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크기변환]김선홍 의원.JPG

 

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어제보다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어 나가는 시민의 곁에 가까이에 있는 불당동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 민주당 김선홍 의원입니다.

 

먼저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더 큰 천안을 위한 행복한 동행에 함께 해주시는 황천순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께 감사드리고, 박상돈 시장님을 비롯한 2,2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본의원이 오늘 5분 발언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점점 늘어가는 1인 가구 증가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를 설치하자]입니다.

 

[PPT 자료1]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은 27.2%였고, 2018년은 29.3%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충청남도는 201529.5%, 2018년은 31.8%로 증가하였고, 천안시는 201531%, 201832.6%로 천안시의 1인 가구 비율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PPT 자료2]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요인은 저출산 및 고령화로 가구 구성의 측면에서 변화를 겪고, 가족 및 부모부양에 대한 전통적 의미 변화, 경제적 이유로 인한 가족해체, 학업이나 직장으로 인한 가구 분리, 사회·경제적 요인에 의한 결혼 연기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이러한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가족이나 이웃과의 단절, 경제적인 궁핍 등으로 고독사도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상돈 시장님의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위한 100대 공약 사업 중 복지 분야에 소외계층 없는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목표로 지역사회 그물형 복지 안전망을 재구축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취약계층 발굴·지원체계 및 맞춤형 급여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1인 가구 지원정책 사례를 보면 사회보장제도의 혜택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주거지원, 생활지원, 고용지원, 돌봄 및 안전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회보장제도가 지원대상자 선정에 있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 기준이나 65세이상, 18세미만 등의 연령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이러한 조건을 갖추지 못한 1인 가구는 제도에 접근하기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따라서 1인 가구 지원 정책에 있어서는 소득수준을 기준으로 적용하기 보다는 연령별 1인 가구에 대하여 전반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주거·건강·경제·사회관계·고독사에 관련된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PPT 자료3]

최근 복지정책과에서 천안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에 의하여 추진 중인 중년 1인 가구 실태조사의 연령대는 만 50~ 64세입니다.

 

천안시의 중년층 중 40대는 자살률이 높고 20~30대의 청년층은 경제적 빈곤층이 많습니다. 다양한 연령의 1인 가구를 조사하여 꼭 필요한 정책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일자리와 소득에 관련된 경제적 환경, 사회적 네트워크, 건강지원, 생활만족도, 노후준비 및 인생설계 등과 관련하여 천안시는 이렇게 준비하였으면 합니다.

 

첫째, 1인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가 준비되길 바랍니다.

둘째, 1인 가구 위험분석 및 맞춤형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1인 가구에 대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대한 정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위하여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하여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1인 가구 커뮤니티 센터를 설치하여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진행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태그

전체댓글 0

  • 5242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김선홍 의원, 1인 가구를 위한 커뮤니티센터를 설치하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