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2022.02.04(금) 제28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개회.jpg

 

홍성군의회는(의장 이선균) 4일 임인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임시회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선균 의장은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서 2022년은 인사권 독립의 첫발을 딛는 뜻깊은 해인 만큼 정책지원관 채용으로 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여 군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성숙한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2년 임인년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8대 의정활동과 민선 7기를 마무리하면서 당면현안사업이 내실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뒤이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헌수 의원은 『내포신도시와 역세권 연계 발전을 통한 구도심 공동화 해소방안』이라는 주제로 서해선 KTX고속전철 등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지역발전의 대규모 사업추진과 함께 홍성역세권과 내포신도시를 잇는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내포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의 개통으로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의 5분 시대를 열게 된 만큼 홍성읍 원도심과 내포신도시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순환셔틀버스 등 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건설교통과의 빠른 시행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2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집행부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비롯해 총 8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실시할 계획이며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에 대한 의결로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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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2022년 인사권 독립으로 소신있는 의정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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