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삽교읍 역리 무연분묘 벌초작업 모습.jpg

 

 예산군 삽교읍 역리(이장 김상철)는 한가위를 앞둔 10일 마을에 위치한 공동묘지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 작업을 실시했다.

 

 삽교읍 역리 공동묘지 약 4만8000㎡에는 1600여기의 무연분묘가 위치해 있으며,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삽교읍 역리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공동묘지 벌초작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조상을 기리고 마을 단합을 도모하는 마을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을 이장과 주민, 청년 등 제한된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벌초 작업을 진행했다.

 

 최광욱 삽교읍장은 “앞으로도 한가위 벌초작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에 효 문화를 전파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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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 역리, 한가위 맞이 무연분묘 벌초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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