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3-28(토)
 

 충남도가 무심코 흘려보냈던 ‘빗물’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내 빗물저류조를 시범설치, 해마다 가뭄으로 되풀이하는 밭‧농지를 중심으로 농업용수를 확보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것이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빗물저류조 설치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내 시설하우스 단지 중 물이 부족하거나 수질오염 등의 문제로 농업용수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을 조사했다.

 

 그 결과, 홍성군 홍북읍 중계리와 부여군 규암면 외리 등 2곳을 선정, 시범적으로 빗물 저류조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이르면 올가을부터 빗물을 재활용해 농업용수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향후 빗물 재활용에 대한 효과 및 주민만족도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빗물저류조를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추욱 도 농림축산국장은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 도민의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빗물 재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가뭄극복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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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빗물’, 농업용수로 재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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