 설치를 제시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협소한 주차 공간과 접근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입장에서 주차장 확충 등 무엇이 더 필요한지를 고민해 달라”며 “종합복지센터가 사회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변화의 발판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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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 대표 발의한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 촉구 결의안’ 채택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28일 제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동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광역 교통시설 확충에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행정수도 완성은 더 이상 희망이 아닌 현실이며, 이제는 행정수도를 넘어 경제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세종시의 광역교통 기반 시설이 미흡하고 인근 지역과의 연계성이 현저히 떨어져, 성장 가능성이 무한함에도 그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 확정으로 교통 여건 변화가 예상되고, 시민들의 관외 철도 역사 이용에 따른 불편이 지속되고 있으나 ‘KTX 세종역’ 신설 확정이 미뤄지고 있는 것을 예로 들며, 정부가 세종시의 급변한 사회·경제적 여건을 반영해 설치 요구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충청권 광역철도’는 ‘광역 생활권 형성’을 위한 주요 기반 시설이므로 조속히 추진되어야 하나, 지난 6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해 선정을 기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555만 충청권 인구의 광역생활권 조성에 대한 염원이 상실감으로 바뀌지 않도록 사업추진을 위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광역 철도시설과 더불어, 203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세종∼청주 고속도로’는 ‘연서 분기점과 북세종 나들목 구간’의 조기 개통을 계획해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원자재 수급 난항과 차선 확대로 인해 늦춰진 ‘서울∼세종 고속도로’ 중 ‘세종∼안성’ 구간도 더 이상의 지체없이, 2025년 이전에 마무리하여 수도권과의 연계성이 강화되어야 함을 설명했다.    끝으로 세종시의회 전 의원은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광역교통 기반 시설이 적기에 조성되어야 함을 재차 강조하며 ▲‘KTX 세종역’ 설치 요구 수용 ▲ ‘충청권 광역철도’의 예타사업 선정과 조속한 추진 ▲주요시설로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세종∼청주 고속도로’와 ‘세종∼안성 고속도로’의 조기 개통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 촉구 결의안’을 국회의장과 국무총리, 기획재정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에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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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이순열 세종시의장 "정부에 오염수 방류 대책 촉구할 것"
    이순열 의장이 제84회 임시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28일 제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다음달 7일까지 11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날 시의회는 5분 발언을 진행하고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제84회 임시회에는 조례안 92건과 동의안 22건, 결의안 2건, 긴급현안질문 1건, 보고 6건, 선임안 1건, 기타 3건을 포함한 총 127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이순열 의장(도담동·어진동, 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에서 "지난 8월 23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제정안이 국회운영개선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여야 의원 간 합의로 국회 규칙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켜 세종의사당 건립의 토대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운영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통과 등 절차가 남아있는 만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더 이상 지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11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세종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심의하고,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의 조치결과 보고 등을 청취한다"며 "시정과 교육행정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정된 안건을 면밀히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의원들에게 부탁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라 먹거리 안전과 수산업계 소비 위축이 걱정이다. 정부는 안전하다는 일본 정부의 의견을 대변할 것이 아니라, 피해가 예상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것"이라면서 "미래 세대에게 오염된 바다를 물려줄 수는 없다. 세종시의회는 오염수 투기를 수수방관하는 정부와 이를 신뢰하는 집행부를 상대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석 의원이 '젊은도시 세종! 청년이 즐거운 축제 추진되어야'와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원석, 김현옥, 김영현, 김충식 의원 등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세종시 축제가 청년문화의 육성에 관심을 두고 발전시켜 나간다면, 타 시·도 청년들까지도 유입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시가 청년 축제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2023년 7월 말 기준 전국 평균연령은 44.6세인데 반해, 세종시 평균연령은 38.4세로 2012년 말부터 인구 유입이 시작된 이래 가장 젊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라며 “하지만 기존 청년들의 정주 환경 변화와 타 시·도 청년들의 유입 방안이 마련되지 못한다면 2030년 인구 비율이 현재 27.05%에서 2050년에는 16.38%로 감소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동안 세종시 축제는 읍·면 지역의 경우에는 연령대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신도심 지역은 영유아와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정작 문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는 청년층의 참여가 저조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청년들이 열광할 수 있는 기업 축제 유치를 위해 타 지자체가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했다. 