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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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정연헌)과 사단법인 서산지역(서산시·당진시·태안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덕호)에서는 지난 28일 제26호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준공식을 하였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으로 LH 전세임대 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이사하게 되었으나 오래된 아파트로 보안장치와 전기시설 및 생활 필수시설들이 노후화되어 안전의 위험성이 있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하게 되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필수 가재도구도 부족한 상황이어서 센터에서 서랍장, 책상 등 가구와 생활용품,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컴퓨터 등 물품 200만원 상당을 지원하게 되었다.

 

 그리고 센터의 지원뿐만 아니라 당진시청 등 당진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범죄피해자 가족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였다.

 

 정연헌 지청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범죄피해자 가족들에게 편안한 안식처를 만들어 줌으로써 생활의 안정을 되찾아 원상회복에 도움이 크다며 더욱 확대 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김덕호 이사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2차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지청과 센터는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실질적인 보호·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범죄피해자의 피해 복구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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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산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실질적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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