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대전시의회 전경    1.jpg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권중순)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집행부 견제와 감시기능 강화, 시민의견 적극 수렴 등 현장중심의 신속한 민원처리와 시민 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 기능강화를 위해 이달 23일부터 10월 말까지 대전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시민의견을 인터넷 홈페이지와 전자우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접수해 의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접수된 의견과 민원에 대하여는 단순 답변이 아닌 현장 확인 등에 근거한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해 시민의 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민원처리로 시의회에 대한 신뢰감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

 

□ 민원처리 주기적 분석 및 대전시의회 최초 여론조사 실시

민원처리결과는 주기별 분석을 통해 해당 상임위원회에 제공함으로써, 회기별 의정활동시 시정에 대한 제도 개선과 감시기능 강화에 활용된다.

 

지난해 제정된 「대전광역시의회 여론조사 조례」를 기반으로 주요 이슈 및 정책현안에 대한 시민여론의 다양한 흐름을 분석 수렴해 입법활동 지원은 물론 정책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전문기관에 의뢰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 SNS 채널 유튜브와 블로그 신설로 맞춤형 디지털 홍보 집중

온라인과 디지털 방식의 시민소통방식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활동 홍보 및 소통 강화를 위해 현재 운영중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채널 등 SNS 홍보 외에 유튜브와 블로그 채널을 신설하고, 방문객을 위한 의회안내시스템을 구축해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 홍보에도 집중해 나가고자 한다.

 

본회의와 상임위원회를 비롯한 정책간담회와 토론회 등 주요 의정활동에 대해서는 유튜브 생중계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홍보하고, 웹툰조례 및 의정스케치 등 재밌는 콘텐츠를 생성해 시민친화적인 의정 홍보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 의정회, 의사모등 유관기관 협력 소통체계 구축 강화

의정회, 의사모 등 의회와 협력이 가능한 유관기관들과도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비대면 방청 및 견학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권중순 의장은 “올해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라 지방자치 분권 실현과 강화를 위한 시의회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기 위하여 시민 소통을 위한 경청과 공감에 힘쓰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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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현장민원 신속처리 소통능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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