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신성장산업국, 수해복구 구슬땀
8월 6일, 직원30여명 단양군 수해농가 찾아 복구작업 실시
충청북도 신성장산업국 직원 30여명은 8. 6일 단양소재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단양군 매포읍 상시리와 가평2리 마을 침수 농가주택에서 침수된 주택 내 가재도구 등을 집밖으로 꺼내고 쓰레기 등을 모아서 버리는 등 정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한편, 단양지역은 집중호우로 도로가 파손되고 하천이 범람하였으며 많은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고 특히, 매포읍과 어상천면의 피해가 컸다.
김상규 신성장동력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이 무너진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더 많은 이웃의 손길이 도내 수해복구와 이재민에 힘을 보태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