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발전소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 중인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JPG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지난해 안전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서부발전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부는 2019년부터 총 1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율적 안전과 보건관리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산업재해율 Zero’를 안전경영목표로 ▲CEO 직속 본사 안전경영실 운영 ▲사업소 현장안전팀 확대 ▲전사 안전전담인력 대폭 증원(2019년 80명→ 2021년 126명) ▲안전분야 사외전문가 채용 ▲안전보건시스템 35종 전면개정 ▲산업보건의 4명 위촉 ▲간헐적 출입자 안전교육센터 구축 ▲발전현장 재해사례 애니메이션 28편 제작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특히 경영자의 안전보건활동 참여도와 안전문화 확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사망사고 제로를 달성하고, 전년도보다 높은 A등급을 받아 기쁘다”며 “이는 임직원들이 안전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온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중시하는 책임경영을 실천해 지속적인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속적인 안전관리 현장작동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CEO 협력사 안전컨설팅 ▲경영진 사업소 책임담당제 ▲CRO가 찾아가는 ‘화목(火·木)한’ 현장중심 안전경영 ▲무재해 달성 협력사 포상 ▲협력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지원을 위한 WP-안전등급제 후속조치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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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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