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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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수확철 일손 부족에 시름하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시의원들이 발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의회에서는 매월 개최하는 정례회나 임시회가 폐회하는 날에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봉사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10월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박금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명은 남포면 창동리에 위치한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고구마 수확과 운반 작업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일손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의회에서는 농가에 부담되지 않도록 작업 도구, 간식 등을 사전에 준비하고 작업 중에 상호간 덕담을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이끌었다.

 

  박금순 의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나누며 해결하는 보령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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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로 봉사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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