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사진)2022년 2월 22일 제23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폐회식-107.jpg

 

공주시의회 오희숙 의원(국민의 힘)이 22일 열린 공주시의회 제232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제8대 의정활동의 소회’를 밝혔다.

 

오 의원은 앞서 2년 넘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김정섭 시장과 김대식 보건소장, 직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오 의원은 이어 “제8대 공주시의회에서 현재까지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 제·개정 건수는 총 140건”이라면서 “의원들께서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 만든 조례들”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본 의원은 저소득층·장애인·우수부서 포상금 그리고 문화예술인들의 복지증진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그동안 11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는 ▲공주시 저소득취약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공주시 문화예술진흥 및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 ▲공주시 업무추진 우수부서 포상금 지원 조례안 ▲공주시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주시 문화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5분 발언으로는 ▲백제문화제 격년제 개최 문제 ▲무령왕 동상 건립 당위성 ▲공주시와 공주대와의 상생발전방안 ▲공주시 인구증가시책 제안 ▲공주시 법정문화도시 재도전 ▲송산리고분군을 무령왕릉으로 명칭변경 제안 ▲공주종합터미널 유인발권창구 회복 촉구 ▲공주에 충청 제일문 세우자 등 10건이다.


특히 오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한 제안으로 무령왕 동상 건립의 단초를 마련했고, 송산리 고분군이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공주종합터미널 유인발권창구가 회복 되는 등 공주시의 현안해결과 시민들의 여망이 실현됐다는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행감 및 시정질문을 통해 공주시의 가장 큰 당면과제인 ‘공주보 문제’ 및 ‘제2금강교 건설’ 그리고 ‘송선·동현리 신도시 건설 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한 견제와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제2금강교 건설은 시민 및 관광객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서도 반드시 이뤄내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제2금강교 건설을 위해 정진석 국회부의장께서 23억원의 예산 확보에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셨고, 집행부에서도 국회, 국토부, 문화재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행복청 등을 방문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지만, 현재 문화재 현상변경 협의 문제로 인해 지연되고 있어 안타깝다”고도 했다.

 

아울러 공주보 문제와 관련해서도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이 보여주신 성원과 사랑을 기억하며 공부하는 시의원, 비전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히고, “이 시대의 소외된 분들이 혼자가 아니라 내 편이 있다는 든든함으로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공주시를 기대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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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숙 의원, 제8대 의정활동 소회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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