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2. 어촌 진입장벽 완화사업 우수어촌공동체 선정 1.jpg

 

태안군이 충남도 주관 우수어촌공동체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내년도 지역 발전 전망을 밝히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발표된 ‘2022년도 어촌 진입장벽 완화 사업 우수어촌공동체 지원’ 공모 결과 △고남면 가경주 어촌계(최우수) △남면 원청리 어촌계(우수) △근흥면 신진도 어촌계(장려) △안면읍 선바위 어촌계(장려) 등 4개 어촌계가 나란히 선정돼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 진입장벽 완화 사업 우수어촌공동체 지원 공모는 젊고 활력 넘치는 어촌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충남도가 추진하며, 어촌계·어업계 진입장벽 완화 등 선진 어촌 확립을 위해 노력한 공동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태안군의 4개 어촌계는 가입 완화를 위한 어촌계 정관 개정과 총회 의결, 실제 가입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모 선정의 영예를 안았으며, 내년 1월 보조금을 교부받아 어촌 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어촌의 실질적 성장을 위해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어촌뉴딜300 사업 및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등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확보 예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선정으로 해당 공모에 선정된 태안군 어촌계는 총 9곳으로 늘었으며, 그동안 △고남면 장곡4리 어촌계(2016년 장려) △안면읍 병술만 어촌계(2017년 장려) △고남면 만수동 어촌계(2019년 최우수) △근흥면 마금 어촌계(2020년 우수) △소원면 만리포 어촌계(2021년 우수)가 선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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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어촌 진입장벽 완화 우수어촌공동체’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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