이에 관한 예로는 익산시의 ‘흠뻑쇼’ 유치 및 보령시의 ‘뮤직&비어 페스티벌’ 유치, ‘워터밤’ 뮤직페스티벌이 있다"라며 "특히 ‘워터밤’ 뮤직페스티벌은 2023년 문체부가 선정한 K-컬처 100선 관광 이벤트에 선정돼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세종시도 적극적인 자세로 이러한 축제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김현옥 의원이 '위탁 기관 변경 등 종합복지센터 효율적 관리방안 모색'이란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새롬동과 보람동에 위치한 종합복지센터의 운영 및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위탁기관 변경을 신중히 검토해야 하며 센터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현재 새롬동과 보람동 종합복지센터의 위탁 운영은 세종사회서비스원에서 맡고 있지만, 이 센터는 중앙집중식 냉난방 시설이기 때문에 초과 근무를 할 때에는 이 기관의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냉난방 지원을 받기 어렵다"라며 "또한 야간이나 주말에는 안전과 보안 문제 등 허점이 있으며 보람종합복지센터의 경우에는 평일 오후와 주말에는 아예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코로나19로 대관 불가’라는 잘못된 운영 방침을 명시해 놓은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누리집의 대관시설 안내와 입주기관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공간 배치, 장애인 편의 시설 부족, 유도 사인물의 미비 등 운영상 문제점이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에 관한 해결 방안으로는 "▲종합복지센터 운영 위탁기관의 변경 방안 검토 ▲입주기관의 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공간 재배치 ▲입간판 추가 설치 및 외벽 간판 정비 ▲장애인 휠체어길 확충과 점자 블록 및 자동문을 추가 설치할 것"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김영현 의원(반곡·집현·합강동, 더불어민주당)은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언했다. 김충식 의원(조치원, 국민의힘)은 세종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시 보훈수당 수혜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동빈 의원이 제1차 본회의에서 본인이 대표발의한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 촉구 결의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김동빈 의원(부강면·금남면·대평동,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결의안에는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가 광역 교통시설 확충에 적극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동빈 의원은 결의안 제안설명을 통해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 확정으로 교통 여건 변화가 예상되고 시민들의 관외 철도 역사 이용에 따른 불편이 지속되고 있으나, ‘KTX 세종역’ 신설 확정이 미뤄지고 있다"라며 "정부가 세종시의 급변한 사회·경제적 여건을 반영해 설치 요구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충청권 광역철도’는 ‘광역 생활권 형성’을 위한 주요 기반 시설이므로 조속히 추진되어야 하나, 지난 6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해 선정을 기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555만 충청권 인구의 광역생활권 조성에 대한 염원이 상실감으로 바뀌지 않도록 사업추진을 위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광역 철도시설과 더불어, 203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세종∼청주 고속도로’는 ‘연서 분기점과 북세종 나들목 구간’의 조기 개통을 계획해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최민호 세종시장(국민의힘)이 제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이 제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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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국회규칙 제정안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 통과, 세종시의회... “시민과 함께 환영!”
       23일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에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제정안이 통과되었다. 이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중요한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논평을 통해 39만 세종시민과 함께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이 신속하게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 및 촉구했다. 세종시의회 일원은 “긴 여정이었다. 오래도록 국회의 문을 두드린 끝에 세종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비로소 실현의 빛을 보는 순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2021년 9월 「국회법」이 개정된 이후 지난해 10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마무리되었고 설계비 147억원과 토지매입비 350억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되었으며, 올해 1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종시 소재 정부부처를 관할하는 11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12개 위원회를 설치하는 안으로 ‘국회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이 국회운영위원회에 제출된 후 7개월여만에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를 통과하게 된 것이다.    이날 세종시의회는 “지난 제79회 정례회에서 ‘국회규칙 조속 제정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으며, 충청권 4개 시도의회의장단은 물론, 전국 시도의회의장단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 대한민국시도 의회의장협의회에서도 ‘국회규칙 조속제정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국회와 각 정당에 건의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국회의사당에서 ‘국회규칙 조속 제정 등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여러 시민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국회규칙 제정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소속 정당을 떠나 시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간절히 염원했던 바가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소중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여곡절 끝에 여야 합의로 이뤄진 국회규칙 제정안의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 통과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확고한 의지 확인과 충청권을 넘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을 바라는 국민적 공감대를 얻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당초 기대와 달리 다소 늦어진 면은 있지만 실질적 전환점이 마련된 만큼, 이제부터라도 소모적인 정쟁이나 공방 없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촉구했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국가균형발전을 