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보령댐 특위 회의.JPG

 

보령시의회 보령댐 피해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훈)는 제24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회의를 열고 안건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김정훈 위원장 등 특위 위원 6인과 시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는 보령댐 상생협력사업안, 충남 서부권 지방상수도 통합 업무협약 내용설명 등의 안건을 협의했다.

 

위원회는 보령댐 상생협력사업안에 담긴 보령댐 물빛공원 편의시설 확충, 미산 체육공원 정비, 댐 상류 K-water 제공 부지 정비 세 가지 사업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그러면서 수자원공사의 제안 사업보다 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관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수자원공사 방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건의할 것에 뜻을 모았다.

 

지난달 체결한 충남 서부권 지방상수도 통합 업무협약은 보령댐 공급계통 7개 시군의 안정적인 물 공급과 공평한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위원들은 보령시 입장에서의 직접적인 통합 이점과 최적 통합방안 마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정훈 위원장은 “댐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보령댐 건설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보령시민들을 위해 상생협력사업 제안 등 계속해서 수자원공사의 문을 두드리겠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2696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보령시의회, 제6차 보령댐 피해대책 특별위원회 회의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