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추보라 의원 프로필사진.jpg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19일 열린 제24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추보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남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속 시행 촉구’건의문을 채택했다.

 

추보라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충청남도가 2023년도부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폐지하기로 한 것은 인간다운 삶의 복지를 누리고자 하는 충남 여성농업인들의 사기를 꺾는 것”이라며 아쉬움과 우려를 표했다.

 

이어, “연구보고서 실태조사에서 만족도가 86.6%에 달했던 사업”이라며,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짓밟는 정책 결정”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여성농업인이 없는 충남도의 농업‧농촌의 미래는 내다볼 수 없다”고 말하면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폐지해야 할 정책 대상이 아니라 보다 내실화하고 확대해야 하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추보라 의원은 끝으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폐지 철회와 지속적인 정책 추진’과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보장 및 삶의 질 제고 정책 확대’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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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추보라 의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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