통한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 제고와 미래세대를 위한 백년지대계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국회규칙 제정이 지연되면서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당초 로드맵에 차질이 빚어진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국회 본회의 통과까지의 국회규칙 제정과 이후 예산집행 등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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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세종시의회, 제84회 임시회 의정브리핑 개최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이 23일 제84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의정브리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순열 의장이 의정브리핑에서 제84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진행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세종시의회 제84회 임시회 의정브리핑이 2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의회는 이순열 의장이 인사말과 제84회 세종시의회 임시회의 진행계획을 설명하고 각 상임위원장이 소관 의정브리핑을 진행했다.         먼저 이순열 의장(도담동·어진동, 더불어민주당)이 인사말을 통해 "올 여름, 전례 없는 이상기후와 기록적인 폭우로 우리 지역에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를 입으신 시민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태풍과 수해에 대응하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온전한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한 집행부 직원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의회에서도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내실 있는 의정활동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제주도에서 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합동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과 관련된 제도와 그 밖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세종시 특성에 맞는 인사청문회 도입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라며 "앞으로도 의원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끝으로 이 의장은 제84회 임시회와 관련하여 "이번 임시회는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되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 보고·청취와 긴급현안질문을 비롯하여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123건으로 조례안 92건과 동의안 22건, 결의안 2건, 보고 6건 등"이라면서 "세종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의 면밀한 검토와 내실있는 심사를 통해 시민의 일상에 필요한 정책들이 조례로 완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무엇보다, 시민을 대표하는 목소리가 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이 '제84회 임시회 의정브리핑'에서 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을 설명하고 있다.   이어 각 상임위원장이 제84회 임시회 의정브리핑을 진행했다. 먼저 행정복지위원장(종촌동·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설명하며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의정브리핑을 시작했다.임채성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이번 임시회 회기 중 8월 29일과 30일에는 조례안 44건, 동의안 13건 등 57건을 심사할 계획이며 9월 5일과 6일에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청취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라며 "이들 안건은 여야 정당의 입장이 아닌 오로지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임 위원장은 의원발의 조례안 설명에서 먼저 "본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에서는 일상생활 전반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계선지능인의 사회참여 촉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교육 지원사업, 재정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김재형 의원(고운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라며 "이 조례안에서는 노인에 대한 각종 학대 예방과 학대받은 노인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법률지원 요청 및 학대행위 재발방지 교육 등을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수행 업무에 추가했다"고 말했다.또 "김광운 의원(조치원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여기에는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빈집 소유자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주택이 철거된 토지, 공용‧공공용 활용에 동의한 토지에 대해 재산세를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부연했다.계속해서 김현옥 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새롬동·더불어민주당)은 교육위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청취를 비롯하여 조례안 14건(의원발의 11건, 교육감제출 2건, 시장제출 1건)을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의원발의 조례안에 관해 설명했다. 김현옥 부위원장은 "본 위원회에서 심사할 학생 학력 지원과 관련하여 이소희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조례안'과 임채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이 있다"라며 "이들 조례안에는 법률적 지원책 마련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른 사항을 규정하고, 또한 학교 내 경계선지능학생에 대한 지원을 촘촘히 하여 단순히 부진여부에 따른 지원이 아닌 다채로운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다문화가정 학생의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본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다문화가정 학생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직접 이중언어 강사들과 교육 지원에 관한 어려움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발전하는 세종교육의 한 측면에서 학습이 어려운 부분에 관한 지원이 먼저 이뤄져야 할 것으로 판단해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이 '제84회 임시회 의정브리핑'에서 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을 설명하고 있다.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고운동·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임시회 중 산건위에서 심사할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23건이라면서 소관 의정브리핑을 진행했다.