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이재명 후보는 법대로 사퇴하라”
성 위원장 “이재명의 말대로 법대로 상식적인 판결, 법대로 사퇴하라”... 성 위원장 “위선과 거짓의 가면이 벗겨진 국민 승리의 날”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3선, 충남 서산‧태안)은 1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 결정에 대해 “이 후보는 법대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성 위원장은 “‘법대로 되겠죠’라고 언급한 이재명 후보 말대로 ‘법대로’ 되었다. 대한민국에 아직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을 환영했다.
성 위원장은 “상식적인 판결이 기쁜 소식이 된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숱한 혼란과 광풍을 몰고 온 거짓을 이기는데 너무 많은 비용을 지불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 후보 말대로 ‘법대로’ 되었으니, 법대로 ‘사퇴’하라”며 “국민에 대한 도리이자 대법원의 판단이 ‘유죄취지’임을 잊지 말라”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