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크기변환]220317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서산시의회 방문.JPG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윤)는 서산시의회·태안군의회와 제2서해대교 건설을 위한 적극적인 공조를 이어 나가기로 하는 등 지자체 간 협력 행보를 본격화 했다.

 

17일,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라 함)는 제2서해대교 건설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서산시의회와 태안군의회를 방문하고, 이연희 의장(서산시의회)과 신경철 의장(태안군의회)을 차례로 만났다.

 

이 자리에서 특별위원회는 그 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제2서해대교가 제20대 대통령 공약으로 선정되었음을 설명하며, 조기 건설을 위한 자치단체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요청하였다. 이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결의안 채택을 제안하였다.

 

이연희 의장(서산시의회)과 신경철 의장(태안군의회) 또한 기존 서해대교의 상습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충남 서부권 발전의 새로운 발판이 될 제2서해대교의 필요성 및 조기 건설에 적극 공감하며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는 제2서해대교의 조속 추진을 위한 국회 기자회견 및 대선 공약 건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제2서해대교 건설이 대통령 공약에 반영되었고, 윤석렬 대통령 당선인 또한 지난 2월 22일 당진 유세 현장에서 제2서해대교 건설을 추진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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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위한 협력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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