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사진) 홍성여중 양궁부 훈련 현장점검.jpg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초·중·고 211개교 학교운동부의 학생선수 2,900여 명이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화훈련에 돌입했으며,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과 훈련지 관리방안을 강화한 동계훈련지침’도 학교현장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훈련지침에는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출발 전, 복귀 전 신속항원검사 실시 ▲기숙사(숙소) 및 훈련 시설에 대한 외부인(학부모 포함) 출입 금지 ▲훈련 시설에 대한 주기적 소독 실시 ▲전지훈련지 사전답사로 유해요인 차단(성인물 방송 차단, 이동동선 파악 등) 등의 내용을 담았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생선수들이 코로나19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과 산하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는 훈련 기간 동안 점검반을 수시로 편성하여 학교현장을 방문하고, 학생선수들이 인권을 충분히 존중받는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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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내 초‧중‧고 211개교 학교운동부 동계강화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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