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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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제·균형발전 공약으로 "디스플레이·신소재·미래자동차 관련 스마트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신성장동력 창출과 충청권 메가시티를 건설하겠다"고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경제·지역발전 부문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지방분권 바탕 위에 지역발전의 비전과 전략을 새롭게 재정립하겠다"며 "국가발전 전략과 연계한 지역발전의 목표·전략을 새롭게 정립하고 일관성 있는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성장동력 창출과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에 대해 "충청권이 서울경제권과 차별화된 메가시티 경제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광역적 연계협력을 촉진하는 네트워크 도시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혁신도시권, 세종 국가행정도시 광역도시권, 천안아산 스마트 광역도시권 간 연대 협력을 강화하는 등 네트워크 도시권을 구현해 충청권 메가시티 발전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 세부 공약으로 ▲천안·아산·당진 등 북부권 주력산업의 스마트 클러스터 구축 ▲천안 종축장 이전 용지에 스마트시티형 첨단 디지털혁신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디스플레이·신소재·미래자동차 관련 스마트 클러스터 조성 ▲융합산업 중심 신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코로나 손실보상 강화, 긴급구조플랜 즉각 가동, 임대료 나눔 운동 확산,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 등으로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 지원과 주차장 조성지원 확대, 상생형 지역 유통발전기금 도입 등으로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균형발전과 관련해 박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도정을 담당한 지난 12년간 균형발전은 도정의 우선순위에서 하위로 밀렸다"며 "성장의 과실을 도민들이 골고루 나눌 수 있도록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산업발전 속도가 늦은 중남부 내륙지역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신산업 벨트를 구축으로, 권역별 균형성장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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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예비후보는 지역 균형발전과 관련해 충남 북부·동남부·서해안·내포권 등 4개 권역별로 주요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북부권(천안·아산·당진) 세부 공약은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 운행, 제2서해대교, 국립경찰병원 설립 등이다.

 

동남부권(공주·부여·청양·논산·금산·계룡)은 국방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백제·내포·유교 문화관광 사업 추진, K바이오소재 산업벨트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해안권(서산·태안·보령·서천)은 해양 바이오·신산업클러스터 조성, 해양 내륙연계 관광벨트 구축, 국가해양정원 조성 및 금강하구 생태복원 등이 포함됐다.

 

내포권(홍성·예산)은 내포신도시 탄소중립 시범도시 지정, 혁신도시 공공기관 조기 이전, 수소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결코 타성과 안일에 젖어서는 충남의 발전을 열어 갈 수 없다. 박찬우는 충남 발전을 위해 준비된 후보자"라며 "정부와 국회, 중앙과 지방에서 쌓은 30여 년의 국정 경험을 비롯한 모든 능력과 역량을 고향 발전을 위해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논산시 시장권한대행 부시장,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사무국장,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소청심사위원장, 행정안전부 제1차관, 제20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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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예비후보 ‘충청권메가시티 건설’ 등 제시 디스플레이·신소재·미래자동차 관련 스마트 클러스터 등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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