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기자회견 사진 1.png

 

국민의힘 소속 충남 태안군의 2022년 6월1일 제8대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이 16일 오전10시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며 ‘정권교체가 시대정신’ 임을 강조 지역단위로는 최초로 경선후유증을 극복하고 단합된 모습의 원팀으로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다는 의미가 있어 전국적으로 이어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2년 6월1일 치러지는 제8대 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자들이며 국민의힘 충남도당 당직자들이라고 밝힌 이들은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와 뒤이어 이어지는 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하고 군민 모두에게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주고자 하는 결연한 의지를 천명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공감대를 호소했다.

 

이들은 국민들의 한숨소리가 하늘을 찌르며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60%를 육박하고 있다며 기회는 평등할 것이고 과정은 공정할 것이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외치며 출범했던 문재인정부의 5년은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후퇴시킨 역대 최악의 정권이었다고 일갈했다.

 

특히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자만과 오만이 국민의 여망을 무시하고 그에 따르는 시대정신을 철저히 외면했다며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는 모두 헛된 구호였다고 평가절하 했다.

 

오히려 특정 이념세력의 기반으로 형성된 특권과 반칙의 카르텔이 새롭게 탄생했고 구 적폐를 훨씬 능가하는 신 적폐의 출현과 조국 사태, 두루킹 사태, 대장동 게이트, 실패한 부동산정책, 윤미향 사태 등 대형 사건들을 국민에게 목도시켜 국민들을 분노케 했다고 현 정부에 대한 민심이반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반성과 자숙은커녕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재집권의 야욕에만 혈안이라며 국가채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1천조가 넘었는데도 지속적인 선심성 퍼주기와 악성 포퓰리즘 정책으로 국민을 상대로 매표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재명대통령 후보의 국민 기본소득 정책을 두고서는 국가부도사태를 예고하는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주장, 내년 대통령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속되는 코로나시대 힘들고 치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기필코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며 이것이 당면한 시대정신임을 강조하고 의식 있는 국민들이 나서서 무능하고 부패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새로운 보수정권을 창출해 국가부도사태 만큼은 반드시 막아내자고 호소했다.

 

대통령선거 이후 치러지는 제8대 지방선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실생활과 직결되는 지방정책을 다루게 될 지역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고 피력하며 공직선거법을 준수하며 자질과 역량을 키워 반드시 정권교체도 이루고 지방선거역시 승리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섬기는 자세로 군민 속으로 가까이 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동참한 인사는 한상기 전)태안군수, 김세호 전)태안군수, 정광섭 현)충남도의원, 윤희신 성일종의원 전)보좌관을 비롯 김진권 전)태안군의회의장, 나선용 충남도당 대변인, 국민의 힘 충남도당 부위원장인 국현민, 임해환, 조병석, 장영숙, 윤대희, 유영월, 김관섭씨 등 국민의 힘 입후보 예정자 전원이 참석했다.

 

마지막으로 태안에서 시작된 이 작은 불씨가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이라 확신하며 이 담대하고 도도한 여정에 태안군 국민의 힘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군민여러분들께서도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태그

전체댓글 0

  • 4270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태안군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정권교체가 시대정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