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보령시의회 박금순의장1.jpg

 

보령시의회 박금순 의장이 오늘로 12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박금순 의장은 지난 2010년 제6대 보령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정계에 입문하고 제8대 의회까지 내리 3선에 성공했으며, 보령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이자 전·후반기 연임 의장으로 보령시의회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살겠다”는 뜻을 밝히며 불출마를 선언했던 박금순 의장은 임기를 마치며 그간의 소회를 전했다.

 

박 의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선택이 모여 의원으로서 일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고마움과 막중한 책임감을 재임 기간동안 한시도 잊은 적이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12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면 만감이 교차하고 보람과 동시에 아쉬움도 많지만 시민과 함께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기에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후회 없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열한 분의 동료 의원과 공직자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8일 보령시청 각 실과를 비롯한 읍면동 및 산하기관을 방문해 공직자들과 악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박금순 의장은 끝으로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의정활동을 대과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의정활동 기간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에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은혜는 결코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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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순 보령시의장, 12년 의정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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