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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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이되어 후원회(회장 박종영)는 정기총회 및 발대식을 지난 9월 24일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재흥)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한영신 도의원, 황천순 천안시의장 등 내빈들의 격려로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시각장애인의 자립 및 복리증진을 위해 2014년 설립된 빛이되어 후원회는 2017년 이사 임기 만료 이후 올해 4월 취임한 4대 박재흥관장과 홍순민준비위원장을 필두로 지역사회 대표 인사 및 주요 기업 등 29명의 후원회 이사를 새롭게 구성하였다.

 

  빛이 되어 후원회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의 프로그램, 행사 및 운영지원, 시각장애학생 및 시각장애인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 문화, 체육지원사업 등 시각장애인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예정이다.

 

 박종영 회장은 “12,000여명의 충남도내 시각장애인의 복지발전과 인식개선 향상을 위해 후원회 이사님들과 힘을 모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박재흥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요즘 많은 관심 속에 빛이되어 후원회가 재구성된 것에 감사드리며, 시각장애인의 복리증진을 위해 빛이되어 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 새천안로타리클럽(회장 박용순), 제이영코스메틱(대표 김영은)으로부터 손소독제 1,000개, 충남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박종복),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윤동민)로부터 덴탈마스크 10,000장, 이후커뮤니케이션(대표 이현우), 홍익그룹(회장 김병준)으로부터 덴탈마스크 8,000장을 전달받았다.

 

 이날 자리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도에서도 시각장애인 여러분과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며 “점자도서관 확대, 보행교육 추진,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등 시각장애인 현안을 함께 풀어가면서 시각장애인 자립과 복리증진을 위해 항상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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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빛이되어 후원회 발대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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