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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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원은 28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에서 “우리시 청소년 정책에 깊이 있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제언했다.

 

 김 의원은 “청소년 참여 및 권리, 특히 근로 권익의 중요성에 대해 우리 사회의 이해와 관심이 부족하다.”며, ▲공급자 주도 프로그램 제공의 한계, ▲위기 청소년 예방 ․ 보호 ․ 자립을 위한 종합적 지원 미흡, ▲지원 중단으로 인한 사회적 보호의 사각지대 존재, ▲중앙부처 주도의 일방향적 정책으로 지역사회와 현장 반영의 어려움 등을 지적했다.

 

 따라서 청소년 근로권익 확대를 위해 ▲청소년 상담채널을 통한 청소년 근로권익 상담과 근로권익 침해 구제 지원 강화, ▲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관계부서와의 협업,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들을 피교육대상자로 인식하는 사회 인식의 제고, ▲청소년 대상 입법체험 등 체험형 교육, 법치교육의 활성화로 민주시민교육 기회 확대, ▲양성평등 의식 제고,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한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천안시 청소년재단 설립 관련 조례안이 의회에 1년 동안 보류되고 있음이 유감이며, 형식 논리로 인해 본질적인 문제를 외면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어령 박사의 가위바위보 문명론을 인용해 진정한 공존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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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금 천안시의원, “천안시 청소년 정책에 깊이있는 혁신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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