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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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6일 “지난해 12월 20일, 태안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이 발주됐다”고 밝혔다.

 

태안군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경유하지 않는 지역으로, 수도권 및 전국에서 매년 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나 해미IC 진출 이후 30분 이상 걸려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지역 국회의원인 성일종 의원은 지난 총선 때 ‘태안고속도로 건설’을 핵심공약사항으로 발표했던 바 있으며, 지난 2021년 9월에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1~‘30)」에 ’태안고속도로 노선‘을 포함시키는 데 성공했다.

 

또한 성 의원은 지난 2021년 정기국회에서는 차년도(2022년) 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정부안에는 없었던 태안고속도로 기초조사비 예산 2억 5천만원을 추가증액시키는 데 성공했고, 해당 예산을 활용해 이번 연구용역이 발주된 것이다.

 

연구용역의 정식명칭은 ‘태안-서산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연구’로서, 국토교통부가 조달청을 통해 지난해 12월 20일에 발주했으며 국무총리 산하 국토연구원이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성일종 의원은 “태안고속도로가 건설될 경우, 태안에서 타 지역으로 이동할 때 이동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될 것이다.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용역 발주는 태안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첫 걸음이며, 앞으로 완공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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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태안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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