이현정 위원장은 먼저 "본 위원장(고운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이 조례안에는 매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사항 확대를 위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감면(50%)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박란희 의원(다정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이다. 여기에는 층간소음 예방 및 피해 저감을 위한 효율적인 시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시장은 소음측정 등 피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또한 층간 소음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마련, 예방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소음저감 용품지원 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공동주택 층간소음 관련 갈등발생을 최소화하여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원석 의원(도담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서는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도시공원 등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맨발보행로 조성·확충 및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고 부연했다.끝으로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보람동·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의 의사결정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7건을 심사하게 된다며 소관 의정브리핑을 진행했다.  유인호 위원장은 "본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건의안·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건의안 및 결의안을 본회의 의결로 채택하여 관련기관에 전달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건의안 및 결의안의 효율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이어 "김동빈 의원(부강면·금남면·대평동,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라며 "이 조례안에서는 지방의회의원의 외유성 국외출장을 제한하고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개선권고한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의원의 공무국외출장 심의를 위한 심사위원의 민간위원 비율을 3분의 2 이상으로 확대하고 연임을 제한하는 규정을 마련하는 등 심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관련 규정을 정비하기 위해 개정했다"고 부연했다.마지막으로 "의회운영위원회가 제안하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이다. 여기에는 지방자치법 제47조의2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지방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함에 따라 조례에 위임된 인사청문 대상 및 인사청문회 절차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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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웬닥빙 베트남 국회 문화교육위원장, 이순열 시의장·홍성국 국회의원 예방
       세종시를 처음 방문한 웬닥빙 베트남 국회 문화교육위원장이 이순열 시의장과 홍성국 국회의원(민주당·세종시 갑)을 예방한 뒤 해밀초등학교 특화 시설을 견학하고,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한국-베트남 양 국회가 ‘교육인력 양성과 관련한 정책구축 및 국회 업무 경험 교류’를 계기로 추진됐으며, 홍성국 국회의원실이 주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웬 위원장과 수행원 5명은 이날 세종 해밀초등학교를 방문해 스마트 도구를 활용한 교육 인프라 현황과 교육정책 및 제도 운영 사례 등을 살펴봤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 방문과 우수 교육시설 중 하나인 해밀초 견학을 매우 환영한다”면서 “세종시 교육환경이 베트남의 교육 발전에 좋은 모델이되길 바라며, 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웬 위원장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 방식과 우수 학습 시설들을 벤치마킹하여 베트남 교육에 접목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홍성국 국회의원은 “이번 방문이 세종시 교육환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면서 “베트남-한국 양국 국회 교류가 우호 증진과 더불어 문화교육 교류로 확대되는 시작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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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세종시의회, 고층 상가 시설물 안전을 위해 입주 상인들과 간담회 가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은 16일 고층 상가 일부 대표 상인들과 함께 산업건설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현정 의원을 비롯해 성시근 건축과장, 나성동 나릿재마을 6단지 상가 상인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층 건물 상층부에 위치한 상가 시설의 안전 도모화 필요성 및 향후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상인들은 시공사 측에 요구한 건축물 하자 보수에 오랜기간이 소요되고, 보수 완료한 사항도 하자가 재발생하는 문제를 제기하며, 부실 시공된 건축물의 하자 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 불특정 다수 시민을 대상으로 큰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목소리를 냈다.    한편 지난 10일 나릿재마을 6단지 상가 45층에 있는 카페 ‘메타45’에서는 난간 일부가 태풍 카눈에 따른 강풍에 추락할 위험에 있어 119특수구조대가 출동해 해당 난간을 해체한 바 있다.    이에 성시근 건축과장은 “인지한 하자 사항에 대해 시공사에서 조속히 조치 하도록 요구할 것이며, 법령 테두리 내에서 분쟁조정위원회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현정 위원장은 해당 고층 건축물의 시설 안전 미흡은 건축물 하자 사항일 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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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스킨십 강화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직원들과 소통·공감하는 간담회’를 개최하며,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스킨십을 강화하는 행보에 나섰다.    