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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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제8대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가 방역대책 집중을 위해 제272회 임시회를 2주 연기한다. 

 

태안군의회는 제272회 임시회 개회일을 당초 9월 1일에서 9월 14일로 2주 연기하고, 임시회 기간도 당초 10일에서 9일로 하루 단축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축 운영은 최근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잇따르고 해수욕장 검역관리 기간이 이달 말까지로 연장됨에 따라 집행부가 방역대책과 군민 보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8일 열린 긴급 의원간담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태안군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회 참석 대상자를 최소화하는 한편, 본회의장 입구에 비접촉 체온계와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해 군민의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272회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청취와 2020년도 군정질문이 실시되며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심의도 함께 진행된다. 

 

신경철 의장은 “태안군의회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자 한다”며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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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태안군의회, 제272회 임시회 연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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