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위촉 직종을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서천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1065명이 위촉되어 각 지역의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멘토링을 연계하는 등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군은 자원봉사자, 집배원, 수도·가스 검침원 등 취약계층 주민들과 자주 접촉하는 직종의 종사자들을 지속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상시 복지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코로나19로 위험에 놓인 빈곤 위기가구, 휴·폐업자, 실직자, 주거 취약가구 등 취약계층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하여 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서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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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확대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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