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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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다음달 7일부터 15일까지 도내 내수면 수상레저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전 점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올여름 휴가철 수상레저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군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천안, 아산, 논산, 부여, 금산, 청양 등 6개 시군 소재 하천·저수지 등 내수면 수상레저 사업장 9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상레저 사업장의 시설·장비 적합성 여부, 기구의 안전 점검 여부, 인명 구조요원 확보 및 배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에도 해경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수상레저 시설을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권오면 도 하천과장은 “여행객이 안심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 시군,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철저히 점검하고 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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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대비 내수면 수상 레저시설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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