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사진(1)정례회 개회.jpg

 

공주시의회(의장 이종운)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30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3일까지 22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의사일정에 따라 각 소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공주시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22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등 30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그리고 11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공주시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등 2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1월 29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연설과 ‘22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후 11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예결특위를 열어 ‘2022년 예산안’을 심사한 후 12월 13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22일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승열 의원의 ‘공주시 로컬푸드(공주푸드플랜) 안착 촉구’, 박기영 부의장의‘공주북중학교 등하교시 안전대책 요구’라는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다.

 

이종운 의장은 개회사에서 비회기중에도 민생현장을 두루 살피면서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코로나 19등으로 힘들었던 한해였지만 우리 모두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 사업 협약 체결, 남공주산업단지 우량기업 유치,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등 많은 결실을 이뤄낸 보람된 한해였다고 언급했다.

 

또한 2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한해의 의정활동을 결산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임을 강조하면서 동료의원들께는 2022년도 예산안 심사시 전시성, 선심성, 인기성 예산으로 인한 예산 낭비의 문제점을 신중히 살피시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심사해 줄 것과 조례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심사를 당부했다.

 

특히 집행부 공무원들에게는 동절기 종합안전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폭설에 대비한 도로교통관리와 농작물 사후관리 및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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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제23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2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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