이 의장은 14일부터 6급 이하 사무처 직원들로부터 인사와 업무 관련 고충을 듣고, 침체한 근무 환경 분위기를 개선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의회사무처 직원뿐만 아니라 시의원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이 의장은 직원들의 직장 생활 고충, 사기진작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의회사무처에서는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근무 여건과 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순열 의장은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의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행복이 우선”이라며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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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어진지하차도 침수 현장 피해 상황 점검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침수된 세종 어진 지하차도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날 10시 50분 세종시가 「어진 지하차도 침수로 양방 교통을 통제중이니 우회해 달라」는 공지를 세종시민들에게 전파한 상황에서 이순열 시의장이 오후 1시 10분경 급히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시찰 일정을 소화했다.    이 의장은 현장 관계자를 통해 보고받은 후 “원인을 알 수 없는 전기 과부하로 3대의 배수 펌프가 고장났고, 예비 펌프마저 가동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감전사고 등 안전을 이유로 작업이 어려워 양수기로 고인물을 빼낸 후 신규 펌프기를 공수해 퇴근 시간 교통불편이 없도록 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현장 상황을 대신 전했다.    경찰은 시민안전실의 요청에 따라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 의장은 침수된 지하차도 현장을 둘러본 뒤, 관계자들에게 “조속한 시일 내에 교통이 재개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기후 위기에 따라 앞으로 이 같은 피해가 빈번해질 수 있으니, 방재시설을 세심하게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통행 재개 여부와 우회도로 이용 등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통제 상황을 확인하는 시스템 구축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은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후 2시 40분까지 누적 강우량 155mm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후 3시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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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개인 방역 철저 당부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시의회 직원과 시민들에게 공공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평균(7.31.~8.6.) 확진자가 394명으로 지난주 303명에 비해 91명(23%) 이나 증가해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 의장은 7일 시의회 사무처 직원들의 코로나19 확진 보고를 받은 직후, 선제적으로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음성임을 확인했다.    이 의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대중교통과 공공시설 이용 시 마스크를 사용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휴가철 지역 이동에 따른 감염과 밀폐된 환경에서 공공시설을 이용할 경우 증상 발견 여부와 상관없이 코로나 간이 검사를 실시해 2차 대유행을 예방하는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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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우승한 세종 공공스포츠클럽 야구단 격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U-16)’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종 공공스포츠클럽 야구단을 1일 격려했다.    세종 공공스포츠클럽 야구단은 지난달 25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안산시 야구단에 10대 1로 승리해 주니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이후 3년 만의 쾌거다.    이 의장은 시의회를 방문한 선수들에게 “중·고교 야구팀이 없어 유소년 선수들이 공주·청주 등으로 떠나야 하는 세종의 열약한 현실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여러분들이 장하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훌륭한 실력을 발휘해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줘서 고맙다. 한분 한분이 최선을 다했기에 모두가 승리의 주인공이다”라고 격려했다.    이 의장은 시의회 의장실과 본회의장을 직접 보여주며, 시의원의 역할과 시의회의 기능을 선수들에게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에서 어린이합창부문 은상을 수상한 세종 사계절하모니합창단원도 시의회로 초청해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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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세종시의회, 이례적 폭우에 현장 실태 및 피해 대처 ‘총력’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20명의 의원은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 상황을 살피는 등 대처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14일 12시 10분 호우경보 발효 이후 15일 16시까지 세종에는 누적 평균 404.6㎜의 폭우가 내렸다. 특히 지역별로는 지난 13일부터 15일 16시까지 ▲장군면 528㎜ ▲부강면 493㎜ ▲어진동 463㎜ ▲보람동 456㎜ ▲한솔동 455㎜ ▲연동면 453㎜ ▲연서면 398㎜ ▲연기면 348㎜ ▲전동면 340㎜ ▲전의면 324㎜ ▲소정면 310㎜ ▲조치원읍 270㎜ 등의 누적 강우량으로 이례적 호우를 기록했다.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폭우 피해 현장을 방문하거나 직접 피해 수습을 돕는 등 관련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처하며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순열 의장도 주말 동안 합강 오토캠핑장, 연동면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을 방문하며 피해 현장을 파악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면담하여 상황을 공유했다.    이 의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몇 가지 문제를 파악했다”며 “먼저 재난문자가 문장식으로 발송되어 시민들이 즉각적인 교통상황 문제를 파악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운전이나 자전거 이용 등 이동을 하는 중에는 문장 형태의 재난안전문자가 빠르게 인식하기 힘들다. 재해로 인한 침수나 우회도로 등 경로 재해 상황을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지도 형태로 시각성을 높이는 등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페이스북에서는 버스 운행 관련 변동 사항 등 교통 정보가 전달되고 있었지만, 세종 시민들이 주로 활용하는 세종앤과 세종 시티앱에서는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 의장은 “스마트 시티를 표방하는 세종에서 정작 신속함이 가장 중요한 재난 정보가 스마트한 플랫폼을 통해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은 꼭 개선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끝으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라고 전하며 “현재 현장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및 사무실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관계 직원 모두 정말 고생이 많으시다. 