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보령시 청소행정개선 연구회.jpg
청소행정개선 연구회

 

 보령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보령시 청소행정개선 연구회’가 지난 20일 최종보고회를 갖고 2개월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 했다.

 

 ‘보령시 청소행정개선 연구회’는 김정훈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금순, 백남숙 의원이 참여하여 생활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 처리체계를 개선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연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할 계획으로 구성됐다.

 

 따라서, 연구회는 그동안 생활폐기물 현황과 수거‧운반‧처리 체계를 분석하고 청소예산 재정자립도를 분석하여 보령시에 적합한 청소행정 개선과 효율성 제고에 대해 연구했다.

 

 연구결과 최종보고회에서 보령시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연3.3%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재활용품의 주2회 수거 비중이 85.2%로 압도적인 것으로 파악했으며, 청소재정 자립도는 17.2%로 전국 평균 32.1%대비 14.9%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청소행정 개선 방안으로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인식개선을 위해 현장체험과 분리배출 홍보 앱 제작,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기 구입 지원을 제안하고, 재활용 자원의 배출‧수거시설 도입과 폐기물 연소 폐열을 발전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주민부담률을 분석하여 재정자립도를 개선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훈 대표의원은 “필(必)환경 시대를 맞이하여 환경을 둘러싼 내‧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청소행정 체계 개선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증대하여야 한다”며, “이 연구결과가 보령시의 청소행정 정책개발에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8675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보령시의회 의원연구회, 청소행정 개선방안 제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