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코로나 이후 학생 맞춤형 미래 진로교육 준비
도내 중등 진로 전담교사 대상 ‘미래역량 기반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 운영
충남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진석)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몰입형 진로교육 집중 운영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 특화 맞춤형 진로체험 활성화 ▲미래직업 체험 진로캠프 ▲타교육 분야와 연계한 ‘진로융합교육’ 운영 등을 통해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진로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4일(화) 아산시 소재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중등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미래역량 기반 진로교육 역량강화 대면 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발제, 토론 중심의 쌍방향 대면 연수를 통해 중등 진로전담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책무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건국대 이종필 교수의『과학의 시선, 교육의 미래』특강 ▲진로체험전산망 꿈길 활용 ▲진로중심 학교생활을 위한 지도사례 ▲2022 진로교육 추진계획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었다.
향후 교육청은 미래역량 중심의 진로융합활동 직무연수와 심리검사를 활용한 진로상담 기법 직무연수를 운영해 지속적으로 진로전담교사들의 역량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중등 진로전담교사는 학생들의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를 위해 진로수업, 진로상담, 학교 진로교육 기획 등 학교 진로교육을 총괄하고 있다.”며 “코로나 이후 미래사회의 변화와 산업사회 수요를 예측해 차질없이 학생 맞춤형 미래 진로교육을 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