조금만 더 상황 정상화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써달라”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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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소통‧역량 강화 위한 2023년 합동 의정연수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의원과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의원‧직원 합동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의정연수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4년 만이며 의정활동 및 정책역량 강화는 물론, 의원‧직원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세종시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을 방문해 시설 견학 및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조례안 심사와 예산 편성 및 심의에 대한 전문 강사의 실무 교육이 이뤄진다.    11일에는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청렴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오후 연수에서는 ‘인사청문회 실시 근거 규정(지방자치법 제47조의2)’이 신설됨에 따라 세종시 특성에 맞는 인사청문회 도입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도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리더십‧소통기법에 관한 교육에 이어 상생협약을 체결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공동으로 상생발전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는 지난 2022년 세종시의회와 제주도의회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양 의회는 이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며 정책을 개발할 수 있는 세종시의회로 거듭나고자 한다.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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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대전 서구의회, 제9대 개원 1주년 기념식 개최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6일 관내 식당에서 의원과 서구청장,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서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서구의회는 원만한 원 구성 합의를 시작으로 임시회 4회, 정례회 2회의 회기를 거치며 조례안·규칙안 140건을 처리하고,건의안·결의안 50건을 채택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17건의 개선을 요구하여 구정의 시행착오를 예방하고 구민의 이익을 대변하였으며, 5분 자유발언 44건과 구정질문 19건을 통해 행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먼저 민생과 직결된 의정활동에 더욱 전념하여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떡 케이크 커팅식을 했다. 이어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역동적인 변화로 감동을 주는 서구의정’을 목표로 달려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명자 서구의장은 “47만 구민이 제9대 서구의회에 보내준 격려와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서구의회는 구민에게 먼저 다가가고, 구민의 삶 속에 희망을 안겨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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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충청권 4개 시·도 의회 협의체 회의 참석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은 29일 어진동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충청권 4개 시·도 의회 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인호 위원장을 포함한 충청권 4개 시·도 의회 운영위원장과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협의체 운영 및 초광역의회의 역할과 구성·운영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4개 시·도 의회 운영위원장과 사무처장 등 8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앞으로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4개 시·도 의회의 연계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유인호 위원장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의결기관인 초광역의회의 원활한 구성을 위해 4개 시·도 의회가 납득할 수 있는 합의점 모색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도록 하겠다”며 충분한 의견수렴을 강조했다.   또한, 회의 시작 전 참석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특자체 설립과 관련해 충청권 4개 시·도 의회가 협의체를 통해 충분히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광역의회는 4개 시·도 지방의원으로 구성되며, 조례제정권 등 기존 지방의회의 권한을 갖는 의결기관으로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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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2
  • 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촉구를 위한 릴레이 피켓 캠페인 실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빈)는 제83회 정례회 회기를 마친 직후인 29일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하여 곧장 서울 여의도 국회로 향했다.    이날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비가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세종의사당 건립 국회규칙 제정 촉구 피켓 캠페인을 이어 갔다.    세종의사당 건립에 필요한 국회법이 개정된 지는 22개월이 지났지만,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전문가 자문단 구성안만 의결하고 국회규칙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기본조사·설계비 147억 원과 토지매입비 350억 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됐지만, 이전 규모를 가늠할 국회 규칙이 제정되지 않아 단 한 푼도 집행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김동빈 위원장은 “국가 균형발전의 원동력인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은 국민과 한 약속이자 국민의 염원이다. 그만큼 국회 규칙이 제정되어 조속히 세종의사당이 건립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세종시민뿐만 아니라 충청권 4개 시·도의회 등과 공동 대응을 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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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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