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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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은 23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마철 수해방지를 위한 동 지역 빗물받이 개수와 위치의 현행화 및 체계적 관리’를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 

 

엄 의원은 “천안시는 매년 장마철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는데도 관내 빗물받이의 정확한 개수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부의 철제 구조물을 모두 들어낸 뒤 쌓여 있는 이물질을 준설하는 현재의 빗물받이 관리 방법은 비효율적이고, 빗물받이에 퇴적되지 않는 이물질들의 2차적 배수로 막힘 현상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주기적 준설과 병행해 ▲빗물받이 상부에 거름망을 씌우고 쓰레기를 주기적으로 제거하여 배수로 유입 전 사전 차단할 것을 제안, 이는▲빗물받이 안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게 하여 시민의식 함양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러한 점이 반영된다면 천안시가 더욱 효과적인 배수로 관리로 반복적인 여름철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를 대폭 줄여 시민들의 안전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엄소영 의원은 지난해 237회 제6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배수로 빗물받이 관리의 문제점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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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소영 천안시의원, ‘수해방지를 위한 배수로 빗물받이 관리방안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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